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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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300

지리산 호수공원, 구례 구만제 둘레길 한바퀴 지리산 호수공원, 구례 구만제 둘레길 한바퀴2025년 3월 16일, 문산회 3월 산행은  지리산 호수공원, 구례 구만제 둘레길 트레킹이다.잔뜩 흐린 날씨에 구례 구만저수지 둘레길 따라 한바퀴 돌고 문산회 시산제를 올린다.남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가 지나는 구례 구만저수지 둘레길, 삭막하지만 산수유가 아름답게 피어 저수지, 출렁다리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호수공원은 구례 구만제에 새롭게 조성된 농촌테마파크이다.구만저수지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호수 너머 오토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즐길 수 있다.또한 근처에 지리산치즈랜드가 위치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할 수 있는 곳이다.인근에는 지리산치즈랜드, 지리산.. 2025. 3. 17.
해파랑길11코스 따라 경주 감포 전촌용굴을 찾아서 해파랑길11코스 따라 경주 감포 전촌용굴을 찾아서2025년 2월 16일, 해파랑길11코스 따라 경주 감포 전촌용굴을 찾아서~ 경주 감포 전촌항에서 해파랑길 11코스를 따라 감포항 방항으로 향한다.데크길을 따라 해안으로 내려서면 현무암 해안에 사룡굴과 단용굴을 볼 수 있다.맑은 날씨에 용의 전설을 생각하며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걸으면 기분은 상쾌하다.경주시 감포읍 전촌용굴은 파도와 시간이 만들어낸 해식동굴로 전촌항 인근의 해안가에서 만날 수 있다.사룡굴에는 동서남북의 방위를 지키는 네마리의 용이 살았고, 단용굴에는 감포마을을 지키는 용이 한마리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한다.용이 드나들었을 것 같은 통로가 보이는 두 동굴은 감포읍의 스토리텔링 걷기 길인 ‘감포깍지길’ 제1, 8구간 코스의 경유지이고, ‘해파랑길.. 2025. 2. 16.
동해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경주 읍천항과 파도소리길 동해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경주 읍천항과 파도소리길2025년 2월 15일, 동해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경주 읍천항에서~ 경주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이어지는 파도소리길은 해파랑길 10코스가 지난다.읍천항에서 해파랑길을 따라 전망대로 향하면 에메랄드빛 동해바다와 수평선, 등대, 펜션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와 검은 부채꼴 주상절리가 어우러진 풍경도 아름답다.울산과 감포 사이에 있는 읍천항(邑川港)은 낚시터와 관광지로 관심이 주목되는 항이다.동해 근해에서 가장 높은 해수온도를 보이는 읍천 앞바다는 사철 감성돔, 돌돔, 벵에돔 입질을 받을 수 있다.바닥 지형이 잘 발달된 단층형으로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데 특히 5월이면 벵에돔 입질이 절정이다. 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였지만 .. 2025. 2. 15.
경주 하서항과 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 하서항과 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2025년 2월 15일, 경주 하서항과 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경주 하서항에는 아름다운 사랑의 조형물이 방파제를 따라 설치되어 있고 끝에는 붉고 커다란 사랑의 열쇠가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한다. 파도소리길은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7km 구간으로 데크 로드, 정자, 벤치, 구름다리 등 해안 길이 잘 정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무난하게 걸을 수 있다.'파도소리길'이라는 이름답게 시원한 바다를 곁을 따라 걸으며 바닥으로 넓게 퍼진 특이한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다. 2012년 9월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양남주상절리는 위로 솟은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있다. 군사지역으로 묶여 .. 2025. 2. 15.
