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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아름다운 풍경, 울진 왕피천공원에서2025년 6월 8일, 아름다운 풍경,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2005년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주행사장이었던 왕피천공원은 자연생태계 보고인 왕피천을 끼고 있다.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굽어보는 동해바다가 이웃하는 강과 바다가 만든 20여 만평의 대지 위에 한국 자연을 축소하여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공원이다.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왕피천이 흐르고, 수령 2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생태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왕피천 공원은 전시관, 실내시설, 야외시설,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은 울진곤충여행관과 울진아쿠아리움으로 이루어져 있다.왕피천은 경북 영양과 울진에 걸쳐 .. 2025. 6. 8.
삼척 명사십리, 맹방해수욕장에 머물다. 삼척 명사십리, 맹방해수욕장에 머물다.2025년 6월 7일, 삼척 명사십리, 맹방해수욕장에 머물다.맹방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800m, 수심 1~1.5m로 백사장이 넓고 수심이 얕으며 경사가 완만해 삼척 제1의 해수욕장장으로 불린다.맹방해변은 하맹방해변, 상맹방해변, 한재밑해변을 합해 백사장의 길이가 4㎞에 달하며 삼척시 해변 중 가장 길다.3개 권역으로 나뉘어져 있어 야기될 수 있는 관광객의 혼란을 덜고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맹방해변으로 통칭하게 되었다.해변 남쪽 끝으로 인근 초당동굴에서 흘러나오는 마읍천의 맑은 담수와 바닷물이 엇갈리는 곳으로 담수욕도 즐길 수 있어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해수욕하기에 좋다.하맹방해변은 반달처럼 완만한 해안선을 갖는 유선형으로 영화 ‘로드무비’ 촬영지였다. 해변 입구에.. 2025. 6. 7.
낮지만 조망이 아름다운 삼척 덕봉산과 해안생태탐방로 낮지만 조망이 아름다운 삼척 덕봉산과 해안생태탐방로2025년 6월 7일, 낮지만 조망이 아름다운 삼척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를 걸으며~덕항산 상행을 마치고 삼척으로 넘어와 덕봉산 주차장에 도착한다.연휴를 맞아 주차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무척 붐빈다.오후의 뜨거운 날씨에 주차장에서 덕봉산 정상과 해안둘레길을 돌아본다.삼척시 근덕면 덕산리에 있는 해발 53.9m의 덕봉산(德峰山)은 과거에는 섬이었으나 현재의 덕산해변인 육계사주에 의해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아름다운 삼척 동부 산줄기와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맹방해변과 덕산해변을 연결하는 목교가 아름다움을 더한다.덕봉산을 한바퀴 도는 해안생태탐방로가 개설되어 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고 아름다운 목교는 사진찍기 좋은 명.. 2025. 6. 7.
100대 명산, 백두대간 삼척 덕항산(1,072.9m) 산행 100대 명산, 백두대간 삼척 덕항산(1,072.9m) 산행이른 아침 묵호항을 출발하여 7번국도를 타고 가다가 28번 지방도를 타고 구불구불 댓재공원에 도착한다.공원에서 잠시 쉬었다가 내려서면 35번국도와 이어져 외나무골교를 건너 예수원 입구에 도착한다.입구 하천변에 차를 두고 도로를 따라 걸어서 예수원 앞에 이르면 비로소 숲길로 들어선다.숲길로 들어서 갈림길에서 우측 구부시령으로 오르는 길을 택하여 구부시령에서 백두대간길을 따라 구미사봉을 넘어 덕항산 정상에 올라선다.정상에서의 조망은 없지만 100대 명산 인증을 하고 대간길을 따라 쉼터로 내려서 잠시 쉬어간다.쉼터에서 백두대간길과 이별하고 좌측 예수원 방향으로 내려서 예수원 입구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맑은 날씨에 녹음이 짙어가는 산길을 따라 부부.. 2025. 6. 7.
Healing 810 백두대간 댓재를 지나며 Healing 810 백두대간 댓재를 지나며2025년 6월 7일, Healing 810 백두대간 댓재를 지나며~ 동해에서 덕항산을 가기 우해 구불구불 해발고도 810m 댓재를 넘는다.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상사전리에 위치한 댓재는 해발고도 810m로 두타산(1,357m)과 남쪽 능선에 있는 황장산(976m)의 안부에 해당된다. 백두대간 종주 코스에서 반드시 지나치는 고개로 두타산으로부터 10㎞쯤 남쪽의 산줄기에 있다. 댓재라는 명칭은 산죽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죽치(竹峙), 죽현(竹峴), 죽령(竹嶺)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조선지도』, 『해동여지도』, 『대동여지도』에는 죽령(竹嶺)이라 표기되어 있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지지』에서 “고읍(古邑) 죽령은 서쪽 오십리에 있다. 본래는 내생(.. 2025. 6. 7.
