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1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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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378

캠핑여행의 성지,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캠핑여행의 성지,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2023년 3월 19일, 캠핑여행 성지,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윗세오름 산행을 마치고 서귀포 안덕면 화순금모래해변에 자리를 잡는다. 이곳은 제주올레 9코스의 종점이자 10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해변에는 캠핑여행의 성지답게 먼저 자리를 잡고있는 캠핑카들로 가득하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니 고요함이 감돈다. 제주여행 21일차, 오늘밤은 여기에 머문다. 화순금모래해변은 백사장은 길이 250m, 폭 80m로 아담하며, 검은 모래밭이 펼쳐진 곳으로 주변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산방산, 용머리해안과 가깝고 남서쪽 앞바다에는 형제도, 마라도, 가파도가 떠 있어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게다가 해변 한쪽에는 용천수가 풍부하게 솟아나기 때문에 담.. 2023. 3. 19.
제주 한라산 1100고지를 지나며.. 제주 한라산 1100고지를 지나며.. 2023년 3월 19일, 한라산 1100고지를 지나며~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1100도로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한라산 1100고지습지라고 불린다. 1100도로는 도로가 한라산 중턱의 해발 1,100m까지 올라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100고지 습지는 한라산 고원지대에 형성된 대표적인 산지습지로서 16개 이상의 습지가 불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 습지들을 따라 2009년 10월 1일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12일에는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되었다. 1100고지 습지의 동물과 식생환경에 대한 안내문이 탐방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습지의 정보를 알 수 있다. 이곳에는 한라산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의 야.. 2023. 3. 19.
제주 노을 명소, 조천항에 머물다. 제주 노을명소, 조천항에 머물다. 2023년 3월 18일, 제주 노을명소, 조천항에 머물다. 제주올레길 18코스가 지나는 조천항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인근에는 고려 공민왕 때 건립되었다는 연북정이 있고 조천리 용천수탐방길이 있다 바닷가 널따란 주차장이 있는 고요한 포구 조천항에 자리를 잡는다. 포구의 조천수산은 식당이 아니라 회센터이기에 오직 회포장 이외는 아무것도 판매하지 않는다. 영업시간은 15시~지칠때까지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회를 포장하여 바로 앞 바닷가에서 자리를 잡고 즉석 회를 즐긴다. 우리도 노을을 보며 구입한 자연산 황돔에 소맥으로 하루의 피로를 달랜다. 서서히 해가 서쪽 하늘을 물들이며 넘어가고 어둠이 내리니 포구는 철썩이는 파도소리뿐 고요가 감돈다. 제주여행 20일차, 오.. 2023. 3. 18.
님을 향한 그리움, 제주 조천 연북정(戀北亭).. 님을 향한 그리움, 제주 조천 연북정(戀北亭).. 2023년 3월 18, 제주 조천 연북정(戀北亭)에서..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에 있는 연북정(戀北亭)은 원래 조천성 바깥에 있던 객사로 처음 축조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선조 23년(1590년) 이옥 절제사가 성을 동북쪽으로 돌려 쌓은 다음에 정자를 그 위에 옮겨 세워서 ‘쌍벽정’이라 했다고 한다. ‘쌍벽’이란 말은 청산도 푸르고 녹수도 푸르러 쌍쌍이 푸르기 때문이라는 제주도의 유다른 풍치를 담은 것이라고 한다. 선조 32년(1599년)에는 성윤문 제주목사가 그 건물을 보수하고 ‘연북정’이라 개칭하였다. ‘연북’은 제주의 관문인 이곳에서 한양의 기쁜 소식을 기다리면서 북쪽에 계신 임금에게 사모의 충정을 보낸다는 뜻이다. 이 연북정은 여러 차례 보수되었지만.. 2023. 3. 18.
제주민들의 삶이 묻어있는 조천항 용천수탐방길을 걷다. 제주민들의 삶이 묻어있는 조천항 용천수탐방길을 걷다. 2023년 3월 18일, 제주민들의 삶이 묻어있는 조천항 용천수탐방길을 걷다. 노을이 아름다운 조천항에 자리를 잡고 용천수 탐방길을 걷는다. 올레길 18코스가 지나는 조천항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인근에는 고려 공민왕 때 건립되었다는 연북정이 있고 조천리 용천수탐방길이 있다. 용천수 탐방길은 용천수가 풍부한 초천리 일대를 대상으로 역사문화적 콘텐츠를 가미하여 만든 마을 골목길이다. 조천리로 들어서면 나타나는 궷물에서 연복정 바로 옆 이들물까지 23개 용천수를 연결하여 만들어졌다. 길을 따라 걸으면 옛날 제주민들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으며, 탐방길을 따라 아기자기한 돌담, 소담한 옛집, 푸른 바다 등 또다른 제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골.. 2023. 3. 18.
