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279 떠나가는 가을, 맥문동숲길의 황금물결.. 떠나가는 가을, 맥문동숲길의 황금물결..2024년 11월 28일, 떠나가는 가을, 맥문동숲길의 황금물결..비온 후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떠나기가 아쉬운 듯 마지막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맥문동숲길은 광주 용봉나들목에서 문흥분기점에 이르는 도심 속 숲길로 『천지인 문화소통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이후 메타세쿼이아 숲을 따라 맥문동꽃이 어우러져 핀다고 하여 맥문동숲길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2024. 11. 27. 산과 들의 억새 향연, 창녕 낙동강변 남지억새전망대 가을 풍경.. 산과 들의 억새 향연, 창녕 낙동강변 남지억새전망대 가을 풍경..핑크뮬리와 억새의 향연, 창녕 남지억새전망대 가을 풍경..창녕 낙동강변 남지억새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석양의 핑크뮬리가 은빛 억새, 전망대, 배조형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가을은 어느덧 우리 곁을 떠나가고 있었다.~^^~ 2024. 11. 26. 아름다운 단풍, 만추의 선운산 도솔계곡 풍경 아름다운 단풍, 만추의 선운산 도솔계곡 풍경2024년 11월 20일, 만추의 선운산 아름다운 도솔계곡의 단풍 풍경~ 아직도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선운계곡의 만추 풍경,떠나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마지막 가을의 정취를 느껴본다. 고창 선운산 일대의 도솔계곡은 1년 중 붉은 꽃이 3번 핀다. 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선운사 동백나무숲이 그 붉은 색을 뽐낸다.초가을에는 상사화가 만발하고 늦가을이면 단풍이 그 화려한 자태를 선보인다.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도솔천을 따라가며 가을을 붉게 물들인 단풍, 겨울엔 하얀 설경이 유명하다. 2009년 명승으로 지정된 도솔계곡 일원은 사계절 아름답다.~^^~ 2024. 11. 20. 가을 향기 가득한 내장사, 그리고 만추의 단풍 터널 가을 향기 가득한 내장사, 그리고 만추의 단풍 터널2024년 11월 19일, 가을 향기 가득한 내장사계곡 단풍터널에서~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 내장사계곡은 아직도 가을의 정취가 가득하다.아름다운 단풍의 풍경에 젖어 떠나가는 가을의 향기를 느껴본다.늦었다고 생각하였지만 주차장에서 내장사에 이르는 길목은 온통 노랑 빨강의 물결이다.~^^~ 2024. 11. 19.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단풍..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단풍..2024년 11월 13일, 주흘산 산행길에 단풍이 아름다운 문경새재 숲길을 따라 걷다.문경새재 제2관문에서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제1관문을 지나 주차장까지 이어간다.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이 아름답다.문경새재에는 수많은 비경과 유적지가 있다.조선시대 길손들의 객사였던 동화원터, 신구 경상감사가 업무를 인수인계하던 교귀정, 신립장군이 진을 쳤던 이진터, 문경새재 아리랑비 등이 과거로의 여행으로 이끈다.역사의 애환과 수많은 사연을 지닌 문경새재 제1관문(주흘관), 제2관문(조곡관), 제3관문(조령관)과 KBS촬영장 등이 있다.KBS 촬영장은 드라마 『태조 왕건』을 촬영하기 처음 만들어졌는데 그 후에도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천추태후.. 2024. 11. 14. 단풍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주왕산 주왕계곡길 단풍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주왕산 주왕계곡길..2024년 11월 5일, 단풍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주왕산 주왕계곡에서 ~ 주왕산계곡은 주방천 계류와 폭포, 소, 담, 죽순처럼 솟아오른 암봉과 기암괴석, 여기에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을 빚어낸다.단풍이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주왕계곡은 주왕산을 흐르는 주방천 계곡 일대의 명승지로 폭포, 암봉, 절리 등 독특한 지형이 주변과 어울어져 멋진 경관을 자아낸다.주왕산은 암벽으로 둘러싸인 산들이 병풍처럼 이어져 석병산(石屛山) 또는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주왕산에는 중국 진나라 주왕의 딸 백련공주의 이름을 딴 백련암(白蓮庵), 청학과 백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 학소대(鶴巢臺.. 2024. 11. 5. 동해 행복한섬길,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 동해 행복한섬길,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2024년 11월 3일, 동해 행복한섬길,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 ~동해 한섬길은 한섬해변을 지나면서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대나무숲길과 뱃머리전망대, 천곡항, 고불개해변은 지금까지의 풍경과는 사뭇 다르다. 고불개해변은 동해 도심과 가깝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작은 어촌마을이 있어 다른 유명 관광지와 다르게 소박하고 한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해파랑길 33코스가 이어지는 행복한섬길, 에메랄드빛 동해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은 계속돤다.