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25 Page)
본문 바로가기

제주여행425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제주 형제해안도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제주 형제해안도로~ 2021년 4월 1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제주 형제해안로~ 형제해안로는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에서 안덕면 사계리를 연결하는 해안도로로 제주 올레 10코스가 지난다. 멀리 펼쳐진 바다와 함께 독특한 해안의 모습과 형제섬, 송악산이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다운 도로이다. 형제해안로 주변에는 형제섬, 사계해변, 송악산, 발자국 화석산지 등의 명소와 마라도 잠수함 선착장, 사계리 해안체육공원 등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형제해안로 해안에서는 제주 사람들이 누룩돌이라고 부르는 돌을 볼 수 있는데 만지면 부스러질 듯한 이 돌은 일반적인 모래사장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그리고 마치 일부러 파놓은 것처럼 곳곳에 웅덩이들이 나 있는데 사계리 주민들은 이 웅덩이에 .. 2021. 4. 12.
산방산-용머리 지질트레일 따라 소금막 용암까지~ 산방산-용머리 지질트레일 따라 소금막 용암까지~ 2021년 3월 31일, 아름다운 해안길, 제주올레길 10코스 따라 소금막해변까지~ 10코스가 시작되는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사근다리를 거쳐 소금막해변까지 이어간다. 산방산-용머리 지질트레일은 제주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중심으로 사계리·화순리·덕수리 등 주변마을의 명소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테마로 한 지질트레일이다. 용머리 해안을 중심으로 산방산을 둘러보는 4km의 A코스, 사계포구를 돌아 마을 안길을 지나는 2.5km의 B코스, 황우치해변을 따라가는5.7km의 C코스 등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A코스의 하멜전시관, 용머리 응회환, 산방굴사, B코스의 설쿰바당 모래길, 용천수와 밭담, 사계포구 용암언덕, C코스의 황우치 해변, 소금막 용암, 화순 금모래.. 2021. 4. 11.
제주 산방산 용머리해안에서~ 제주 산방산 용머리해안에서~ 2021년 3월 31일, 제주 산방산 용머리해안에서~ 용머리해안 인근 생선구이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산방산 유채꽃에서 한 컷~ 용머리해안은 세찬 바람에 풍랑이 거세 문을 닫아 들어갈 수가 없어 하멜전시관을 보고 발길을 돌린다.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용머리해안을 떠난다. ~^^~ 2021. 4. 11.
제주 생태계의 허파, 곶자왈도립공원~ 제주 생태계의 허파, 곶자왈도립공원~ 2021년 3월 31일, 제주 생태계의 허파, 곶자왈도립공원~ 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곶’과 가시덤불을 뜻하는 ‘자왈’의 합성어로 나무, 덩굴식물 등이 뒤섞여 원시림의 숲을 이룬 곳이다. 수풀이 우거져 원시림 지대를 형성하며 빗물이 지하로 흘러들어 지하수를 만들기 때문에 제주 생태계의 허파로 불린다. 우거진 원시의 숲길을 따라 쉬엄쉬엄 걸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 곶자왈은 수풀이 우거져 원시림 지대를 형성하며 빗물이 지하로 흘러들어 지하수를 만들기 때문에 제주 생태계의 ‘허파’로 불린다. 서귀포시 대정읍 4개 마을[무릉리·신평리·보성리·구억리]에 걸쳐 있는 약 154만 6757㎡에 이르는 곶자왈을 ‘제주곶자왈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특히 제주 곶자왈은 .. 2021. 4. 11.
광활한 녹차밭,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광활한 녹차밭,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2021년 3월 31일, 광활한 녹차밭,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푸른 녹차밭이 끝없이 펼쳐지는 오설록은 (주)태평양이 2001년9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차 전문박물관으로 주차장과 입장료 모두 무료이다. 100만 여 그루의 차나무가 지평선을 이루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곳이다. 녹차밭 한쪽 언덕에 세워진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우리 고유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녹차와 전통 다기들을 만날 수 있고, 체험코너와 녹차 아이스크림, 케잌, 녹차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연간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지만 이른 시간이라 조금은 한가로운 풍경이다. ~^^~ 2021. 4. 11.
검은 모래밭이 펼쳐진 제주 화순금모래해변~ 검은 모래밭이 펼쳐진 제주 화순금모래해변~ 2021년 3월 30일, 검은 모래밭이 펼쳐진 제주 화순금모래해변~ 화순금모래해변은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서귀포시에서 23km 떨어진 곳에 있다. 백사장 길이 250m, 폭 80m로 아담하며, 검고 고운 모래가 펼쳐져 해안선에 길게 자리잡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가파도와 마라도가 보인다. 검은색을 띤 고운 모래와 한라산에서 땅속으로 흘러내려온 물이 바닷가에서 샘솟는 용천수가 있어 제주도에서는 드물게 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야영장, 주차장,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주변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산방산, 용머리해안과 가깝고 남서쪽 앞바다에는 형제도, 마라도, 가파도가 있어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해.. 2021. 4. 11.
