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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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1679

고요한 경주 감포 전촌솔밭해변에 머물다. 고요한 경주 감포 전촌솔밭해변에 머물다.2025년 2월 16일, 고요한 경주 감포 전촌솔밭해변에 머물다. 감포 무일선원에서 다시 전촌항과 나정고운모래해변 사이에 있는 전촌솔밭해변으로 돌아와 자리를 잡는다.캠핑여행 8일차, 삼겹살에 소맥한잔으로 하루 피로를 달래며 오늘밤은 파도소리도 잠든 고요한 해변에 머문다.경주 감포읍 전촌솔밭해변은 전촌항과 나정고운모래해변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솔밭 해변이다. 길이 0.8㎞, 폭 30∼60m의 백사장이 그리 넓지 않아 해수욕장으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옆의 나정고운모래해변과 연결되어 긴 모래사장 펼쳐진 곳이다. 음식점, 카페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조용한 해수욕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찾는다. 반대편 전포항은 바다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며 주변 .. 2025. 2. 16.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 무일선원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 무일선원2025년 2월 16일,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 무일선원에서~ 경주 감포에 있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도량 무일선원은 큰법당과 관음굴, 12m높이의 약사여래불, 대와불 몸속법당 등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준다.잠시 불자가 되어 선원 곳곳을 둘러보고 떠난다.~^^~ 2025. 2. 16.
경주 감포항 송대말등대와 빛체험전시관 경주 감포항 송대말등대와 빛체험전시관2025년 2월 16일, 경주 감포항 송대말등대와 빛체험전시관에서~ 해파랑길 12구간이 지나는 송대말등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25곳에 포함된 곳이다.송대말은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으로 2~300년 된 아름드리 해송이 펼쳐진다.송대 끝에 있어 송대말등대라고 했는데 이 등대는 일제말에 세워진 등대이다.바로 옆 2001년 감은사지 3층석탑을 올린 새 등대가 건립되면서 옛 등대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새로운 등대에는 송대말 빛체험전시관이 무료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눈앞에 펼쳐지는 검푸른 동해바다, 검은 현무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경주시 감포항 북단에 있는 송대말(松臺末)등대는 1933년 2월 감포어.. 2025. 2. 16.
아름다운 일출 풍경, 경주 문무대왕릉의 아침 아름다운 일출 풍경, 경주 문무대왕릉의 아침2025년 2월 16일, 아름다운 일출 풍경, 경주 문무대왕릉의 아침~ 문무대왕의 해중릉이 있는 봉길대왕암 해변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는다. 고요한 아침, 동해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문무대왕릉으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이 아름답다. ~^^~ 2025. 2. 16.
신라 문무대왕의 해중릉, 경주 봉길대왕암 해변.. 신라 문무대왕의 해중릉, 경주 봉길대왕암 해변..2025년 2월 15일, 고요한 봉길대왕암 해변에 머물다.문무대왕의 해중릉이 있는 봉길대왕암 해변, 한겨울의 바닷가이지만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붐빈다.검푸른 동해바다와 물보라를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와 수많은 갈매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어둠이 내리니 모두들 떠나고 갈매기도 잠이 들었는지 고요함이 감돈다.캠핑여행 7일차, 오늘밤은 파도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대종천 하구에 자리한 봉길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500m, 폭 40m로 앞에는 신라 문무대왕의 해중릉인 사적 제158호 대왕암이 있다.문무대왕릉은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해중릉으로 1967년7월24일 사적 제158호로 지정되었다.대왕암(大王岩)이라고.. 2025. 2. 15.
갈매기가 춤을 추는 경주 봉길대왕암 해변 갈매기가 춤을 추는 경주 봉길대왕암 해변2025년 2월 15일, 갈매기가 춤을 추는 경주 봉길대왕암 해변의 풍경..문무대왕의 해중릉이 있는 봉길대왕암 해변에 도착하니 한겨울의 바닷가이지만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붐빈다.새우깡을 받아먹는 갈매기의 춤추는 풍경을 보며 잠시 해변을 거닌다. ~^^~ 2025. 2. 15.
전국 최대 참가자미 집산지, 울산 정자항 전국 최대 참가자미 집산지, 울산 정자항2025년 2월 15일, 전국 최대 참가자미 집산지, 울산 정자항을 지나며~해파랑길 10코스(정자항-강동화암주상절리-관성해변-읍천항벽화마을-나아해변)가 시작되는 정자항, 방파제에는 천연기념물 제126호인 귀신고래를 형상화한 등대가 있다.북방파제에는 2010년 건립된 붉은귀신고래가 있고 건너편에는 흰귀신고래가 있다. 정자항을 끝으로 울산여행을 마치고 떠나 경주로 들어선다. 울산 북구 정자동에 위치한 정자항(亭子港)은 옛날 포구에 24그루의 정자나무(느티나무)가 있어서 얻어진 이름이다.『호구총수』에는 유포면 정자말리(亭子末里)로, 『영남읍지』에는 강동면 정자리로 각각 기록하고 있다.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현재는 북방파제, 남방파제 및 파제제가 축조되어 있고, .. 2025. 2. 15.
