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1481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부안 새만금 잼버리공원..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부안 새만금 잼버리공원.. 2023년 7월 12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부안 새만금 잼버리공원~ 군산 비응항에서 생선구이로 점심식사를 하고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부안 잼버리 공원에 도착한다. 전북 부안군 하서면의 잼버리공원은 일명 ‘바람모퉁이’라고 불리는 곳을 기점으로 하는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된 공원이다. 2023년 8월에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는 곳으로 163개국 5만여 명의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이 12일간 참여하는 스카우트 야영 대회이다. 잔뜩 흐린 날씨였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잼버리공원에 서면 새만금 간척지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 2023. 7. 12.
구불길 따라 시간여행,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구불길 따라 시간여행, 군산 진포해양공원~ 2023년 7월 12일, 구불길 따라 시간여행, 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함포를 만들어 왜선을 500여 척이나 물리쳤던 진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8년에 개관한 해양공원이다. 항만을 끼고 있는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지금은 쓰지 않는 군대 장비 13종 16대를 볼 수 있다. 월남전 등에 투입되었던 위봉함을 비롯한 해군함정, 장갑차, 자주포, 전투기 등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다가 퇴역한 육,해,공군 장비들이 전시 중이다. 군장비 내부 안에 들어가 직접 승선 체험을 할 수 있다. 위봉함 내부에는 진포대첩 모형과 당시에 쓰였던 무기, 최무선 장군이 만든 화포이야기, 군함 병영 생활 체험 등을 전시해놓은 전시.. 2023. 7. 12.
고요한 홍성 속동해안공원에 머물다. 고요한 홍성 속동해안공원에 머물다. 2023년 7월 11일, 고요한 홍성 속동해안공원에 머물다. 잿빛 하늘에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에 서해랑길 63코스가 지나는 홍성 속동해안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따라 타이타닉 포토존이 있는 모섬 속동전망대에 오른다.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인 속동전망대는 노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속동체험마을에는 높이 65m의 홍성스카이타워가 건설 중에 있어 지금은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잔뜩 흐린 날씨에 낙조 풍경은 없지만 갯벌 가득한 천수만의 풍경이 아름답다. 여행 3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속동해안공원에 머문다. ~^^~ 2023. 7. 11.
아름다운 수국길, 당진 삼선산수목원 아름다운 수국길, 당진 삼선산수목원.. 2023년 7월 11일, 아름다운 수국길 당진 삼선산수목원.. 당진 삼선산수목원은 1,16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자연체험학습장으로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야외정원뿐만 아니라 전시온실, 키즈꿈의 숲, 한반도 소공원 등 10개의 시설과 수국원, 진달래원 등 23개의 전시원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계절 별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으며 숲속 어린이 놀이공간과 피크닉장, 카페,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넓은 주차장에 입장료도 없어 한가롭게 수목원을 둘러볼 수 있다. 오락가락한 잔뜩 흐린 날씨였지만 수국이 하얗게 핀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걸으면 기분은 맑음이다. ~^^~ 2023. 7. 11.
연꽃 가득한 당진 합덕제 아침 풍경.. 연꽃 가득한 당진 합덕제 아침 풍경.. 2023년 7월 11일, 연꽃 가득한 당진 합덕제 아침 풍경.. 당진시 합덕읍의 합덕제는 통일신라 말기에 견훤이 축조한 것으로 전해지는 저수지로 1989년에 충남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곡창지대인 합덕평야를 관걔해 주던 방죽이었는데 현재 저수지는 농경지로 변하고 제방만 원형대로 길게 남아 있다. 이따금 빗줄기가 내리는 합덕제의 아침, 활짝 핀 연꽃과 꽃봉우리, 초록빛 연잎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 2023. 7. 11.
연꽃 향기 가득한 당진 합덕제수변공원 연꽃 향기 가득한 당진 합덕제수변공원.. 2023년 7월 10일, 연꽃 향기 가득한 당진 합덕제수변공원.. 당진시 합덕읍의 합덕제(合德堤)는 통일신라 말기에 견훤이 축조한 것으로 전해지는 저수지로 1989년에 충남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곡창지대인 합덕평야를 관걔해 주던 방죽이었는데 현재 저수지는 농경지로 변하고 제방만 원형대로 길게 남아 있다. 저수지에는 연꽃이 많아 연지(蓮池)라고도 불렸으며, 봄에는 벚꽃, 유채꽃, 여름에는 연꽃이 만발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개수(改修)할 때 그 기록을 적어 둔 중수비가 8기 남아 있으나 축조 연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2017년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가 지정한 ‘세계 관개(灌漑)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해질녘 사.. 2023. 7. 11.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부여 금강문화관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부여 금강문화관.. 2023년 7월 10일,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부여 금강문화관.. 금강문화관은 백제보, 금강문화관, 전망대로 구성되어 역사, 물, 전망의 삼박자를 갖췄다. 백제의 역사, 문화를 보고, 금강의 생태, 금강 살리기 사업을 이해하고, 전망대에 올라가 탁 트인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알찬 전시관이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장마에 누런 물줄기가 유유히 흐르고 그 위를 가로지르는 백제보,그리고 탁 트인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금강(錦江)은 전북 장수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충남북을 거쳐 강경에서부터 충남과 전북의 도계를 이루면서 군산만으로 흘러드는 강줄기이다. 백제보는 금강의 수위관리와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설치된 보(洑)이며,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다. 2009년 1.. 2023. 7. 11.
