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년 전의 흔적, 제주 협재.쌍용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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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

250만년 전의 흔적, 제주 협재.쌍용동굴

by 정산 돌구름 2024. 2. 24.

250만년 전의 흔적, 제주 협재.쌍용동굴..


2024년 2월 24일, 250만년 전의 흔적, 제주 협재.쌍용동굴~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된 협재 쌍용동굴은 250만년전 한라산 일대의 화산이 폭발 하면서 용암이 흘러내려 형성된 검은 색의 용암동굴이 스며드는 석회수로 인하여 황금빛 석회동굴로 변해가는 신비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2차원 복합동굴로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되어 있다.

석회동굴에서만 볼 수 있는 석순과 종유석들이 자라고 있는 용암동굴로서 학술적 가치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쌍용동굴은 그 형태가 마치 두 마리의 용이 빠져 나온 모양을 하고 있어서 쌍용동굴이라 부르고 있다.

협재.쌍용동굴 이외에도 황금굴, 소천굴 등 20여개의 동굴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그 길이는 1만7천m에 달하고 있어서 세계 최장의 용암동굴시스템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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