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2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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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425

아름다운 낙조에 젖어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아름다운 낙조에 젖어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2021년 4월 6일, 아름다운 낙조에 젖어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낮 풍경도 아름답지만 해질녘 낙조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다.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넘어가는 노을은 가슴을 벅차게 한다. 제주여행 15일차, 오늘밤은 낙조풍경이 젖어 여기에 머문다. ~^^~ 2021. 4. 12.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 이호테우해변~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 이호테우해변~ 2021년 4월 6일,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 이호테우해변~ 제주도를 한바퀴 돌아 다시 찾은 이호해변, 이호항 방파제에는 제주 조랑말을 형상화한 빨간말과 하얀말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등대와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 2021. 4. 12.
청보리 물결 출렁이는 그 섬, 제주 가파도.. 청보리 물결 출렁이는 그 섬, 제주 가파도.. 2021년 4월 6일, 청보리 물결 출렁이는 그 섬, 제주 가파도~ 위에서 내려다보면 바다를 헤엄쳐 가는 가오리(가파리) 모양을 하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매년 4월 초~5월 초에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리지만 코로나19로 취소되었다. 아침부터 가파도선착장인 모슬포 운진항은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루어 매표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맑고 깨끗한 날씨에 가파도를 일주하는 올레길 10-1 코스를 따라가면 청보리 물결이 봄바람에 넘실대고,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제주의 옛모습을 간직한 섬 가파도(加波島)는 최고점이 해발 20.5m로 아시아의 유인도 중 가장 낮은 섬이며, 제주 부속섬 중 네번째로 큰 섬이다. 제주 서귀포시 대.. 2021. 4. 12.
아름다운 낙조 풍경, 금능해수욕장~ 아름다운 낙조 풍경, 금능해수욕장~ 2021년 4월 5일, 아름다운 낙조 풍경, 금능해수욕장~ 다시찾은 한림읍 금능해수욕장, 캠핑의 성지답게 주차장은 차들로 가득하다. 맑은 날씨에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넘어가는 낙조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여행 14일차,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1. 4. 12.
제주의 숨은 비경 31, 한담해안산책로.. 제주의 숨은 비경 31, 한담해안산책로.. 2021년 4월 5일, 제주의 숨은 비경 31, 한담해안산책로~ 봄을 맞아 카페와 바닷가에는 상춘객들로 가득하다. 애월한담해안산책로는 애월항에서 곽지과물해변까지 연결된 1.2km 해안산책로로 ‘곽금올레길’이라고도 부른다. 제주올레길 15코스가 지나며, 바다 바로 옆을 걸을 수 있고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검은 현무암들로 둘러싸여 있다. 그 옆으로 길게 빼어난 해안로 역시 바다 특유의 짠내와 더불어 시원한 바다 경관과 바람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효리네 민박 방송에서 이효리가 가장 좋아하는 제주의 바다로 손꼽은 곳이기도 하다. 탁 트인 해변 옆에 바로 자리하고 있어 일몰 명소로도 물론이고 한쪽에 야생화와 들풀 등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도 한껏 느낄.. 2021. 4. 12.
아름다운 제주 애월해안도로 풍경.. 아름다운 제주 애월해안도로 풍경.. 2021년 4월 5일, 아름다운 제주 애월해안도로 풍경~ 애월읍 구엄포구에서 고내포구로 이어지는 해안은 맑고 깨끗한 날씨에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여유롭고 고즈넉한 어촌 마을의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은 맑고 깨끗한 바다와 올레길 16코스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바다를 향해 길게 나 있는 방파제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은 물론, 의자를 펴고 취미 낚시를 즐기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물이 워낙 맑아서 바다를 들여다보면 물고기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직접 보일 정도다. 제주 올레길 16코스의 시작이자 15코스의 종점이기도 하다. 멋진 풍경을 보며 잠시 해안에 머무렀다가 떠난다. ~^^~ 2021. 4. 12.
넓은 현무암 암반이 길게 드러누운 구엄리 돌염전~ 넓은 현무암 암반이 길게 드러누운 구엄리 돌염전~ 2021년 4월 5일, 넓은 현무암 암반이 길게 드러누운 구엄리 돌염전~ '소금빌레'라 불리는 애월읍 구엄리 돌염전은 해안가에 널려 있는 돌 암반을 이용해 소금을 구워내던 곳이다. 이곳의 소금은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은 천일염으로 1950년대까지 산간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과 물물교환하였다고 한다. 구엄포구 돌염전 옆에는 소금에 절여진 듯한 고등어 토막 조각상을 볼 수 있다. 에메랄드빛 푸른 바닷가의 검은 현무암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까지 상쾌한 느낌이다. ~^^~ 2021. 4. 12.