한섬길 트레킹을 마치고 인근 동해시가지 생선구이 쌈밥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동해를 떠난다. ~^^~ 2024. 11. 3. 한섬 감성바닷길, 동해 행복한섬길을 걷다. 한섬 감성바닷길, 동해 행복한섬길을 걷다.2024년 11월 3일, 한섬 감성바닷길, 동해 행복한섬길을 걷다. 묵호항수변공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동해 한섬길을 걷기 위해 감추사 입구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도착한다.행복한섬길은 감추교를 건너 리드미컬게이트, 한섬해변, 뱃머리전망대, 고불개해변을 거쳐 거세해변까지 이어지는 길로써 해파랑길 33코스가 지난다.시원하고도 멋들어진 한섬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리드미컬게이트와 한섬빛터널을 지나 벳머리전망대와 휴게 쉼터를 지나면 천곡에 도착한다.바로 이 한섬항에서 얼굴바위 포토존을 지나 고불개해변에서 호랑이바위 포토존을 거쳐 가세해변까지 이어지는 약 2.4km 해변 산책로를 말한다.한섬이라 부르게된 연유는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찬물내기는 여름에도 얼음물처럼 차갑다.. 2024. 11. 3. 비에 젖고 단풍에 취해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을 걷다. 비에 젖고 단풍에 취해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을 걷다.2024년 11월 2일, 단풍에 취해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을 걷다. 아름다운 단풍을 보며 두타산 베틀바위길을 걷고 두타산성ㅇ-서 무릉계곡으로 내려선다.동해 무릉계곡(武陵溪谷)은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이르는 약 4㎞에 달하는 계곡을 가리킨다.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하는 이 계곡은 기암괴석과 무릉반석, 푸른 못 등으로 유명하다. 고려시대에는 이승휴가 머물며 '제왕운기'를 집필하였고, 이곳을 찾았던 많은 시인 묵객들의 기념각명(刻名)이 무릉반석에 새겨져있다. 호랑이가 건너뛰다 빠져 죽은 소(沼)라는 전설이 있는 호암소가 계곡 입구에 있고,.. 2024. 11. 2. 망망대해의 풍경, 삼척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을 걷다. 망망대해 풍경, 삼척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을 걷다.2024년 11월 1일, 망망대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삼척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을 걷다..울진을 떠나 삼척으로 들어서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을 찾았다.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초곡용굴은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그 부근 일대에 갖가지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다.특히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뽐낸다.삼척의 고요하고 아늑한 포구 초곡항에서 절벽을 잇는 초곡용굴 촛대바위길은 데크 512m, 출렁다리 56m 등 총연장 660m 길이 짙푸른 해변을 따라 이어진다.초곡용굴촛대바위길은 짧은 거리이지만 쉬엄쉬엄 멋진 풍경을 담으며 걷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잔뜩.. 2024. 11. 1. 영덕 블루로드 B코스 끝자락 영덕 9경 죽도산 영덕 블루로드 B코스 끝자락 영덕 9경 죽도산2024년 10월 30일, 영덕 블루로드 B코스 끝자락 죽도산에서~강구항과 영덕의 대표적 항구인 축산항 바로 뒤쪽에 있는 해발 87m의 죽도산(竹島山)은 등대와 전망대가 공원으로 개발되었으며, 영덕9경에 속한다.죽도산은 원래 섬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매립 공사를 통해 육지와 이어져 육계도가 되었다.산에 대나무가 많아 죽도였는데 육지와 연결되면서 섬이 아닌 산이 되어 죽도산으로 불린다.해국·산국·참나리·섬쑥부쟁이·칡넝쿨·쑥·복숭아나무 등 희귀식물과 해안가 자생식물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정상에는 등대 전망대가 있어 축산항 일대와 동해안의 경치, 그리고 대소산봉수대 등을 조망할 수 있다.전망대에는 죽도산의 변천 과정과 육계도의 형성 등에 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 2024. 10. 30. 가을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포항 내연산 계곡 풍경 가을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포항 내연산 계곡 풍경2024년 10월 29일, 가을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포항 내연산 계곡에서 ~ 경북 8경 중 하나인 내연산의 10km에 달하는 보경사 계곡에 열두폭포가 이어져 있다.12폭포는 세계에서도 드문 곳으로 제1폭 쌍생폭이 있으며, 가장 유명한 제6폭인 관음폭과 제7폭인 연산폭이다.관음폭은 높이 72m의 두줄기 폭포로 바위벽에는 넓이 10평 가량의 관음굴이 있으며, 연산폭은 높이 30m로 바위벽을 학소대라 한다.병풍처럼 웅장한 기암괴석과 폭포가 많아 계곡미가 수려하다.계곡을 따라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 물결,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흠뻑 젖어본다. 내연산 산줄기 사이로 흘러내리는 주계곡은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12폭포골, 또는 물이 맑아 청하골, 혹은 .. 2024. 10. 29. 이전 1 2 3 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