'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15 Page)
제주도 숲길 산책 명소, 비자림..
제주도 숲길 산책 명소, 비자림.. 2023년 3월 15일, 제주도 숲길 산책 명소, 비자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중산간마을의 평탄지에 있는 비자림림(榧子林)은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 비자림은 단일 종류의 군락림으로는 세계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규모인데다 인공으로 조성된 것이 아닌 자연 발생적 숲이기에 더욱 귀중한 자연 유산이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cm,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매표소에서 붉은 화산토가 깔린 입구를 따라 숲으로 들어서면 신선하고 촉촉한 느낌의 장원이 나온다. 아왜나무, 비목, 팽나무, 무환자나무, 자귀나..
2023. 3. 15.
제주 최초 무인등대인 우도등대와 우도봉, 검멀레해변
제주 최초 무인등대인 우도등대와 우도봉, 검멀레해변 2023년 3월 14일, 제주 최초 무인등대, 우도등대와 우도봉, 검멀레해변~ 제주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우도등대는 1906년 3월 제주지역 최초의 무인 등대로 점등되었다. 1959년 유인 등대로 전환되었고, 지금의 등대는 2003년 12월 높이 16m 원형콘크리트조의 새로운 등탑을 신축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한 등대공원을 조성하였다. 등대 공원에는 전시실, 항로 표지 3D 체험관, 우리나라와 세계의 유명 등대 모형 14점을 전시하고 있는 야외 전시장, 전망대, 산책로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제주도의 신흥 관광 명소로 부상한 등대 공원의 관광객 수는 매년 3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우두봉(牛頭峰)은 소가 누워 머리를 든 ..
2023. 3. 14.
섬속의 섬, 한국의 보라카이 우도를 가다.
섬속의 섬, 한국의 보라카이 우도를 가다. 2023년 3월 14일, 섬속의 섬, 한국의 보라카이 우도를 가다. 광치기해변에서 무료로 주차힐 수 있는 공간인 성산항에 차를 두고 400m 가량을 걸어가면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여 매표하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 쉽게 승선할 수 있었다. 배삯은 성인 1인당 왕복 10,500원(선박요금 9,000원, 도립공원 입장료 1,000원, 터미널 이용료 500원), 경로 9,000원이다. 뱃시간은 7시30분 부터 30분 간격으로 계속 운행한다.(우도에서도 같은 시간에 운행) 9시30분 배를 매표하였지만 9시15분에 배를 타고 출발한다. 우도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성산포항까지 가려면 제주시외버스터미날에서 101번 버스를 타면 성산포항종합여객..
2023.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