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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달살기69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 함덕해수욕장에 머물다.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 함덕해수욕장에 머물다.2025년 4월 4일, 에메랄드빛 바다, 함덕해수욕장에 머물다. 다시찾은 함덕해변,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은 키 큰 야자수,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 ‘한국의 몰디브’라 불린다. 잿빛 하늘의 잔뜩 흐린 날씨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빈다.어둠이 내리니 해변은 파도소리만 들려올 뿐 고요함이 고요함이 감돈다.제주한달살기 16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함덕해변에 머문다. ~^^~ 2025. 4. 4.
바다와 바람이 만든 보물마을, 김녕해변에 머물다. 바다와 바람이 만든 보물마을, 김녕해변에 머물다.2025년 4월 2일, 바다와 바람이 만든 보물마을, 구좌읍 김녕해변에 머물다.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이 한문 평(平) 자를 이룬 모양을 하고 있어 김녕이라고 불린다.거대한 너럭바위 용암 위에 모래가 쌓여 만들어졌으며, 성세기는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한 작은 성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하얀 모래에 부서지는 파도들이 시원한 소리를 내고, 코발트빛 바다 풍경이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백사장 길이 200m, 너비 120m, 평균수심 1~2m로, 백사장에 깔린 부드러운 모래와 푸른빛의 맑은 바닷물은 주위의 기암절벽과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 준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인 만큼 야영장, 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 편.. 2025. 4. 2.
아름다운 황금빛 석양, 조천 함덕해변에 머물다. 아름다운 황금빛 석양, 조천 함덕해변에 머물다.2025년 4월 1일, 아름다운 석양, 조천 함덕해변에 머물다.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조천 함덕해수욕장은 바로 옆 우뚝 선 서우봉이 있어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해변에 이르면 입구부터 키 큰 야자수,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평일이지만 맑은 날씨에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해질녘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황금빛 노을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어둠이 내리니 사람들의 발길도 끊기고 고요함이 감돈다.제주한달살기 13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함덕해수욕장에 머문다. ~^^~ 2025. 4. 1.
고요한 안덕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고요한 안덕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2025년 3월 30일, 고요한 안덕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화순금모래해변에 자리를 잡는다.오늘도 해변은 캠퍼들로 가득하다.차가운 날씨에 부부가 마주 앉아 힘든 하루를 달래며 치킨에 소맥 한잔, 이 또한 즐거운 시간이다.제주한달살기 11일차, 오늘밤도 고요한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문다. ~^^~ 2025. 3. 30.
빗소리 들으며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 머물다. 빗소리 들으며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 머물다.2025년 3월 27일, 빗소리 들으며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 머물다.제주올레길 7-1코스를 마치고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으로 다시 돌아온다.봄비에 떨고있는 동백, 그리고 하얗게 꽃 피운 벚꽃이 아름답다.빗소리 들으며 제주흑돼지 오겹살에 소맥 한잔, 이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다.제주한달살기 8일차, 오늘밤도 고요한 서귀포에 머문다. ~^^~ 2025. 3. 27.
파도소리 들으며 서귀포 속골에 머물다. 파도소리 들으며 서귀포 속골에 머물다.2025년 3월 25일, 파도소리 들으며 서귀포 속골에 머물다. 태평양이 바라보이는 서귀포 속골유원지, 어둠이 내리니 고요함과 함께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제주한달살기 6일차, 오늘밤은 파도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2025. 3. 25.
파도도 잠들은 고요한 남원포구에 머물다. 파도도 잠들은 고요한 남원포구에 머물다.2025년 3월 24일, 파도도 잠들은 고요한 남원포구에 머물다.기나긴 제주올레길 4코스를 마무리하고 남원사우나에서 뜨근한 물에 지친 몸을 담그니 피로가 딱 풀리는 느낌이다.남원포구에 자리를 잡고 느긋하게 저녁식사를 한다.서귀포시 남원읍 작은 포구인 남원포구는 올레길 4코스 종점이자 5코스 시점이다.작은 어촌에 딸린 포구에 불과했으나 방파제와 물양장이 건설되면서 어항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남원포구를 재산이개라고 부르는데 이곳 고장의 옛이름이다.물양장이 있는 포구 내에는 제주의 자연석으로 쌓은 방파제가 그대로 남아 있다.아름다운 바다 풍경, 돌을 손으로 쌓은 것 같은 남원의 옛 포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포구의 서쪽편에는 제주해녀의 집이 있고, 특히 저녁.. 2025. 3. 24.