울산 남목 역사누리길 봉대산 봉호사와 주전봉수대 풍경 울산 남목 역사누리길 봉대산 봉호사와 주전봉수대 풍경2025년 2월 15일, 울산 남목마성 역사누리길 따라 봉대산 봉호사와 주전봉수대 풍경릏 찾아서~ 울산 남목역사누리길과 해파랑길9코스가 지나는 봉호사와 주전봉수대는 울산 바다 풍경이 아름답게 바라보인다. 남목마성 역사누리길은 울산시 동구 봉대산(189.8m) 일대에 조선시대 군사용 말을 육성했던 남목마성의 흔적을 따라 쇠평마을부터 남목마성까지 약 2.2km 구간에 조성된 길이다.주전봉수대는 1997년 울산기념물로 지정된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봉수대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보면, 울산군에는 봉화가 임을랑포·아이포·이길·하산·가리·천내·남목·유등포 등 여덟 곳에 있었다.이 봉화가 있는 곳이 남목천과 인접해 있으므로 이 봉화가 남목봉화라고 추측된다. 남목봉.. 2025. 2. 15.
해파랑길4코스 따라 울산 진하해변을 걷다 해파랑길4코스 따라 울산 진하해변을 걷다2025년 2월 14일, 해파랑길4코스 따라 울산 진하해변을 걷다~울산 진하해변에 도착하여 명선도를 둘러보고 나와 한식뷔페 밥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해변을 걷는다. 맑은 날씨에 진하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풍경의 해파랑길 4코스를 따라 명선도 팔각정을 지나 회야강을 가로지르는 명선교를 건넜다가 돌아온다. 울산 남부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자리 잡고 있는 진하해수욕장은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이다. 진하해수욕장은 동해의 검푸른 파도를 피해 북향으로 살짝 비켜 앉은 지형덕에 큰 파도도 엉거주춤 긴장을 풀고 쉬어가는 곳이다. 고운 모래와 백사장 뒤의 푸른 곰솔숲이 조화를 이루며, 백사장이 넓고 물이 깨끗해 사진작가와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 해수욕장과 대송등대.. 2025. 2. 14.
부산갈맷길 2코스 따라 수영만에서 광안리해수욕장까지 걷다. 부산갈맷길 2코스 따라 수영만에서 광안리해수욕장까지 걷다.2025년 2월 12일, 부산갈맷길 따라 수영만에서 광안리해수욕장까지 걷다.오전 내 비가 내려 광안해수월드에서 사우나를 하고 비가 그쳐 오후에는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부산갈맷길2코스를 따라 광안리해수욕장까지 걷는다.부산갈맷길 2코스는 부산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갈맷길 코스로 송정해수욕장에서 오륙도로 이어지는 해안산책로이다.2코스 1구간은 송정해수욕장에서 청사포,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수영만을 지나 수영2호교에 이르는 12km 구간이다.2구간은 수영2호교에서 민락수변공원, 광안리해수욕장, 용호별빛공원, 이기대를 거쳐 오륙도유람선선착장까지 11.8km 구간이다.해안을 따라 들어선 초고층 아파트와 바다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 2025. 2. 12.
남해 섬바래길 2코스, 호도바래길을 걷다. 남해 섬바래길 2코스, 호도바래길을 걷다.2025년 1월 21일, 남해 섬바래길 2코스, 호도바래길을 걷다.조도 작은섬선착장에서 11시20분 배를 타고 5분 조금 지나 호도선착장에 도착한다.호도선착장에서 나선형의 계단을 따라 올라 미륵비위를 지나 전망데크, 사철나무군락지를 지나 해안탐방로에서 뜨근한 라면국물로 점심식사를 한다.시멘트 도로를 따라 호도탐방센터를 지나 호도선착장으로 다시 돌아온다.맑은 날씨에 아름다운 조망을 보며 부부가 함께 쉬엄쉬엄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500년 전부터 '꽃밭(花田)'이란 별칭으로 불렸던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는 산과 바다, 다랭이논, 죽방렴, 그리고 순박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꽃섬이다.엄마의 길, 남해바래길은 남해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을 두 발로 걸어서 완벽.. 2025. 1. 21.
