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1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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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425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에 오르다.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에 오르다.2023년 3월 15일,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에 오르다.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는 다랑쉬오름, 정성에 서면 한라산과 우도, 성산일출봉, 풍력발전기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파란 하늘과 흰구름에 조망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다랑쉬오름(382.4m)은 오름에 쟁반같이 뜨는 달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높은 봉우리라는 뜻의 ‘달수리’ 또는 월랑봉이라고도 한다.제주 동부지역에서 가장 높고 모습이 빼어나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며, 한라산과 우도, 성산일출봉, 풍력발전기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며, 건너편에 아끈 다랑쉬오름이 있다.아끈은 제주말로 ‘버금가는 것’을 뜻하는데, 말 그대로 다랑쉬오름의 축소판이.. 2023. 3. 15.
제주도 숲길 산책 명소, 비자림.. 제주도 숲길 산책 명소, 비자림.. 2023년 3월 15일, 제주도 숲길 산책 명소, 비자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중산간마을의 평탄지에 있는 비자림림(榧子林)은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 비자림은 단일 종류의 군락림으로는 세계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규모인데다 인공으로 조성된 것이 아닌 자연 발생적 숲이기에 더욱 귀중한 자연 유산이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cm,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매표소에서 붉은 화산토가 깔린 입구를 따라 숲으로 들어서면 신선하고 촉촉한 느낌의 장원이 나온다. 아왜나무, 비목, 팽나무, 무환자나무, 자귀나.. 2023. 3. 15.
유채꽃과 성벽, 해안이 어우러진 별방진.. 유채꽃과 성벽, 해안이 어우러진 별방진.. 2023년 3월 15일, 유채꽃과 성벽, 해안이 어우러진 별방진~ Hado라는 커다란 하얀 팻말 건너편에 제주도 기념물 24호인 별방진이라는 성벽이 있다. 왜구로부터 제주 동부지역을 지키던 최대의 군사기지로 하도리의 옛 지명이 별방이라 붙여진 별방진, 성벽이지만 그 위에 서면 꽤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성벽 안쪽에는 제주 돌담과 알록달록한 지붕이 마을을 이루고, 성벽 밖은 고요하고 한적한 바다가 한없이 이어진다. 검은 성벽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풍경에 젖어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별방진(別防鎭)은 조선 중종 때 제주목사 장림(張琳)이 김녕읍에 있던 진을 이곳으로 옮겨 별방이라 이름하였다. 그 이유는.. 2023. 3. 15.
제주 10경 중 으뜸, 성산일출봉에 오르다 제주 10경 중 으뜸, 성산일출봉에 오르다2023년 3월 15일, 제주 10경 중 으뜸, 성산일출봉에 오르다..아침에 혼인지를 보고 차를 이동하여 성산일출봉 주차장에 도착한다.널따란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며,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약 20분 소요된다.맑은 날씨에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조망을 보며 오른 성산일출봉, 마음까지 상쾌해진다.제주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는 성산일출봉(城山日出峰 182m)은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으로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우뚝 솟은 봉우리의 모습이 마치 성(城)과 같다’하여 성산(城山)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정상에서 바라 본 일출은 제주 10경 중 으뜸으로 꼽혀 성산일출봉이라 불린다.원래는 섬이었으나 신양해수욕장 쪽.. 2023. 3. 15.
탐라시조 삼신인의 혼례 전설, 혼인지.. 탐라시조 삼신인의 혼례 전설, 혼인지.. 2023년 3월 15일, 탐라시조 삼신인의 혼례 전설, 혼인지~ 혼인지는 삼성혈에서 태어난 탐라의 시조 고.양.부 3신이 수렵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동쪽나라 벽랑국에서 온 세 공주와 합동혼례를 올렸다는 조그마한 연못이다. 얕고 작은 연못에 불과하지만 삼신인이 이곳에서 혼례를 올림으로써 비로소 제주민이 늘어나고 농사가 시작되었다 한다. 혼인지 바로 옆에는 삼신인이 혼례를 올린 후 신방을 차렸던 조그만 굴이 있는데 그 굴이 세 갈래로 되어 있다. 이른 시간 아무도 찾지않는 혼인지를 한가롭게 둘러보고 떠난다. ~^^~ 2023. 3. 15.
제주 성산 신양섭지해수욕장의 일출 풍경 제주 성산 신양섭지해수욕장의 일출 풍경 2023년 3월 15일, 제주여행 17일차.. 신양섭지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일출 풍경.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해가 망망대해와 어우러져 아름답다. 일출 풍경은 언제 보아도 가슴을 설레게 한다.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과 함께 제주도 동쪽의 대표 관광지로 '코지'는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지형을 뜻하는 '곶'의 제주 방언이다. 이곳으로 가다 보면 2km 전 오른편에 자리한 신양섭지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고, 신양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린다. 섭지코지 곶부리 안쪽에 자리해 해안선이 넓은 반달 모양이며, 파도가 바다로부터 직접 들어오지 않아 잔잔한 편이다. 수심이 낮고 모래가 고아서 아이들과 놀기에도 좋고, 해수욕장 반대쪽에서는 바다와 성산일출봉, 유채꽃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풍.. 2023. 3. 15.