동해바다 일출, 울산 주전몽돌해변의 풍경 동해바다 일출, 울산 주전몽돌해변의 풍경2025년 2월 15일, 동해바다 일출, 울산 주전몽돌해변의 풍경~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주전몽돌해변,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아침을 맞는다.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해, 동해 일출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 2025. 2. 15.
아름다운 풍경, 울산 12경 주전몽돌해변 아름다운 풍경, 울산12경 주전몽돌해변2025년 2월 14일, 아름다운 풍경, 울산12경 주전몽돌해변에서~주전해변(朱田海邊)은 울산 동구 주전동 당사항에서 남쪽으로 주전항까지 이어지는 해안을 말한다.북쪽에 위치하는 강동해변, 정자해변과 이어져 아름다운 해안을 이룬다.주전몽돌해변은 울산 12경으로 동해안을 따라 1.5km 해안에 직경 3~6cm의 새알처럼 둥글고 작은 까만 몽돌(자갈)이 길게 늘어져 있어 절경을 이룬다. 또한, 해변의 파도소리는 울산 동구의 소리 9경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주전~정자~강동을 잇는 해안도로 구간은 울산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로 꼽힐 만큼 해안경치가 좋아 겨울 관광지로도 인기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주변에는 파랑의 침식 작용으로 해안 절벽이 해체되어 남겨진 파식대 위로 노랑바.. 2025. 2. 14.
울산12경 중 10경,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울산12경 중 10경, 장생포고래문화마을2025년 2월 14일, 울산12경 중 10경, 장생포고래문화마을에서~국내 유일의 고래 특구인 울산 장생포의 고래문화마을은 우리나라 최대 포경 전진 기지였던 장생포에 조성된 고래 테마 마을이다.2015년 조성된 고래문화마을에는 포경산업이 절정에 달했던 1960~1970년대 울산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추억의 학교, 우체국, 이발소, 사진관, 전파사, 구멍가게, 방앗간, 고래해체장, 고래착유장 등 총 23동의 건물과 당시의 생활소품, 거리 풍경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았다.실물 크기의 고래를 형상화한 고래조각정원, 고래광장, 고래이야기길, 고래만나는 길, 선사시대 고래마당 등 고래와 관련된 특색있는 여러 시설이 들어서 있다.잠시 추억의 옛마을.. 2025. 2. 14.
신선이 놀았다는 섬, 울산 명선도 신선이 놀았다는 섬, 울산 명선도2025년 2월 14일, 신선이 놀았다는 섬, 울산 명선도에서~ 명선도(名仙島)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의 팔각정 전면에 위치한 무인도이다. 본래 명선도(鳴蟬島)라고 불렀는데 매미가 많이 울어 유래한 지명이다. 일설에는 불모(不毛)의 섬을 뜻하는 맨섬이 매미로 변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지금는 신선이 내려와 놀았던 섬이라고 하여 명선도(名仙島)로 부르고 있다. 『영남읍지』(울산)에는 "명선도(鳴蟬島)는 서생포에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울산서생진지도』에는 명산도(明山島), 『청구도』에는 명산(鳴山), 『조선지형도』(장생포)에는 명선도(名仙島)로 각각 묘사하고 있다. 진하해수욕장에서 명선도까지 바닷물이 빠지고 모래 바닥이 드러나면서 바닷길이 열리고 있다.명.. 2025. 2. 14.
세계최대규모 정크아트, 울산 간절곶공원 상상공간 세계최대규모 정크아트, 울산 간절곶공원 상상공간2025년 2월 14일, 세계최대규모 정크아트, 울산 간절곶공원 상상공간~ 한반도에서 가정 먼저  해가  뜨는 일출 명소인 울산 간절곶공원에 조성된 상상공간은 세계 최대 규모인 18m 크기의 정크아트 조형물을 비롯해 울주군과 관련된 5개의 테마 123점의 정크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해뜨미씨름단과 울산현대축구단 등을 주제로 한 ‘체육공원’, 서생배와 돌미역 등 지역 특산품을 사고파는 ‘상상마켓’, 반구대 암각화 동물을 캐릭터화한 ‘놀이동산’, 경쾌함과 예술, 문화를 표현한 ‘페스티벌’, 해파랑길과 평동마을의 해남, 해녀를 상징화한 ‘동해바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잠시 동심의 세계에 머무렀다가 떠난다.~^^~ 2025.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