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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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255

해남 금강저수지 둘레 산책로를 걷다. 해남 금강저수지 둘레 산책로를 걷다. 2024년 2월 2일, 금강산 산행 후 금강저수지 둘레 산책로를 걷다. 금강저수지 둘레 산책로는 약 1.7.km로 수변위 데크를 설치해 금강저수지를 보면서 걷기길을 이용할 수 있다. 한겨울의 삭막한 풍경이지만 금강산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 2024. 2. 3.
푸른 바다와 파도소리의 청량함, 창원 파도소리길.. 푸른 바다와 파도소리의 청량함, 창원 파도소리길.. 2024년 1월 12일, 푸른 바다와 파도소리의 청량함, 창원 파도소리길~ 파도소리길은 바다와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1.7km의 산책로이다. 창원 마산의 관광명소인 해양드라마세트장의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해안 절경을 따라 조성된 울창한 소나무숲길을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다. 향기나라 옆 숲길에서 시작해 세트장으로 돌아오는 1.7km 길지않은 산책로이지만 곳곳에 마련된 쉼터와 정자가 걷는 이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한다. 해안을 따라 눈길을 사로잡는 풍광을 만날 수 있어 쉬엄쉬엄 걸어도 부담없는 아름다운 바다 숲길이다. 파도소리길은 일상에 지친 몸을 달래는 힐링의 공간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맑고 포근한 날씨에 우거진 소나무숲과 .. 2024. 1. 12.
거제 샛바람소리길 따라 수정산에 오르다. 거제 샛바람소리길 따라 수정산에 오르다. 2024년 1월 9일, 거제 샛바람소리길 따라 수정산에 오르다. 와현모래숲해변에서 구조라항으로 이동하여 주차장에 차를 두고 샛바람소리길을 걷기로 한다. 구조라항에서 샛바람소리길로 들어서 대나무숲길을 따라 오르면 조망이 트이는 구조라성에 이른다. 성벽을 지나 수정봉에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남해바다에 떠있는 내도와 외도는 물론, 해금강이 가깝게 보인다. 샛바람소리길은 남파랑길 22코스가 지나는 6.7km구간이다. 거제 구조라성은 조선시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전방의 보루(堡壘)로 축조된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산성의 길이 860m, 높이 4m, 너비 4.4m, 면적 8,235㎡이다. 구조라 앞산 능선에 자리잡고 있으며 성내는 모두 논과 밭이고 성의 가.. 2024. 1. 9.
남파랑길 20코스 거제 해안거님길을 걷다. 남파랑길 20코스 거제 해안거님길을 걷다. 2024년 1월 9일, 남파랑길 20코스 거제 해안거님길을 걷다. 지세포수변공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남파랑길 20코스가 지나는 해안거님길을 따라 소노캄을 지나 전망대까지 다녀온다. 지세포탐방길은 소노캄과 해상인도교가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데크길로 이어지는 해안거님길은 조망을 보며 걷기에 좋은 길이다. 남파랑길 20코스가 지나며 해안거님길 소동천-소노캄 구간이 지난다. 주변에 거제씨월드, 거제 조선해양문학관, 거제 어촌민속전시관이 위치해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좋은 곳이다. 푸른 거제 바다 위로 놓인 목재 데크길을 걸으며 물 위를 걷는 듯한 산책을 즐길 수도 있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낮은 해안 담벼락 맡에서 하는 바다낚시는 물론 .. 2024. 1. 9.
거제 옥화마을 무지개바다윗길을 걷다. 거제 옥화마을 무지개바다윗길을 걷다. 2024년 1월 8일, 거제 옥화마을 무지개바다윗길을 걷다. 1박2일 촬영장소로 알려진 거제시 일운면 옥화마을은 무지개해안도로와 벽화마을로 유명하다. 옥화마을은 물이 맑아 예전부터 문어 주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조용히 힐링하기에 제격인 한적하고 깨끗한 어촌마을이다. 집집마다 담벼락에는 귀여운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마을 특산품인 문어 등을 주제로 바닷속 이야기가 주로 그려져 있다. 옥화마을은 원래 평범한 어촌마을이었지만 미술을 전공한 이장님이 곳곳에 예쁜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떠오르는 거제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고 한다. 무지개바다윗길은 옥화마을 동쪽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바다 위 데크길로 해안거님길 2구간, 해맞이길, 옥림해산데크길 등으로 불리며 남파랑길 2.. 2024. 1. 9.
아름다운 해안 풍경, 거제 성포해안길~ 아름다운 해안 풍경, 거제 성포해안길 2024년 1월 8일, 아름다운 해안 풍경, 거제 성포해안길..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거제 사등면 성포해안데크길은 주위의 카페들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성포항은 남파랑길 15코스가 끝나고 16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바로 앞에는 노루섬과 멍애섬이 있고 성포항 건너로는 가조도연륙교가 아름답게 바라보인다. 40여일만에 떠난 캠핑여행, 맑은 날씨에 아름다운 해안길을 따라 걸으면 마음은 상쾌해진다. ~^^~ 2024. 1. 9.