서동요의 전설, 연꽃 가득한 부여 궁남지.. 서동요의 전설, 연꽃 가득한 부여 궁남지.. 2023년 7월 10일, 서동요의 전설이 깃든 연꽃 가득한 부여 궁남지..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백제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사적 제135호 궁남지는 무왕 때 궁궐 남쪽에 조성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이다. 백련과 홍련이 가득한 이곳 궁남지는 천만송이 연꽃을 배경으로 오는 13일부터 2023년 제21회 서동연꽃축제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비 한방울 없는 무더운 날씨에 연꽃 가득한 궁남지를 둘러보고 떠난다.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궁원지(宮苑池)인 사적 제135호 부여 궁남지(宮南池)는 백제 무왕 때에 궁궐의 남쪽에 만든 큰 연못으로 『삼국사기』에 의해서 궁남지라고 부른다. 다만 연.. 2023. 7. 11.
아름다운 조망, 논산 제7경 강경 옥녀봉에 오르다. 아름다운 조망, 논산 제7경 강경 옥녀봉에 오르다. 2023년 7월 11일, 논산 제7경, 강경 옥녀봉에 오르다.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은 강경산이라고도 부르며 여지도서, 택리지를 통해 강경산(江景山)이라는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옥녀봉은 산봉우리의 모습이 옥녀가 단정히 앉아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 지리적 요충지로 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으며, 옥녀봉의 봉수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기록되어 있다. 옥녀봉은 논산 8경 중 하나로 송재정(정자)과 봉수대에서 강경읍내나 금강을 조망하기에 좋다. 옥녀봉 정자에서 바라보면 사방이 거칠 것이 없이 훤하고, 논산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 부여와 익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고, 평야와 강이 조화를 이루고 저멀리 산이 배경처럼 서있어 한폭의.. 2023. 7. 11.
들꽃이 반기는 논산 돌고개 솟대마을.. 들꽃이 반기는 논산 돌고개 솟대마을.. 2023년 7월 10일, 들꽃이 반기는 논산 돌고개 솟대마을.. 논산시 채운면 야화리는 들꽃이 많이 핀다 하여 들꽃미 또는 야화라 하였다 야화리 솟대마을은 벽화와 솟대, 능소화와 해바라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마을이다. 능소화와 해바라기는 끝자락이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꽃들이 아름답다. 비온 후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에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 2023. 7. 11.
고요하고 아름다운 호반, 논산 탑정호에 머물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호반, 논산 탑정호에 머물다. 2023년 7월 9일, 고요하고 아름다운 호반, 논산 탑정호에 머물다. 수변공원 옆 제1광장에 자리를 잡고 어둠이 내린 수변데크를 잠시 걸어본다. 어둠이 내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잔잔한 호수와 수변데크, 출렁다리가 어우러져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탑정호 호반에 자리한 제1광장 주차장은 1,000여대의 주차공간이 있고 화장싷이 갖추어져 차박하기에 좋은 곳이다. 여행 첫날, 오늘밤은 고요한 탑정호반에 머문다. ~^^~ 2023. 7. 10.
논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논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2023년 7월 9일, 논산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조형물을 맨위에 올려놓은 논산 청정 딸기산업특구 상징탑이 자리잡고 향기원, 자연학습원, 들꽃원, 잔디마당, 초화원, 연꽃원, 잠자리연못, 들꽃길, 전망대, 억새길, 창포원, 수선화원 등으로 호수 둘레길이 이어진다. 탑정호는 대둔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계곡물이 논산천 등 여러 지류의 하천이 모여들어 인공호수를 이루는데 수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공원으로 역할한다. 충남에서 두번째로 큰 저수지로 논산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수질이 깨끗해 철새들도 많이 찾는다. 주변 습지로 인해 호수 경관이 뛰어나며 가운데는 인공섬인 갈대나래섬이 있다. 탑정호 주변은 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202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