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1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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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378

사진 명소인 김녕리해안 청굴물과 신비의 바닷길.. 사진 명소인 김녕리해안 청굴물과 신비의 바닷길.. 2023년 3월 17일, 사진 명소인 김녕리해안 청굴물과 신비의 바닷길.. 세기알해변에서 제주올레길 20코스가 지나는 해안을 따라가면 청굴물과 신비의 바닷길이 있다. 김녕은 투명하고 깊은 물과 고즈넉한 분위기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사진 명소인 청굴물은 김녕지질트레일 A코스에 해당하며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여행자들이 많이 찾아온다. 바로 옆 신비의 바닷길은 썰물 때면 나타나 바다와 검은 현무암이 조화를 이룬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청굴물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 근처 김녕리 청수동에 있는 곳으로 이 지역 용천수를 모아 쓰던 물통이다. 용천수란 땅 밑으로 흐르던 지하수가 바다 가까이에 이르러 솟아 나오는 물을 말하는데, '청수물'이라고도.. 2023. 3. 17.
바다와 바람이 만든 마을, 제주 구좌읍 김녕리 해안.. 바다와 바람이 만든 마을, 제주 구좌읍 김녕리 해안.. 2023년 3월 17일, 바다와 바람이 만든 마을, 제주 구좌읍 김녕리 해안.. 이른 아침 김녕용암해수사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제주올레길 20코스가 지나는 김녕리해안을 거닌다. 세기알해변에서 제주올레길 20코스가 지나는 해안을 따라가면 청굴물, 금속공예벽화거리를 지나 김녕포구에 이른다 김녕은 투명하고 깊은 물과 고즈넉한 분위기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사진 명소인 청굴물은 김녕지질트레일 A코스에 해당하며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여행자들이 많이 찾아온다. 바로 옆 신비의 바닷길은 썰물 때면 나타나 바다와 검은 현무암이 조화를 이룬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잿빛 하늘의 차가운 날씨였지만 검푸른 바다와 검은 해안의 .. 2023. 3. 17.
깨끗한 바다 풍경, 김녕성세기해수욕장.. 깨끗한 바다 풍경, 김녕성세기해수욕장.. 2023년 3월 16일, 깨끗한 바다 풍경, 김녕성세기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은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이 평 자를 이룬 모양을 하고 있어 ‘김녕’이라고 불리는 김녕마을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200m, 너비 120m, 평균수심 1~2m로 자그마한 백사장에 깔린 부드러운 모래와 푸른빛 맑은 바닷물은 주위의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거대한 너럭바위 용암 위에 모래가 쌓여 만들어졌으며, 성세기는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한 작은 성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야영장, 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해수욕과 함께 갓돔, 노래미돔 등 갯바위 낚시를 겸할 수 있고 캠핑, 윈드서핑 등을 즐길 수 있다. 김녕해수욕장은 .. 2023. 3. 17.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 월정리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 월정리해수욕장.. 2023년 3월 16일,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 월정리해수욕장~ 제주 올레길 20코스 '김녕-하도 올레'와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코스'의 일부여서 뚜벅이 여행객들이 걷다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쉴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인 '월정리'는 '달이 머문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서정적인 풍경의 마을이다.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그 위에는 밝은 달이 비친다.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월정리해변은 수심이 얕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월정리의 아름다운 풍광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점점 유명해질수록 월정리의 해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고, 그에 맞춰.. 2023. 3. 17.
발길을 잡는 아름다운 경관, 일몰 명소 구좌 오저여 발길을 잡는 아름다운 경관, 일몰 명소 구좌 오저여.. 2023년 3월 16일, 발길을 잡는 아름다운 경관, 구좌 오저여~ 평대해변에서 해맞이해안로를 따라가면 발길을 잡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오저여로 불리는 검은 현무암의 산책로는 제주 동쪽의 숨겨진 일몰 명소이다. 폭포처럼 쏟아지는 에메랄드빛 물줄기가 주변의 풍경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아름다운 풍경에 젖어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 2023. 3. 17.
숨겨진 사진 명소, 제주구좌읍 안돌오름 비밀의 숲.. 숨겨진 사진 명소 제주 구좌읍 안돌오름 비밀의 숲.. 2023년 3월 16일, 숨겨진 사진 명소 안돌오름 비밀의 숲~ 한때 SNS상에서 제주 인증샷 명소로 널리 알려진 안돌오름 비밀의 숲은 구좌읍 송당리 2173에 위치한다. 입구가 비포장 도로이지만 포장도로를 가려면 구좌읍 송당리 1887-1에 도착한 후 송당리 2173을 치고 오면 된다.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장료를 내고 들어서면 원시림처럼 곧게 뻗은 침엽수림이 신비함을 더한다. 양팔을 가득 벌린 것처럼 다양한 형태의 나무 사이로 난 이색적인 풍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몰래’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름도 ‘비밀의 숲’이라 하였다. 안돌오름 편백나무 숲길은 양쪽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형태의 나무 사이로 오솔길이 제주 스냅사진의 비밀 명소로.. 2023. 3. 17.
