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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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255

경북팔경 중 제1경 진남교반 토끼비리와 고모산성.. 경북팔경 중 제1경 진남교반 토끼비리와 고모산성.. 2022년 3월 11일, 경북팔경 중 제1경 진남교반 토끼비리와 고모산성.. 문경 진남교반은 영강의 기암괴석과 고모산성, 고부산성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명승 제31호로 지정된 토끼비리는 강변따라 솟아오른 층암절벽 허리를 감아도는 옛 사다리길이 불정역 동변 기슭까지 희미하게 이어져 이 길을 관갑천 또는 토천이라 한다. 길이 1.6km에 이르는 고모산성은 삼국시대 쌓은 성이라고 하며 천하장사 고모노구와 마고노구가 경쟁하여 하룻밤만에 쌓았다는 전설이 있다. 무더운 날씨에 진남교반 토끼비리와 고모산성을 둘러본다.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鎭南橋畔)은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강 위로 철교·구교·신교 등 3개.. 2022. 6. 15.
거창 월성계곡 서출동류물길 트레킹길.. 거창 월성계곡 서출동류물길 트레킹길.. 2022년 5월 29일, 거창 월성계곡 서출동류물길 트레킹..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길은 서쪽에서 발원되어 동쪽으로 흐르는 물길을 일컫는다. 흐르는 월성계곡물이 맑고 깨끗하여 물길을 보고 즐기면서 걷다보면 자연과 하나가 되고 마음의 힐링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명품길이다. 황점마을에서 트레킹을 시작하여 월성숲, 산수교를 지나 창선마을에서 마무리한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 동쪽 삿갓골샘에서 솟은 월성천이 동쪽으로 흐르면서 만들어낸 길이는 5.5㎞의 계곡이다. 물이 바위와 벼랑을 끼고 돌면서 빼어난 경관을 이루어 거창의 소금강이라 부흐며, 1990년 5월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되었다. 계곡의 폭은 좁은 편이지만 산세가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바위 사이로 흐.. 2022. 5. 30.
함안9경, 입곡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함안9경, 입곡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2022년 5월 27일, 함안9경, 입곡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입곡군립공원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형형색색의 바위, 기암절벽이 신비로움을 더하고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산책로는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힐링코스이다. 입곡저수지 둘레길인 입곡단풍길(2.7km)은 두다리로 걷는 함안의 아름다운 11길에 포함되어 있다 아름다운 입곡저수지 둘레길 트레킹을 끝으로 함안을 떠난다. 입곡저수지는 일제강점기 1918년 농업용수를 위하여 축조된 저수지로서 함안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둘레가 약4Km나 되며 폭은 가까운 거리이지만 길이는 뱀처럼 생겨 끝과끝을 볼 수 없는 함안에서 제일 큰 저수지이다. 2003년12월부터 2004년7월까지 3억8,.. 2022. 5. 30.
함안의 아름다운 길 11선, 처녀뱃사공노을길 2코스 악양둑방길.. 함안의 아름다운 길 11선, 처녀뱃사공노을길 2코스 악양둑방길.. 2022년 5월 26일, 함안의 아름다운 길 11선, 악양둑방길.. 남강을 따라 이어지는 악양둑방길은 『두다리로 걷는 함안의 아름다운 11길』중 처녀뱃사공노을길 2코스이다. 함안은 남강과 낙동강, 함안천이 합류하는 지점이 많아 범람의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제방이 가장 많은 곳이다. 악양제방(岳陽堤防)은 함안 3호와 함안 4호, 두 개의 제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3호 제방은 농경지 및 가옥의 보호를 위하여 1920~21년에 축조된 가야읍 검암리에서 법수면 윤외리 악양까지 함안천을 따라 연장 5,090m이다. 4호는 1920년부터 1924년까지 축조되었으며, 법수면 윤외리지방도 1011 지점에서 윤외리 악양까지 연장 2,720.. 2022. 5. 30.
