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2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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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425

에메랄드빛 바다와 검은 해안, 제주 알작지해변. 에메랄드빛 바다와 검은 해안, 제주 알작지해변.. 2023년 2월 28일, 에메랄드빛 바다와 검은 해안, 제주 알작지해변에서..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알작지해변은 말 등대로 유명한 이호테우해변과 이어져 있으며, 제주올레길 17코스가 지난다. 알작지는 동그란 알의 모양을 한 돌멩이를 뜻하는 ‘작지’라는 제주도 사투리가 더해져 만들어진 이름이다. 매끈하고 동글동글한 알작지는 독특함과 아름다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2003년 12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알작지의 자갈들은 한라산 계곡에서부터 운반되어 퇴적된 것들로 오랜 세월 동안 무수천과 월대천을 따라 이곳 알작지까지 운반되는 동안 파도에 의해 다듬어지는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자갈의 모양이 더욱더 동글동글하다. 진하고 동그란 먹돌과 차돌로 이루어진 해안가.. 2023. 3. 1.
아름다운 바다풍경, 제주 이호테우 말등대.. 아름다운 바다풍경, 제주 이호테우 말등대.. 2023년 2월 28일, 아름다운 바다풍경, 제주 이호테우 말등대. 이호테우해변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바로 앞 이호항 방파제에 이르면 빨간말과 하얀말 등대가 반긴다. 제주 조랑말을 형상화해서 만든 등대로 두마리가 각각 이호항의 안쪽 방파제와 바깥 방파제에 한마리씩 자리를 잡고 있다. 이 등대는 푸른 바다 배경과 잘 어울려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풍경과 추억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즐겨찾고 있다. 먼곳에서도 잘 보이는 이 두 말 등대는 이호태우해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등대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에 오늘도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 2023. 3. 1.
낙조가 아름다운 제주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낙조가 아름다운 제주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2023년 2월 27일, 제주여행 첫날은 낙조가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제주항에 도착하여 가까운 이호테우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이호테우해수욕장은 평일이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이미 자리를 잡고있는 캠핑카들로가득하다. 해질녘 낙조 풍경은 물론,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해서 야간방문객들도 많이 찾는다. 바다가 보이는 해안에 자리를 잡고 불고기에 소맥 한잔으로 하루를 마감한다. 제주 여행 첫날,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제주 이호동에 있는 이호테우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약 250m, 폭 120m이며, 검은색을 띠는 모래와 자갈로 덮여 있다.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또한 경사가 완만하고 조수의 차가.. 2023. 3. 1.
나는 지금 봄 찾아 완도에서 제주도 간다. 나는 지금 봄 찾아 완도에서 제주도 간다. 2023년 2월 27일(월), 제주 한달살기로 떠난 여행은 완도에서 실버클라우드호를 타면서 시작한다. 광주를 출발하여 완도항에서 15시에 출발하는 실버클라우드호를 타기 위해 13시30분 완도항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한다. 미리 예매를 한 탓에 먼저 차량을 계근하고 예매내역을 확인한 후 차량승선권을 받아 차량을 선적한다. 차량 선적 후 매표소에 들려 예매 확인 을 하고 승선권을 발급받는다. 시간이 충분하여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인근을 둘러보고 돌아오니 14시30분, 승선이 시작된다. 맑은 날씨에 에메랄드빛 잔잔한 바다를 달려 완도를 출항한지 2시간40분이 지난 17시40분, 제주항 6부두에 도착하여 하선을 하고 나니 18시기 되었다. 국내기술로 건조한 첫 대형 카페리인 실.. 2023. 3. 1.
제주로 떠난 17박18일 봄 여행을 마치며~ 제주로 떠난 17박18일 봄 여행을 마치며~ 2021년 4월 9일, 제주로 떠난 17박18일의 봄 여행을 마치며~ 17박18일의 제주 여행을 마치고 오후 1시40분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는 퀸제누비아호에 몸을 싣는다. 부부가 함께 한 길지만 짧았던 여행, 또다른 아름다운 여행을 꿈꾸며... ~^^~ 2021. 4. 12.
