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1478

울창한 메타세쿼이아숲, 장태산 자연휴양림.. 울창한 메타세쿼이아숲, 장태산 자연휴양림.. 2023년 11월 9일. 울창한 메타세쿼이아숲,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아직 메타세쿼이아가 붉게 물들지는 않았지만 푸르름 속에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이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1991년 5월 15일에 개장했으며 해발 306.3m의 장태산 기슭에 임창봉이 조성한 최초의 사유림이자 민간자연휴양림으로 대전팔경 중 하나이다. 자연 상태의 잡목 숲을 배경으로 평지에 고유 수종인 밤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등 유실수, 소나무, 두충 등을 계획적으로 조림했다. 미국에서 들여온 메타세쿼이아, 독일 가문비나무 등 외래.. 2023. 11. 10.
캠핑의 명소, 광덕노지캠핑장에 머물다. 캠핑의 명소, 광덕노지캠핑장에 머물다. 2023년 11월 8일, 캠핑의 명소, 광덕노지캠핑장에 머물다. 분주했던 하루를 보내고 천안 광덕면 풍서천변 광덕노지캠핑장에 자리를 잡는다. 널따란 천변 노지는 무료로 운영되며 깨끗한 화장실과 개수대가 있어 캠핑여행의 성지답게 평일이지만 많은 캠퍼들로 가득하다. 밤이 되니 어둠과 함께 고요함이 감돈다. 여행 3일차,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3. 11. 8.
천안의 명물 병천순대와 아우내장터.. 천안의 명물 병천순대와 아우내장터.. 2023년 11월 8일, 천안 아우내장터와 병천순대~ 유관순 열사가 3·1운동 당시 만세를 부른 곳으로 유명한 아우내 장터는 지금도 1일과 6일 장이 서고 있다. 이 장터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것은 바로 병천순대이다. 뜨근한 병천순대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인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을 둘러보고 떠난다. 아우내란 ‘2개의 내를 아우른다’는 뜻으로 경상도와 한양을 이어주는 길목이다. 조선시대부터 전국의 상인들이 청주·진천·조치원·예산 등에서 지역 특산물과 소를 몰고 와 장을 형성하였으며, 인근 장터 가운데 가장 크게 번성하였다. 장은 매월 1일·6일·11일·16일·21일·26일에 열리는데 돼지 소창에 양배추·파·고추·마늘 등을 선지와 함께 다져 넣은 ‘병천순대’로.. 2023. 11. 8.
3.1운동 만세소리 다시 듣는 천안 독립기념관.. 3.1운동 만세소리 다시 듣는 천안 독립기념관.. 2023년 11월 8일, 3.1운동 만세소리 다시 듣는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에 관한 유물과 자료를 수집·보존·관리 및 전시하며,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전시관이다. 1987년 국민모금운동으로 건립한 독립기념관은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모아 전시해 놓은 곳이다. 국민운동으로 추진되어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하였으며,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하고 있다. 국민성금 490억 2,432만 5,009원(1986년4월8일 기준)을 모금하는 한편, 국내외로 독립기념관에 전시할 자료와 유물을 수집하였다. 그리고 1986년 4월 8일「독립기념관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그 해 5월 9일 공포되기에 이르렀다. 원래는 1986년 .. 2023. 11. 8.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아침 풍경..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아침 풍경.. 2023년 11월 8일,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아침~ 겨울의 시작 입동의 아침, 맑지만 차가운 날씨에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며 또다른 하루를 시작한다. ~^^~ 2023. 11. 8.
석양이 아름다운 아산 곡교천변에 머물다. 석양이 아름다운 아산 곡교천변에 머물다. 2023년 11월 7일, 석양이 아름다운 아산 곡교천변에 머물다. 곡교천은 천안시 광덕면 차령에서 발원하여 아산시 염치읍 곡교리 앞을 흘러서 인주면에서 삽교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염치읍 곡교리는 옛날 이곳 하천에 나무로 놓은 굽은 다리가 있어서 고분다리라 불렀다. 고요히 흐르는 곡교천에 석양이 물드니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인파로 북적이던 은행나무길도 어둠이 내려 고요함이 감돈다. 여행 2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곡교천변에 머문다. ~^^~ 2023. 11. 7.
