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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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1485

아름다운 조망, 논산 제7경 강경 옥녀봉에 오르다. 아름다운 조망, 논산 제7경 강경 옥녀봉에 오르다. 2023년 7월 11일, 논산 제7경, 강경 옥녀봉에 오르다.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은 강경산이라고도 부르며 여지도서, 택리지를 통해 강경산(江景山)이라는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옥녀봉은 산봉우리의 모습이 옥녀가 단정히 앉아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 지리적 요충지로 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으며, 옥녀봉의 봉수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기록되어 있다. 옥녀봉은 논산 8경 중 하나로 송재정(정자)과 봉수대에서 강경읍내나 금강을 조망하기에 좋다. 옥녀봉 정자에서 바라보면 사방이 거칠 것이 없이 훤하고, 논산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 부여와 익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고, 평야와 강이 조화를 이루고 저멀리 산이 배경처럼 서있어 한폭의.. 2023. 7. 11.
들꽃이 반기는 논산 돌고개 솟대마을.. 들꽃이 반기는 논산 돌고개 솟대마을.. 2023년 7월 10일, 들꽃이 반기는 논산 돌고개 솟대마을.. 논산시 채운면 야화리는 들꽃이 많이 핀다 하여 들꽃미 또는 야화라 하였다 야화리 솟대마을은 벽화와 솟대, 능소화와 해바라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마을이다. 능소화와 해바라기는 끝자락이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꽃들이 아름답다. 비온 후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에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 2023. 7. 11.
고요하고 아름다운 호반, 논산 탑정호에 머물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호반, 논산 탑정호에 머물다. 2023년 7월 9일, 고요하고 아름다운 호반, 논산 탑정호에 머물다. 수변공원 옆 제1광장에 자리를 잡고 어둠이 내린 수변데크를 잠시 걸어본다. 어둠이 내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잔잔한 호수와 수변데크, 출렁다리가 어우러져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탑정호 호반에 자리한 제1광장 주차장은 1,000여대의 주차공간이 있고 화장싷이 갖추어져 차박하기에 좋은 곳이다. 여행 첫날, 오늘밤은 고요한 탑정호반에 머문다. ~^^~ 2023. 7. 10.
논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논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2023년 7월 9일, 논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조형물을 맨위에 올려놓은 논산 청정 딸기산업특구 상징탑이 자리잡고 향기원, 자연학습원, 들꽃원, 잔디마당, 초화원, 연꽃원, 잠자리연못, 들꽃길, 전망대, 억새길, 창포원, 수선화원 등으로 호수 둘레길이 이어진다. 탑정호는 대둔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계곡물이 논산천 등 여러 지류의 하천이 모여들어 인공호수를 이루는데 수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공원으로 역할한다. 충남에서 두번째로 큰 저수지로 논산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수질이 깨끗해 철새들도 많이 찾는다. 주변 습지로 인해 호수 경관이 뛰어나며 가운데는 인공섬인 갈대나래섬이 있다. 탑정호 주변은 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2023. 7. 10.
새롭게 단장한 홍성 남당항의 풍경.. 새롭게 단장한 홍성 남당항의 풍경.. 2023년 6월 12일, 새롭게 단장한 홍성 남당항의 풍경..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어우러진 수산물의 보고 남당항, 홍성12경 중 제2경에 속한다. 대하, 바다송어, 쭈꾸미, 우럭, 새조개, 꽃게 등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이 풍부하다. 많은 횟집이 산재해 있고, 홍성은 몰라도 남당항이 있는 남당리는 알 정도로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겨울에는 천수만 최고의 별미 새조개 축제, 봄에는 바다송어와 쭈꾸미 축제, 가을에는 대하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새롭게 단장한 해양공원에는 바닥분수와 경관 조명, 트릭아트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흥미로움을 더한다. ~^^~ 2023. 6. 12.
아름다운 낙조, 속동해안공원에 머물다. 아름다운 낙조, 속동해안공원에 머물다. 2023년 6월 11일, 아름다운 낙조, 속동해안공원에 머물다. 하루가 저물어 서해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넘어가는 태양, 언제 보아도 낙조풍경은 아름답다. 속동해안공원은 캠퍼들의 천국처럼 줄지어 자리잡은 캠핑카들로 가득하다. 어둠이 내리니 철썩이는 파도소리만 들려올 뿐 고요함이 감돈다. 여행 10일차, 오늘밤은 파도소리 들으며 고요한 속동해변에 머문다. ~^^~ 2023. 6. 12.
