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26 Page)
본문 바로가기

제주여행425

서귀포 자구리공원에 머물다. 서귀포 자구리공원에 머물다. 2021년 3월 29일, 서귀포 자구리공원에 머물다. 길고 긴 하루를 마무리하고 서귀포시내 자구리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이중섭거리를 지나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인파 가득한 시장에서 회를 구입하여 돌아온다. 싱싱한 회와 소맥 한잔, 이렇게 여행 7일차를 마무리한다. ~^^~ 2021. 4. 11.
숨겨진 제주의 비경, 명승 제78호 서귀포 쇠소깍 ~ 숨겨진 제주의 비경, 명승 제78호 서귀포 쇠소깍 ~ 2021년 3월 29일, 숨겨진 제주의 비경, 서귀포 쇠소깍 ~ 명승 제78호(2011년 6월 30일)인 쇠소깍은 서귀포시 하효동과 남원읍 하례리 사이를 흐르는 효돈천(孝敦川) 하구를 가리키며, 이곳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형성한 곳이다. 쇠는 효돈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하는데,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이라는 뜻의 ‘쇠소’에 마지막을 의미하는 ‘깍’이 더해진 제주 방언이다. 한라산에서 흘러내려온 효돈천이 제주도 남쪽바다로 향하면서 끝자락에 기암괴석과 우거진 숲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계곡은 그 입구를 막아 천일염을 얻어내는 염전으로도 사용.. 2021. 4. 11.
드넓게 펼쳐지는 백사장, 제주 표선 해비치해수욕장~ 드넓게 펼쳐지는 백사장, 제주 표선 해비치해수욕장~ 2021년 3월 29일, 드넓게 펼쳐지는 백사장, 표선해수욕장에서~ 서귀포 표선면에 위치한 표선해수욕장은 길이 200m, 폭 800m, 평균수심 1m로 썰물 때에는 원형의 백사장을 이룬다. 정면으로 볼 수 있는 일출이 유명하며, 해가 비친다는 의미로 해비치해변으로 불린다. 둥그런 호수 같은 모양으로 썰물 때면 백사장이 원형으로 드러나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변 곳곳이 소나무숲으로 울창하고 잔디가 깔려있어 야영하기에 적합하다. 야영장·주차장·화장실·탈의실·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주변 마을에서 민박도 할 수 있다. 남쪽엔 포구와 갯바위 낚시터가 있어 생선과 조개 등 싱싱한 어패.. 2021. 4. 11.
한국관광 100선, 제주 성읍민속마을~ 한국관광 100선, 제주 성읍민속마을~ 2021년 3월 29일, 한국관광 100선, 제주 성읍민속마을~ 조선시대 정의현의 도읍지였던 성읍마을은 제주도 옛 민가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성읍리는 원래 제주도가 방위상 3현으로 나뉘어 통치되었을 때(1410-1914) 정의현의 도읍지였던 마을로서 제주도 옛 민가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유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마을 형태의 민속경관이 잘 유지되어 그 옛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자 민속마을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옛민가, 향교, 옛관공서, 돌하루방, 연자방아, 성터, 비석 등의 유형 문화유산과 중산간 지대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민간공예, 제주방언 등의 무형 문화유산이 아직까지 전수되고 있다. 천연기념.. 2021. 4. 11.
천국의 계단으로 오르는 멋진 풍경, 제주 백약이오름 천국의 계단으로 오르는 멋진 풍경, 제주 백약이오름2021년 3월 29일, 천국의 계단으로 오르는 멋진 풍경, 제주 백약이오름~예로부터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고 하여 백약이오름(百藥岳)이라 불렀다.오르기 쉽고 조망이 아름다워 제주의 오름 중 인기가 높은 곳이며, 스냅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정상에서 내려다 보면 제주 동부지역 구좌, 조천, 성산, 표선의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포근한 봄날씨였지만 미세먼지가 가득하여 조망이 아쉬운 오름길이었다.백약이오름은 둥글넓적한 분화구(굼부리)를 갖춘 원뿔 모양의 산으로 높이는 356.9m이다.북동쪽에는 문세기오름과 동검은이오름이 있고, 동쪽에는 좌보미 오름이 있다.또한, 북서쪽에는 아부오름이 있고, 서남쪽에는 돌리미오름과 개오름이 있다.동북쪽 비.. 2021. 4. 11.
