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25'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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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2527

활짝 핀 철쭉 꽃길, 남해의 최고봉 망운산 산행.. 활짝 핀 철쭉 꽃길, 남해의 최고봉 망운산 산행..5월 첫 금요일 아침, 각화동에서 광주산들애힐링산악회를 따라 망운산 철쭉 산행에 나선다.8시15분, 각화동을 출발한 버스는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달려 곡성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한다.남해고속도로 하동IC를 빠져나와 19번 국도를 달려 노량대교를 건너 현촌고개에 도착한다.10시15분, 현촌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남해산줄기 411m봉, 643.6m봉을 지나 철쭉광장에 이른다.활짝 핀 철쭉을 보며 다시 가파른 계단을 올라 철쭉 가득한 능선을 따라 망운산 정상에 올라선다.정상에서 암봉을 지나 KBS송신소 앞 헬기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활공장을 지나 용두봉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암봉에서 관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내려서 관대봉을 지나 편백.. 2025. 5. 2.
기암괴석의 암릉과 조망, 팔봉능선 따라 서울 관악산 산행.. 기암괴석의 암릉과 조망, 팔봉능선 따라 서울 관악산 산행..4월 마지막 날, 광주청록산악회와 함께 서울 관악산 산행에 나선다.7시10분, 각화동을 출발한 버스는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가 천안JC에서 경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린다.양재IC에서 강남순환로를 타고 달려 서울대 입구 관악산공원에 도착한다.10시45분, 관악산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도로를 따라 500m가량 걷다가 우측 서울둘레길을 따라 오른다.장승이 줄지어 서있는 길을 지나 가파른 오르막 암벽을 로프를 잡고 돌산국기대에 올라선다.다시 이어지는 암릉과 부드러운 길을 반복하여 칼바위국기봉에 오른다.칼바위 국기봉을 지나 장군봉을 넘어서면 다시 한참을 내려섰다가 오르막이 시작된다.호수공원 갈림길을 지나 암벽울 따라 깃대봉 국기대를 다녀와 오르면 통신탑이.. 2025. 4. 30.
녹음이 짙어가는 무등산 중머리재 산행~ 녹음이 짙어가는 무등산 중머리재-서인봉 산행~2025년 4웕 27일, 녹음이 짙어가는 무등산 중머리재 산행~ 무등산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장군봉 능선을 따라 바람재에 도착한다.바람재에서 이제 피기 시작하는 철쭉을 보고 토끼등, 봉황대, 백운암터를 거쳐 중머리재에 올라선다.중머리재에서 증심사지구로 다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맑고 포근한 날씨에 오랜만에 만난 산친구들과 함께 녹음이 짙어가는 산길을 따라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코스 : 증심사지구~장군봉~바람재~토끼등~봉황대~백운암터~중머리재~새인봉삼거리~증심사지구 ○ 10.7km, 5시간, 7명~^^~ 2025. 4. 27.
100대 명산, 대구 비슬산(천왕봉-조화봉-대견봉) 산행.. 100대 명산, 대구 비슬산(천왕봉-조화봉-대견봉) 산행..4월 넷째주 수요일, 광주청록산악회를 따라 진달래꽃 명소인 대구 비슬산 산행에 나선다.7시40분, 각화동을 출발한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를 타고 달리다가 고령JC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려 현풍IC를 빠져나와 대구 달성군 유가읍 비슬산 유가사주차장 입구에 도착한다.10시10분, 주차장 입구에서 산행을 도로를 타고 유가사 입구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오르면 도통바위에서 잠시 쉬어간다.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오르면 운무에 잠겨 조망이 희미한 능선을 따라 진달래꽃이 피어있는 비슬산 천왕봉에 올라서지만 운무에 잠겨 아무런 조망도 없다.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내려서 월광봉을 거쳐 진달래군락지에 이르지만 냉해로 진달래가 시들어 아쉬움이 남는다.진.. 2025. 4. 23.
