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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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1478

거제 지세포항수변공원에 머물다. 거제 지세포항수변공원에 머물다. 2024년 1월 8일, 거제 지세포항수변공원에 머물다. 이미 수십대의 캠핑카들이 머무르고 있는 지세항수변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거제 일운면 지세포항수변공원은 해안선을 따라 길게 조성되어 있다. 남파랑길 20코스가 지나며 해안거님길 소동천-소노캄 구간이 지난다. 항구 주변에서 낚시나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어둠이 내린 해안거님길을 따라 걸으면 소노캄과 해상인도교, 남해바다와 어우러진 야경이 아름답다. 거제로 떠난 여행 첫날, 오늘밤은 파도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2024. 1. 9.
운암산 자락 고흥 분청사적공원의 풍경.. 운암산 자락 고흥 분청사적공원의 풍경.. 2023년 12월 5일, 고흥 분청사적공원에서.. 분청문화박물관은 전남 고흥군 두원면에 위치한 국립박물관으로 2017년 설립되었다. 1973년부터 1980년 사이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인 정양모가 발견한 고흥군 운대리 도요지에서 2001년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한 성과를 토대로 설립된 박물관이다. 운대리 도요지는 2011년에 사적 제519호로 지정되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국립광주박물관, 문화재청,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조사 및 박물관 건립에 기여하였다. 지상 2개 층으로 이루어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건축면적 9,723㎡, 부지 총면적 192,174㎡ 규모로 조종현, 조정래, 김초혜 가족문학관, 분청문화공원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 2023. 12. 6.
사천8경 중 제1경, 삼천포대교의 야경 사천8경 중 제1경, 삼천포대교의 야경.. 2023년 11월 28일, 사천8경 중 제1경, 삼천포대교의 야경.. 창선-삼천포대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도로 사천과 창선도 사이 세 개의 섬을 연결하는 다섯 개의 다리로 총 연장 3.4km에 이른다. 낮 풍경도 아름답지만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사천8경 중 제1경이며,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여행 3일차, 오늘밤은 아름다운 야경에 젖어 삼천포대교공원에 머문다. ~^^~ 2023. 11. 28.
사천8경 중 제2경, 아름다운 실안낙조의 풍경 사천8경 중 제2경, 아름다운 실안낙조의 풍경.. 2023년 11월 28일, 아름다운 실안낙조의 풍경~ 사천팔경 중 제2경인 실안낙조는 전국 9대 일몰지의 하나로 해 질 녘 부채꼴 모양의 참나무 말뚝으로 만든 죽방렴과 섬, 바다, 그리고 일몰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삼천포 대교 옆 아름다운 실안노을 길에서 보는 낙조는 주변 바다의 죽방렴과 옹기종기 떠 있는 그림 같은 섬들 그리고 등대가 어우러져 한 폭의 작품과 같은 경관을 연출한다. 사진 전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며 실안 낙조 근처에는 사천지역의 대표적인 어업 중 하나인 전통 어장 ‘죽방렴’이 해 질 무렵 절경을 뽐낸다. 실안해안도로는 사천시 대방동과 실안동 사이 사천만 해안을 끼고 도는 길이 약 6km 해안도로이다. 차가운 날씨였지만 아름다운 풍경.. 2023. 11. 28.
한 폭의 산수화 풍경, 사천 대방진 굴항 한 폭의 산수화 풍경, 사천 대방진 굴항.. 2023년 11월 28일, 한폭의 산수화 풍경, 사천 대방진굴항~ 남일대해수욕장을 떠나 사천 시내로 들어 대방진 굴항에 이른다. 굴항의 짙은 옥색 고인물 위로 드리우는 백 년 넘은 팽나무 고목들의 그림자는 한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이다. 대방진 굴항(大芳鎭 掘港)은 수령 200년의 팽나무와 소나무가 이루는 숲 가운데 만들어진 인공항구이다. 1983년12월20일 경남도 지정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대방진이 있어 대방진굴항이라 부르게 되었다. 뒤로는 각산을 등지고, 앞산에는 대방등대가 있으며, 앞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학섬에 백로와 왜가리의 서식지와 선사유적지로 알려진 늑도가 있다. 옛날에는 수군의 요지였으나, 현재는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 2023. 11. 28.
사천 8경 중 제3경, 남일대 코끼리바위 사천 8경 중 제3경, 남일대 코끼리바위.. 2023년 11월 28일, 사천 8경 중 제3경, 남일대 코끼리바위.. 거대한 코끼리가 물을 마시는 듯한 모습의 코끼리바위는 바다로 돌출된 바위로 사천8경 중 3경으로 꼽힌다. 파란 바다와 코끼리바위, 멀리 수평선으로 이어지는 남해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남일대코끼리바위는 사천 삼천포항에서 동쪽으로 3.5km 떨어진 남일대해수욕장의 동쪽 해변 끝자락에 있다. 코끼리가 코로 바닷물을 들이키고 있는 형상을 띠고 있어 코끼리바위라 불린다. 파랑의 침식작용에 의해 암석의 단단한 부분은 남고 약한 부분은 깎여나감으로써 형성된 해식아치(sea arch)로 해식절벽에 연결되어 아치모양을 이루고 있다. ~^^~ 2023. 11. 28.
