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머리재27 무등산 새인봉-서인봉-중머리재 산행~ 무등산 새인봉-서인봉-중머리재 산행~2024년 8월 27일 아침, 무등산 증심시지구에서 지인들을 만나 함께 산행을 한다.9시15분, 버스종점 정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시설지구 옆으로 올라 새인봉에 올라선다.새인봉에서 서인봉으로 올랐다가 중머리재로 내려서 백운암터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잠시 쉬어간다.백운암터에서 덕산너덜을 지나 늦재로 내려서 임도를 따라 바람재에서 증심사시설지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바람도 없는 무더운 날씨에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날파리가 극성을 부리는 힘든 산행길이었지만 산행 후 코다리찜에 시원한 소맥과 막맥으로 갈증을 달래니 또다른 행복이다. ○ 산행코스 : 증심사지구~새인봉~서인봉~중머리재~백운암터~덕산너덜~늦재~바람재~증심사지구 ○ 거리 및 소요시간 : 10.2km, 5시간35분.. 2024. 8. 27. 아름다운 설경, 무등산 얼음폭포-중봉 산행.. 아름다운 설경, 무등산 얼음폭포-중봉 산행.. 한해가 저무는 12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맑은 날씨에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모처럼 맑은 날씨에 차가움이 없고 한가롭기만 하다.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군사도로를 따라 얼음폭포에 이른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폭포가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중봉을 거쳐 중머리재, 봉황대를 지나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맑고 포근한 날씨에 아름다운 조망을 보며 부부가 함께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3년 12월 27일(수) ○ 기상상황 : 맑음(구름 조금 맑고 포근한 날씨에 바람도 없음 0~10℃, 1~2m/s)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원효사지구~늦재삼거리~전망대~얼음폭포~중봉~중머리재~봉황.. 2023. 12. 27. 맑고 무더운 날씨에 무등산 산행 맑고 무더운 날씨에 무등산 산행 2023년 7월 21일, 중복, 장마가 주춤하는 사이에 산악회가 취소되어 연 3일간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 8시45분, 증심사지구 주차장을 출발하여 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증심교에서 바람재로 올라선다. 아침부터 바람도 없는 무더운 날씨에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바람재에서 임도를 따라 토끼등, 봉화대, 백운암터를 거쳐 중머리재에 올라선다. 중머리재에서 서인봉, 새인봉삼거리를 지나 증심사 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무더운 날씨에 힘든 산행길이었지만 무스탕팀 4명이 번개산행 후 남광주시장에서 낮술 한잔, 이것도 산행의 즐거움이다. ○ 산행코스 : 주차장~증심교~바람재~토끼등~봉황태~백운암터~중머리재~서인봉~약사사~주차장 ○ 거리 및 소요시간 : 9.33km(트랭글GPS.. 2023. 7. 21. 무등산 서북능선 따라 서석대에 오르다. 무등산 서북능선 따라 서석대에 오르다.. 2월 두번째 목요일 아침, 산악회가 갑자기 취소되어 무등산 산행길에 나선다. 문흥당산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천지인문화소통길을 따라 각화저수지까지 이어간다. 각화저수지에서 무돌길 1구간인 싸리길을 따라 가면 빛고을산들길과 합류되는 들산재에서 빛고을산들길로 오른다. 군왕봉에 올라서면 멀리 가야할 무등산 중봉과 서석대, 천왕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광주시가지가 내려다보인다. 다시 능선을 따라 무진고성이 있는 잣고개에서 도로를 넘어 한참을 가파르게 올라 장원봉에 도착한다. 장원봉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500m 지점에서 장원봉에 스틱을 두고와 다시 되돌아갔다가 돌아온다. 깻재를 지나면 지산유원지에서 오르는 리프트카가 오거지만 한가롭기만 하다. 전망대 갈림길에서 내려서면 빛.. 2023. 2. 9. 맑은 날씨에 무등산 산행.. 맑은 날씨에 무등산 산행.. 2022년 10월 12일, 맑은 날씨에 무등산 산행..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토끼등, 천제단, 중머리, 서인봉, 새인봉을 지나 증심사지구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앞두고 팀원들과 함께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코스 : 증심사~토끼등~천제단~중머리재~서인봉~새인봉~운소봉~증심사 ○ 거리 및 소요시간 : 9.81km, 5시간 55분 ~^^~ 2022. 10. 12. 가을의 길목, 무등산(꼬막재-서석대-중봉-중머리재) 산행.. 가을의 길목, 무등산(꼬막재-서석대-중봉-중머리재) 산행.. 2022년 9월 7일, 태풍이 지나간 맑은 날씨에 무등산 산행에 나선다. 원효사지구에서 꼬막재, 규봉암, 지공너덜, 장불재,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 정상에 올라선다. 맑은 날씨에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광주시가지는 물론 남도의 산줄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석대에서 중봉을 거쳐 중머리재로 내려서 약사사를 지나 증심사지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19km, 7시간의 기나긴 산행에 힘들었지만 어느덧 우리 곁에 찾아온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부부가 함께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9월 7일 (수) ○ 기상상황 : 맑음(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 20~29℃)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원효사지구~꼬막재~규봉암~석불암~장불.. 2022. 9. 7. 한여름 무더위에 무등산 서석대 산행.. 한여름 무더위에 무등산 서석대 산행.. 