상쾌한 숲길, 제주 한라수목원~ 상쾌한 숲길, 제주 한라수목원~ 2021년 4월 9일, 상쾌한 숲길, 제주 한라수목원을 거닐다~ 제주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한라산 자락의 한라수목원이다. 봄의 싱그러움이 더해지는 숲길을 따라 걸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 2021. 4. 12.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은 제주 함덕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은 제주 함덕해수욕장~ 2021년 4월 9일,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은 제주 함덕해수욕장~ 파란 하늘에 에메랄드빛 바다, 야자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하얀 모래와 맑은 물이 있는 곳으로 제주도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히며,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고운 패사질의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은 길이 900m, 폭 120m로 바다의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함덕이라는 지명은 함씨가 놓은 돌다리인 ‘함다리’를 한자화하면서 넓은 바위를 의미하는 덕(德) 자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해변의 동쪽에 있는 서우봉 때문에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서우라는 명칭은 봉우리가 물소(犀牛)를 닮.. 2021. 4. 12.
노을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머물다.. 노을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머물다.. 2021년 4월 8일, 노을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머물다.. 다시 찾은 조천 함덕해수욕장, 캠핑의 천국답게 캠핑카와 차들로 가득하다. 수평선으로 이어지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파도, 해질녘 야자수와 어우러진 낙조 풍경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행 17일차, 아름다운 풍경에 젖어 제주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 2021. 4. 12.
제주기념물 제57호, 용두암과 용연~ 제주기념물 제57호, 용두암과 용연~ 2021년 4월 8일, 제주기념물 제57호, 용두암과 용연~ 옛날 용이 놀던 못이라는 전설의 ‘용연’은 취병담 또는 용추라고도 불리며, 물이 맑고 달밤 경치가 아름다워 선비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절벽 아래 호수에서 뱃놀이를 하며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또 용연은 물이 깊어 가뭄에도 물이 마르는 일이 없었다고 하며, 옛날부터 용연에 비를 몰아다주는 용이 살고 있어 가뭄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용두암은 옛날 용이 되어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혀 그 자리에서 굳어져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용왕의 사자가 한라산에 불로장생의 약초를 캐러 왔다가 산신이 쏜 화살을 맞고 바다로.. 2021. 4. 12.
제주시 숨은 비경 31, 도두봉과 도두항~ 제주시 숨은 비경 31, 도두봉과 도두항~2021년 4월 8일, '제주시 숨은 비경 31' 도두봉과 도두항~정상에 올라서면 멀리 한라산과 제주시가지, 도두항과 망망대해 바다 풍경은 물론 제주공항에서 비행기가 뜨고내리는 풍경이 한눈에 바라보인다.도두봉에서 내려와 도두항의 맛집인 도두해녀의 집에서 고등어구이와 물회로 점심식사를 한다.해발 63.5m의  도두봉(道頭峰)은 제주공항 북쪽 도두동 해안가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도내에서 관입암을 관찰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야트막한 오름으로 정상부에 화구가 없는 원추형 화산체이며, 조선 시대에 봉수가 있었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 '도도리악(道道里岳)'이라 했고, 『탐라지』와 『대동여지도』에 '도원악(道圓岳)' 등으로 표기했다. 정상에 봉수가 있었기 때문에 『탐.. 2021. 4. 12.
이호-내도 해안도로의 알작지해변~ 이호-내도 해안도로의 알작지해변~ 2021년 4월 8일, 이호-내도 해안도로의 알작지해변~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알작지해변은 말 등대로 유명한 이호테우해변과 이어져 있으며, 올레길 17코스가 지난다. 알작지는 동그란 알의 모양을 한 돌멩이를 뜻하는 ‘작지’라는 제주도 사투리가 더해져 만들어진 이름이다. 매끈하고 동글동글한 알작지는 독특함과 아름다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2003년 12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푸른빛을 머금은 바다와 검은 해안, 그리고 몽돌이 내는 소리까지 모든 것이 아름다운 해안 풍경이다. ~^^~ 2021. 4. 12.
우리나라 최고봉 제주 한라산(성판악-백록담-관음사) 산행 우리나라 최고봉 제주 한라산(성판악-백록담-관음사) 산행2021년 4월 7일, 우리나라 최고봉 제주 한라산(성판악-백록담-관음사) 산행~성판악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속밭대피소를 지나 사라오름에 오른다.해발 1,338m의 사라오름은 백록담을 제외하고는 제주의 오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다.진달래밭대피소를 지나 한라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아름다운 풍경이다.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줄을 서 한참을 기다려 인증샷을 남긴다.정상에서 삼각봉대피소를 지나 관음사휴게소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20km, 8시간15분의 기나긴 산행에 힘들었지만 부부가 함께 1년여 만에 다시 오른 한라산에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산행일자 : 2021년 4월 7일 (수)○ 기상상황 : 맑음(맑고 화창한 봄에 사..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