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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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377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제주올레 6코스를 걷다.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제주올레 6코스를 걷다. 2024년 3월 2일,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제주올레 6코스를 걷다. 제주올레길 6코스는 쇠소깍 다리를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를 거쳐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지는 해안-도심 올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를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다. 6코스의 명소라고 꼽기에 손색 없는 서귀포 칼호텔 바당길과 허니문하우스 전망대 길에서 푸른 바다의 파노라마를 즐기면 더할 나위 없다. 쇠소깍에서 게우지코지 까지는 효돈9경 트멍길과도 함께하는 구간이다. 쇠소깍은 바닷물과 민물이 합수하면서 절경을 빚어낸 관광명소이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원래는 소가 누.. 2024. 3. 3.
고요한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 머물다. 고요한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 머물다. 2023년 3월 9일,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에 머물다. 서귀포칠십리시공원에 자리를 잡고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 어둠이 내리니 공원의 불빛만 반짝일 뿐 고요가 감돈다. 제주여행 9일차, 서귀포에서의 하루를 마감하고 오늘밤은 고요한 공원에 머문다. ~^^~ 2024. 3. 2.
아영올레가 지나는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을 거닐다. 아영올레가 지나는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을 거닐다. 2024년 3월 1일, 아영올레가 지나는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을 거닐다. 서귀포칠십리시공원은 삼매봉 입구에서 절벽을 따라 600m 구간에 조성된 시공원이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되어 입구에서부터 곳곳마다 서귀포와 관련된 시비 12기와 노래비 3기가 늘어서 있으며, 천지연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문화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귀포 칠십리 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제주올레길 7코스, 하영올레가 지나며, 이중섭 거리로 이어지는 서귀포 작가의 산책길(4.9km) 중 한 구간에 포함된다. ‘작가의 산책길’은 이중섭미술관(이중섭 거주지)~동아리 창작 공간~기당 미술관~칠십리 시공원~자구리 해안~서복 .. 2024. 3. 2.
탁트인 바다 풍경, 법환포구와 서귀포 제스토리 탁트인 바다 풍경, 법환포구와 서귀포 제스토리 2024년 3월 1일, 탁트인 바다 풍경, 법환포구와 제스토리~ 제주올레길 7코스가 지나는 법환포구는 검푸른 바다 위에 떠있는 범섬, 섶섬, 문섬, 새섬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법환포구 풍경이 바라보이는 잠녀광장에 위치한 기념품샵 제스토리는 아기자기 감성 가득 소품공간으로 이곳에 들려보는 것은 또하나의 제주 여행이다. 외관도 아름답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제주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들이 가득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지만 포토죤까지 마련되어 찾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법환포구는 ‘막숙개’ 라고도 불리는데, ‘막숙’은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이곳에 막사를 치고 군사들의 숙소로 사용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예로부터 이 일대.. 2024. 3. 2.
광활한 바다 위를 걷는 기분, 강정 해오름노을길 광활한 바다 위를 걷는 기분, 강정 해오름노을길.. 2024년 3월 1일, 걷고싶은 바닷길, 강정 해오름노을길~ 강정 해오름노을길은 강정포구 안쪽으로 연결된 서,남 방파제 친수공간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자주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그 위를 장식하는 아름다운 섬들, 그리고 뒤를 돌아보면 아름다운 서귀포 시가지와 한라산까지 제주의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최고의 풍경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이 길에서는 마라도, 가파도, 형제섬, 범섬 등 제주 남쪽의 섬과 산방산과 송악산도 보인다. 그리고 남쪽에서 바라보면 훨씬 더 웅장하고 아름다운 한라산을 만날 수 있다. 항구 쪽으로는 시야가 차단되고, 촬영이 제한된다. 방파제 양쪽으로 .. 2024. 3. 2.
서귀포 함쉐프키친 짬봉에 반하다 서귀포 함쉐프키친 짬봉에 반하다. 2024년 3월 1일, 서귀포 함쉐프키친 짬봉에 반하다~ 제주맛집 함쉐프키친은 제주 신라호텔 주방 15년, 신라호텔 인생 짬봉을 만든 쉐프가 개발한 시그니처한 메뉴라고 한다. 푸짐하고 맛좋은 점심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떠난다. ~^^~ 2024. 3. 2.