아름다운 바다 조망, 조천 닭머르해안.. 아름다운 바다 조망, 조천 닭머르해안.. 2023년 3월 18일, 아름다운 바다 조망, 조천 닭머르해안~ 제주올레길 19코스와 해안누리길 50코스가 지나는 조천 닭머르해안은 닭머르바위와 함께 일몰 감상하기에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해안누리길 50코스는 신촌리 어촌계 탈의장까지 약 1km의 산책로를 말하며, 걷는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에메랄드빛 바다 조망과 검은 현무암에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닭머르바위는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이곳은 아직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며 사진을 찍기에 제격이다. 닭머르 바위가 있는 곳은 나무데크로 길이 만들어져.. 2023. 3. 18.
제주 불교순교성지, 조천 평화통일 불사리탑.. 제주 불교순교성지, 조천 평화통일 불사리탑.. 2023년 3월 18일, 제주 불교성지 조천 평화통일 불사리탑~ 높이 33m 3층 건물의 평화통일불사리탑, 거대한 탑이 주위 풍경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벚꽃과 어우러진 풍경을 기대하였으나 아직 벚꽃은 피지않아 잠시 경내를 둘러보고 떠난다. 제주 조천 평화통일 불사리탑은 세계평화와 조국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반구형으로 건립한 불교사원으로 1998년 8월 15일 완공되었다. 불사리탑은 높이 33m 3층 건물로, 33m는 천상세계 삼십삼천을 상징하고, 바닥의 면적은 360평으로 불법의 원융무애(圓融無礙)를 상징한다. 평화통일 불사리탑사는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에 맞서 불교중흥을 위해 헌신하다가 제주도로 유배와 순교한 허응당 보우대사와 환성 지안(志安).. 2023. 3. 18.
이국적인 색채와 감성, 조천 스위스마을.. 이국적인 색채와 감성, 조천 스위스마을.. 2023년 3월 18일, 이국적인 색채와 감성, 조천 스위스마을~ 조천에 있는 스위스마을은 ‘동행’이라는 주제로 일군, 자연 그대로를 나타내는 색이 있는 공간이자, 풍경이 있는 건축단지다. 단지내의 각 건물은 대부분 1층 가게, 2-3층 숙박이나 거주의 형태로 되어있다. 101동에는 COMP-Cafe, 102동에는 spain 食, 104동에는 COMP-PRO 가구전시장, 107동에는 COMP-Tree, 108동에는 포차, 109동에는 DAK BAR, 110동에는 수 갤러리, 111동에는 디자인 바름, 112동에는 반함 철릭, 113동에는 소오록, 114동에는 CAFE TAO, 117동에는 발 담근 CAFE, Jeju the BongBong이 있다. 스위스의 대표.. 2023. 3. 18.
한국의 몰디브,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한국의 몰디브,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2023년 3월 18일, 한국의 몰디브,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맑은 날씨에 주말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붐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제주올레길 19코스를 따라 서우봉으로 오르면 하얀 모래와 키 큰 야자수, 에메랄그빛 바다,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은 바로 옆에 우뚝 선 서우봉이 있어 ‘함덕서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해변에 이르면 입구부터 키 큰 야자수,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제주도 수많은 해수욕장 중에서도 바다색이 가장 예쁜 3곳을 꼽는다면 단연 협재, 김녕, 그리고.. 2023. 3. 18.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2023년 3월 17일,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세찬 바람에 비까지 내리는 차가운 날씨에 일찍 조천 함덕해수욕장에 자리를 잡는다. 함덕해수욕장은 캠핑의 천국답게 캠핑카와 차박을 즐기는 차들로 가득하다. 잿빛 하늘이지만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에메랄드빛 바다, 야자수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은 하얀 모래와 맑은 물이 있는 곳으로 제주도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힌다. 제주여행 19일차, 오늘밤은 빗소리와 파도소리 들으며 아름다운 풍경에 젖어 여기에 머문다. ~^^~ 2023. 3. 17.
사진찍기 좋은 명소, 제주 조천 창꼼바위에서.. 사진찍기 좋은 명소, 제주 조천 창꼼바위에서.. 2023년 3월 17일, 사진찍기 좋은 명소, 조천 창꼼바위에서~ 제주 종부 조천읍 북촌환해장성 해안에 있는 창꼼바위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소문이 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창꼼(창 고망난 돌)은 창을 뚫어놓은 듯한 기암으로 창꼼을 통해 바라보는 다려도와 어우러진 석양은 또다른 비경을 자랑하고 창꼼알이라는 주변 조간대는 해산물이 풍부하다. 북촌환해장성은 고려시대 환해장성으로 제주기념물 제49-5호(1998년1월7일)로 지정되었다. 배를 타고 들어오는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제주도에서는 해안선을 따라가며 성을 쌓았는데 이를 환해장성이라 한다. 현재 성벽이 남아있는 곳으로는 온평리, 행원리, 한동리, 동복리, 북촌리, 애월리, 고내리 등 14곳이 있다.. 2023. 3. 17.
맛있는 회국수를 먹을 수 있는 구좌 해녀촌.. 맛있는 회국수를 먹을수있는 구좌 해녀촌.. 2023년 3월 17일, 맛있는 회국수를 먹을수있는 구좌 해녀촌..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33 해안에 있는 맛집 해녀촌은 TV에 출연해 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전망이 좋은 창가에 자리를 잡고 회국수와 물회로 점심식사를 한다. ~^^~ 2023.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