100대 명산, 진안 마이산 암마이봉-봉두봉-나봉암 산행 100대 명산, 진안 마이산 암마이봉-봉두봉-나봉암 산행4월 셋째주 일요일, 한달만에 재광문태동문산악회를 이끌고 진안 마이산 산행에 나선다.8시30분, 광주비엔날레주차장을 출발하여 호남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를 달려 임실IC를 빠져나온다.30번국도를 달려 구불구불 마이산도립공원남부주차장(4주차장)에 도착한다.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한참 올라 탑영제, 탑사, 은수사를 거쳐 천황문에 도착한다.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암마이봉 정상에 올라서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줄을 서있다.암마이봉에서 인증샷을 하고 다시 내려와 암마이봉을 우회하여 성지동골 능선에서 점심식사를 한다.식사를 마치고 암벽을 돌아 탑사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봉두봉으로 오른다.봉두봉에서 내려서 삿갓봉으로 이어지는 금남호남정맥.. 2025. 4. 20.
따사로운 봄날, 무등산 서석대-인왕봉-중봉 산행 따사로운 봄날, 무등산 서석대-인왕봉-중봉 산행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봉황대, 중머리재, 장불재를 거쳐 서석대에 올라선다.한사람도 없는 한가로운 풍경의 서석대를 지나 인왕봉에 올라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서석대로 내려서 중봉, 동화사터, 토끼등을 거쳐 증심사지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모처럼 맑고 포근한 날씨에 아름다운 조망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산행 후 증심사지구 부곡정에서 시원한 소맥 한잔, 이 또한 산행의 즐거움이다.○ 산행일자 : 2025년 3월 14일 (금)○ 기상상황 : 맑음(맑고 포근한 봄날씨 11~18℃, 1~3m/s)○ 산행인원 : 3명(나, 숲길, 흰구름)○ 산행코스 : 증심사지구~봉황대~중머리재~장불재~서석대~인왕봉~중봉~동화사터~토끼등~증심사지구(광주 동구, 전.. 2025. 3. 14.
아름다운 조망, 진양기맥 칼날봉-월봉산-난데이계곡 산행.. 아름다운 조망, 진양기맥 칼날봉-월봉산-난데이계곡 산행..3월 둘째주 수요일 아침, 4개월여만에 광주청록산악회와 함께 월봉산 산행에 나선다.7시40분, 각화동을 출발한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로를 타고 달여 함양JC에서 대전-통영고속도로로 접어든다.대전-통영간고속도로로 서상IC를 빠져나와 26번국도와 37번지방도를 타고 남령재에 도착한다.9시 40분, 남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져 잔설이 남아있는 미끄러운 능선을 따라 칼날봉에 올라선다.위험스럽지만 짜릿한 암릉미를 느끼며 되돌아나와 다시 계속되는 암릉구간을 지나 오르내리면 1,099m봉과 1,234m봉을 지나 산죽길을 넘어서 월봉산 정상에 올라선다.정상에서 인증샷을 하고 내려서 헬기장에서 점심식사를 한다.헬기장 갈림길에서 우측 난데이골로 .. 2025. 3. 12.
전남 5대 명산, 호남정맥 담양 추월산 산행 전남 5대 명산, 호남정맥 담양 추월산 산행일요일 아침,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에 집을 나서 담양 추월산 주차장에 이른다.9시 20분, 추월산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파른 오르막 계단을 따라 전망대를 지나 보리암에 들어선다.보리암에서 다시 나와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오르면 보리암 정상에 이른다.보리암 정상에서 능선길을 따라가면 물통골 갈림길을 지나 추월산 정상에 올라선다.정상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월계리로 내려서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미세먼지로 조망은 흐렸지만 봄기운이 감도는 맑고 포근한 날씨에 오랜만에 추월산 능선을 따라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산행일자 : 2025년 3월 9일(일)○ 기상상황 : 맑음(맑고 포근한 날씨였으나 미세먼지로 조망이 흐림 3~15℃, 1~2m/s.. 2025. 3. 9.
