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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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304

가을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포항 내연산 계곡 풍경 가을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포항 내연산 계곡 풍경2024년 10월 29일, 가을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포항 내연산 계곡에서 ~ 경북 8경 중 하나인 내연산의 10km에 달하는 보경사 계곡에 열두폭포가 이어져 있다.12폭포는 세계에서도 드문 곳으로 제1폭 쌍생폭이 있으며, 가장 유명한 제6폭인 관음폭과 제7폭인 연산폭이다.관음폭은 높이 72m의 두줄기 폭포로 바위벽에는 넓이 10평 가량의 관음굴이 있으며, 연산폭은 높이 30m로 바위벽을 학소대라 한다.병풍처럼 웅장한 기암괴석과 폭포가 많아 계곡미가 수려하다.계곡을 따라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 물결,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흠뻑 젖어본다. 내연산 산줄기 사이로 흘러내리는 주계곡은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12폭포골, 또는 물이 맑아 청하골, 혹은 .. 2024. 10. 29.
성난 파도가 몰아치는 호미반도 선바우길 성난 파도가 몰아치는 호미반도 선바우길2024년 10월 28일, 성난 파도가 몰아치는 호미반도 선바우길에서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호미반도해안둘레길 2코스 선바우길을 따라 걷는다.1km 정도를 걸어 포구로 들어서니 하얀 이를 드러내는 성난 파도가 덮치는 해안길, 더 이상 갈 수가 없어 아쉬움을 남기며 발길을 돌리며 되돌아온다. 선바우길로 불리는 호미반도해안둘레길 2코스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해안을 따라 선바위, 힌디기, 먹바위를 거쳐 흥환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2024. 10. 29.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함양 지안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함양 지안재2024년 10월 2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함양 지안재를 지나며 ~함양상림에서 24번국도를 타고 가다가 1023지방도로 접어들어 꼬불꼬불 올라 지안재에 이른다.경남 함양의 지안재는 지리산으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해발 370m의 고갯길로 2007년 국토교통부가 펴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소개된 곳으로 유명하다.함양에서 이 길은 옛날 내륙지방 사람들이 지리산 장터목으로 가기위해 반드시 넘어야 했던 곳이다.마치 뱀이 몸을 구불거리며 움직이는 형상의 지안재는 몸이 약 770m의 길이를 갖고 있다.이 도로는 경사가 높아 직선 대신 굽이 길을 만든 것인데 고개를 오르면 잠시 정차해 아래 풍경을 감상케 하는 매력이 있다.꼬불꼬불한 길 지안재는 한국타이어.. 2024. 10. 2.
함안 9경 중 제3경, 입곡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함안 9경 중 제3경, 입곡저수지 둘레길을 걷다.2024년 9월 29일, 함안 9경 중 제3경, 입곡저수지 둘레길을 걷다.함안 말이산고분군에서 입곡군립공원으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는다.입곡군립공원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형형색색의 바위, 기암절벽이 신비로움을 더하고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산책로는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힐링코스이다.입곡저수지 둘레길인 입곡단풍길(2.7km)은 ‘두다리로 걷는 함안의 아름다운 11길’에 포함되어 있다 입곡저수지는 일제강점기 1918년 농업용수를 위하여 축조된 저수지로서 함안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있다.둘레가 약4Km나 되며 폭은 가까운 거리이지만 길이는 뱀처럼 생겨 끝과끝을 볼 수 없는 함안에서 제일 큰 저수지이다.2003년12월부터 20.. 2024. 9. 30.
아름다운 풍경, 함안 9경 악양둑방길을 걷다. 아름다운 풍경, 함안 9경 악양둑방길을 걷다.2024년 9월 28일, 아름다운 풍경, 함안 9경 악양둑방길을 걷다.마금산온천에서 함안으로 이동하여 악양둑방의 악양교 아래 주차장에 자리를 잡는다.악양둑방 악양의 꽃길과 노을은 함안 9경 중 제2경이다.남강의 푸르른 강변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악양둑방은 사계절 아름답지만 특히, 봄과 가을에 대규모 꽃단지가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전국에서 가장 긴 둑방을 따라 봄에는 빨간 꽃양귀비가, 가을에는 코스모스, 둔치에 핀 구절초가 보는 사람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다. 울창한 갯버들 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과 추억을 더하고, 악양루와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악양둑방은 함안군이 자연재해 방지를 위해 축조한 둑방으로.. 2024. 9. 28.
보랏빛 향기. 광주 문흥동 맥문동 숲길 보랏빛 향기. 광주 문흥동 맥문동 숲길맥문동 숲길은 문흥동을 지나는 고속도로 바로 옆 메타쉐콰이어 숲길이다.길게 이어지는 메타쉐콰이어 숲길을 따라 여름이면 보랏빛 맥문동이 아름답게 꽃을 피운다.무더운 날씨지만 잠시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걷는다.~^^~ 2024. 8. 7.
