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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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1478

시원스런 계곡, 함양 용추계곡 물줄기 시원스런 계곡, 함양 용추계곡 물줄기.. 2023년 8월 7일, 함양 용추계곡에서~ 거창 월성계곡을 떠나 남계서원을 보고 함양 용추계곡에 도착한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였지만 계곡에 몸을 담그니 시원함이 감돈다. 이번 여행은 모두가 계곡 투어이다.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용추(龍湫)폭포는 여름철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지축을 흔들며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기백산에서 발원한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라 하여 ‘심진동(尋眞洞)’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는 돈암 정지영의 후손들이 1806년 세운 심원정(尋源亭)이 있는데 심진동이라 불리던 용추계곡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용추계곡 상류는 골짜.. 2023. 8. 7.
거창 서출동류물길, 그 시원한 물줄기 거창 서출동류물길, 그 시원한 물줄기.. 2023년 8월 6일, 거창 서출동류물길, 그 시원한 물줄기..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월성계곡 물속에 몸을 담그면 더위는 사라지고 차가움이 감돈다. 서출동류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잠시 더위를 잊는다. 휴일을 맞아 피서인파로 붐비던 계곡도 이제는 고요하기만 하다. 여행 3일차, 오늘도 고요한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헤며 여기에 머문다. ~^^~ 2023. 8. 7.
물소리까지 시원한 월성계곡에 머물다. 물소리까지 시원한 월성계곡에 머물다. 2023년 8월 5일, 물소리까지 시원한 월성계곡에 머물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계곡은 시원하다. 무룡산 산행을 하고 시원스런 월성계곡 물속에 몸을 담그니 천국이 따로 없다. 산행 후 계곡욕을 하고 마시는 소맥 한잔,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어둠이 내리니 물소리만 들려올 뿐 고요함이 감돈다. 간밤에는 차가운 새벽 공기에 감기가 걸려 오늘은 이에 대비한다. 여행 2일차, 오늘밤도 시원한 밤을 기대하며 여기에 머문다. ~^^~ 2023. 8. 6.
시원스런 물줄기, 거창 월성계곡에서 시원스런 물줄기, 거창 월성계곡에서.. 2023년 8월 4일, 시원스런 물줄기, 거창 월성계곡에서~ 오랜만에 떠난 캠핑여행,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지만 시원스런 물줄기를 쏟아내는 거창 월성계곡은 차가움이 감돈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m)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의 계곡이다. 흔히 거창의 피서지로 금원산 일대를 최고로 꼽지만 호젓하기로는 월성계곡이 훨씬 더한다. 계곡의 폭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주변 산세가 워낙 거대해 수량이 풍부한 편이다. 서출동류물길트레킹길이 생기면서 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우연히 노익장 선배님과 산들애힐링산악회 산행팀들을 만나 소맥 한잔으로 짧은 만남을 대신한다. 피서여행 첫날,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3. 8. 6.
뱃길 따라 가는 통영 연화도와 우도의 바다 풍경.. 뱃길 따라 가는 통영 연화도와 우도의 바다 풍경.. 2023년 8월 1일, 뱃길 따라 가는 통영 연화도 바다 풍경.. 2023. 8. 2.
작지만 아름다운 섬, 통영 우도와 구멍섬 풍경.. 작지만 아름다운 섬, 통영 우도와 구멍섬 풍경.. 2023년 8월 1일, 작지만 아름다운 섬, 통영 우도와 구멍섬 풍경..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딸린 섬 우도(牛島)는 섬의 형태가 누워 있는 소의 모습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며, 일명 소섬, 소도라고도 한다 통영의 우도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섬우로 대개 우도 하면 제주도의 우도를 떠올린다. 우도는 제주도, 통영, 진해, 완도, 고흥, 서산, 옹진 등 전국에 7개나 있다. 이 중 통영 우도는 제주도의 우도 다음으로 크다. 우도에 처음 사람이 들어온 시기는 약 130여 년 전으로 산양면 연곡에 살던 천씨가 배를 타고 이곳에 들어와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해온다. 해변 앞으로 두 개의 무인도가 있는데 그 중 왼쪽에 위치한 조금 크게 보이는 섬이.. 2023. 8. 2.
