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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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425

캠핑여행 성지, 제주 금능해변에 머물다. 캠핑여행 성지, 제주 금능해변에 머물다. 2024년 2월 24일, 캠핑여행 성지, 제주 금능해변에 머물다~ 모처럼 개인 날씨에 한림 금능해수욕장에 자리를 잡는다. 제주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은 서쪽의 인기 명소인 협재해수욕장과 바로 이어져 있다. 투명하고 맑은 물과 흰 모래와 조가비가 섞여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백사장, 낙조의 경관이 환상적이다.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은 바다부터 촉감이 보슬거리는 모래사장까지 이웃한 협재해변과 비슷한 풍경을 품고 있지만 그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것이 매력이다. 해질 무렵 바다와 해변 일대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의 경관이 환상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또 앞바다에 떠 있는 타원형의 섬 비양도와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어둠이 내리니 주.. 2024. 2. 24.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한림 협재해수욕장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한림 협재해수욕장 2024년 2월 24일,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한림 협재해수욕장~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은 금능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어 쌍둥이해수욕장으로 불리며 제주올레 14코스가 지난다. 한림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조개껍질 가루가 많이 섞인 백사장과 앞 바다에 떠 있는 비양도, 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한데 어우러진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백사장의 길이 약 200m, 폭은 60m, 평균수심 1.2m, 경사도 3~8도로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적합하다. 해수욕장 내에는 탈의실, 샤워실, 휴게소, 식수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 해수욕장 주변에는 짙은 송림이 있어 야영과 산림욕을 즐길 수.. 2024. 2. 24.
한림공원 제주석 분재원과 재암민속마을~ 한림공원 제주석 분재원과 재암민속마을.. 2024년 2월 24일, 한림공원 제주석 분재원과 재암민속마을~ 제주석 분재원은 한림공원 내에 분재와 돌을 주제로 구성된 테마공원으로 다양한 분재 작품과 기암괴석, 정원석이 전시되어 있다. 수령 10년에서 300년에 이르는 크고 작은 분재들이 그 자태와 멋을 표현하고 있는 희귀소목을 정교하게 작품화 하여 전시하고 있다. 재암민속마을에서는 사라져가는 제주 전통 초가의 보존을 위해서 산간 지방에 있던 실제 초가를 원형 그대로 이설, 복원하여 옛 제주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식물원과 함께 분재원, 수석원, 야자수길, 연못정원, 홍매화와 수선화, 유채꽃이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2024. 2. 24.
250만년 전의 흔적, 제주 협재.쌍용동굴 250만년 전의 흔적, 제주 협재.쌍용동굴.. 2024년 2월 24일, 250만년 전의 흔적, 제주 협재.쌍용동굴~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된 협재 쌍용동굴은 250만년전 한라산 일대의 화산이 폭발 하면서 용암이 흘러내려 형성된 검은 색의 용암동굴이 스며드는 석회수로 인하여 황금빛 석회동굴로 변해가는 신비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2차원 복합동굴로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되어 있다. 석회동굴에서만 볼 수 있는 석순과 종유석들이 자라고 있는 용암동굴로서 학술적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쌍용동굴은 그 형태가 마치 두 마리의 용이 빠져 나온 모양을 하고 있어서 쌍용동굴이라 부르고 있다. 협재.쌍용동굴 이외에도 황금굴, 소천굴 등 20여개의 동굴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 2024. 2. 24.
또하나의 제주, 이국적인 정취의 한림공원.. 또하나의 제주, 이국적인 정취의 한림공원.. 2024년 2월 24일, 이국적인 정취, 또하나의 제주 한림공원~ 협재, 금릉해수욕장의 비경과 아름다운 비양도의 경관을 마주하고 있는 한림공원은 제주도 최고의 관광명소로 손꼽는 곳이다. 이국적인 풍취가 물씬 풍기는 야자수 길, 2천여 종의 진귀하고 아름다운 식물들이 살아 숨쉬는 한림공원의 아열대식물원은 사계절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한림공원은 1971년 초 한림읍 협재리 바닷가 일원의 불모의 모래밭에 수천 트럭 분량의 흙을 실어와 객토작업을 하고 아열대 수목의 종자를 파종하여 육묘함으로써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16개의 식물원을 보유한 식물나라이다. 모처럼 비가 그쳐 여유롭게 한림공원을 둘러본다. ~^^~ 2024. 2. 24.
아름다운 바다 풍경, 제주 애월해안도로 아름다운 바다 풍경, 제주 애월해안도로~ 2024년 2월 24일, 아름다운 바다 풍경, 제주 애월해안도로~ 제주 북서부의 해안선을 따라서 이어진 애월해안도로는 빼어난 제주의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약 9km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자전거 전용도로와 도보길도 잘 갖추어져 있어 드라이브 외에도 사이클링과 산책 등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주 환상 자전거길' 위에 있어 자전거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해안길과 숲길이 있는 제주올레길 16코스(고내-광령)의 일부이기도 하며,구엄포구에서 고내포구로 지그재그 이어지는 애월해안로를 따라서 가다 보면 일몰이 아름다운 소금마을 구엄리의 돌염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맛집들과 카페, 숙박시설 등이 많이 있어 여행객들의 제주.. 2024. 2. 24.
