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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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1478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대황강 코스모스..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대황강 코스모스.. 2023년 9월 27일,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대황강 코스모스.. 곡성 대황강자연휴식공원은 대황강을 따라 길게 늘어선 제방과 둔치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해마다 9월 말에는 코스모스 음악회가 열린다고 한다. 철 따라 벚꽃, 배롱나무꽃, 코스모스, 억새가 잇따라 피어나는 아름다운 강변을 따라 산책이 가능하며 주변에 체육공원과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어 체육활동 및 캠핑 등 외부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석곡면 대황강 만곡부에 형성된 반구정습지는 곡성 9경 중 제8경에 속한다. 반구정습지는 대황강을 굽어보는 언덕 위에 세워진 반구정(伴鷗亭)을 따서 명명하였으며, 생태계가 복원되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대황강변 아름다운 꽃길을.. 2023. 9. 27.
곡성의 숨은 명소, 대황강 출렁다리.. 곡성의 숨은 명소, 대황강 출렁다리.. 2023년 9월 27일, 곡성의 숨은 명소, 대황강 출렁다리.. 대황강 출렁다리는 대황강으로 불리는 보성강을 가로질러 곡성 죽곡면 태평리와 목사동면 구룡리를 잇는 보행 교량이다. 2016년11월1일 개통 당시 이 다리는 길이 185m, 폭 1.8~2.0m로 국내 하천 내에 설치된 최장거리의 다리였다. 교량을 건너면 쉼터와 트래킹 로드가 있다. 출렁다리 위에 서면 유유히 흐르는 대황강 물줄기가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보성강은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과의 경계에 있는 일림산에서 발원하여 동류하다가 보성을 지나 전라선 압록역 부근에서 섬진강으로 유입하는데 이 부근에서 물살이 센 여울을 이룬다. 곡성군 구간은 목사동면 신기리에서 오곡면 압록리까지 섬.. 2023. 9. 27.
곡성 보성강변 압록유원지에 머물다. 곡성 보성강변 압록유원지에 머물다. 2023년 9월 26일, 곡성 보성강변 압록유원지에 머물다. 보성강이 섬진강으로 합류하는 곳, 압록유원지 강변에 자리를 잡는다. 오랜만에 삼겹살에 소맥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달랜다. 이따금 약한 빗줄기 속에 어둠이 내리니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여행 2일차, 보성강의 시원스런 물소리를 들으며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3. 9. 26.
두 강의 물줄기가 합류하는 압록유원지.. 두 강의 물줄기가 합류하는 압록유원지.. 2023년 9월 26일, 두 강의 물줄기가 합류하는 압록유원지..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한 기점인 곡성 압록유원지는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한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자연유원지다. 옛날에는 두 개의 푸른 물이 합쳐진다 해서 합록이라 불렀다고 하나 지금은 철새들이 날아오는 곳이라는 뜻의 압록이다. 여름에는 모기가 없어 가족단위 캠핑 장소로 각광을 받고, 반월교와 철교가 나란히 강을 가로지르는 풍경이 운치 있어 봄, 가을에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에는 모기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고려 때 강감찬 장군이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하던 중 이곳에 노숙을 하게 되었고, 밤에 모기가 많아서 어머니가 잠을 못 이루자 강감찬이 고함을 질러 모기의 입을 꽁꽁 묶었는데 그때부터 .. 2023. 9. 26.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곳, 순천 와온해변..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곳, 순천 와온해변.. 2023년 9월 25일,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곳, 순천 와온해변.. 순천만 동쪽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와온해변은 동쪽으로 여수시 율촌면, 남서쪽으로 고흥반도에 인접한 해변이다. 낙조 풍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이곳은 솔섬 너머로 해가 넘어가면 드넓은 갯벌과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장관이 연출되는데 이 풍경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남파랑길 제61코스가 순천만습지로 이어진다. 짙은 구름이 드리워져 멋진 일몰 풍경은 없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여행 첫날, 오늘밤은 고요한 와온해변에 머문다. ~^^~ 2023. 9. 26.