함안 처녀뱃사공노을길 1코스 악양생태공원길.. 함안 처녀뱃사공노을길 1코스 악양생태공원길.. 2022년 5월 26일, 아름다운 꽃길, 함안 악양생태공원에서.. 『두 다리로 걷는 함안의 아름다운 11길』 의 하나인 악양의 '처녀뱃사공 노을길'을 찾았다. 유유히 흐르는 남강변의 처녀뱃사공노을길 따라 악양생태공원과 악양루를 한바퀴 돌아본다. 악양생태공원은 남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국 최장 길이의 둑방, 수변과 습지가 아름다운 공원이다.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방문자센터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야생화 및 핑크뮬리 식재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자연속에서 힐링을 느끼게 한다. 경남문화재자료 제190호인 악양루(岳陽樓)는 철종 8년(1857년)에 건립된 누각으로 남강 기암 절벽에 서있다. 악양마을 악양교를 건너 ‘처녀 뱃사공 노래비’를 .. 2022. 5. 30.
오봉산 자락 보성 해평호수 십리길을 걷다. 오봉산 자락 보성 해평호수 십리길을 걷다. 2022년 5월 22일(일), 오랜만에 재개한 동문산악회를 따라 나선다. 칼바위 주차장 바로 위 계곡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해평호수 십리길을 한바퀴 트레킹을 한다. 보성 득량면 오봉산 아래의 해평호수는 용추폭포와 개흥사터계곡에서 흘러 내려와 형성된 저수지이다, 해평호수 둘레를 따라 조성된 4km의 해평호수 십리길은 맑고 깨끗한 호수 주변으로 산벚나무, 사스레피나무, 삼나무, 편백, 대나무, 산죽,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과 곳곳에 야생화들이 피어 있어 치유의 숲길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인근 조성천이 득량만으로 스며드는 곳, 중앙횟집에서 푸짐한 뒤풀이를 한다. 맑은 날씨에 오랜만에 함께 한 재광 문태산악회의 한마당, 즐거운 하루였다. ~^^~ 2022. 5. 23.
정읍 용산호 수변 둘레길과 미르샘 다리.. 정읍 용산호 수변 둘레길과 미르샘 다리.. 2022년 5월 20일, 정읍 용산호 수변둘레길과 미르샘 다리.. 용산호 수변둘레길은 호수를 가로지르는 길이 642m, 폭 2m 규모의 미르샘다리를 건너 숲길과 데크로드로 이어지는 둘레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오는 길이다.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는 길을 따라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호반을 걷는다. 지난 4월 개통된 용삱호 미르샘 다리는 용산호를 가로지르는 길이 642m, 폭 2m 규모의 수면 위 데크다리이다. 중심부에 정읍만의 색을 입힌 3식의 조형물과 약 18m 높이의 조형 낙하분수를 설치했다. 3식의 조형물은 단풍과 구절초, 라벤더가 어우러진 구(毬)와 ‘정읍’을 상징하는 샘(井), 용산호를 의미하는 용(龍)으로 구성됐다. 어둠이 내리면 데크다리와 미르샘에 조명.. 2022. 5. 20.
해변과 샤스타 데이지의 어울림, 변산마실길 2코스.. 해변과 샤스타 데이지의 어울림, 변산마실길 2코스.. 2022년 5월 19일, 해변과 샤스타 데이지의 어울림, 변산마실길 2코스.. 노루목 상사화길로 불리는 마실길 2코스는 송포항에서 시작되며 서해랑길 47코스가 지난다. 활짝 핀 샤스타 데이지가 서해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평일 오후이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빈다. 변산마실길 2코스인 노루목 상사화길은 부안 특유의 해안선과 철책을 따라 걷는 길이다. 이름처럼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인 9월경이면 철책 초소 길을 따라 자연적으로 조성된 붉노랑상사화 군락지를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송포항~선비마을~상사화 군락지~노루목~고사포 해수욕장~성천포구로 이어지는 5.3㎞로 약1시간 15분 소요된다. 5월이면 샤스타데이지가 만.. 2022. 5. 20.