도심 속의 테마숲길, 진주 가좌산 산책로 도심 속의 테마숲길, 진주 가좌산 산책로..2024년 7월 14일, 도심 속의 테마숲길, 진주 가좌산 산책로~ 빗줄기 속에 석류공원에서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진주 에나길로 이어진다.부드러운 산길을 따라 도심 속의 테마숲길 대나무숲길에 들어서면 비가 내리지만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녹음이 짙어가는 아름다운 풍경에 젖어 걸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다.석류공원은 남강 부근의 나지막한 언덕 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폭포를 볼 수 있어 여름철에 인기가 많다. 낙차가 제법 커서 폭포 아래로 퍼지는 물보라로 인해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좋은 장소로 제격이다. 폭포에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팔각정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내려다보면 진주 시내가 한 폭의 그림처럼 눈 앞에 펼쳐진다. 가좌산,.. 2024. 7. 14.
아름다운 풍경, 금호지 둘레길을 걷다. 아름다운 풍경, 금호지 둘레길을 걷다.2024년 7월 12일, 아름다운 풍경, 금호지 둘레길을 걷다.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의 금호지(琴湖池)는 전체 면적이 62,000평에 달하고 둘레가 5km 정도로 저수지의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없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언제 만들어졌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신라 때 형성된 자연 못이라고 전해지며, 울창한 송림에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명주실꾸리 3개가 들어 갔다고 전할 만큼 깊은 수심으로 인해 어종이 풍부하여 낚시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옛날부터 이곳에 전설이 전하고 있다. 옛날 청룡(흑룡)과 황룡이 하늘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어떤 용사가 이것을 보고 싸움을 멈추라고 소리치자 청룡이 놀라서 아래를 보는 순간 황룡이 청룡의 목을 비수로 찔렀다.. 2024. 7. 12.
함안 처녀뱃사공노을길 따라 악양생태공원을 걷다. 함안 처녀뱃사공노을길 따라 악양생태공원을 걷다.2024년 7월 11일, 함안 처녀뱃사공노을길 따라 악양생태공원을 걷다.'두 다리로 걷는 함안의 아름다운 11길'의 하나인 처녀뱃사공노을길이 있는 악양생태공원을 찾았다.유유히 흐르는 남강변의 처녀뱃사공노을길 따라 악양생태공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악양루로 향하였지만 공사중으로 통행이 금지되어 발길을 돌린다.악양생태공원은 남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국 최장 길이의 둑방, 수변과 습지가 아름다운 공원이다.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방문자센터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또한 다양한 야생화 및 핑크뮬리 등 계절 따라 볼거리가 풍성하다. 활짝 핀 배롱나무, 화려한 접시꽃, 남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2024. 7. 12.
함안9경, 입곡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함안9경, 입곡저수지 둘레길을 걷다.2024년 7월 11일, 함안9경, 입곡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였지만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둘레길을 따라 걷는다.바람도 없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이른 시간이라 찾는 사람이 별로 없는 한가로운 풍경을 보며 걸으면 마음까지 상쾌해진다.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가을의 향기가 느껴진다.일제강점기 1918년 농업용수를 위하여 축조된 입곡저수지는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있다.둘레가 약4Km나 되며 폭은 가까운 거리이지만 길이는 뱀처럼 생겨 끝과끝을 볼 수 없는 함안에서 제일 큰 저수지이다. 2003년12월부터 2004년7월까지 3억8,000만여원의 사업비로 산림욕장에 팔각정, 체육시설, 음수대, .. 2024. 7. 12.
대청호 오백리길 4코스, 낭만호반길에서~ 대청호 오백리길 4코스, 낭만호반길에서..2024년 6월 12일, 대청호 오백리길 4코스, 낭만호반길에서..슬픈연가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대청호 오백리길 4코스 낭만호반길은 대청호 오백리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힌다.시작은 마산동 윗말뫼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더리스 수변을 따라 접어들어 갈대밭과 대청호수를 따라 걷는다. 양쪽 포도밭 하우스를 지나면 아름다운 S자 갈대밭이 기다리고 있다. 이 둘레길은 몇 년 전 권상우와 김희선 주연의 '슬픈연가'를 촬영했던 아름다운 장소이기도 하다. 4코스는 대전 동구 윗말뫼~슬픈연가 드라마 촬영지~전망 좋은 곳~가래울~교촌~대청호 자연생태관~습지공원~추동 취수탑~황새바위~연꽃마을~금성마을 삼거리~엉고개~제방길~신상교로 약 12.5km이다.주차장에서 슬픈연가 촬영지와.. 2024. 6. 12.
대청호오백리길 4코스, 오백미 황새코스.. 대청호오백리길 4코스, 오백미 황새코스..2024년 6월 12일, 대청호오백리길, 오백미 황새코스 산책..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낭만호반길에 포함된 오백미 황새코스는 대전 동구가 선정한 아름다운 대청호반 동구 구간 5곳 중 한 곳이다.연꽃마을에서 시작하여 황새바위 옆 전망대를 바라볼 수 있는 코스로 다시 연꽃마을로 돌아올 수 있는 순환코스이다.황새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코스이다.무더운 날씨였지만 아름다운 호반길을 따라 잠시 거닐다가 떠난다. ~^^~ 202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