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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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255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보성 대원사 벚꽃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보성 대원사 벚꽃길.. 2022년 4월 8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보성 대원사 벚꽃길을 걷다. 보성 대원사로 진입하는 5.5km 벚꽃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포함된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이다. 벚꽃이 만개한 꽃길에 들어서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보성 대원사 벚꽃길을 끝으로 8박9일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다음에는 어디로 떠날까? ~^^~ 2022. 4. 9.
벚꽃이 만개한 남원 요천 벚꽃길 풍경.. 벚꽃이 만개한 남원 요천 벚꽃길 풍경.. 2022년 4월 7일, 벚꽃이 만개한 남원 요천벚꽃길 풍경.. 꽃비가 내리는 남원 광한루 옆 요천벚꽃길, 만개한 벚꽃을 찾은 상춘객들로 가득하다. 요천(蓼川)은 전북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 사이에 솟은 장안산(1,236.9m)에서 시작되어 장수군과 남원시의 여러 지류의 물을 더하면서 흘러내린다. 남원시내를 흐르는 요천은 남원시 중앙부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관통하면서 주요 하천들을 모두 이끈다. 요천은 양안에 비옥한 충적지를 벌려 놓았고, 남원의 성장과 발달에 젖줄과 같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봄은 어느덧 우리 곁에서 깊어져 가고 있다. 화려한 벚꽃 풍경에 젖어 꽃길을 걷다가 나그네가 되어 또다른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다. ~^^~ 2022. 4. 9.
신비의 화성 탄도바닷길, 누에섬과 전망대.. 신비의 화성 탄도바닷길, 누에섬과 전망대.. 2022년 4월 6일, 신비의 탄도 바닷길, 누에섬과 전망대.. 안산 탄도와 1.2km 떨어진 무인도 누에섬 사이에는 하루 두번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탄도바닷길이라고 하며, 안산9경 중 제4경이다. 물때를 맞추면 갯벌 사이로 드러나는 탄도바닷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누에섬 등대전망대까지 걸어갈 수 있다. 누에섬은 멀리서 보면 누에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누에섬에는 탄도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일몰이 내리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 2022. 4. 7.
화성 제부도 제비꼬리길과 제부해변길을 걷다. 화성 제부도 제비꼬리길과 제부해변길을 걷다. 2022년 4월 6일, 화성 제부도 제비꼬리길과 제부해변길을 걷다. 화성시 서신면 앞 바다에 있는 작은 섬, 제부도(濟扶島)는 일명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섬이다. 제부도는 예로부터 육지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섬이라는 뜻에서 ‘저비섬’ 또는 ‘접비섬’으로 불렸다. 썰물 때면 하루에 두번씩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져 섬을 드나들 수 있는 길이 열리는데 지금은 포장공사를 하여 차로 통행할 수 있다. 제부도는 2017년 경기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었고, 한국관광공사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제부도의 물에 비친 낙조는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제부항에서 제비꼬리길과 해변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걸.. 2022. 4. 7.
아름다운 조망, 대부해솔길 1코스를 걷다. 아름다운 조망, 대부해솔길 1코스를 걷다. 2022년 4월 6일, 아름다운 조망, 대부해솔길 1코스를 걷다. 주차장에서 대부해솔길 1코스를 따라 개미허리를 지나 낙조전망대까지 갔다가 해안도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안산 대부도 북단의 구봉도는 아름다운 봉우리가 아홉 개로 되어 있다고 해서 붙여졌으며, 간척지로 연륙된 섬이다. 안산 9경 중 대부해솔길은 안산 2경이며, 구봉도 낙조는 안산 3경이다. 맑은 날씨에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대부해솔길은 서해의 아름다운 바다와 갯벌을 체험하고 낭만과 추억의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인공적인 시설은 설치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길을 유지하는 트레킹 코스로 개발하여 2012년 1월부터 7월까지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2012년 10월 2.. 2022. 4. 7.
이국적인 풍경,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이국적인 풍경,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2022년 4월 3일, 이국적인 풍경,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순담매표소에서 1인 10,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5,000원은 철원 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순담에서 잔도길을 따라 드르니마을까지 갔다가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순담으로 되돌아온다. 이른 시간이지만 주말의 맑은 날씨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북적인다. 한탄강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연장 3.6km, 폭 1.5m로 순담계곡에서 협곡을 따라 드르니마을까지 이어지는 잔도로 13개의 교량과 3개의 전망대, 10개의 전망쉼터가 있다. 한탄강의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절벽과 허공사이를 따라 걷는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 2022. 4. 4.