별이 내린 내, 올레길 8코스따라 베릿내오름에 오르다. 별이 내린 내, 올레길 8코스따라 베릿내오름에 오르다. 2024년 3월 1일, 올레길 8코스따라 베릿내오름에 오르다. 은하수처럼 물이 흐른다고 해서 ‘성천’, ‘별이 내린 내’라고 부르던 것이 베릿내가 되었다.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 탁 트인 남태평양과 맑은 날에는 마라도, 가파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오르는 길목에 핀 동백꽃과 성천포구 베릿내공원의 유채꽃이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세찬 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에 쫒기듯 내려선다. 천제연의 깊은 골짜기 사이로 은하수처럼 물이 흐른다고 해서 ‘성천’, ‘별이 내린 내’라고 부르던 것이 베릿내가 되었다. 길목에는 유채꽃과 동백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다. 베릿내 오름은 삼태성형이라 했듯이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각각 동오름,.. 2024. 3. 2.
제주의 하와이 서귀포 속골-공물깍 해변을 걸으며.. 제주의 하와이 서귀포 속골-공물깍 해변을 걸으며.. 2024년 3월 1일, 제주의 하와이 서귀포 속골-공물깍 해변~ 서귀포의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수 있는 곳 속골유원지(수모루소공원)는 야자나무숲과 바다, 범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이곳은 계곡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바닷가로 사시사철 한라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바다로 스며든다. 제주올레 7코스가 지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포장마차가 있는 수모루소공원을 지나 공물깍을 거쳐 법환포구로 이어진다. 공물은 법환동 556번지 일대에서 솟아나는 물로 평소에는 솟지 않다가도 천둥과 벼락이 치면 비로소 솟아 났다고 한다. 물이 나고 나지 않음이 하늘에 의해 좌우된다하여 글자 그대로 '공물'이라 불렀다고 한다. 물이 시원하고 맑아서 식수로도 .. 2024. 3. 2.
아름다운 풍경, 서귀포 속골해변에 머물다. 아름다운 풍경, 서귀포 속골해변에 머물다. 2024년 2월 29일, 아름다운 풍경, 서귀포 속골해변에 머물다. 종일 내리는 빗줄기 속에 서귀포 제스코마트에서 흑돼지와 전복, 야채를 구입하여 속골해변에 자리를 잡는다. 한가롭고 조용한 속곡유원지는 언제 찾아와도 좋은 곳이다. 빗소리 들으며 흑돼지와 전복구이에 소맥 한잔, 이것이 여행의 즐거움이다. 제주여행 8일차, 오늘밤은 빗소리에 젖어 여기에 머문다. ~^^~ 2024. 2. 29.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 서귀포 약천사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 서귀포 약천사 2024년 2월 29일,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 서귀포 약천사~ 약천사 법당 앞에 서면 바로 앞 커다란 야자수 너머로 바다가 바라보이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제주도의 극락도량인 약천사는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하는 절로 마당에 올라 해안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멋진 곳이다. 높이 29m의 대적광전은 일반건축물 8층 높이지만 지하1층, 지상5층이 통층으로 되어 있고 법당에 18,000불이 모셔져 있다. 또한, 국내 최대의 목조비로나자불상, 후불목각탱화, 500나한상 등이 유명하다. 바로 앞 커다란 야자수 너머로 바다가 바라보이는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곳은 불자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소원을 비는 곳이기도 하다. 대한불교.. 2024. 2. 29.
비오는 날의 수채화, 엉덩물계곡 유채꽃 비오는 날의 수채화, 엉덩물계곡 유채꽃 2024년 2월 29일, 비오는 날의 수채화, 엉덩물계곡 유채꽃~ 계속되는 비에 이른 아침 예래헬스사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중문 엉덩물계곡에 도착한다. 서귀포 중문 롯데호텔 동편에 자리한 엉덩물계곡은 제주올레길 8코스가 지나며, 중문달빛걷기공원으로도 불린다. 유채꽃이 계곡 경사면을 입체적으로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이곳은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하여 물을 찾는 짐승들조차 접근하지 못하고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일만 보고 돌아갔다고 해서 엉덩물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칠줄 모르고 계속 되는 빗줄기 속에 한가로운 풍경의 엉덩물계곡을 보고 떠난다. ~^^~ 2024. 2. 29.
서귀포 예래 논짓물해변에 머물다. 서귀포 예래 논짓물해변에 머물다. 2024년 2월 28일, 서귀포 예례 논짓물해변에 머물다. 서귀포시 하예동에 있는 예례 논짓물은 제주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논짓물은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나가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만들어진 천연 담수욕장이다. 물이 귀한 제주에서도 농사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물이 풍부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 논짓물은 산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용천수와 해수가 만나는 담수욕장이다. 논짓물은 바당올레(바다올레)인 올레길 8코스가 지난다. 범섬 등 무인도가 많아 아름다운 제주 바다 풍경을 볼 수 있고, 논짓물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제주여행 7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논짓물 해변에 머문다. ~^^~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