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425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시간은 즐거워~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시간은 즐거워~ 2023년 3월 25일,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시간은 즐거워~ 제주돌문화공원을 둘러보고 인근 흑돼지 수제 돈까스로 유명한 2093 House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은 쾌청 ~ ~^^~ 2023. 3. 25.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돌문화공원..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돌문화공원.. 2023년 3월 25일,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돌문화공원~ 제주 조천읍 교래리 중산간에 위치한 돌문화공원은 돌의 고향인 제주의 전신과 돌문화를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이다. 제주도의 모든 석상들을 다 전시해 놓았을 정도로 규모가 방대하며, 공원 전체가 제주도의 탄생 신화인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을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서 고즈넉한 제주 산간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곳이다. 돌문화 공원은 돌의 고장 제주에 있는 돌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이다. 제주의 돌문화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돌문화공원은 규모가 워낙 커서 여유로운 일정으로 둘러보는 것이 좋다. 돌문화 공원은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유산인 오름 앞에 자리잡고 있으며, 돌을 쌓.. 2023. 3. 25. 빗소리 들으며 고요한 함덕해변에 머물다. 빗소리 들으며 고요한 함덕해변에 머물다. 2023년 3월 24일, 빗소리 들으며 고요한 함덕해변에 머물다.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 도로에서 함덕해수욕장으로 돌아와 자리를 잡는다.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조천 함덕해수욕장은 바로 옆에 우뚝 선 서우봉이 있어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해변에는 키 큰 야자수,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며, 해수욕장 서쪽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촉촉히 비가 내리는 밤, 해변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빗소리만 들려올 뿐 오가는 사람들도 없이 고요가 감돈다.. 2023. 3. 24. 비오는 날의 수채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 비오는 날의 수채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 2023년 3월 24일,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 ~ 제주 표선면 가시리마을은 10km 구간에 펼쳐지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드라이브 코스를 자랑하는 곳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에 선정되기도 한 가시리 녹산로는 조선시대 최고의 목마장이던 녹산장과 갑마장을 관통하는 길이다.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을 자랑하는 유채꽃길로 가시리 마을 10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또한 가시리 마을은 따라비 오름, 큰사슴이 오름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노란 유채꽃이 벚꽃, 풍차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다. ~^^~ 2023. 3. 24. 대한불교조계종 23교구 한라산 관음사.. 대한불교조계종 23교구 한라산 관음사.. 2023년 3월 24, 대한불교조계종 23교구 한라산 관음사~ 한라산 동북쪽 기슭 산천단에서 3km떨어진 곳에 위치한 한라산 관음사(觀音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의 본사이다. 제주도내 약 40여개의 종단내 사찰을 관장하고 있으며, 창건자 및 창건연대는 미상이다. 관음사는 제주불교 전래 초기에 창건되어 발전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구전에는 고려 문종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숙종 때 제주목사였던 이형상(李衡祥)이 제주에 잡신이 많다 하여 많은 사당과 함께 사찰 500동을 폐사시켰을 때 폐허가 되었다. 1702년 억불정책으로 인해 제주 사찰들이 완전히 폐사되었고 이로부터 200년간 제주에는 사찰이 존재하지 않았다. 현재의 관음사는 1909년 봄 비구니 봉려관(蓬.. 2023. 3. 24. 제주 동문야시장, 그리고 이호테우해변.. 제주 동문야시장, 그리고 이호테우해변.. 2023년 3월 23일, 제주 동문야시장, 그리고 이호테우해변~ 왁자지껄한 풍경의 제주동문시장은 젊은이들로 가득하여 인산인해를 이룬다. 동문시장에서 갈치와 준치회를 준비하여 다시 이호테우해변으로 돌아온다. 어둠이 내린 고요한 이호테우해변에서 싱싱한 회에 소맥 한잔 이렇게 또 제주도의 하루가 저물어간다. 