아름다운 평대해변, 벵디고운길과 염나니코지길.. 아름다운 평대해변, 벵듸고운길과 염나니코지길.. 2023년 3월 16일, 아름다운 평대해안, 벵듸고운길과 염나니코지길~ 평대해안을 따라가면 검은색의 현무암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평대해변은 제주 동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제주올레 20코스가 지나는 곳이다. 바닷속이 투명하게 비칠 전도로 깨끗한 바다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기 좋다. 영화 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해변이라기엔 작은 편이지만 한적한 바다를 즐길 수 있다. 뱅듸고운길은 구좌읍 평대리를 중심으로 인근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이다. 편평하고 너른 들이라는 뜻의 ‘벵듸’는 예부터 어른들은 평대를 벵듸로 불렀다고 한다. 평대리 어촌계 건물벽화는 평생을 바다에 바친 해녀들의 생애와 그들이 거두어온 바다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 2023. 3. 17.
질그랭이 머무는 구좌, 그 속의 세화에 머물다. 질그랭이 머무는 구좌, 그속의 세화에 머물다. 2023년 3월 15일, 질그랭이 머무는 구좌, 그속의 세화에 머물다~ 바다풍경이 아름다운 구좌읍 세화해변은 하얀 모래와 검은 현무암이 에메랄드 빛 바다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질그랭이 머무는 구좌, ‘질그랭이’는 ‘지그시’의 방언으로 제주지역에서는 ‘그랭이’로도 적는다. 세화해변에 자리를 잡고 해변가 식당에서 참돔회에 한라산 소맥으로 하루의 피로를 달랜다. 제주여행 17일차, 오늘밤은 한잔 술에 취해 고요한 세화해변에 머문다. ~^^~ 2023. 3. 15.
제주도 숲길 산책 명소, 비자림.. 제주도 숲길 산책 명소, 비자림.. 2023년 3월 15일, 제주도 숲길 산책 명소, 비자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중산간마을의 평탄지에 있는 비자림림(榧子林)은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 비자림은 단일 종류의 군락림으로는 세계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규모인데다 인공으로 조성된 것이 아닌 자연 발생적 숲이기에 더욱 귀중한 자연 유산이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cm,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매표소에서 붉은 화산토가 깔린 입구를 따라 숲으로 들어서면 신선하고 촉촉한 느낌의 장원이 나온다. 아왜나무, 비목, 팽나무, 무환자나무, 자귀나.. 2023. 3. 15.
유채꽃과 성벽, 해안이 어우러진 별방진.. 유채꽃과 성벽, 해안이 어우러진 별방진.. 2023년 3월 15일, 유채꽃과 성벽, 해안이 어우러진 별방진~ Hado라는 커다란 하얀 팻말 건너편에 제주도 기념물 24호인 별방진이라는 성벽이 있다. 왜구로부터 제주 동부지역을 지키던 최대의 군사기지로 하도리의 옛 지명이 별방이라 붙여진 별방진, 성벽이지만 그 위에 서면 꽤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성벽 안쪽에는 제주 돌담과 알록달록한 지붕이 마을을 이루고, 성벽 밖은 고요하고 한적한 바다가 한없이 이어진다. 검은 성벽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풍경에 젖어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별방진(別防鎭)은 조선 중종 때 제주목사 장림(張琳)이 김녕읍에 있던 진을 이곳으로 옮겨 별방이라 이름하였다. 그 이유는.. 2023. 3. 15.
탐라시조 삼신인의 혼례 전설, 혼인지.. 탐라시조 삼신인의 혼례 전설, 혼인지.. 2023년 3월 15일, 탐라시조 삼신인의 혼례 전설, 혼인지~ 혼인지는 삼성혈에서 태어난 탐라의 시조 고.양.부 3신이 수렵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동쪽나라 벽랑국에서 온 세 공주와 합동혼례를 올렸다는 조그마한 연못이다. 얕고 작은 연못에 불과하지만 삼신인이 이곳에서 혼례를 올림으로써 비로소 제주민이 늘어나고 농사가 시작되었다 한다. 혼인지 바로 옆에는 삼신인이 혼례를 올린 후 신방을 차렸던 조그만 굴이 있는데 그 굴이 세 갈래로 되어 있다. 이른 시간 아무도 찾지않는 혼인지를 한가롭게 둘러보고 떠난다. ~^^~ 2023. 3. 15.
제주 성산 신양섭지해수욕장의 일출 풍경 제주 성산 신양섭지해수욕장의 일출 풍경 2023년 3월 15일, 제주여행 17일차.. 신양섭지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일출 풍경.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해가 망망대해와 어우러져 아름답다. 일출 풍경은 언제 보아도 가슴을 설레게 한다.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과 함께 제주도 동쪽의 대표 관광지로 '코지'는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지형을 뜻하는 '곶'의 제주 방언이다. 이곳으로 가다 보면 2km 전 오른편에 자리한 신양섭지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고, 신양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린다. 섭지코지 곶부리 안쪽에 자리해 해안선이 넓은 반달 모양이며, 파도가 바다로부터 직접 들어오지 않아 잔잔한 편이다. 수심이 낮고 모래가 고아서 아이들과 놀기에도 좋고, 해수욕장 반대쪽에서는 바다와 성산일출봉, 유채꽃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풍.. 202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