서해랑길 63코스가 지나는 속동해안공원.. 서해랑길 63코스가 지나는 속동해안공원.. 2023년 6월 11일, 서해랑길 63코스가 지나는 속동해안공원~ 맑게 개인 날씨에 홍성 속동해안공원에 자리를 잡고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따라 잠시 걸어본다. 서해랑길 63코스(천북굴단지~궁리출장소)가 지나며 속동체험마을에는 높이 65m의 홍성스카이타워가 건설 중에 있다. 갯벌 가득한 천수만의 풍경이 아름답다. ~^^~ 2023. 6. 12.
서산의 멋, 삼길포항에 머물다. 서산의 멋 삼길포항에 머물다. 2023년 6월 10일, 서산의 멋, 삼길포항에 머물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은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와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를 연결하는 대호방조제의 끝지점에 위치하고 대호의 수문이 있는 곳이다. 대호방조제는 1984년11월16일 준공된 방조제로 길이는 7.8km이며 해변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의 풍경이 아름답고 바다낚시터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삼길포항 바다에는 우럭이 많이 잡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주변의 섬인 난지도, 소난지도, 비경도, 대조도, 소조도, 도비도 등을 돌아보는 유람선이 운행된다. 제방 중심에 위치한 도비는 농산물 직판장, 숙박시설, 체육휴양시설을 갖춘 농어촌 휴양지로 개발되어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길포항 포.. 2023. 6. 11.
서산의 북쪽 관문, 서산 9경 삼길포항.. 서산의 북쪽 관문, 서산 9경 삼길포항.. 2023년 6월 10일, 서산의 북쪽 관문, 서산 9경 삼길포항..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은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와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를 연결하는 대호방조제의 끝지점에 위치하고 대호의 수문이 있는 곳이다. 서산에서 가장 큰 포구로 우럭과 노래미가 많이 잡혀 매년 우럭축제가 열린다. 바다에서 잡은 생선을 선상에서 직접 일반에게 판매하며, 선상에서 생선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선상횟집이 유명하다. 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의 풍경이 아름답고 바다낚시터로도 인기가 높다. 주말을 앚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빈다. ~^^~ 2023. 6. 11.
서해의 땅끝, 해가 뜨고 지는 당진 왜목마을.. 서해의 땅끝, 해가 뜨고 지는 당진 왜목마을.. 2023년 6월 10일, 해가 뜨고 지는 당진 왜목마을~ 당진의 최북단에 위치한 왜목마을은 충남 서해의 땅끝마을로서 일출과 일몰, 월출까지 모두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장소로 유명하다. 왜목마을은 곶(串)처럼 위로 툭 튀어나와 양쪽이 바다에 안겨 있어 서해땅에서 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해안이 동쪽을 향해 돌출되어 있고 인근의 남양만과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지형이 왜가리의 목처럼 가늘고 길게 바다로 뻗어나갔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뜻하는 와목(臥木)에서 유래했다고도 전해진다. 주말을 맞아 주차장은 만차이고 해수욕장은 텐트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잠시 둘러보고 쫒기듯.. 2023. 6. 11.
아름다운 호수 풍경, 평택호관광지에서.. 아름다운 호수 풍경, 평택호관광지에서.. 2023년 6월 10일, 아름다운 호수 풍경, 평택호관광지에서~ 탄도항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남쪽으로 내려오며 평택호 관광지를 찾았다. 평택호(아산호)는 1973년 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사이에 길이 2,564m의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형성된 인공호수이다. 평택시에 속해 있는 아산호 주변을 평택시가 평택호라고 칭하고, 이 일대에 조성된 관광지를 평택호관광지라고 하였다. 호수를 끼고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끝없이 이어지는 목조수변테크를 걸으면서 호수를 감상할 수 있고 우리음악이 들리는 국내 최초의 소리의자도 있다. 단지 내 조성되어 있는 한국소리터, 평택호예술관 및 모래톱공원이 있다. ~^^~ 2023. 6. 11.
아름다운 포구, 안산 탄도항에 머물다. 아름다운 포구, 안산 탄도항에 머물다. 2023년 6월 9일, 아름다운 포구, 안산 탄도항에 머물다. 안산시에는 예전에는 섬이었으나 이제는 시화 방조제로 연결되어 더 이상 섬이 아니지만 여전히 섬이름을 가지고 있는 대부도가 있다. 탄도(炭島)는 대부도 본 섬과 선감도, 불도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섬이며, 누에섬은 탄도에서 1.2㎞ 떨어진 작은 무인도이다.대부도 남쪽 끝에 위치한 탄도는 참나무가 울창하여 숯을 많이 구워냈다고 하여 탄도라 불린 마을이다. 그리고 대부도 남쪽에 위치한 누에섬은 멀리서 보았을 때 누에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다. 탄도항은 대부 해솔길 6코스가 지나는 곳이다. 탄도항 주변에는 넓은 무료주차장이 있고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바닷길은 탄도항과 연결되어 있다. 아담한 포구에는 옹진수.. 2023.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