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여행'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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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여행35

2박3일 캠핑여행 - 정읍 내장산, 고창 선운산, 순창 고추장마을, 담양 관방천 2박3일 여행 - 정읍 내장산, 고창 선운산, 순창 고추장마을, 담양 관방천2박3일 전북, 전남여행(11월 19일 ~ 21일, 전북 정읍, 고창, 순창, 전남 담양)○ 1일차(11월 19일, 화) : 광주 - 정읍 내장산 - 고창 선운산 주차장○ 2일차(11월 20일, 수) : 고창 선운산 주차장 - 선운산 산행 - 도솔계곡 단풍 - 담양 관방천○ 3일차(11월 22일, 목) : 담양 관방천 - 순창 고추장민속마을 - 담양 농장 - 광주~^^~ 100대 명산, 정읍 내장산 산행...11시, 내장사제1주차장(주차비 4,000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상가지대를 지나 우화정 옆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한다.케이블카(편도 1인 6,000원)를 타고 5분여 만에 상부 승강장에 이른다.상부승강장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 2024. 11. 22.
고요한 낙동강변, 창원 북면수변생태공원에 머물다. 고요한 낙동강변, 창원 북면수변생태공원에 머물다.2024년 11월 6일, 고요한 낙동강변, 창원 북면수변생태공원에 머물다. 창녕을 떠나 낙동강을 건너 경북에서 경남으로 들어서 창원 낙동강변에 자리를 잡는다.낙동강변 창원 북면수변생태공원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이곳은 관리가 잘되고 관광객들도 깨끗이 사용하여 언제 찾아와도 좋은 곳이다.붉게 물든 아름다운 석양이 지고 어둠이 내리니 강변은 고요함이 감돈다.캠핑여행 11일차, 하루를 끝내며 소맥 한잔, 오늘밤은 고요한 낙동강변에 머문다. ~^^~ 2024. 11. 6.
고요한 산자락, 의성 빙계계곡에 머물다. 고요한 산자락, 의성 빙계계곡에 머물다.2024년 11월 5일, 고요한 산자락, 의성 빙계계곡에 머물다. 청송을 떠나 의성으로 이동하여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빙계계곡에 자리를 잡는다. 어둠이 내리니 고요함이 감돌고 밤공기가 차갑다.캠핑여행 10일차, 삼겹살에 소맥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오늘밤은 단풍도 잠든 고요한 빙계계곡에 머문다. 예로부터 경치가 아름다워 경북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빙계계곡(氷溪溪谷)은 깎아 세운 듯한 절벽 사이의 골짜기를 따라 시원한 물이 흐르며, 여덟 곳의 이름난 빙계 8경이 있다. 빙계8경은 계곡 입구에서부터 용추(龍湫), 물레방아(水礁), 바람구멍(風穴), 어진바위(仁巖), 의각(義閣), 석탑(石塔), 얼음구멍(氷穴), 부처막(佛頂)이다. 용추는 빙계계곡 물에 .. 2024. 11. 5.
고요한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에 머물다. 고요한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에 머물다.2024년 10월 29일, 고요한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에 머물다. 해질녘 해파랑공원에 자리를 잡고 강구항 어시장에서 알방어와 쥐치회를 포장하여 돌아온다.싱싱한 회에 소맥 한잔으로 오늘 하루의 피로를 달랜다.어둠이 내린 해파랑공원, 낮과는 또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캠핑여행 3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강구항 해파랑공원에 머문다. ~^^~ 2024. 10. 30.
3박4일 캠핑여행 - 3. 보령 독산해수욕장, 서천 월명산, 임실치즈테마파크 3박4일 캠핑여행 - 3. 보령 독산해수욕장, 서천 월명산, 임실치즈테마파크3박4일 전남, 충남, 전북여행(10월 7일 ~ 10일, 전남 장성, 충남 보령, 홍성, 서산, 서천, 전북 임실)○ 1일차(10월 7일, 월) : 광주 -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2일차(10월 8일, 화) : 장성 황룡강 - 충남 보령 오서산 - 홍성 속동해안공원○ 3일차(10월 9일, 수) : 홍성 속동해안공원 - 서산 간월도 간월암 - 어사리노을공원 - 남당노을공원 - 보령 대천해수욕장 - 독산해수욕장○ 4일차(108월 10일, 목) : 독산해수욕장 - 서천 월명산 -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 - 광주~^^~ 10월 9일, 파도소리 들으며 독산해수욕장에 머물다.충남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에 위치한 독산해수욕장은 독대섬 양옆으로 .. 2024. 10. 11.
아름다운 풍경, 함안 9경 악양둑방길을 걷다. 아름다운 풍경, 함안 9경 악양둑방길을 걷다.2024년 9월 28일, 아름다운 풍경, 함안 9경 악양둑방길을 걷다.마금산온천에서 함안으로 이동하여 악양둑방의 악양교 아래 주차장에 자리를 잡는다.악양둑방 악양의 꽃길과 노을은 함안 9경 중 제2경이다.남강의 푸르른 강변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악양둑방은 사계절 아름답지만 특히, 봄과 가을에 대규모 꽃단지가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전국에서 가장 긴 둑방을 따라 봄에는 빨간 꽃양귀비가, 가을에는 코스모스, 둔치에 핀 구절초가 보는 사람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다. 울창한 갯버들 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과 추억을 더하고, 악양루와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악양둑방은 함안군이 자연재해 방지를 위해 축조한 둑방으로.. 2024. 9. 28.