여류시인 부용(芙蓉) 김운초(金雲楚)의 묘.. 여류시인 운초(雲楚) 김부용(金芙蓉)의 묘.. 2023년 11월 7일, 광덕산 산행길에 찾은 여류시인 부용(芙蓉) 김운초(金雲楚)의 묘.. 김부용의 묘는 충남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에 있다. 김부용(金芙蓉 1820~1869)의 호는 운초(雲楚) 또는 추수(秋水)이며, 황해도 성천에서 가난한 선비의 무남독녀로 태어났다. 네 살 때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열 살 때 당시(唐詩)와 사서삼경에 통하였다고 한다. 열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그 다음해 어머니마저 잃게 된 김부용은 퇴기의 수양딸로 들어가 기생의 길을 걷게 되었다. 김부용은 12세에 기적에 오른 기녀였지만 16세에 성천 군민 백일장에서 장원하여 인기를 얻었으며, 한시(漢詩) 350여 수를 남겼다. 22세 때에 평양감사와 호조판서를 지낸 김이양(金履陽 17.. 2023. 11. 7.
공주 금강신관공원에 머물다. 공주 금강신관공원에 머물다. 2023년 11월 6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 머물다.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금강신관공원, 해질녘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어둠이 내리니 건너편으로 공산성과 공주대교의 조명이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세찬 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 금강신관공원에 자리를 잡고 삼겹살에 소맥 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여행 첫날, 오늘밤은 바람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2023. 11. 7.
아름다운 꽃의 정원, 공주 금강 미르섬.. 아름다운 꽃의 정원, 공주 금강 미르섬.. 2023년 11월 6일, 아름다운 꽃의 정원, 공주 금강 미르섬.. 미르섬은 공산성 앞 금강에 있는 조그만 섬이다. 다리를 건너 들어서면 공주시의 마스코트인 공주와 고마곰, ‘공주여유’ 라는 문구가 반긴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의 정원 공주 금강 미르섬, 가을의 끝자락이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코스모스와 가을꽃들이 금강을 가로지르는 공주대교, 건너편 공산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세찬 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였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잠시 미르섬을 둘러보고 떠난다. ~^^~ 2023. 11. 7.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담양 관방제림 풍경..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담양 관방제림 풍경.. 2023년 11월 6일,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담양 관방제림 풍경~ 담양 관방천의 깊어가는 가을 풍경, 비온 후 추풍낙엽이 가을이 떠나가고 있는 것 같다. 수령 200~300년이나 된 풍치림이 아름다운 숲, 담양 관방제림(官防堤林)은 천연기념물 제366호로 지정되어 있다. 2004년에는 산림청이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방천에는 푸조나무, 팽나무, 벚나무, 음나무, 개서어나무, 참나무 등 약 42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이 숲은 1648년(인조 26년) 부사(府使) 성이성(成以性)이 제방을 수축했고, 철종 5년(1854년)에는 당시의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관비(官費)로 연인원 3만 명을 동원하는 큰 공사를 벌여 담양.. 2023. 11. 7.
거창 창포원 국화전시회를 찾아서~ 거창 창포원 국화전시회를 찾아서.. 2023년 11월 3일, 거창 창포원 가을꽃 국화전시회에서.. 작지만 아름다운 거창 장포원의 가을꽃 국화전시회는 사슴, 공작, 용, 고니 등 국화 옷을 입은 귀여운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산행 후 잠시 들렸지만 아름다운 풍경이다. ~^^~ 2023. 11. 3.
국화, 빛으로 피어나다. 월출산 국화축제.. 국화, 빛으로 피어나다. 월출산 국화축제... 2023년 10월 30일, 국화, 빛으로 피어나다. 월출산 국화축제~ 2023 월출산 국화축제에서는 1억송이 국화가 뿜어내는 짙은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국화,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0월28일부터 11월12일까지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최되고 있다. 월출산국화축제를 끝으로 2박3일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 가을이 가기 전에 다음에는 단풍을 찾아 떠나야지. ~^^~ 202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