가을 바람에 스미는 갈대숲의 향기, 순천만 갈대밭 가을 바람에 스미는 갈대숲의 향기, 순천만 갈대밭.. 2023년 9월 25일, 가을 바람에 스미는 갈대숲의 향기, 순천만 갈대밭.. 드넓은 갯벌에 갈대의 물결이 출렁이는 곳, 국내 최대 규모의 순천만 갈대밭 풍경은 가을이면 더욱 장관을 이룬다. 동천과 이사천이 합류해 바다와 만나는 순천만의 숨은 비경은 사진작가들의 자주 찾는 곳이다. 아직은 갈대꽃이 활짝 피어나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이다. ~^^~ 2023. 9. 26.
순천만 정원에서 펼쳐지는 꽃들의 향연~ 순천만 정원에서 펼쳐지는 꽃들의 향연.. 2023년 9월 25일, 순천만 정원에서 펼쳐지는 꽃들의 향연.. 가을에 빠져들게 하는 아름다운 꽃들, 그리고 순천만 호수정원에 펼쳐지는 푸르른 언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쉬엄쉬엄 걸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 2023. 9. 26.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그 열기 속으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그 열기 속으로.. 2023년 9월 25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그 열기 속으로.. 오랜만에 떠난 캠핑여행, 그 첫날은 우리나라 국가정원 제1호 순천만정원, 그 아름다운 풍광 속으로 들어선다. ~^^~ 2023. 9. 26.
아름다운 배롱나무꽃의 정원 담양 명옥헌원림.. 아름다운 배롱나무꽃의 정원 담양 명옥헌원림.. 2023년 8월 19일, 아름다운 배롱나무꽃의 정원 담양 명옥헌원림.. 해마다 7~8월이면 배롱나무꽃이 만발한 명옥헌은 언제보아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였지만 만발한 배롱나무꽃을 보며 잠시 머물다가 떠난다. 명옥헌원림(鳴玉軒苑林)은 명승 제58호(2009년9월18일)로 지정된 조선시대 정원으로 조선 중기 명곡(明谷) 오희도(吳希道)가 자연을 벗 삼아 살던 곳이다. 그의 아들 오이정이 선친의 뒤를 이어 이곳에 은둔하면서 자연경관이 좋은 도장곡에 정자를 짓고, 앞뒤로 네모난 연못을 파서 주변에 적송, 배롱나무 등을 심어 가꾼 아름다운 민간정원으로 꼽힌다. 시냇물이 흘러 한 연못을 채우고 다시 그 물이 아래의 연못으로 흘러가는데 물 흐르는 소리가.. 2023. 8. 19.
세계 최대규모 태권도 경기장, 무주 태권도원.. 세계 최대규모 태권도 경기장, 무주 태권도원.. 2023년 8월 14일, 세계 최대규모 태권도 경기장, 무주 태권도원~ 무주 설천면에 있는 태권도원은 서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태권도 공연장과 경기장, 박물관, 체험관, 야외조각마당, 숙박시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 2023. 8. 14.
신라와 백제의 관문, 무주 나제통문.. 신라와 백제의 관문, 무주 나제통문.. 2023년 8월 14일, 신라와 백제의 관문, 무주 나제통문..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를 관통하는 석굴 형태의 석굴통문으로 높이 3m, 길이 10m의 자연암석을 인위적으로 관통시킨 인공동굴이다.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도 윗부분에 나제통문이라는 글자가 남아 있다. ~^^~ 2023. 8. 14.
명승 제85호, 함양8경 용추폭포와 용추사.. 명승 제85호, 함양8경 용추폭포와 용추사.. 2023년 8월 7일, 함양 용추폭포와 용추사에서.. 기백산, 금원산, 거망산, 황석산 등 고산으로 둘러싸인 용추계곡의 용추폭포는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명승 제85호로 전국의 수많은 용추폭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함양팔경 중 하나로 과거 안의현에서 빼어난 절경으로 꼽은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심진동에 있다. 안의삼동은 심진동, 원학동, 화림동으로, 이곳 주변은 삼림이 울창하고 맑은 계곡물이 흐르며, 떨어지는 함양 심진동 용추폭포와 그 아래 용소가 어우러져 명승을 이룬다. 강수량이 많은 장마철과 여름철에는 웅장한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용추사(龍湫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2023.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