남해안경관도로 15선, 고성만 해지개해안둘레길.. 남해안경관도로 15선, 고성만 해지개해안둘레길.. 2023년 11월 28일, 남해안경관도로 15선, 고성만 해지개길~ 통영을 또나 고성으로 이동하여 고성 남포항에 주차를 하고 해지개해안길을 걷는다. 최근에 남포항어린이물놀이장이 생기고 널따란 주차장에 화장실도 두개나 있다. 고성만의 파란 바다와 해지게다리, 사랑의 터널이 함께 어우러진 해지개길 풍경이 아름답다. 고성만(固城灣)은 고성군 삼산면과 통영시 도산면 일대 해안을 일컫는데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복주머니 형태를 띠고 있다. 통영 봉화산과 도덕산, 통영과 고성의 경계를 이루는 벽방산, 고성 갈모봉이 만을 감싸고 있어 바람을 막아 호수처럼 잔잔하다. 거대한 호수 같은 바다 절경에 해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사랑하는 사람이 절로 생각나게 한다는 의미를 담.. 2023. 11. 28.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숲길,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숲길,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2023년 11월 10일,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숲길,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한국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이곳은 ‘그 해 우리는’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파란 하늘과 메타세콰이어 숲, 호수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온빛자연휴양림을 끝으로 4박5일의 충남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가을이 떠나가는 아쉬움, 가을이 가기전에 다음에는 어디로 떠날까? 2023. 11. 10.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에서..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에서.. 2023년 11월 8일,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에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은 2017년 ‘제1회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개최를 통해 독립운동사 강연, 통기타 공연,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은 봄과 여름에는 파랗지만 가을에는 어김없이 빨갛게 물드는 고유수종 청단풍으로 이루어졌다. 수령 20년이 넘은 나무가 터널을 이루어 여느 단풍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독립기념관을 둘러싸고 있는 도로를 따라 약 1.200그루의 단풍나무가 가득하다. 입동이지만 아직도 푸르름이 남아있어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 2023. 11. 8.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2023년 11월 7일,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충남 아산의 명소인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름다운 길이다. 현충사 입구의 곡교천 충무교에서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길이의 도로에 조성되어 있다. 은행나무길은 1966년에 시작한 현충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도로로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준공식에 참여하여 1967년 4월 28일에 개통식을 가졌다. 1968년 가을에 도로 양쪽에 전나무 326본을 식재하였으며, 이후 1973년 3월 당시 아산군의 도로주변 경관계획에 따라 은행나무로 대체 및 식재하여 현재 은행나무길의 가로수를 이루고 있다. 식재된 은행나무는.. 2023. 11. 7.
해남 땅끝전망대와 땅끝탑, 땅끝마을길을 걷다. 해남 땅끝전망대와 땅끝탑, 땅끝마을길을 걷다. 2023년 10월 29일, 해남 땅끝마을길을 걷다. 땅끝마을 주차장에 차를 두고 마을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땅끝모노레일을 탑승장에 이른다. 편도 4,500원 매표를 하여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 땅끝전망대에 이른다. 전망대 9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전망을 바라보고 걸어서 1층까지 내려온다. 전망대에서 땅끝탑으로 내려서는 가파른 계단길을 따라 내려서 땅끝탑에 이른다. 땅킅탑은 남해안과 서해안의 경계로 서쪽으로는 서해랑길이 동쪽으로는 남파랑길이 시작된다. 땅끝탑에서 해안길을 따라 땅끝스카이워크에 이르면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다시 모모레일 승강장을 지나 떵끝항에서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을 들렀다가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주차장에 있는 땅끝희망공원을 잠시.. 2023. 10. 30.
가을의 서정, 무주 구천동 어사길을 걷다. 가을의 서정, 무주 구천동 어사길을 걷다. 2023년 10월 15일(일), 동문들과 함께 무주 구천동 어사길을 걷다. 8시30분, 광주비엔날레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을 달려 도착한 무주 구천동주차장에 도착한다. 무주 구천동주차장에서 서울, 광주, 목포의 문태산악회원들이 함께 모여 어사길을 따라 걷는다. 계곡을 따락 비파담까지 이어갔다가 쉼터에서 한잔을 하고 주차장으로 돌아와 세인트 휴 클럽으로 이동한 후 화합의 행사를 한다. 구천동 어사길은 구천동 33경중 제16경인 인월담부터 제32경인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길로 암행어사 박문수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길이다. 초입부터 인월담까지의 1구간은 숲나들길, 인월담~구월담까지의 2구간은 청렴길, 구월담~안심대까지의 3구간은 치유길, 안심대~백련사까지의 4구간.. 2023.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