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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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425

자연속의 휴식공간, 붉은오름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 자연속의 휴식공간, 붉은오름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2023년 3월 11일, 자연속의 휴식공간, 붉은오름자연휴양림~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자연을 전혀 훼손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휴양림으로 서귀포시와 제주시 경계 지점 남조로변에 있다. 총 190ha의 광활한 면적 아래 40~50년 된 곰솔과 삼나무가 숙박동 좌· 우에 자리 잡고 있다.숙박동 뒤편으로는 고사리류를 비롯한 활엽수림대의 곶자왈이 널리 분표되어 있다. 또한, 외곽지역에는 노루, 꿩, 복수초, 단풍나무, 구찌뽕나무, 참식나무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분포하고 있다.한라산 표고버섯, 벌꿀 생산지가 곳곳에 산재하고 있어 자연관광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제주중산간의 전형적인 전경과 독특한 풍경이 어우러져 고향처럼 아늑함과 더불어 평화롭고 정겨움을 줄 수.. 2023. 3. 11.
제주올레 5코스, 위미항에서 공천포까지.. 제주올레 5코스, 위미항에서 공천포까지..2023년 3월 11일, 제주올레 5코스, 위미항에서 공천포까지~소박한 어촌 위미포구의 숨은 명소 조배머들코지에서 올레길 5코스를 따라간다.한라산의 정기가 모여든다는 조배머들코지는 제주에서 탄생된 기암괴석들이 모여 있는 장소로 신기하게 생긴 바위들이 장엄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다.위미항과 해안도로와 어우러져 전형적인 제주의 어촌마을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용천수가 솟아오르는 넙빌레를 지나 공천포구에서 걷기를 마무리한다.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씨였지만 길을 따라 걸으면 포근한 봄기운을 느끼진다.제주올레길 5코스는 오감을 활짝 열고 걷는 바당올레와 마을 올레다. 남원포구에서 시작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꼽히는 큰엉 경승지 산책길을 지나 민물과 .. 2023. 3. 11.
우리나라 최고봉 제주 한라산(성판악-사라오름-백록담-관음사) 산행 우리나라 최고봉 제주 한라산(성판악-사라오름-백록담-관음사) 산행..2023년 3월 10일, 우리나라 최고봉 제주 한라산(성판악-사라오름-백록담-관음사) 산행~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서 281번 시내버스를 타고 50여분을 달려 성판악주차장에 이른다.8시, 성판악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속밭대피소를 지나 사라오름에 오른다.해발 1,338m의 사라오름은 백록담을 제외하고는 제주의 오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다. 진달래밭대피소를 지나 한라산 정상 백록담에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아름다운 풍경이다.우리나라 최고봉인 한라산은 금강산, 지리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로 옛날부터 우리나라 명산으로 알려져 왔다.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줄을 서 한참을 기다려 인증샷을 남긴다.정상에서 삼각봉대피소를 지나 관음사휴.. 2023. 3. 10.
작가와의 산책길,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 머물다. 작가와의 산책길,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 머물다. 2023년 3월 9일, 작가와의 산책길,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 머물다. 서귀포칠십리시공원은 삼매봉 입구에서 절벽을 따라 600m 구간에 조성된 시공원이다. 입구에서부터 곳곳마다 서귀포와 관련된 시비와 노래비가 늘어서 있으며, 천지연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서귀포칠십리시공원’은 입구에서부터 곳곳마다 서귀포와 관련된 시비 12기와 노래비 3기가 늘어서 있으며, 천지연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문화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귀포 칠십리 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제주 올레길 6코스가 지나며, 이중섭 거리로 이어지는 서귀포 ‘작가의 산책길’(4.9km) 중 한 구간에.. 2023. 3. 9.
제주의 숨겨진 비경, 서귀포 쇠소깍 제주의 숨겨진 비경, 서귀포 쇠소깍.. 2023년 3월 9일, 제주의 숨겨진 비경, 서귀포 쇠소깍~ 명승 제78호(2011년 6월 30일)인 쇠소깍은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 하구를 가리킨다. 이곳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하는데,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이라는 뜻의 ‘쇠소’에 마지막을 의미하는 ‘깍’이 더해진 제주 방언이다. 한라산에서 흘러내린 효돈천이 제주도 남쪽바다로 향하면서 끝자락에 기암괴석과 우거진 숲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계곡은 그 입구를 막아 천일염을 얻어내는 염전으로도 사용되었다. 바위에 비추어지는 민.. 2023. 3. 9.
제주 올레길 6코스가 지나는 거믄여해안.. 제주 올레길 6코스가 지나는 거믄여해안.. 2023년 3월 9일, 제주 올레길 6코스가 지나는 거믄여해안.. 거믄여는 화산폭발에 의한 용암이 해안까지 흘러 내려와 식은 화산암으로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다. 광활한 바다에 섶섬이 떠있고 각종 나무와 새소리, 갯내음이 어우러진 이곳은 산책코스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보는 서귀포해안은 절경을 이룬다. KAL호텔로 들어서면 호텔과 야자수가 어우러져 이국적이고 풍경을 자아내고, 유채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미세먼지가 가득하여 조망이 흐렸지만 잠시 아름다운 해안길을 걷는다. ~^^~ 2023. 3. 9.
