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나는 지금 완도에서 제주도 간다.
나는 지금 완도에서 제주도 간다. 2024년 2월 22일, 나는 지금 완도에서 제주도 간다. 제주 한달살기로 떠난 여행은 완도에서 실버클라우드호를 타면서 시작한다. 광주를 출발하여 완도항에서 15시에 출발하는 실버클라우드호를 타기 위해 13시30분 완도항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한다. 실버클라우드호는 국내기술로 건조한 첫 대형 카페리로 제주도↔전남 완도(거리 104km)를 오가는 배이다. 여객정원은 1,180명, 차량은 343대를 선적할 수 있으며, 21knot(최대 23knot)로 운항한다. 선박규모는 길이 160m, 폭 24.8m로 20,263톤급이며 2018년 진수되었다. 평일 2등실은 성인 36,600원이며, 차량은 252,600원(캠핑카)이었다. 완도항 출발시간은 2시30분(5시10분 도착), 15시(..
2024. 2. 22.
고,양,부 전설 신화의 흔적, 제주 삼성혈..
고,양,부 전설 신화의 흔적, 제주 삼성혈.. 2023년 3월 26일, 고,양,부 전설 신화의 흔적, 제주 삼성혈~ 전설적인 신화의 흔적인 사적 제134호 제주 삼성혈(三姓穴)은 삼신인(三神人) 신화가 있는 장소이다. 탐라(제주 옛지명)에 아직 사람이 살고 있지 않던 시기, 신성한 한라산의 기운이 내린 곳에 삼신인이 땅에서 솟아났다고 한다. 제주 구도심에 위치한 삼성혈은 제주인의 시조인 삼성인(고을나, 양을나, 부을나)이 용출한 장소이다. 신비로운 세 개의 지혈(地穴)이 생명이 시작되는 것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삼성전은 삼성 시조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매년 후손들이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삼성인이 용출한 세 개의 지혈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 개의 지혈에는 아무리 비가 많..
2023.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