검푸른 바다와 현무암의 조화, 애월 구엄리 돌염전.. 검푸른 바다와 현무암의 조화, 애월 구엄리 돌염전.. 2024년 2월 24일, 현무암과 검푸른 바다, 애월 구엄리 돌염전~ '소금빌레'라 불리는 애월읍 구엄리 돌염전은 해안가에 널려 있는 돌 암반을 이용해 소금을 구워내던 곳이다. 구엄리에 자리한 이 돌염전은 용암이 굳어져 깨진 널찍한 현무암 지대에 흙을 돋우어 칸 칸마다 바닷물을 채우고 햇볕에 말려 천일염을 제조했다. 한때 소금밭의 규모가 1,500평에 이를 만큼 구엄리 사람들에겐 중요한 생계수단이었다. ‘염장이’로 불리던 이들은 귀한 소금밭을 큰딸에게만 상속했다. 여성의 생활력이 훨씬 강했던 제주의 특성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1950년대까지도 활발하게 운영됐던 구엄리 돌염전은 육지에서 들어온 값싼 소금에 밀려 결국 사라졌다. 하지만 관광자원으로.. 2024. 2. 24.
성난 파도와 검은 해안, 제주 알작지해변 성난 파도와 검은 해안, 제주 알작지해변.. 2024년 2월 24일, 성난 파도와 검은 해안, 제주 알작지해변~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알작지해변은 말 등대로 유명한 이호테우해변과 이어져 있으며, 제주올레길 17코스가 지난다. 알작지는 동그란 알의 모양을 한 돌멩이를 뜻하는 ‘작지’라는 제주도 사투리가 더해져 만들어진 이름이다. 매끈하고 동글동글한 알작지는 독특함과 아름다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2003년 12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세찬 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에 성난 파도가 치는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을 잠시 걷다가 쫒기듯 떠난다. ~^^~ 2024. 2. 24.
제주 명소 이호테우해변과 말등대.. 제주 명소 이호테우해변과 말등대..2024년 2월 23일, 제주 명소 이호테우해변과 말등대~ 이호테우해변에서 바로 앞 이호항 방파제에 이르면 빨간말과 하얀말 등대가 반긴다.제주 조랑말을 형상화해서 만든 등대로 두마리가 각각 이호항의 안쪽 방파제와 바깥 방파제에 한마리씩 자리를 잡고 있다.먼 곳에서도 잘 보이는 이 두 말등대는 이호태우해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제주 추억사진을 찍기 명소로 이름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지만 빗줄기 속에 한가로운 풍경이다. 제주여행 2일차, 종일 비가 내려 오늘도 이곳 이호테우해변에 머문다. ~^^~ 2024. 2. 23.
비오는 날의 추억, 제주올레 17코스를 걷다. 비오는 날의 추억, 제주올레 17코스를 걷다.2024년 2월 23일, 비오는 날의 추억, 제주올레 17코스를 걷다.아침부터 내리는 비가 바람과 함께 그칠줄 모르고 계속 된다.이호테우해변에서 제주올레 17코스를 따라 도두추억애거리를 지나 도두항교를 건너 도두봉에 올라선다.제주올레 17코스는 광령 - 제주원도심 올레로 무수천을 따라 숲길, 무수천과 바다가 만나는 물길을 지나 공항이 있는 제주시 도심으로 들어선다. 제주시내와 인접한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한 외도의 월대와 내도의 알작지 해안을 만난다. 이호테우해변과 한가로운 마을을 걸어 제주의 머리라는 도두봉에 오른다. 심심한 해안도로를 걷고 난 후 만나는 용두암과 용연다리도 볼거리다. 무근성과 목관아지를 지나 제주 시내를 통과하는 길은 제주 사.. 2024. 2. 23.
제주여행 첫날,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제주여행 첫날,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2024년 2월 22일, 제주여행 첫날,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제주항에 도착하여 이호테우해변에 자리를 잡는다. 빗줄기 속에 준비해 온 소고기에 소맥 한잔으로 제주에서의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기대한다. 제주여행 첫날, 오늘밤은 빗소리 들으며 여기에 머문다. ~^^~ 2024. 2. 22.
나는 지금 완도에서 제주도 간다. 나는 지금 완도에서 제주도 간다. 2024년 2월 22일, 나는 지금 완도에서 제주도 간다. 제주 한달살기로 떠난 여행은 완도에서 실버클라우드호를 타면서 시작한다. 광주를 출발하여 완도항에서 15시에 출발하는 실버클라우드호를 타기 위해 13시30분 완도항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한다. 실버클라우드호는 국내기술로 건조한 첫 대형 카페리로 제주도↔전남 완도(거리 104km)를 오가는 배이다. 여객정원은 1,180명, 차량은 343대를 선적할 수 있으며, 21knot(최대 23knot)로 운항한다. 선박규모는 길이 160m, 폭 24.8m로 20,263톤급이며 2018년 진수되었다. 평일 2등실은 성인 36,600원이며, 차량은 252,600원(캠핑카)이었다. 완도항 출발시간은 2시30분(5시10분 도착), 15시(.. 2024.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