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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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아름다운 길255

경주 하서항과 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 하서항과 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 2022년 8월 25일, 경주 하서항과 양남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파도소리길은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7km 구간으로 데크 로드, 정자, 벤치, 구름다리 등 해안 길이 잘 정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무난하게 걸을 수 있다. 2012년 9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양남주상절리는 위로 솟은 주상절리뿐만 아니라, 부채꼴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있다. 하서항에는 방파제 끝에 붉고 커다란 사랑의 열쇠가 파란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한다. '파도소리길'이라는 이름답게 시원한 바다를 곁을 따라 걸으며 바닥으로 넓게 퍼진 특이한 주상절리(천연기념물 제536호)를 감상할 수 있다. 군사지역으로 묶여 있어 그동안 개방되지 않다가.. 2022. 8. 26.
아름다운 파도소리 들려오는 울산 슬도바다길 따라 대왕암까지.. 아름다운 파도소리 들려오는 울산 슬도바다길 따라 대왕암까지.. 2022년 8월 24일, 아름다운 파도소리 들려오는 울산 슬도바다길 따라 대왕암까지.. 어제밤부터 내린 비가 그쳐 슬도 포구에서 슬도 바다길을 따라 대왕암까지 이어간다. 잔뜩 흐린 날씨였지만 아름답게 핀 꽃길이 동해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따라 파도소리 들으며 걸으면 마음만은 상쾌해진다. 대왕암에서 해안을 따라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건너 울기등대를 보고 슬도로 되돌아온다. 슬도(瑟島)는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라 불린다.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구멍이 숭숭 뚫린 왕공보 돌로 덮여 있.. 2022. 8. 25.
지리산 뱀사골 신선길 따라 와운마을 천년송에 오르다. 지리산 뱀사골 신선길 따라 와운마을 천년송에 오르다. 2022년 8월 12일, 지리산 뱀사골 신선길 따라 와운마을 천년송에 오르다. 지리산 학천야영장에서 뱀사골 신선길 따라 오르면 우거진 숲과 깊은 계곡의 비온 후 물소리를 들으며 와운마을 뒤편의 천년송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였지만 비온 후 시원스런 계곡 물소리와 푸르른 숲길,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뱀사골 신선길은 계곡을 따라 와운마을까지 가는 2.5km 구간 대부분이 데크길로 되어 있어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지리산 뱀사골 제1야영장 주차장에서 시작해 탐방안내소~뱀사골 야영장 입구~신선길 탐방로~돗소~전망대~와운교~부부송 바위~와운명품마을 안내센터~지리산 천년송을 거쳐 되돌아오는 원점회귀 .. 2022. 8. 12.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함양 지안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함양 지안재.. 2022년 8월 11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함양 지안재.. 경남 함양의 지안재는 지리산으로 굽이굽이 이어지는 해발 370m의 고갯길로 2007년 국토교통부가 펴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소개된 곳으로 유명하다. 함양에서 이 길은 옛날 내륙지방 사람들이 지리산 장터목으로 가기위해 반드시 넘어야 했던 곳이다. 마치 뱀이 몸을 구불거리며 움직이는 형상의 지안재는 몸이 약 770m의 길이를 갖고 있다. 이 도로는 경사가 높아 직선 대신 굽이 길을 만든 것인데 고개를 오르면 잠시 정차해 아래 풍경을 감상케 하는 매력이 있다. 꼬불꼬불한 길 지안재는 한국타이어의 CF로 유명세를 탔지만 국제신문이 주최한 사진전에 처음으로 출품됨으로써 세간에 처음으.. 2022. 8. 12.
피톤치드 가득한 부귀편백숲 산림욕장에서.. 피톤치드 가득한 부귀편백숲 산림욕장에서.. 2022년 7월 30일, 피톤치드 가득한 부귀편백숲 산림욕장에서.. 진안 부귀편백숲산림욕장은 1970년대 진안고원의 산림녹화사업으로 조성되어 수령 40년 이상의 편백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 2022. 7. 30.
진안고원길 따라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에 오르다. 진안고원길 따라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에 오르다. 2022년 7월 29일, 진안고원길 따라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에 오르다. 지난 14일 개통한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하늘을 걷는 기분이다. 46억여원을 들여 2020년 착공한 이 다리는 명덕봉과 명도봉을 잇는 220m에 폭 1.5m, 높이 80m이다. 진안고원길 9구간인 운일암반일암 숲길이 이어지며 계곡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에 서면 아찔한 스릴과 함께 풍경을 볼수 있고 바로 아래 계곡에는 무지개다리가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였지만 계곡을 따라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와 무지개다리를 둘러보고 돌아온다. ~^^~ 2022. 7. 30.
