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부안 변산해수욕장 풍경..
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한여름의 부안 변산해수욕장 풍경..

by 정산 돌구름 2023. 7. 12.

한여름의 부안 변산해수욕장 풍경..


2023년 7월 12일, 한여름의 부안 변산해수욕장 풍경~

변산해수욕장은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 하여 '백사청송'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경사가 완만하고 간만의 차도 심하지 않아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힌다.

2㎞에 이르는 희고 고운 사빈과 푸른 소나무숲이 천혜의 절경을 이루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1933년에 개장되었다.

곱디 고운 모래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서해안 해수욕장치고는 맑은 물빛에 평균수심이 1m밖에 되지 않고 수온이 따뜻해서 해수욕장 조건이 아주 좋다.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은 변산해수욕장이지만 장마 때문인지 찾는 이 없이 한가로운 풍경이다.
갈매기 마져 졸고있는 한가로운 해변을 잠시 거닐다가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