담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예례 논짓물해변~ 담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예례 논짓물해변~ 2021년 3월 30일, 담수와 바닷물이 만나는 서귀포 예례 논짓물해변~ 서귀포시 하예동에 있는 예례 논짓물은 제주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논짓물은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나가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만들어진 천연 해수욕장이다. 물이 귀한 제주에서도 농사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물이 풍부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 논짓물은 산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용천수와 해수가 만나는 담수욕장이다. 논짓물은 바당올레(바다올레)인 올레길 8코스 '월평-대평 올레'의 일부이다. 범섬 등 무인도가 많아 아름다운 제주 바다 풍경을 볼 수 있고, 논짓물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옆에 쭉 뻗어있는 예래해안로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드라이브코스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해.. 2021. 4. 11.
서귀포 쉬리의 언덕과 중문색달해수욕장~ 서귀포 쉬리의 언덕과 중문색달해수욕장~ 2021년 3월 30일, 서귀포 쉬리의 언덕과 중문색달해수욕장~ 영화 ‘쉬리’의 마지막 장면에서 두 주인공이 바다가 보이는 언덕 위 벤치에 앉아 지난날을 회상하며 끝을 맺던 곳, 호텔신라 정원에 있는 쉬리의 언덕이다. 중문해수욕장 서녘편 숲 사이로 고개를 내민 나무계단을 따라 해안가 언덕 위로 올라가면 영화 속의 감동적인 현장과 만날 수 있다. 1999년에 개봉한 강제규 감독의 영화 ‘쉬리’는 남북 분단현실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당시 한국영화사상 최다 관객동원 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유명하다. 극중 ‘쉬리’에서 유중원[한석규]과 이명현[김윤진]이 이곳 언덕 위 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그 후 마지막 장면 촬영장소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 2021. 4. 11.
유채꽃 명소, 서귀포 엉덩물계곡~ 유채꽃 명소, 서귀포 엉덩물계곡~ 2021년 3월 30일, 유채꽃 명소인 서귀포 엉덩물계곡~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하여 물을 찾는 짐승들조차 접근하지 못하고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일만 보고 돌아갔다고 해서 엉덩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계곡 경사면을 따라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어 평지보다 유채꽃 풍경이 입체적이다. 중문달빛걷기공원으로도 불리는 엉덩물계곡은 올레길 8코스가 지나며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 동편에 자리한다. 중문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 후 유채꽃길을 따라 걷다보면 미라지 연못이 나오며 좌측으로 올라가면 롯데호텔 산책로와 이어져있다. 입장료를 받는 다른 유채꽃 단지와는 달리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채꽃은 약간 늦었지만 맑은 날씨에 많은 인파로 붐빈다. ~^^~ 2021. 4. 11.
동양 최대규모의 법당, 이국적인 풍경의 서귀포 약천사~ 동양 최대규모의 법당, 이국적인 풍경의 서귀포 약천사~ 2021년 3월 30일, 이국적인 풍경, 동양 최대규모의 서귀포 약천사~ 동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높이 29m 대적광전은 일반건축물 8층 높이지만 지하 1층, 지상 5층이 통층으로 되어 있고 법당에는 18,000불이 모셔져 있다. 또한, 한국 최대의 목조비로나자불상, 후불목각탱화, 500나한상 등이 유명하다. 바로 앞에는 커다란 야자수 너머로 바다가 바라보이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대한불교 제주도의 극락도량인 약천사(藥泉寺)는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하는 절로 마당에 올라 제주 해안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멋진 곳이다. 예로부터 절터왓으로 불리던 이곳에 1960년 김형곤이라는 학자가 신병 치료를 위해 조그만 굴에서 100일 관음기도를 올리.. 2021. 4. 11.
제주올레길 7코스 따라 서귀포 외돌개와 황우지해변~ 제주올레길 7코스 따라 서귀포 외돌개와 황우지해변~2021년 3월 30일, 제주올레길 7코스 따라 서귀포 외돌개와 황우지해변~명승 제79호(2011년 6월 30일)로 지정된 외돌개는 높이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 한다.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약150만년 전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으로 수직의 해안과 해식동굴이 함께 어우러져 특이한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명승이다.장군석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름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고려 말기 탐라(제주도)에 살던 몽골족의 목자(牧子)들은 고려에서 중국 명(明)에 제주마를.. 2021. 4. 11.
서귀포 가볼만한 곳, 새섬과 새연교~ 서귀포 가볼만한 곳, 새섬과 새연교~ 2021년 3월 30일, 서귀포 가볼만한 곳, 새섬과 새연교~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로 유명한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도보교이다. 2009년9월28일 개통한 이 다리는 제주 전통 떼배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하였으며, 한국 최남단 최장의 도보교이다. 국내 최초로 외줄케이블 형식의 길이 169m, 폭 4~7m의 사장교로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 주탑 등에 화려한 LED조명까지 갖춰 야경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새연교를 걸으며 바라보이는 서귀포항을 비롯해 문섬, 범섬 등의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의 풍경은 절묘하다. 또한,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된 3만여평의 무인도인 새섬은 난대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새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뿐만 아.. 2021.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