폭염특보가 내려진 토요일 아침, 오랜만에 무등산 산행을 위하여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9시, 원효사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무등산 옛길2구간을 따라 서석대에 올라선다. 맑은 날씨에 조망이 트여 남도의 산줄기는 물론, 광주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석대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토끼등을 거쳐 증심사지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무더위에 갈증이 심하게 느껴져 마트에서 시원한 맥주캔 500ml를 사서 마시니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 13km, 5시간이 넘는 땀으로 얼룩진 산길이었지만 오랜만에 부부가 함께 걷는 무등산 산행에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7월 2일 (토) ○ 기상상황 :.. 2022. 7. 2. 가을이 오는 길목, 무등산(규봉암-서석대-중봉) 한바퀴.. 가을이 오는 길목, 무등산(규봉암-서석대-중봉) 한바퀴.. 모처럼 맑은 날씨에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로 향한다. 평일이지만 아침부터 1187번 버스는 만차 수준을 넘어 앉은 사람보다 선사람이 더 많을 정도이다. 9시25분, 원효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오랜만에 꼬막재 방향으로 향하는데 어제 내린 비로 등산로에 물이 많이 고여있다. 아무도 없는 길을 따라 나홀로 꼬막재를 지나 야생화 가득한 길을 따라 신선대 억새평전을 지나 규봉암에 이르지만 한사람도 만날 수 없다. 규봉암에서 지공너덜과 석불암을 지나 장불재에 이르니 몇 사람만 있을 뿐 조용하다. 쉬한가로운 쉼터에서 가지고온 빵으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입석대를 거쳐 서석대 정상에 올라서지만 역시 몇 사람 뿐이다. 정상에서 잠시 인증샷을 하고 서석.. 2021. 8. 26. 철쭉꽃이 만발한 무등산 자락을 걷다.. 철쭉꽃이 만발한 무등산 자락을 걷다.. 맑은 날씨에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도로를 따라 원효사에에 올랐다가 늦재를 거쳐 바람재로 향하면 길을 따라 만발한 철쭉이 반긴다. 바람재에서 토끼등, 봉황대, 천제단을 거쳐 중머리재에 올랐다가 서인봉을 지나 새인봉삼거리에 이른다. 새인봉 삼거리에서 동적골로 내려서 무등산 다님길을 따라 운림동 동산마을 입구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맑고 포근한 날씨에 철쭉이 만발한 길을 지나 녹음이 짙어가는 산길을 따라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 산행일자 : 2021년 4월 29일 (목) ○ 기상상황 : 맑음(구름 조금 맑고 포근한 봄날씨 11~24℃)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원효사지구~원효사~늦재~바람재~토끼등~중머리재~서인봉~동적골~학운초교(광주) ○ 거리 및 소.. 2021. 4. 30. 봄바람 타고 무등산 서석대에 오르다. 봄바람 타고 무등산 서석대에 오르다. 아침부터 맑고 파란 하늘이 아름다워 무작정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월요일이라 원효사지구 주차장은 한가로운 풍경이다. 9시25분, 원효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원효사에 들렸다가 도로를 따라 늦재, 바람재를 거쳐 토끼등에 이른다. 토끼등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동화사터를 지나 사양능선을 따라 중봉에 이른다. 중봉에서 목교를 거쳐 서석대를 보고 서석대 정상에 올라선다.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지만 맑은 날씨에 조망이 트여 광주시가지는 물론, 전남의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석대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서인봉을 거쳐 새인봉에 올랐다가 운소봉을 지나 증심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13.6km, 5시간이 넘는 산행에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 2021. 4. 19.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중봉-서석대-장불재-장군봉) 산행.. 아름다운 설경, 광주 무등산(중봉-서석대-장불재-장군봉) 산행.. 파란 하늘이 드러나는 아침, 갑자기 무등산을 오르기로 하고 버스타고 증심사지구로 향한다. 10시45분, 증심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증심교에서 바람재를 거쳐 전망대에 이른다. 얼어붙은 눈길을 따라 얼음폭포를 지나 중봉에 올라서니 건너편으로 무등산 정상의 설경이 아름답게 바라보인다. 중봉에서 서석대로 올라서니 정상에는 지난주처럼 많은 인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로 붐빈다. 파란하늘에 설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서석대 정상에서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봉황대, 토끼등을 거쳐 다시 바람재로 돌아온다. 바람재에서 능선을 따라 장군봉을 지나 향로봉 갈림길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금년들어 세번 오른 무등산 서석대,.. 2021. 1. 17. 경자년의 끝자락, 무등산 옛길따라 서석대에 오르다.. 경자년의 끝자락, 무등산 옛길따라 서석대에 오르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 모처럼 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라는 예보를 믿고 버스를 타고 무등산 원효사지구에 도착한다. 9시45분, 원효사주차장에서 옛길 2구간을 따라 서석대로 오른다. 아침이지만 차가움을 느끼지 못하는 포근한 날씨에 조금 오르니 땀이 난다. 목교로 오르는 가파른 길은 언제나 힘이 들고 목교를 지나 서석대로 오르는 길은 쌓인 눈이 얼어붙어 조금 미끄럽다. 서석대 정상에 올라서니 몇사람만이 뿐 조용하고 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에 사방으로 조망이 트인다. 동쪽으로는 운무가 춤을 추고 남쪽은 운해가 덮혀 마치 바다를 연상케 한다. 광주시가지는 운해에 희미하기만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정상에서 잠시 머무르다가 입석대를 지나 장불재에서 중머리재로 내려.. 2020. 12. 2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