시민의 솟음길 따라 삼각산에 오르다. 시민의 솟음길 따라 삼각산에 오르다.2025년 2월 25일, 시민의 솟음길 따라 삼각산에 오르다.오랜만에 오른 삼각산, 차가운 날씨였지만 맑은 날씨에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삼각산(三角山 276m)은 광주 북구 삼각동과 석곡동 관할 장운동 경계에 있는 산이다.무등산에서 북서쪽 대봉으로 내려선 능선이 도동고개를 거쳐 솟아있어 북구의 진산으로 여겨진다.현대지형도에는 월각산(月角山)으로 나오나, 「1:10,000 지형도」에는 삼각산(318m)으로 되어 두 지명이 함께 사용되고 있다.에도 "현 북쪽 5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에도 삼각산이 표기되어 있다.본래 바위가 많은 산의 의미로 부리>달부리>월각 또는 석각(石角)이 되어 석이 '삼(三)'이 되어 '삼각산'이 된 듯하다.옛 절터에 뿔이 3개 달린 소.. 2025. 2. 25.
개암사를 품은 부안 용서봉-우금산(331m)-울금바위 산행 개암사를 품은 부안 용서봉-우금산(331m)-울금바위 산행2월 셋째주 금요일 아침, 광주산들애힐링산악회를 따라 부안 우금산 산행에 나선다.8시15분, 각화동을 출발한 버스는 담양-고창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서해안고속도로로 접어들어 고인돌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한다.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를 빠져나와 23번국도를 달려 부안군 상서면 지석마을 입구에 도착한다.9시45분, 지석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마을 뒤편 능선으로 올라 능선을 따라 가파르게 올라 용서봉에 이른다.용서봉에서 다시 능선을 오르내려 수레게재를 지나 우금산성에 올라선다.산성에서 우금산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서 울금바위를 우회하여 복신굴에서 점심식사를 한다.점심식사 후 능선을 따라 월정약수에서 임도를 따라 개암사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차.. 2025. 2. 21.
암릉과 조망, 얼어붙은 모락산-백운산-광교산 산행 암릉과 조망, 얼어붙은 모락산-백운산-광교산 산행2월 셋째주 목요일, 빛고을목요산악회를 따라 광교산 산행에 나선다.6시45분, 각화동을 출발한 버스는 호남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의왕시 오전동 LG아파트약수터에 도착한다.10시15분, 약수터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처음부터 가파르게 올라 국기봉을 지나 모락산에 올라선다.모락산에서 내려서는 얼어붙은 길은 미끄럽기 그지없고,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오매기고개 도로를 건너 묘역에서 점심식사를 한다.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백운산을 지나 광교산 정상에 올랐다가 비로봉, 형제봉을 거쳐 광교저수지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맑았지만 차가운 날씨에 아름다운 조망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산행 후 청주본가에서 왕갈비탕에 푸짐한 저녁식사, 이 또한 산행을 끝내.. 2025. 2. 20.
경주의 최고봉, 명산100+ 단석산(827.2m) 산행 경주의 최고봉, 명산100+ 단석산(827.2m) 산행아침 일찍 감포 전촌해변을 출발하여 경주시 건천읍 땅고개에 도착한다.9시45분, 땅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낙동정맥을 따라 오르면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된다.662m봉을 지나 잠시 내려서 단석산 갈림길에서 낙동정맥을 우측으로 보내고 정상은 직진으로 오른다.다시 가파르게 단석산 정상에 올라선다.잔설이 남아 얼어붙은 능선을 따라 오르면 미끄럽기 없는 길이 계속 된다.정상에 올라서면 조망이 트여 경북의 산줄기들이 바라보인다.정상에서 잠시 머무르다가 다시 미끄러운 내리막을 따라 땅고개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잔설이 얼어붙은 차가운 날씨에 가파르게 오르내리는 산길이 힘들었지만 힘든만큼 기분은 상쾌하다. ○ 산행일자 : 2025년 2월 17일(월)○ 기상상황.. 202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