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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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1688

창녕 남지 낙동강변 유채꽃 풍경 속으로~ 창녕 남지 낙동강변 유채꽃 풍경 속으로~2025년 4월 18일, 창녕 남지 낙동강변 유채꽃 풍경 속으로~제20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4월 18일~20일,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남지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는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 규모인 33만여평으로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이다.2006년 1회를 시작으로 낙동강 유채축제를 개최하여 5년 연속 경상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 경남도 문화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되었다. 거대한 유채꽃과 튤립,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2025. 4. 18.
고요한 제주 표선해비치해변에 머물다. 고요한 제주 표선해비치해변에 머물다.2025년 3월 23일, 고요한 제주 표선해비치해변에 머물다. 성읍민속마을을 둘러보고 다시 표선해변으로 돌아와 자리를 잡는다.일요일이지만 한가로운 표선해비치해변, 해변에 자리를 잡고 소맥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달랜다.제주한달살기 4일차, 오늘밤은 여기에 마문다. ~^^~ 2025. 3. 24.
제주 캠핑 여행의 성지, 표선해수욕장에 머물다 제주 캠핑 여행의 성지, 표선해수욕장에 머물다.2025년 3월 22일, 제주 캠핑 여행의 성지, 표선해수욕장에 머물다. 드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는 표선해수욕장은 캠핑여행의 성지답게 주말을 맞아 이미 캠퍼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어둠이 내리니 해변은 고요함이 감돌고 오가는 사람들도 없다.제주한달살기 3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표선해수욕장에 머문다.표선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넓은 모래톱은 썰물시엔 둥근 백사장처럼, 밀물시엔 수심이 낮은 애매랄드빛 원형 호수처럼 보여 경관이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낮은 수심 때문에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해수장이다. ~^^~ 2025. 3. 23.
작지만 아름다운 포구, 성산읍 온평포구에서 작지만 아름다운 포구, 성산읍 온평포구에서2025년 3월 22일, 작지만 아름다운 성산읍 온평포구에서~ 전통 등대인 ‘도대’가 남아있는 온평리 마을의 포구는 제주올레 2코스의 종점이자 3코스의 시작점이다.온평포구는 과거에는 주민들의 터전으로 자리했지만 현재는 서쪽에 규모가 조금 더 큰 항을 만들어 현재는 올레길을 찾아오는 올레꾼의 조그만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온평포구에는 현무암으로 쌓아 올려 뱃길을 나간 어부들이 생선 기름들을 이용하여 불을 밝혔던 전통 등대인 ‘도대’가 아직도 보존되고 있다.현재 제주에는 7개밖에 남지 않은 도대는 어려운 시절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고, 마지막 불이 꺼진 후 지금까지 한 번도 불을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제주 시조신인 고,양,부와 혼인한 벽랑국 세공주가 이 포구로 입.. 2025. 3. 23.
제주 성산 신양섭지해변의 아침 풍경~ 제주 성산 신양섭지해변의 아침 풍경2025년 3월 22일, 제주에서 3일차, 신양섭지해변의 아침 풍경 ~신양섭지해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는다.신양섭지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일출 풍경,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해가 망망대해와 어우러져 아름답다.일출 풍경은 언제 보아도 가슴을 설레게 한다.~^^~ 2025. 3. 23.
제주 성산읍 신양섭지해수욕장에 머물다. 제주 성산읍 신양섭지해수욕장에 머물다.2025년 3월 21읽, 제주 성산읍 신양섭지해수욕장에 머물다.광치기해변에서 유채꽃 풍경을 보고 인근 신양섭지해수욕장에 자리를 잡는다.바로 앞 성산일출봉, 섭지코지가 있고, 멀리 한라산이 바라보인다.석양이 물들고 어둠이 내린 해변은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제주여행 2일차, 오늘밤은 파도도 잠들은 고요한 신양섭치해변에 머문다. 섭지코지 입구의 신양 섭지해수욕장은 널리 알려지지 않아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둥그런 초승달 같은 반원형의 이 해수욕장은 돌, 자갈이 거의 없는 대신에 가늘고 고운 연갈색의 모래가 깔려 있다.백사장 길이 300m, 너비 80m, 평균수심 1m로 파도가 잔잔하고 아늑해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 2025. 3. 21.