제주여행 25일차,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3. 3. 23. 사적 제380호,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 사적 제380호,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 2023년 3월 23일, 사적 제380호,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 제주지방 통치 중심지였던 제주목 관아는 관덕정(보물 제322호)을 포함하는 주변 일대 주요 관아시설이 자리하였던 곳으로 탐라국 이래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정치·행정·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조선시대의 관아시설인 동헌(東軒)과 내아(內衙)의 건물지 등이 확인되어 제주목의 관아지로 밝혀진 중요한 유적이다. 발굴조사로 밝혀진 건물지는 동헌터를 비롯하여 내아터·내대문터·홍화각터 등이며, 이들의 기단석 열과 주춧돌, 담장터 등이다. 시대상으로는 조선 전기 말 16세기경부터 후기 19세기경까지의 건물터와 담장터 등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들 조선시대 유구 밑에서는 통일신라시대(탐라국)의 문화층도 .. 2023. 3. 23. 제주올레 17코스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따라 어영공원까지.. 제주올레 17코스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따라 어영공원까지..2023년 3월 23일, 제주올레 17코스 따라 어영공원까지~도두항에서 도두봉에 올랐다가 제주올레길 해안을 따라 어영공원까지 이어간다.제주올레 17코스가 지나는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는 도두항에서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이색 도로이다.차량 추락을 막기 위해 해안도로를 따라 설치된 방호벽에 색을 입혀보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무지개색으로 칠했는데 관광객들 사이에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로 불리면서 명소가 되었다.주변에는 해녀상을 비롯한 여러 조각상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곳에 도두봉이 있는데 올레길 코스이면서 숨은 비경 중 하나이다.어영소공원은 제주 올레 17코스에 자리한 공원으로 올레꾼들의 발걸음 또한 끊이지 않고 .. 2023. 3. 23. 제주 숨은 비경, 섬머리 도두봉과 도두항.. 제주 숨은 비경, 섬머리 도두봉과 도두항..2023년 3월 23일, 제주 숨은 비경, 섬머리 도두봉과 도두항~제주공항 북쪽 도두동 해안가에 위치한 해발 63.5m의 도두봉(道頭峰)은 제주도내에서 관입암을 관찰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화산재가 굳어져 형성된 응회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야트막한 기생화산으로 정상부에 화구가 없는 원추형 화산체이며, 조선 시대에 봉수가 있었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 '도도리악(道道里岳)'이라 했고, 『탐라지』와 『대동여지도』에 '도원악(道圓岳)' 등으로 표기했다.정상에 봉수가 있었기 때문에 『탐라지도병서』에 '도두봉(道頭烽)', 『제주삼읍도총지도』에 '도도봉(道道烽)'이라 기재했다.『제주군읍지』의 「제주지도」에 '도두봉(道頭峯)', 『조선지지자료』에 '조두봉(鳥頭峰)' 『.. 2023. 3. 23.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 2023년 3월 22일,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 24일 만에 다시 찾은 이호테우해변, 평일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이미 자리를 잡고있는 캠핑카들로가득하다. 흐린 날씨에 낙조풍경은 보지 못했지만 어둠이 내리니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제주여행 24일차,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 2023. 3. 22. 제주기념물 제57호, 용두암과 용연 제주기념물 제57호, 용두암과 용연.. 2023년 3월 22일, 제주기념물 제57호, 용두암과 용연~ 용두암은 옛날 용이 되어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혀 그 자리에서 굳어져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용왕의 사자가 한라산에 불로장생의 약초를 캐러 왔다가 산신이 쏜 화살을 맞고 바다로 떨어졌는데 몸은 바다에 잠기고 머리 부분만 바다 위로 떠올라 지금처럼 용머리 모습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옛날 용이 놀던 못이라는 전설의 ‘용연’은 취병담 또는 용추라고도 불리며, 물이 맑고 달밤 경치가 아름다워 선비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절벽 아래 호수에서 뱃놀이를 하며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또 용연은 물이 깊어 가뭄에도 물이 마르는 일이 없었다고 하며, 옛날부.. 2023. 3. 22. 제주 애월맛집, 바다속 고등어쌈밥에서.. 제주 애월맛집, 바다속 고등어쌈밥에서.. 2023년 3월 22일, 애월 바다속 고등어쌈밥에서~ 맛집으로 통하는 애월 바다속 고등어쌈밥,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빈다. 늦은 점심시간, 짭조름한 맛에 밥을 부른다. ~^^~ 2023. 3. 2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