고요한 제주 표선해비치해변에 머물다. 고요한 제주 표선해비치해변에 머물다.2025년 3월 23일, 고요한 제주 표선해비치해변에 머물다. 성읍민속마을을 둘러보고 다시 표선해변으로 돌아와 자리를 잡는다.일요일이지만 한가로운 표선해비치해변, 해변에 자리를 잡고 소맥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달랜다.제주한달살기 4일차, 오늘밤은 여기에 마문다. ~^^~ 2025. 3. 24.
제주 캠핑 여행의 성지, 표선해수욕장에 머물다 제주 캠핑 여행의 성지, 표선해수욕장에 머물다.2025년 3월 22일, 제주 캠핑 여행의 성지, 표선해수욕장에 머물다. 드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는 표선해수욕장은 캠핑여행의 성지답게 주말을 맞아 이미 캠퍼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어둠이 내리니 해변은 고요함이 감돌고 오가는 사람들도 없다.제주한달살기 3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표선해수욕장에 머문다.표선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넓은 모래톱은 썰물시엔 둥근 백사장처럼, 밀물시엔 수심이 낮은 애매랄드빛 원형 호수처럼 보여 경관이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낮은 수심 때문에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해수장이다. ~^^~ 2025. 3. 23.
제주 성산읍 신양섭지해수욕장에 머물다. 제주 성산읍 신양섭지해수욕장에 머물다.2025년 3월 21읽, 제주 성산읍 신양섭지해수욕장에 머물다.광치기해변에서 유채꽃 풍경을 보고 인근 신양섭지해수욕장에 자리를 잡는다.바로 앞 성산일출봉, 섭지코지가 있고, 멀리 한라산이 바라보인다.석양이 물들고 어둠이 내린 해변은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제주여행 2일차, 오늘밤은 파도도 잠들은 고요한 신양섭치해변에 머문다. 섭지코지 입구의 신양 섭지해수욕장은 널리 알려지지 않아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둥그런 초승달 같은 반원형의 이 해수욕장은 돌, 자갈이 거의 없는 대신에 가늘고 고운 연갈색의 모래가 깔려 있다.백사장 길이 300m, 너비 80m, 평균수심 1m로 파도가 잔잔하고 아늑해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 2025. 3. 21.
석양이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석양이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2025년 3월 20일, 제주여행의 첫코스는 이호테우해수욕장, 평일이라 한가로운 풍경이다.석양의 이호테우해변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제주한달살기 첫날, 오늘밤은 삼겹살에 소맥 한잔으로 피곤한 몸을 달래며 고요한 해변에 머문다.제주 이호동에 있는 이호테우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약 250m, 폭 120m이며, 검은색을 띠는 모래와 자갈로 덮여 있다.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또한 경사가 완만하고 조수의 차가 심하며, 뒤에는 야영하기에 안성맞춤인 솔숲을 끼고 있다.이 해수욕장은 해질녘 낙조 풍경은 물론,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해서 야간방문객들도 많이 찾는다.현무암이 풍화하여 생긴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이호해수욕장에는 .. 2025. 3. 20.
나는 지금 완도에서 제주도 간다. 나는 지금 완도에서 제주도 간다. 2025년 3월 20일, 15시에 출발하는 실버클라우드호를 타기 위해 완도항연안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한다.미리 예매를 한 탓에 먼저 차량을 계근(6,000원)하고 예매내역을 확인한 후 차량승선권을 받아 차량을 선적한다.차량 선적 후 매표소에 들려 예매 확인 을 하고 승선권을 발급 받는다.시간이 충분하여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인근을 둘러보고 돌아오니 14시30분, 탑승수속을 한다.15시, 긴 뱃고동을 울리며 완도항을 떠나며 제주한달살기 여행은 시작된다. 맑은 날씨였지만 세찬 바람과 파도에 커다란 배가 출렁거린다. 세찬 너울 속에 바다를 달려 완도를 출항한지 2시간50분이 지난 17시50분, 제주항 6부두에 도착하여 하선을 하고 나니 18시기 되었다.실버클라우드호는 국내기술로 건조.. 2025.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