무주천리길 구천동어사길을 걷다. 무주천리길 구천동어사길을 걷다. 2022년 7월 28일,무주천리길 구천동어사길을 걷다. 구천동 어사길(4.9km)은 구천동 33경중 제16경인 인월담부터 제32경인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길로 암행어사 박문수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길이다. 초입부터 인월담까지의 숲나들길, 인월담~구월담까지의 청렴길, 구월담~안심대까지의 치유길, 안심대~백련사 하늘길 구간으로 나뉜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힘차게 물줄기를 뿜어내는 계곡을 따라 걸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 2022. 7. 30.
거창 월성계곡 서출동류물길트레킹길을 걷다.. 거창 월성계곡 서출동류물길트레킹길을 걷다.. 7월 셋째주 일요일, 동문산악회와 함께 거창 서출동류물길트레킹에 나선다. 9시, 비엔날레주차장을 출발한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로를 타고 강천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대전-통영고속도로로 접어들어 서상IC를 빠져나와 24번국도와 37번지방도를 타고 거창 산수교에 도착한다. 11시30분, 산수교에서 서출동류물길 트레킹길을 따라 월성숲, 사선대를 지나 황점마을에서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주말을 맞아 수많은 차량으로 붐비고 계곡에는 피서 인파로 가득하다. 월성계곡을 따라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걸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 산행일시 : 2022년 7월 17일 (일) ○ 기상상황 : 흐린 후 맑음(흐린 후 점차 맑아져 햇살이 드러남 28~31℃) ○ 산행코.. 2022. 7. 17.
풍암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다. 풍암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다. 2022년 6월 24일, 동창회 모임에 앞서 시간이 남아 잠시 풍암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는다. 광주 서구 8경중 제3경 풍암호수는 1956년 농업용 목적으로 축조하였으나 풍암택지 개발과 더불어 이용객 공원화 시범사업으로 전통정자와 목교 등을 설치하여 물을 감상할 수 있고 자연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광주의 상징적 쉼터로 개발하여 1일 3천여 명이 찾고 있다. 서구 8경은 1경 만귀정, 2경 금당산, 3경 풍암호수, 4경 서창들녘낙조, 5경 용두동지석묘, 6경 양동시장, 7경 운천사마애여래좌상, 8경 5.18기념공원이다. 비온 후라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호수 둘레길을 걸으면 마음까지 상쾌해진다. ~^^~ 2022. 6. 25.
지리산 옛길 서산대사길을 걷다. 지리산 옛길 서산대사길을 걷다. 2022년 6월 19일, 지리산 옛길 서산대사길을 걷다. 서산대사길로 불리는 지리산 옛길은 하동 화개면 신흥교에서 의신마을까지 4.2km로 서산대사가 지리산에 머무르던 동안 오가던 옛길이라고 한다. 의신마을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30분 가량을 오르면 서산대사가 출가한 암자로 유명한 원통암이 있다. 원통암에서 의신마을로 내려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무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한달만에 동문들과 함께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2022. 6. 20.
충주 풍경길 제5코스, 충주호 종댕이길을 걷다. 충주 풍경길 제5코스, 충주호 종댕이길을 걷다. 2022년 6월 14일, 충주 풍경길 제5코스, 충주호 종댕이길을 걷다. 충주 풍경길은 한국에서 가장 큰 호수인 충주호와 남한강, 계명산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우수한 역사 및 문화 유적지를 배경으로 조성된 길이다. 비내길, 중원문화길, 사래실가는 길, 강변길, 종댕이길, 반기문 꿈자람길, 대몽항쟁길, 새재넘어 소조령길, 하늘재길 등 총 9개 코스가 있다. 1코스 비내길(7.5㎞, 2시간)은 앙성온천광장~할미바위~조터골마을~앙성온천광장에 이르는 구간이다. 억새꽃이 군락을 이루며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비내 섬을 볼 수 있다. 2코스 중원문화길(8㎞, 3시간)은 탄금대~세계무술공원~자전거도로~구 목행대교~한강 8공구~자연생태체험관~선사유적박물관에 이.. 2022. 6. 15.
청풍호 자드락길 2코스 정방사길을 걷다.. 청풍호 자드락길 2코스 정방사길을 걷다.. 2022년 6월 13일, 청풍호 자드락길 2코스 정방사길을 걷다..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은 나지막한 산기슭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을 뜻하며 7개의 코스(58km)가 있다. 자드락길은 내륙의 바다 청풍호 뱃길 100리 가운데 가장 풍광이 수려한 청풍호반에 풍광을 따라 걷는 트레킹길이다. 1구간 작은동산길(19.7km) : 청풍 만남의광장~능강교 2구간 정방사길(1.6km) : 능강교~정방사 3구간 얼음골 생태길(5.4km) : 능강교~얼음골 4코스 녹색마을길(7.3km) : 능강 야생화단지~상천 민속마을 5코스 옥순봉길(5.2km) : 상천민속마을~옥순대교 6코스 괴곡 성벽길(9.9km) : 옥순대교~지곡리 7코스 약초길(8.9km) : 지곡리~말목장 2코스 정.. 2022.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