노을이 아름다운 신양 섭지해변에 머물다. 노을이 아름다운 신양 섭지해변에 머물다. 2023년 3월 14일, 노을이 아름다운 신양 섭지해변에 머물다~ 우도에서 나와 신양섭지해수욕장에 자리를 잡는다. 둥그런 초승달 같은 반원형의 신양섭지해수욕장은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바로 앞 성산일출봉, 섭지코지가 있고, 멀리 한라산이 바라보인다.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과 함께 제주도 동쪽의 대표 관광지로 '코지'는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지형을 뜻하는 '곶'의 제주 방언이다. 이곳으로 가다 보면 2km 전 오른편에 자리한 신양섭지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고, 신양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린다. 섭지코지 곶부리 안쪽에 자리해 해안선이 넓은 반달 모양이며, 파도가 바다로부터 직접 들어오지 않아 잔잔한 편이다. 수심이 낮고 모래가 고아서 아이들과 놀.. 2023. 3. 14.
제주 최초 무인등대인 우도등대와 우도봉, 검멀레해변 제주 최초 무인등대인 우도등대와 우도봉, 검멀레해변 2023년 3월 14일, 제주 최초 무인등대, 우도등대와 우도봉, 검멀레해변~ 제주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우도등대는 1906년 3월 제주지역 최초의 무인 등대로 점등되었다. 1959년 유인 등대로 전환되었고, 지금의 등대는 2003년 12월 높이 16m 원형콘크리트조의 새로운 등탑을 신축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한 등대공원을 조성하였다. 등대 공원에는 전시실, 항로 표지 3D 체험관, 우리나라와 세계의 유명 등대 모형 14점을 전시하고 있는 야외 전시장, 전망대, 산책로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제주도의 신흥 관광 명소로 부상한 등대 공원의 관광객 수는 매년 3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우두봉(牛頭峰)은 소가 누워 머리를 든 .. 2023. 3. 14.
우도 하고수동해변과 비양도 풍경, 그리고 올레길 맛집 섬소나이.. 우도 하고수동해변과 비양도 풍경, 그리고 올레길 맛집 섬소나이 .. 2023년 3월 14일, 우도 하고수동해변과 비양도, 올레길 맛집 섬소나이에서~ 우도올레길을 걷다가 하고수동해수욕장에 이르니 점심시간이 되어 맛집으로 소문난 섬소나이를 찾았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대기 1번이어서 잠시 기다려 트러플피자와 우짬으로 주문하였다. 이곳은 2021년 방송에되어 소문이 났다. 바로 앞에는 하고수동해수욕장에 위치해 멋진 바다 뷰를 볼 수 있다. 하고수동해수욕장은 푸른빛이 감도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일명 `싸이판 해변`으로 불린다. 밀가루를 밟는 듯한 부드러운 모래와 얕은 수심으로 가족단위로 수영을 즐기기에 좋다. 해수욕장의 모래밭에서 조개 껍질을 주을 수 있다. 여름밤이면 멸치잡이배들의 휘황찬란한 불빛들이 앞바다.. 2023. 3. 14.
에메랄드빛 산호해변, 우도 홍조단괴 서빈백사해변 에메랄드빛 산호해변, 우도 홍조단괴 서빈백사해변.. 2023년 3월 14일, 에메랄드빛 산호해변, 우도 서빈백사해변~ 우도 산호해변 서빈백사해수욕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빈퇴적물이 홍조단괴로만 이루어진 해빈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에메랄드빛으로 부서지는 햇살 아래 하얗다 못해 푸른빛이 감도는 홍조단괴 백사장은 수심에 따라 바다 빛깔이 달라 마치 남태평양이나 지중해에 와있는 느낌이다. 홍조단괴(紅藻團塊)해변은 산호해변으로도 불렸는데 백사장을 이루는 하얀 알갱이가 산호가 아닌 홍조류가 딱딱하게 굳어 알갱이처럼 부서지면서 만들어진 것이 밝혀지면서 홍조단괴해변으로 부른다. 에메랄드빛으로 부서지는 햇살 아래 하얗다 못해 푸른빛이 감도는 서빈백사해변은 우도 서쪽의 하얀 모래해변이라 하여 서빈백사(西濱白砂)로 .. 2023. 3. 14.
제주올레 1-1코스 따라 우도 한바퀴.. 제주올레 1-1코스 따라 우도 한바퀴..우도 천진항에서 제주올레길 1-1코스를 따라 우도를 한 바퀴 돌아나온다.소가 누워있는 모습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진 우도는 제주도 주변에 있는 섬 중에 가장 크고 일 년 내내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사시사철 인기가 있는 섬이다. 맑은 날씨에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며 걸으면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이다. ○ 코스 :  천진항~산호해수욕장~하우목동~오봉리~하고수동해수욕장~비양도~검멀레~우도등대~우도봉~천진항 ○ 거리 및 시간 : 15.1km, 5시간40분제주올레 1-1코스(우도 올레)는 천진항에서 시작해 우도를 한 바퀴 도는 총 11.5km로 도보로는 4~5시간이 걸린다.우도(牛島)는 제주도 주변에 있는 섬 중에 가장 크고 일 년 내내 아름.. 2023. 3. 14.
섬속의 섬, 한국의 보라카이 우도를 가다. 섬속의 섬, 한국의 보라카이 우도를 가다. 2023년 3월 14일, 섬속의 섬, 한국의 보라카이 우도를 가다. 광치기해변에서 무료로 주차힐 수 있는 공간인 성산항에 차를 두고 400m 가량을 걸어가면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여 매표하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 쉽게 승선할 수 있었다. 배삯은 성인 1인당 왕복 10,500원(선박요금 9,000원, 도립공원 입장료 1,000원, 터미널 이용료 500원), 경로 9,000원이다. 뱃시간은 7시30분 부터 30분 간격으로 계속 운행한다.(우도에서도 같은 시간에 운행) 9시30분 배를 매표하였지만 9시15분에 배를 타고 출발한다. 우도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성산포항까지 가려면 제주시외버스터미날에서 101번 버스를 타면 성산포항종합여객.. 2023.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