고요한 낙동강변 북면수변생태공원에 머물다. 고요한 낙동강변 북면수변생태공원에 머물다.2024년 9월 27일, 고요한 낙동강변 북면수변생태공원에 머물다. 창원 대산플라워랜드에서 낙동강 북면수변생태공원으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는다.이곳은 낙동강변 둔치로 깨끗한 화장실과 넓은 주차장이 있어 캠핑이나 차박하기에 참 좋은 장소이다. 주소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산리 108, 또는 북면수변생태공원을 찾으면 된다.낙동강변에 자리한 창원 북면수변생태공원은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창원의 대표적 대규모 강변공원이다.파크골프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야구장 등 체육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무료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자전거 전용길에서 자전거를 탈 수도 있다.어둠이 내리니 북적이던 파크골프장도 문을 닫고 고요함이 감돈다.캠핑여행 5일차, 하.. 2024. 9. 27.
아름다운 야경, 속초해수욕장에 머물다. 아름다운 야경, 속초해수욕장에 머물다.2024년 9월 25일, 아름다운 밤풍경, 속초해수욕장에 머물다. 설악산 산행을 마치고 속초해변에 자리를 잡는다. 1976년 개장한 속초해수욕장은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매년 여름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피서객들로 붐빈다.철지난 바닷가이지만 모래사장 곳곳에 설치된 각종 조형물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관광객들로 북적인다.속초를 형상화한 ‘ㅅㅊ’ 이니셜, 세계각국의 방향을 표시한 커다란 나침반, 생동감 있는 돌고래 조각,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액자 프레임과 하늘을 향해 뻗은 천국의 계단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둠이 내린 속초해수욕장, 밤이 되니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여행 3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속초해변에 머문다.. 2024. 9. 25.
철지난바닷가, 양양 동호해변에 머물다. 철지난바닷가, 양양 동호해변에 머물다.2024년 9월 24일, 철지난바닷가, 양양 동호해변에 머물다.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달려 양양 동호해변에 자리를 잡는다.백사장 길이 500m의 동호해변은 질좋은 모래와 바닷물이 깨끗하고 경관이 좋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다.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가 주차장은 동해안을 바라보며 차박하기에 참 좋은 곳이다. 강원 캠핑여행 2일차, 오늘밤은 파도소리 들으며 철지난 바닷가에 머문다. ~^^~ 2024. 9. 25.
물소리까지 시원한 용추계곡에 머물다. 물소리까지 시원한 용추계곡에 머물다.2024년 8월 13일, 물소리까지 시원한 용추계곡에 머물다~ 무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계곡은 시원하다. 기백산, 금원산, 거망산, 황석산 등 고산으로 둘러싸인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라 하여 ‘심진동(尋眞洞)’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는 돈암 정지영(鄭芝榮)의 후손들이 1806년 세운 심원정(尋源亭)이 있는데, 심진동이라 불리던 용추계곡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시원한 계곡 물속에 몸을 담그니 천국이 따로 없다.계곡욕을 하고 삼겹살에 소맥 한잔,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어둠이 내리니 물소리만 들려올 뿐 고요함이 감돈다.여행 3일차, 오늘밤도 시원한 용추계곡에 머문다. ~^^~ 2024. 8. 13.
아름다운 풍경, 금호지 둘레길을 걷다. 아름다운 풍경, 금호지 둘레길을 걷다.2024년 7월 12일, 아름다운 풍경, 금호지 둘레길을 걷다.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의 금호지(琴湖池)는 전체 면적이 62,000평에 달하고 둘레가 5km 정도로 저수지의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없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언제 만들어졌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신라 때 형성된 자연 못이라고 전해지며, 울창한 송림에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명주실꾸리 3개가 들어 갔다고 전할 만큼 깊은 수심으로 인해 어종이 풍부하여 낚시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옛날부터 이곳에 전설이 전하고 있다. 옛날 청룡(흑룡)과 황룡이 하늘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어떤 용사가 이것을 보고 싸움을 멈추라고 소리치자 청룡이 놀라서 아래를 보는 순간 황룡이 청룡의 목을 비수로 찔렀다.. 2024. 7. 12.
23일간의 긴 여정, 제주를 떠나 완도로.. 23일간의 긴 여정, 제주를 떠나 완도로..2024년 3월 15일, 23일간의 긴 여정, 제주를 떠나 완도로~6시에 제주항국제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여 운전자만이 6부두로 향한다.6부두에서 차량을 선적하고 내려와 셔틀버스를 타고 국제여객선터미널로 돌아온다.부부가 함께 떠난 제주에서 23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완도로 향하는 실버클라우드호에 오른다.7시20분, 길게 울리는 뱃고동 소리와 함께 물거품을 남기며 제주항을 떠나는 배, 아른거리며 멀어져가는 한라산~여행은 항상 아쉬움과 그리움을 남기며 끝이난다.또다른 아름다운 여행을 기다리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2024.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