제주 성산 광치기해변의 유채꽃밭에서 제주 성산 광치기해변의 유채꽃밭에서2025년 3월 21일, 제주 성산 광치기해변의 유채꽃밭에서~제주올레길 1코스를 끝내고 광치기해변의 활짝 핀 유채꽃밭에서 잠시 쉬어간다.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광치기해변은 제주올레 1코스의 마지막이자 2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펄펄 끓던 용암이 바다와 만나 빠르게 굳어지며 형성된 지질구조가 특징이며, 특히 썰물 때는 바닷물에 가려있던 비경들이 속속들이 들어나 숨은 비경을 선사한다. 용암 지질과 녹색 이끼가 연출하는 장관은 전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자아내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사진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성산일출봉 옆으로 뜨는 일출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어 연말연시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광치기해변의 모래는 현무암의 풍화작용으로 오.. 2025. 3. 21.
실버클라우드호가 떠나는 완도항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실버클라우드호가 떠나는 완도항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2025년 3월 20일, 실버클라우드호가 떠나는 완도항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15시에 출발하는 실버클라우드호를 타기 위해 먼저 차량을 계근하고 매표소를 들려 확인 후 차량을 선적한다.차량을 선적하고 다시 내려와 매표소에서 예매한 표를 찾는다.시간이 충분하여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앞 광장을 잠시 둘러본다.2018년 1월9일 완공된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은 제주는 물론, 인근 청산도 등 연안여객선들이 입출항한다.1층에는 커피전문점,현장사무실,특산물직판장 등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은 완도세관 비지니스센터, 한국해운조합,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 14개사가 입주해 운항과 해운 물류의 종합기능을 수행한다. ~^^~ 2025. 3. 20.
완도의 상징, 청해진 해상왕 장보고 동상 완도의 상징, 청해진 해상왕 장보고 동상2025년 3월 19일, 청해진 해상왕 장보고동상에서~15시에 제주로 떠나는 실버클라우드호를 타기 전에 잠시 시간이 남아 둘러본 장보고동상, 전면으로 남해바다와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풍경이다.완도군 완도읍 청해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설치된 장보고동상은 높이 31.7m 짜리의 거대한 동상이다.동상이 있는 장소는 장보고가 약 1,200년 전 해상무역의 전초기지로 삼았던 청해진 일부 지역이다.바다를 무대로 활약한 장보고대사의 해양 개척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하고 있다.오른손의 칼은 무인을, 왼손의 교역물품도록은 상인을 상징한 것으로 이는 군인이자 상인이였던 대사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것이다.장보고는 완도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내고 당나라로 건너가 30.. 2025. 3. 20.
고요한 경주 감포 전촌솔밭해변에 머물다. 고요한 경주 감포 전촌솔밭해변에 머물다.2025년 2월 16일, 고요한 경주 감포 전촌솔밭해변에 머물다. 감포 무일선원에서 다시 전촌항과 나정고운모래해변 사이에 있는 전촌솔밭해변으로 돌아와 자리를 잡는다.캠핑여행 8일차, 삼겹살에 소맥한잔으로 하루 피로를 달래며 오늘밤은 파도소리도 잠든 고요한 해변에 머문다.경주 감포읍 전촌솔밭해변은 전촌항과 나정고운모래해변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솔밭 해변이다. 길이 0.8㎞, 폭 30∼60m의 백사장이 그리 넓지 않아 해수욕장으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옆의 나정고운모래해변과 연결되어 긴 모래사장 펼쳐진 곳이다. 음식점, 카페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조용한 해수욕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이 찾는다. 반대편 전포항은 바다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며 주변 .. 2025. 2. 16.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 무일선원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 무일선원2025년 2월 16일,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 무일선원에서~ 경주 감포에 있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감포도량 무일선원은 큰법당과 관음굴, 12m높이의 약사여래불, 대와불 몸속법당 등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준다.잠시 불자가 되어 선원 곳곳을 둘러보고 떠난다.~^^~ 2025. 2. 16.
경주 감포항 송대말등대와 빛체험전시관 경주 감포항 송대말등대와 빛체험전시관2025년 2월 16일, 경주 감포항 송대말등대와 빛체험전시관에서~ 해파랑길 12구간이 지나는 송대말등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25곳에 포함된 곳이다.송대말은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으로 2~300년 된 아름드리 해송이 펼쳐진다.송대 끝에 있어 송대말등대라고 했는데 이 등대는 일제말에 세워진 등대이다.바로 옆 2001년 감은사지 3층석탑을 올린 새 등대가 건립되면서 옛 등대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새로운 등대에는 송대말 빛체험전시관이 무료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눈앞에 펼쳐지는 검푸른 동해바다, 검은 현무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경주시 감포항 북단에 있는 송대말(松臺末)등대는 1933년 2월 감포어.. 2025.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