묵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와 스카이밸리 야경 묵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와 스카이밸리 야경 2025년 6월 6일, 묵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와 스카이밸리 야경을 보고 묵호항수변공원에 머물다.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는 도깨비방망이를 형상화하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85m 길이의 해상보도 교량이다.해랑은 바다와 태양 그리고 내가 함께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입구에는 도깨비 영역으로 들어가는 의미를 가진 파란색 진입 터널이 있고, 가운데 조형물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의 봉오리 진 슈퍼트리가 도깨비방망이를 통해 만개했다는 스토리를 조형화했다. 배를 타야만 닿을 수 있는 바다 위 파도를 발아래서 느낄 수 있도록 유리바닥과 메쉬바닥으로 구성하여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과 시원스런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도.. 2025. 6. 6.
묵호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활어회에 소맥 한잔 묵호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활어회에 소맥 한잔2025년 6월 6일, 묵호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활어회에 소맥 한잔~묵호항수변공원에 자리를 잡고 수산시장의 싱싱한 오징어와 세꼬시에 시원한 소맥 한잔, 이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다. 묵호항 수변공원은 방파제를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다. 묵호항과 연결되어 동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돌계단에서 해돋이를 구경하는 관광객이 많다. 곳곳에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방파제 반대편에는 도째비골 해랑 전망대가 있어 바다를 좀 더 가까이 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변공원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사방을 둘러볼 수 있어 묵호항 일대와 논골담길, 수변공원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2025. 6. 6.
한여름 같은 무더위, 강릉 주문진해변 한여름 같은 무더위, 강릉 주문진해변2025년 6월 6일, 한여름 같은 무더위, 강릉 주문진해변에서~속초를 떠나 강릉 주문진해수욕장에 도착한다.주문진해수욕장은 강릉 최북단의 해변으로 길이 700m의 넓은 백사장과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맑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다.30°C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벌써부터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 2025. 6. 6.
아름다운 풍경,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아름다운 풍경,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2025년 6월 6일, 아름다운 풍경, 속초 외옹치,바다향기로~해파랑길 45코스와 속초사잇길 5코스가 지나는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외옹치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까지 데크로드로 이어져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외옹치해수욕장은 대포항 근처에 위치한 백사장 길이 400m, 폭 50m 규모의 작은 해변으로 속초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다.아담한 규모의 백사장과 관광객들이 비교적 적어 여름에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고 해변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그 어느 관광지에 뒤지지 않는다.속초 시내와 등대, 그리고 동해바다에 유유히 자리하고 있는 조도를 멀리서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아침부터 바람도 없는 무더운 날씨에 땀이 쏟아지는 길이이었지만 에메랄드빛 동해 바다.. 2025. 6. 6.
아름다운 일출, 속초해수욕장의 아침 풍경 아름다운 일출, 속초해수욕장의 아침 풍경2025년 6월 6일, 아름다운 일출, 속초해수욕장의 아침 풍경~이른 아침이지만 속초해변은 동해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붐빈다.끝없이 펼쳐지는 동해바다,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이 아름답다.오늘도 화이팅 ~~~~ ~^^~ 2025. 6. 6.
넘실대는 파도, 동해바다 속초해수욕장에 머물다 넘실대는 파도, 동해바다 속초해수욕장에 머물다.넘실대는 파도, 속초해수욕장에 머물다 ~방태산 산행을 마치고 속초해수욕장에 자리를 잡는다.평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빈다.속초해수욕장은 1976년 7월 1일 처음 개장한 국내 대표적인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다. 바닷물이 맑고 깨끗한 데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여름철이면 전국에서 모여든 피서객들로 북적 해진다. 특히 성수기인 7~8월에는 너른 해변이 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찬다. 모래사장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때문에 휴가철이 지난 후에도 해수욕장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속초를 형상화한 ‘ㅅㅊ’ 이니셜과 세계 각국의 방향을 표시한 커다란 나침반, 생동감 있는 돌고래 조각 등이 눈길.. 2025. 6. 6.
100대 명산, 인제 방태산-구룡덕봉 산행 100대 명산, 인제 방태산-구룡덕봉 산행동호해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인제 방태산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남대천을 지나 56번 국도를 타고 서림삼거리에서 구불구불 이어지는 418번 지방도를 타고 조침령을 넘어간다.아침가리를 지나 방태산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길은 차량이 교행하기 힘들 정도로 좁은 도로이다.1시간을 넘게 달려 8시45분에 도착하였지만 문을 열지 않아 10여분을 기다려 입장하여 제1주차장에 차를 주차한다.휴양림은 내부공사로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제1주차장까지만 차가 들어갈 수 있다.제1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이단폭포를 거쳐 제2주차장을 지나 갈림길에서 좌측 매봉령으로 향하는 길을 택한다.부드러운 계곡길이 이어지다가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져 힘겹게 1,213m 매봉령에 이른다.매봉령에.. 2025.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