남해 섬바래길 1코스, 조도바래길을 걷다. 남해 섬바래길 1코스, 조도바래길을 걷다.2025년 1월 21일, 남해 섬바래길 1코스, 조도바래길을 걷다. 미조항에서 8시30분 배를 타고 조도 작은섬 선착장에 도착한다.잠시 작은섬을 둘러보고 조도마을회관에서 바래길을 따라 큰섬선착장, 다이어트센터, 노랑비렁전망대, 도장게전망대를 지나 섬을 한바퀴 돌아 작은섬선착에 다시 돌아온다.조도는 섬의 모양이 새가 날고 있는 모양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죽암도, 노루섬, 목과섬, 호도, 애도, 사도 등 1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에 둘러싸여 있다. 맑은 날씨에 아름다운 조망을 보며 부부가 함께 쉬엄쉬엄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500년 전부터 '꽃밭(花田)'이란 별칭으로 불렸던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는 산과 바다, 다랭이논, 죽방렴, 그리고 순박한 사람들이 모.. 2025. 1. 21.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남해 미조항 해상산책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남해 미조항 해상산책로..2025년 1월 20일, 바다 위를 걷는 남해 미조항 해상산책로를 걸으며..아름다운 섬 남해의 동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미조항, 팔랑마을 미조항에서 하얀등대가 있는 남항 서방파제까지 이어지는 약600m 해상산책로는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하다.방파제에 서면 조도, 호도, 죽암도, 애도 등 남해 바다에 떠있는 멋진 다도해 풍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찬바람 부는 차가운 날씨였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부부가 함께 유유자적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미조항 해상산책로는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졌다.남색 빛 나무 데크를 천천히 걷다 보면 발아래 바다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아찔한 유리 바닥을 중간중간 만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가면 알록달록.. 2025. 1. 20.
아름다운 풍경, 부산갈맷길 3-3코스 절영해안산책로를 걷다. 아름다운 풍경, 부산갈맷길 3-3코스 절영해안산책로를 걷다.2025년 1월 둘째주 목요일 아침, 빛고을명품산악회를 따라 부산 절영해안산책로 트레킹에 나선다.이른 아침 6시, 동광주홈플러스를 출발한 버스는 6시40분, 예술의전당을 떠나 호남고속,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달려 부산 암남공원에 도착한다.10시25분, 주차장에서 송도용궁구름다리를 보고 남파랑길 3코스를 따라 희망정에 올랐다가 주차장으로 돌아온다.11시30분, 차를 이동하여 송도해수욕장에서 송도 구름산책로(스카이워크)를 잠시 둘러보고 다시 차를 이동하여 남항대교를 건너 대교밑에서 트레킹을 시작한다.잠시 도로를 따라가면 절영해안산책로 관리소에 이르고 잠시 모자이크벽화타일로를 걸어 해변가에서 점심식사를 한다.해변가를 따라 이어지는 길은 공사중으로 통행이 .. 2025. 1. 9.
구름 위를 느끼는 부산 송도 구름산책로(스카이워크) 바다 위를 걷는 느낌, 부산 송도 구름산책로(스카이워크)2025년 1월 9일, 바다 위를 걷는 느낌, 부산 송도 구름산책로(스카이워크)를 걸으며..부산 송도해수욕장 동편에 있는 거북섬을 육지와 잇는 다리인 구름산책로(스카이워크)는 바다 한가운데를 걸어가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바다 위를 거닐며, 수많은 배가 정박해 있는 송도 연안과 송도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15년 문을 연 이 스카이워크는 365m 길이로 다리 위에 조성된 강화유리와 매직 그레이팅 구간을 지날 때 바닥을 통해 일렁이는 바다를 볼 수 있어 짜릿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에 개장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으로 동양의 나폴리로 불린다.1987년과 2003년에 태풍 ‘셀마’와 ‘.. 2025.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