에메랄드빛 바다,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바다,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2023년 11월 28일, 에메랄드빛 바다,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고성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사천으로 이동하여 남일대해수욕장에 도착한다. 파란 하늘에 해수욕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코끼리바위가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은 신라말 학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이곳의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및 주변의 절경에 감탄하여 남일대라 명명하였다고 전해진다. 향촌동을 중심으로 동서 양쪽 해안이 모두 해수욕장을 이루고 동쪽 해안 한가운데에 기관(奇觀)을 드러내고 있는 구멍바위, 흔들바위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남서쪽 해상에 있는 학섬은 백로(白鷺)와 왜가리의 서식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거대한 코끼리가 물을 먹고 있는 듯한 절묘한.. 2023. 11. 28.
아름다운 풍경, 통영 서피랑공원.. 아름다운 풍경, 통영 서피랑공원.. 2023년 11월 28일, 통영 앞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통영 서피랑공원.. 도남관광지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에 서피랑공원으로 이동한다. 서피랑공원은 아래쪽에 유료주차장이 있으나 무료의 서피랑공원주차장(명정동 305-13, 명정동 303-1)이 두곳 있다. 문화해설사의 집이 있고 서포루까지는 2~3분이면 오를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의 서피랑, 세찬 바람 속에 언덕을 한바퀴 돌아보고 통영을 떠난다. 서피랑은 동피랑과 함께 통영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해방 이후 집장촌이 형성되면서 지역민조차 찾기를 꺼리는 동네였다. 서피랑 공원은 명정동과 서호동 접경지역 중 낙후되었던 언덕을 새롭게 개발하여 만든 곳이다. 99계단과 음악정원, 피아노계단 등 숨은 보물길을 만.. 2023. 11. 28.
통영에서 싱싱한 활어회에 소맥 한잔의 즐거움.. 통영에서 싱싱한 활어회에 소맥 한잔의 즐거움.. 2023년 11월 27일, 통영에서 싱싱한 활어회에 소맥 한잔의 즐거움~ 동피랑 마을을 둘러보고 바로 아래 통영활어시장에서 싱싱한 방어와 참돔회를 3만원에 구입하여 도남관광지로 돌아와 자리를 잡는다. 휘영청 밝은 달과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며 감칠맛 나는 회에 소맥 한잔, 이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 아닌가? ~^^~ 2023. 11. 27.
소소한 골목길, 통영의 명소 동피랑 마을.. 소소한 골목길, 통영의 명소 동피랑 마을.. 2023년 11월 27일, 통영 동파렁 마을에서.. 동피랑 마을을 보기 위해 남망산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서 동피랑 마을에 이른다. 월요일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어 한가로운 풍경이다. 통영시 동호동의 동피랑마을은 통영의 대표적 어시장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다.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이순신장군이 설치한 통제영(統制營)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이다.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 2023. 11. 27.
통영 미륵도 도남관광단지에 머물다. 통영 미륵도 도남관광단지에 머물다. 2023년 11월 26일, 통영 미륵도 도남관광단지에 머물다. 통영 수륙해수욕장에서 머무를 계획으로 찾았으나 장소가 머무르기에는 적절치 않아 인근 도남관광단지로 이동한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의 수려한 해상경관을 볼 수 있는 도남관광지는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미륵도 관광특구 내에 있다. 유람선터미널과 마리나리조트, 전통공예관, 휴게광장을 비롯하여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다. 도남관관단지의 트라이애슬론광장은 차박이나 캠핑하기에 좋은 곳이다. 해안선을 따라 널따라 주차시설과 깨끗한 화장실이 있고, 뷰가 정말 멋진 곳이다. 어둠이 내리니 고요함과 함께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여행 첫날,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3. 11. 27.
캠핑 명소, 대전 갑천 노루벌 야영장에 머물다. 캠핑 명소, 대전 갑천 노루벌 야영장에 머물다. 2023년 11월 9일, 대전 갑천 노루벌 야영장에 머물다. 대전의 3대 하천 중 으뜸인 갑천, 노루벌 야영장은 평일이지만 몇몇 사람들이 찾아와 자리를 잡고있다. 갑천은 전북와 충남의 경계인 대둔산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대전 시민들의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강가를 따라 좁은 길이 이어지지만 간이화장실(푸세식)이 있어 하루 정도의 캠핑은 좋을 것 같다. 어둠이 내리니 빗줄기가 시작된다. 여행 4일차, 오늘밤은 빗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2023.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