새로운 인연의 다리, 서귀포 새섬과 새연교.. 새로운 인연의 다리, 서귀포 새섬과 새연교.. 2023년 3월 9일, 새로운 인연의 다리, 서귀포 새섬과 새연교~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로 유명한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도보교로 2009년9월28일 개통하였다. 이 다리는 제주 전통 떼배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하였으며, 한국 최남단 최장의 도보교이다. 국내 최초 외줄케이블 형식의 사장교이며, 길이 169m, 폭 4~7m로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 주탑 등에 화려한 LED조명까지 갖춰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제주올레 6코스가 바라보이며 길을 걸으며 바라보이는 서귀포항을 비롯해 문섬, 범섬 등의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의 풍경은 절묘하다. 새섬은 초가지붕을 잇는 새(띠)가 많아 새섬으로 불렸으며, 전설에는 한라산이 폭발.. 2023. 3. 9.
하늘과 땅을 잇는 곳, 서귀포 천지연폭포.. 하늘과 땅을 잇는 곳, 서귀포 천지연폭포.. 2023년 3월 9일, 하늘과 땅을 잇는 곳, 서귀포 천지연폭포~ 천제연, 정방폭포와 함께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로 제주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천지연이라는 이름 그대로 하늘과 땅이 물줄기로 만나 이어지는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천지연폭포까지 흐르는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산책로는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는 좋은 길이다. 높이 20m의 폭포가 만든 호수는 그 깊이도 20m에 이를 정도로 깊고,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 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특히 이곳에 자생하는 아열대성 상록수.. 2023. 3. 9.
바다가 바라보이는 서귀포 속골에 머물다. 바다가 바라보이는 서귀포 속골에 머물다. 2023년 3월 8일, 바다가 바라보이는 서귀포 속골에 머물다. 서귀포 제스코마트에서 흑돼지와 전복, 야채를 구입하여 속골 해변에 자리를 잡는다. 하루의 피로를 달래며 흑돼지와 전복구이에 소맥 한잔, 이것이 여행의 즐거움이다. 어둠이 내리니 철썩이는 파도소리뿐 고요가 감돈다. 여행 10일차, 오늘밤은 파도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찾아가는 길 : 대륜동 느린우체통(서귀포시 속골로 13) - 차박여건 : 무료주차장과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음 - 주변환경 : 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고 200m 거리에 야자수광장인 수모루공원, 제주올레 7코스 중간지점 ~^^~ 2023. 3. 8.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 서귀포 정방폭포..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 서귀포 정방폭포.. 2023년 3월 8일,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 서귀포 정방폭포~ 정방폭포(正房瀑布)는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와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라고 불린다. 정방폭포는 높이 23m, 깊이 5m, 너비 8m로 영주십이경의 하나로 큰 폭포가 무지개를 그리면서 바다로 떨어지는 풍경이 장관이다. 폭포수가 바로 바다로 떨어지는 곳은 동양에서도 오직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 정방폭포의 벼랑에는 알 수 없는 그림 같은 것이 그려져 있는데 진시황 때 서불이 이곳을 지나가면서 새긴 것이라 전한다. 바로 위에는 서불전시관이 있고 붉게 물든 먼나무 열매가 아름다움을 더한다. 입구에서 매표를 하고 소나무가 있는 계단을 따라 5분 정도 내려오면 정방 폭포를 볼 수 있다. 멀리서도 시원한 폭포 소.. 2023. 3. 8.
이국적인 풍경, 제주의 하와이 속골유원지.. 이국적인 풍경, 제주의 하와이 속골유원지.. 2023년 3월 8일, 이국적인 풍경, 제주의 하와이 속골유원지~ 서귀포의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수 있는 곳 속골유원지(수모루소공원)는 야자나무숲과 바다, 범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제주올레 7코스가 지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속골유원지는 계곡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바닷가로 사시사철 한라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바다로 스며든다. 주차장에서 올레 7코스를 따라가면 포장마차가 있는 수모루소공원을 지나 법환포구로 이어진다. - 찾아가는 길 : 대륜동 느린우체통(서귀포시 속골로 13) - 무료주차장과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음. 여름철 차박명소 ~^^~ 2023. 3. 8.
아기자기 감성 가득 소품공간, 서귀포 제스토리.. 아기자기 감성 가득 소품공간, 서귀포 제스토리.. 2023년 3월 8일, 아기자기 감성 가득 소품공간, 제스토리~ 법환포구 풍경이 바라보이는 잠녀광장에 위치한 기념품샵 제스토리를 들려보는 것은 또하나의 제주 여행이다. 외관도 아름답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제주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들이 가득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지만 포토죤까지 마련되어 찾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 2023.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