한여울길 1코스 따라 철원 제1경 한탄강 고석정까지.. 한여울길 1코스 따라 철원 제1경 한탄강 고석정까지.. 2022년 4월 2일, 한여울길 1코스 따라 철원 제1경 한탄강 고석정까지.. 승일공원에서 한탄강 한여울길을 따라 고석정까지 이어간다. 한탄강 중류 철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석정은 강원도기념물 제8호로 지정된 명소로 신라 진평왕 때 고석바위 맞은편에 2층 누각을 지은 것이 시초라고 한다. 고석바위와 고석정, 관광객들을 싣고 쉴새없이 오가는 유람선이 비취빛 한탄강 강물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고석정(孤石亭)은 신라 때 진평왕이 세운 것으로 석굴암벽(石窟岩壁)에 시문(詩文)을 새겨 풍경을 예찬한 구절의 흔적이 남아 있다. 또 고려 충숙왕이 노닐던 곳이라고 하며, 명종 때 의적당의 두목 임꺽정이 고석정 건너편에 돌벽을 높이 쌓고 칩거하면서 조공물을.. 2022. 4. 4.
공룡 발자국을 따라 걷는 상족암공룡길.. 공룡 발자국을 따라 걷는 상족암공룡길.. 2022년 2월 18일, 공룡 발자국을 따라 걷는 상족암공룡길.. 고성 상족암공룡길은 맥전포항에서 해안을 따라 상족암까지 이어가는 길이다. 이길은 남파랑길 33코스가 지나며, 해안누리길인 공룡화석지 해변길이기도 하다. 푸르고 정갈한 에메랄드빛 바다, 바다를 향하는 장막을 두른 듯한 병풍바위와 파도에 깎인 부드러운 조약돌로 채워진 상족암해수욕장의 모습도 아름답다. 2,000개가 넘는 세계 최대 공룡발자국이 발견되어 미국 콜로라도주, 아르헨티나 서부 해안과 함께 세계 3대 공룡 유적지로 인정받았다. 맑은 날씨에 조망이 아름다운 해안길을 따라 걸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힐링여행길이다. 상족암을 끝으로 짧지만 알찬 2박3일의 고성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 2022. 2. 18.
고성 보리섬 생태탐방로를 걷다. 고성 보리섬 생태탐방로를 걷다. 2022년 2월 17일, 고성 보리섬 생태탐방로를 걷다. 룡대미어촌체험마을의 보리섬은 대보교로 연결되어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다. 섬을 한바퀴 도는 1.5km의 생태탐방로는 야자매트가 깔려있고 큰 경사가 없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지만 보잘것없는 황량한 풍경이다. 보리섬(麥島)이라는 이름은 마을에서 바라본다는 뜻인 ‘바리섬’의 발음이 잘못 전해져 부르게 된 명칭이라고 한다. 또, 보루섬(堡壘島)이라 하여 바다의 태풍과 격랑(激浪)을 막아주는 천혜의 방파제를 뜻한다고도 한다. 섬으로 들어가는 대보교는 길이 98m. 폭 2m, 높이 3.8m로 대도마을의 ‘대’와 보리섬의 ‘보’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40분에 걸쳐 섬을 둘러보고 떠난다. ~^^~ 2022. 2. 18.
남해안경관도로 15선, 고성만 해지개길과 남산공원.. 남해안경관도로 15선, 고성만 해지개길과 남산공원.. 2022년 2월 17일, 남해안경관도로 15선, 고성만 해지개길과 남산공원.. 고성 수남유수지 생태공원에서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고성만 해지개길, 파란 바다와 어우러진 해지개다리의 풍경이 아름답다. 남파랑길 31코스를 따라 남산공원에 올랐다가 100세공원으로 내려선다. 영하의 차가운 날씨였지만 맑고 깨끗한 하늘에 조망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부부가 함께 쉬엄쉬엄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고성만(固城灣)은 고성군 삼산면과 통영시 도산면 일대 해안을 일컫는데,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복주머니 형태를 띠고 있다. 통영 봉화산과 도덕산, 통영과 고성의 경계를 이루는 벽방산, 고성 갈모봉이 만을 감싸고 있어 바람을 막아 호수처럼 잔잔하다. 거대한 호수 같.. 2022. 2. 18.
아름다운 길, 고성 당항만둘레길을 따라.. 아름다운 길, 고성 당항만둘레길을 따라.. 2022년 2월 16일, 아름다운 길, 고성 당항만둘레길을 따라.. 당항만을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은 남파랑길 12코스가 지나며 해상데크와 거북선이 있는 해상도보교가 있다. 당항포는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시키고 승전고를 울린 곳이다. 맑은 날씨에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지만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 쫒기듯 차로 돌아온다. 밤이 되면 해상인도교에 조명이 설치돼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오늘밤은 이곳 당항포에 머문다.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리에 있는 당항포(堂項)는 지형이 닭의 목처럼 생겼다고 하여 '닭목', '당목'으로 불린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현재는 당항항으로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당.. 2022. 2. 18.
붉은 노을과 만나는 아름다운 여수 해넘이길.. 붉은 노을과 만나는 아름다운 여수 해넘이길.. 2022년 2월 10일, 붉은 노을과 만나는 아름다운 여수 해넘이길.. 여수 가사리갈대밭에서 해안으로 이어지는 해넘이길을 따라 가면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수 있다. 이 길은 남파랑길 60코스(궁항마을-장척마을-와온해변)가 지난다. 붉게 물든 노을 풍경은 보지 못했지만 남해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 2022.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