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만세소리 다시 듣는 천안 독립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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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만세소리 다시 듣는 천안 독립기념관..

by 정산 돌구름 2023. 11. 8.

3.1운동 만세소리 다시 듣는 천안 독립기념관..


2023년 11월 8일, 3.1운동 만세소리 다시 듣는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에 관한 유물과 자료를 수집·보존·관리 및 전시하며,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전시관이다.
1987년 국민모금운동으로 건립한 독립기념관은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모아 전시해 놓은 곳이다.

국민운동으로 추진되어 1987년 8월 15일에 개관하였으며,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하고 있다.

국민성금 490억 2,432만 5,009원(1986년4월8일 기준)을 모금하는 한편, 국내외로 독립기념관에 전시할 자료와 유물을 수집하였다.

그리고 1986년 4월 8일「독립기념관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그 해 5월 9일 공포되기에 이르렀다. 원래는 1986년 8월 15일에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그 해 8월 4일 뜻하지 않은 화재가 일어나 1년을 늦추어 개관하였다.

제1전시관(겨레의 뿌리)은 선사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우리 민족의 뛰어난 문화유산과 국난 극복사를 주제로 하고 있다. 

제2전시관(겨레의 시련)은 1860년대부터 1940년대, 즉 개항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제3전시관(나라지키기)은 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으로 대표되는 구한말의 국권 회복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제4전시관(겨레의 함성)은 우리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인 3·1운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제5전시관(나라 되찾기)은 일제강점기에 조국독립을 되찾기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제6전시관(새나라 세우기)은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수호운동과 민중의 항일운동,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제7전시관(함께하는 독립운동)은 일제강점기 조국광복을 위해 국내외에서 전개된 다양한 항일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관이다. 

7개 전시관 외에 본관(겨레의 집)과 입체영상관이 있고, 야외에는 독립운동사의 중요 인물과 단체들의 어록비(語錄碑)와 각종 조각물이 있어 독립기념관에 걸맞는 환경으로 다듬어져 있다.

평일이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