제주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벚꽃도로~ 제주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벚꽃도로~ 2021년 3월 29일, 제주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벚꽃도로에서~ 봄이 되면 가시리마을은 10km 구간에 펼쳐지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드라이브 코스를 자랑하는 곳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에 선정되기도 한 제주 가시리 녹산로는 조선시대 최고의 목마장이던 녹산장과 갑마장을 관통하는 길로 현재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을 자랑하는 유채꽃길로 가시리 마을 10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른 아침에 찾아가 사람들이 별로 없어 한가로웠지만 아쉽게도 벚꽃은 이미 만개를 넘어 떨어지고 있다. 그래도 노란 유채꽃이 벚꽃, 풍차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 2021. 4. 11.
파도소리 들으며 남원포구에 머물다~ 파도소리 들으며 남원포구에 머물다~ 2021년 3월 28일, 파도소리 들으며 제주 남원포구에 머물다.. 올레길 5코스를 마무리하고 다시 남원포구로 돌아온다. 남원포구는 올레길 4코스가 끝나고 5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붉게 물들어가는 저녁 노을, 철썩이는 파도소리 들으며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1. 4. 11.
제주올레길 5코스(남원-쇠소깍)를 걷다. 제주올레길 5코스(남원-쇠소깍)를 걷다.2021년 3월 28일, 제주올레길 5코스(남원-쇠소깍)를 걷다..제주올레 5코스는 제주 바다를 왼쪽에 끼고 남원포구에서 시작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산책로로 꼽히는 큰엉 경승지를 지나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길이다.약 13km의 길로 오름을 지나지 않아 걷기에 익숙지 않은 초보 올레꾼들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시작점인 남원포구 인근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뽑히는 큰엉해안경승지 숲길이 있다.마치 성을 쌓은 듯 펼쳐지는 기암절벽과 자연 숲터널을 번갈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숲터널 끝에서 나무들이 자연적으로 만들어내는 한반도 지도의 신비로운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소박한 위미리 어촌마을을 지나면 어른이 두 팔을 벌.. 2021. 4. 11.
제주 흑돼지 맛집, 성산 복자씨연탄구이와 아름다운 리조트~ 제주 흑돼지 맛집, 성산 복자씨연탄구이와 아름다운 리조트~ 2021년 3월 27일, 제주 흑돼지 맛집, 성산 복자씨연탄구이와 아름다운 리조트~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를 보고나니 세찬 바람과 함께 빗줄기가 몰아친다. 우도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성산 오조포구 옆 아름다운리조트에 자리를 잡는다. 인근 맛집에서 제주 흑돼지연탄구이와 한라산 소주로 거나한 저녁식사~ 이렇게 여행 5일차를 마무리한다. ~^^~ 2021. 4. 11.
바람의 언덕, 제주 성산 섭지코지~ 바람의 언덕, 제주 성산 섭지코지~ 2021년 3월 27일, 바람의 언덕, 제주 성산 섭지코지~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에는 봉수대가 있고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외돌개처럼 솟아있는 높이 30m, 둘레 15m의 선녀바위는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자리에서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 주위에 삼성혈에서 나온 산신인과 혼례를 올린 세 여인이 목함을 타고 도착하였다는 황노알이 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섭지코지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올인', "꽃보다 남자', 영화 '단적비연수'의 촬영.. 2021. 4. 11.
강풍 속에 성산일출봉(182m)에 오르다 강풍 속에 성산일출봉(182m)에 오르다2021년 3월 27일, 강풍 속에 성산일출봉(182m)에 오르다~제주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는 성산일출봉(城山日出峰 182m)은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으로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바다 쪽은 깎아지른 절벽으로 접근이 불가하지만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서면 장엄한 모습의 아흔아홉 봉우리가 코앞에 다가서며 드넓은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우도가 손에 잡힐 듯 바라다보인다.'우뚝 솟은 봉우리의 모습이 마치 성(城)과 같다’하여 성산(城山)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정상에서 바라 본 일출은 제주 10경 중 으뜸으로 꼽혀 성산일출봉이라 불린다.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커다란 원형 경기장을 방불케 한다.반대편으로는 길.. 2021. 4. 11.
영주 12경 중 제1경, 성산일출봉 아래 머물다. 영주 12경 중 제1경, 성산일출봉 아래 머물다. 2021년 3월 26일, 영주 12경 중 제1경 성산일출봉 아래 머물다.. 천연기념물 제420호 성산일출봉, 일출도 아름답지만 석양의 노을 풍경도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여행 4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어둠 속에서 성산일출봉 아래에 머문다. ~^^~ 2021.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