샤스타 데이지가 활짝 핀 변산마실길 1코스를 걷다.. 샤스타 데이지가 활짝 핀 변산마실길 1코스를 걷다.. 2022년 5월 19일, 샤스타 데이지가 활짝 핀 변산마실길 1코스를 걷다.. 변산해수욕장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변산마실길 1코스를 걷기위해 아침에 버스를 타고 묵정 버스정류소에서 내린다. 도로를 따라 새만금홍보관를 지나 변산마실길 1코스가 시작되는 안내센터에 도착한다.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인 조개미 패총길은 새만금홍보관을 시작으로 대항리패총, 변산해수욕장, 송포항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길목마다 해안 절경과 함께 눈까지 하얗게 하는 활짝 핀 샤스타 데이지, 황금빛 금계국 물결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변산마실길은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의 해안 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조개미패총길, 노루목상사화길, 적벽강노을길, 해넘이솔섬길, 모항갯벌체험길, 쌍계재 .. 2022. 5. 20.
부안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둘레길을 걷다. 부안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둘레길을 걷다. 2022년 5월 18일, 부안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둘레길을 걷다. 부안에서 부안호, 청호저수지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저수지로 최근 농촌테마공원이 조성되었다. 시원한 봄바람 속에 샤스타 데이지가 하얗게 활짝 핀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마음까지 상쾌해진다. 전북 부안군 동진면 내기리에 있는 동고저수지는 고마제, 고마지, 동고지라고도 한다. 농업용 저수지로 1955년1월에 착공하여 1958년12월30일에 준공한 저수량 333만 8,000㎥, 유효저수량 332만 1,000㎥이다. 제방은 길이 746m, 높이 8.5m, 계획수심 6.2m인 늪지형 저수지로 붕어, 잉어, 배스 등이 많이 서식한다. 주위가 한적하고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어 주말이면 가족 단위의 낚시인파가 많.. 2022. 5. 20.
녹음이 짙어가는 장성호 수변길을 걷다. 녹음이 짙어가는 장성호 수변길을 걷다. 2022년 5월 16일, 녹음이 짙어가는 장성호 수변길을 걷다. 한낮의 따가운 날씨지만 녹음이 짙어가는 시원한 수변길을 따라 엘로우 출렁다리를 지나 황금빛 출렁다리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 장성호 수변길은 넓은 장성호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수가로 오르면 평일에는 무료이지만 주말에는 3,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그러나 입장료는 장성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무료로 운영되는 셈이다. 상큼한 공기, 파란 하늘, 녹음, 그리고 꽃들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걸으면 마음도 편안해진다. 장성호 수변길은 장성호 선착장과 북이면 수성리를 잇는 7.5km의 트레킹 코스이다. 숲과 호수여행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으로 숲과 조화된 호수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설한 1.6km의.. 2022. 5. 16.
이국적인 풍경,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이국적인 풍경,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2022년 4월 19일, 이국적인 풍경,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녹산등대와 인어해양공원).. 거문도 서도 북쪽 끝자락 녹산등대와 인어해양공원으로 가는 길은 에머랄드빛 바다와 파란 하늘,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맑은 날씨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아무도 없는 길을 걸으면 잠시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거문도 뱃노래길은 서도의 양쪽 끝자락에 있으며 ‘동백꽃 숲길’과 ‘녹산등대 가는 길’로 2015년 개장하였다. 거문도의 아름다운 자연생태와 파도소리, 그리고 다양한 동식물이 어우러진 해안 절경에 조성된 둘레길이다. 희귀동식물이 다양한 생태숲길인 동백꽃 숲길과 사슴뿔을 닮은 자연의 순수함을 간직한 녹산 등대 가는 길이다. 동백꽃 숲길은.. 202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