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33 Page)
아름다운 조망, 제주항과 공항이 내려다보이는 도두봉(道頭峰)
아름다운 조망, 제주항과 제주공항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도두봉(道頭峰)2017년 12월 8일, 점심 식사 후 찾은 곳은 제주 공항 인근의 도두봉이다.제주올레 17코스가 지나는 도두봉은 도두항에서 간단한 산행을 시작하여 장안사로 내려서는 짧은 길이다. 제주올레 17코스는 광령1리에서 시작하여 무수천, 외도선착장, 이호테우해수욕장, 도두항, 도두봉을 지나 용담이호해안도로를따라 용두암, 용담공원을 경유하여 간세라운지까지 22.5km이다. 섬의 머리 도두봉은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오름으로 여행의 시작이나 끝에 오기 좋은 곳이다.제주 북쪽 도두봉 해안에 위치한 야트막한 오름으로 높이 67m, 둘레 1,090m, 면적 8만 253㎡ 규모이다.화산재가 굳어져 형성된 응회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
2017. 12. 12.
아름다운 해안도로, 제주 하귀애월 해안도로..
아름다운 해안도로, 제주 하귀애월 해안도로..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0시30분 목포항을 출발한 산타루치노호는 밤바다의 어둠을 뚫고 05시40분 제주항에 도착하였다. 씨월드고속훼리 소속의 산타루치노호는 2015년10월13일부터 목포∼제주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산타루치노(SAnta Lucino)호는 총톤수 15,089톤급으로 길이 189m, 너비 27m, 깊이 15.15m, 속력 24노트이다. 바다 위의 호텔이라 불리며, 여객정원은 1,425명, 차량 500대(승용차)를 수송할 수 있다. 야간에 목포∼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씨스타크루즈호보다 객실과 시설이 고급화됐다. 산타루치노호는 선내에 유명 제과 체인점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바다 위 호텔’로 불린다. 갑판에 대형 테라스를 배치해 다..
2017.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