푸른 초원에 말이 뛰노는 성이시돌목장~ 푸른 초원에 말이 뛰노는 성이시돌목장~ 2021년 4월 5일, 푸른 초원에 말이 뛰노는 성이시돌목장~ 중산간지대에 위치한 성이시돌목장은 아일랜드인 맥글린치(한국명 임피제) 신부가 1954년 제주 한림지역에 부임하면서 가난한 지역민을 돕기위한 가축은행을 열면서 시작되었다. 1961년 정식으로 중앙실습목장을 열고 축산업 교육과 함께 양돈, 면양, 비육우 및 낙농사업을 펼쳤으며, 현재는 경주마와 젖소를 주로 사육하여 유수의 경주마와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여 그 수익을 여러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넓은 초지와 오랜 역사를 상징하는 '테쉬폰' 등 근대건축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내고 푸른 목초지에 뛰노는 말들을 볼 수 있다. 비온 후 맑은 날씨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 2021. 4. 12.
맑고 깨끗한 생명수가 있는 넓고 푸른 제주 정물오름 맑고 깨끗한 생명수가 있는 넓고 푸른 제주 정물오름2021년 4월 5일, 맑고 깨끗한 생명수가 있는 넓고 푸른 제주 정물오름~오름의 기슭에 정물이라는 샘물이 있어 정물오름이라 부르게 되었다.남서쪽 경사면은 가파르고 북서쪽의 경사면은 완만한 하고 억새들이 무성하게 자란다.오래 전부터 개가 가리켜 준 명당터라는 전설이 있어 묘지가 많다.맑은 날씨에 조망이 트여 멀리 한라산은 물론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정물오름(466.1m)은 오름 앞에 있는 정물샘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마실 물이 귀한 제주 중산간 지역에서 식수를 구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서 귀하게 여겼는데 정물샘이 그중 하나이다.이 샘은 물이 깨끗하고 양이 많아 이곳에서 꽤 먼 곳의 중산간마을 사람들도 물을 길러다 마셨다고 한다. 정물오름의 물은 사.. 2021. 4. 12.
연못을 품은 신비로운 서쪽 언덕, 제주 한림 금오름 연못을 품은 신비로운 서쪽 언덕, 제주 한림 금오름2021년 4월 5일, 조망이 아름다운 제주 한림 금오름~비온 후 날씨가 개어 평일이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깨끗한 하늘과 구름, 분화구에 물이 고여 더욱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제주 서부 중산간지역의 대표적 오름 중의 하나인 금오름(427.5m)은 금악, 흑악, 검은오름, 거문오름으로도 불린다.산정부에 대형의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山頂火口湖)를 갖는 신기(新期)의 기생화산체이며, 남북으로 2개의 봉우리가 동서의 낮은 안부로 이어진다.깊이 52m 원형의 분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분화구내의 산정화구호인 금악담(今岳潭)은 예전에는 풍부한 수량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는 화구 바닥이 드러나 있다.‘검, 감, 곰, 금’ 등은 어원상 신(神)이란 뜻인 ‘곰(.. 2021. 4. 12.
성 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과 천주교 용수공소~ 성 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과 천주교 용수공소~ 2021년 4월 4일, 성 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과 천주교 용수공소~ 성 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은 김대건 신부가 제주 용수리 해안에 표착한 것을 기념하고, 제주지역에서 한국 최초 신부의 첫 번째 미사와 성체성사가 이루어진 것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여 2006년11월2일 개관하였다. 한국 최초 신부인 안드레아 김대건신부는 1845년8월17일 중국 상해 김가항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후 8월31일 라파엘호를 타고 상해를 출발, 조선으로 향하던 중 풍랑을 만나 28일간의 표류 끝에 용수리 해안에 표착하였다. 기념관에는 김대건 신부가 타고 왔던 라파엘호를 복원 전시하고, 죄측에는 천주교 용수공소가 자리한다. 인근 용수포구와 생이기정, 와도와 차귀도, 시원스럽게.. 2021. 4. 12.
생이기정길 따라 한경면 당산봉(145.7m)에 오르다. 생이기정길 따라 한경면 당산봉(145.7m)에 오르다.2021년 4월 4일, 생이기정길 따라 한경면 당산봉(145.7m)에 오르다~제주올레 12코스가 끝나는 용수포구에서 생이기정길 해안절벽을 따라 가면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 그 너머로 차귀도와 와도, 수월봉의 풍광이 어우러져 아름답다.바다의 절경을 품은 신비로운 해안절벽 생이기정은 새를 뜻하는 ‘생이’와 절벽을 뜻하는 ‘기정’이 합쳐진 제주어로 새가 날아다니는 절벽길이라는 뜻이다.당산봉은 오래전부터 뱀을 제사지내는 신당(차귀당)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물과 마그마의 폭발적인 반응에 의해 형성된 수성화산체로 산방산과 용머리와 더불어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 중 하나이다.세찬 바람에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차가운 날씨였지..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