장성호 문화예술공원과 임권택시네마테크 장성호 문화예술공원과 임권택시네마테크 2023년 7월 13일, 장성호 문화예술공원과 임권택시네마테크~ 계속되는 장맛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장성호 문화예술공원과 임권택시네마테크를 둘러보고 4박5일의 캠핑여행을 마무리한다. 장성호는 영산강의 지류인 황룡강 상류계에 있는 인공호수로 1976년9월 장성읍 용강리에 높이 36m, 길이 603m의 장성댐이 건설됨되었다. 다목적 인공호인 이 호수는 관개용수 약 4,800만톤, 생활 및 공업용수 1,460만톤을 공급한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장성호는 인접하는 내장산국립공원과 함께 호남의 각광받는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장성호 문화예술공원은 전국 최초의 시·서·화·어록을 주제로 한 국내 유수 조각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공원이다. 작품에는 총103점으로.. 2023. 7. 13.
고창 최대의 해수욕장, 노을이 아름다운 구시포해수욕장 고창 최대의 해수욕장, 노을이 아름다운 구시포해수욕장.. 2023년 7월 12일, 고창 최대의 해수욕장, 노을이 아름다운 구시포해수욕장.. 구시포해수욕장은 고창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길고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을 끼고 있다.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오늘은 잔뜩 흐린 날씨에 잿빛 하늘이다. 어둠이 내리니 파도소리만 들려올 뿐 고요함이 감돈다. 여행 4일차, 오늘밤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파도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2023. 7. 12.
한여름의 부안 변산해수욕장 풍경.. 한여름의 부안 변산해수욕장 풍경.. 2023년 7월 12일, 한여름의 부안 변산해수욕장 풍경~ 변산해수욕장은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 하여 '백사청송'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경사가 완만하고 간만의 차도 심하지 않아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힌다. 2㎞에 이르는 희고 고운 사빈과 푸른 소나무숲이 천혜의 절경을 이루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1933년에 개장되었다. 곱디 고운 모래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서해안 해수욕장치고는 맑은 물빛에 평균수심이 1m밖에 되지 않고 수온이 따뜻해서 해수욕장 조건이 아주 좋다.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은 변산해수욕장이지만 장마 때문인지 찾는 이 없이 한가로운 풍경이다.. 2023. 7. 12.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부안 새만금 잼버리공원..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부안 새만금 잼버리공원.. 2023년 7월 12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부안 새만금 잼버리공원~ 군산 비응항에서 생선구이로 점심식사를 하고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부안 잼버리 공원에 도착한다. 전북 부안군 하서면의 잼버리공원은 일명 ‘바람모퉁이’라고 불리는 곳을 기점으로 하는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된 공원이다. 2023년 8월에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는 곳으로 163개국 5만여 명의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이 12일간 참여하는 스카우트 야영 대회이다. 잔뜩 흐린 날씨였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잼버리공원에 서면 새만금 간척지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 2023. 7. 12.
구불길 따라 시간여행,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구불길 따라 시간여행, 군산 진포해양공원~ 2023년 7월 12일, 구불길 따라 시간여행,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함포를 만들어 왜선을 500여 척이나 물리쳤던 진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8년에 개관한 해양공원이다. 항만을 끼고 있는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지금은 쓰지 않는 군대 장비 13종 16대를 볼 수 있다. 월남전 등에 투입되었던 위봉함을 비롯한 해군함정, 장갑차, 자주포, 전투기 등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다가 퇴역한 육,해,공군 장비들이 전시 중이다. 군장비 내부 안에 들어가 직접 승선 체험을 할 수 있다. 위봉함 내부에는 진포대첩 모형과 당시에 쓰였던 무기, 최무선 장군이 만든 화포이야기, 군함 병영 생활 체험 등을 전시해놓은 전시.. 2023. 7. 12.
고요한 홍성 속동해안공원에 머물다. 고요한 홍성 속동해안공원에 머물다. 2023년 7월 11일, 고요한 홍성 속동해안공원에 머물다. 잿빛 하늘에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에 서해랑길 63코스가 지나는 홍성 속동해안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따라 타이타닉 포토존이 있는 모섬 속동전망대에 오른다.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인 속동전망대는 노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속동체험마을에는 높이 65m의 홍성스카이타워가 건설 중에 있어 지금은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잔뜩 흐린 날씨에 낙조 풍경은 없지만 갯벌 가득한 천수만의 풍경이 아름답다. 여행 3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속동해안공원에 머문다. ~^^~ 2023.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