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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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377

제주 군산오름의 명물, 애기업게돌을 찾아서.. 제주 군산오름의 명물, 애기업게돌을 찾아서.. 2024년 2월 28일, 제주 군산오름의 명물, 아기업게돌을 찾아서.. 군산오름은 제주도 최대규모의 화산쇄설성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체이다. 안덕면 창천리 앞 창고천 건너에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형태이며, 남사면의 난드르(대평리의 넓은 들)를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이다. 정상에서 한참을 내려서 구시물을 지나 애기업게돌까지 갔다가 돌아온다. 잔뜩 흐린 날씨에 정상에서 아기업게돌을 찾는 길이 힘들었지만 유채꽃 활짝 핀 길은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 2024. 2. 29.
군산오름의 아름다운 조망과 아기업게돌 군산오름의 아름다운 조망과 아기업게돌 2024년 2월 28일, 군산오름의 아름다운 조망과 아기업게돌~ 잔뜩 흐린 날씨에 정상에서 아기업게돌을 찾는 길이 힘들었지만 유채꽃 활짝 핀 길은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군산(334.5m)은 안덕면 창천리 앞 창고천 건너에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형태이며, 남사면의 난드르(대평리의 넓은 들)를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이다. 용의 머리에 쌍봉이 솟았다고 하는 두 개의 뿔바위, 동남사면의 애기업개 돌 등의 퇴적층의 차별침식에 의한 기암괴석, 남사면 계곡에 발달된 웅장한 퇴적층의 수평층리 등 군산은 감춰져 있는 제주도 최대규모의 화산쇄설성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체이다. 처음에는 서산이라 부르다가 그 모양이 군막과 같다고 하여 군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어.. 2024. 2. 29.
아름다운 조망, 안덕 바굼지오름(단산) 아름다운 조망, 안덕 바굼지오름(단산) 2024년 2월 28일, 아름다운 조망, 안덕 바굼지오름(단산)~ 서귀포시 안덕면 바굼지오름(158.1m)은 단산으로 불리며 오래전 이 일대가 바다에 잠겼을 때 바구니만큼만 보였다는 전설에서 바굼지오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제주방언으로 박쥐를 바구미라 하는데 오름의 형상이 박쥐를 닮았다고 하여 바굼지오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일반적인 오름과 달리 암벽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3개의 암봉이 뾰족하게 솟아있는 전형적인 바위산의 형상이다. 앞쪽과 뒤쪽에는 일제강점기에 파놓은 진지 동굴이 여러 개 남아 있다.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멀리 한라산은 물론, 제주 남부 일대와 바다에 떠있는 형제섬, 가파도, 마라도가 한눈에 바라보인다. 세찬 바람이 .. 2024. 2. 29.
캠핑의 성지,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캠핑의 성지,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2024년 2월 27일, 캠핑의 성지,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물다~ 안덕면 화순금모래해변은 제주올레길 9코스의 종점이자 10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해변에는 캠핑여행의 성지답게 먼저 자리를 잡고있는 캠핑카들로 가득하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니 멀리 등대불만 깜박거릴 뿐 고요함이 감돈다. 제주여행 6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화순금모래해변에 머문다. ~^^~ 2024. 2. 27.
아름다운 해변, 화순곶자왈 소금막 용암 아름다운 해변, 화순곶자왈 소금막 용암.. 2024년 2월 27일, 아름다운 해변, 화순곶자왈 소금막 용암~ 제주올레길 9코스가 끝나는 안덕면 화순금모래해변에서 10코스를 따라가면 화순곶자왈 탐방로가 이어져 사근다리를 거쳐 소금막용암 해변까지 이어진다. 소금막해변은 용암이 바다와 닿아 주상절리 형태가 되고 그 사이에 모래가 쌓여 작은 해변들이 생긴 곳으로 뒤편의 산방산과 어우러져 경이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 2024. 2. 27.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향기, 카멜리아힐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향기, 카멜리아힐.. 2024년 2월 2일,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향기, 카멜리아힐~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카멜리아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하여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6만여평에 전세계 500여종 6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여 있다. 향기가 나는 동백은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또한, 제주 자생식물 250여 종을 비롯해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한다. 맑고 깨끗한 날씨에 아름다운 꽃 속에 젖어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 2024. 2. 27.
노란 물결 가득한 제주 산방산 유채꽃밭 노란 물결 가득한 제주 산방산 유채꽃밭 2024년 2월 27일, 노란 물결 가득한 제주 산방산 유채꽃밭~ 산방산 인근 식당 올레마당에서 생선구이로 점심식사를 하고 유채꽃 구경에 나선다. 산방산 자락은 유채꽃밭은 절정을 이루어 봄기운이 가득하다. 맑은 날씨에 온통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산방산,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 2024. 2. 27.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 안덕 사계해변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 안덕 사계해변 2024년 2월 27일,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 안덕 사계해변~ 제주 안덕면 사계리의 사계해변은 형제섬, 산방산과 한라산, 용머리해안까지 조망할 수 있다. 제주올레길 10코스가 지나며, 사계포구는 낚시 포인트로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해안을 집어삼킬 듯한 파도와 에메랄드빛 바다, 자연 형성된 화산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 2024. 2. 27.
제주올레 10코스 따라 송악산 둘레길을 걷다. 제주올레 10코스 따라 송악산 둘레길을 걷다. 2024년 2월 27일, 제주올레 10코스 따라 송악산 둘레길을 걷다. 송악산 둘레길은 제주올레 10코스가 지나며 제주올레 중 가장 아름답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코스이다. 바로 앞 형제섬, 가파도와 마라도가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이며, 기암괴석과 검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은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송악은 오름에 소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며, 절벽에 파도가 부딪혀 울린다고 하여 절울이, 물결이 운다고 하여 절울이오름으로도 불린다.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세찬 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였지만 맑은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걸으면 기분은 상쾌해진다. ~^^~ 2024. 2. 27.
작지만 아름다운 소공원, 제주 환태평양평화공원 작지만 아름다운 소공원, 제주 환태평양평화공원 2024년 2월 27일, 작지만 아름다운 제주 환태평양평화공원~ 서귀포시 대정읍 환태평양평화소공원은 일명 '태평양의 징검다리'라고도 부른다. 1994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시작으로 1998년 미국 샌디에이고, 2001년 중국 옌타이, 2004년 멕시코 티후아나, 2009년 필리핀 팔아완섬에 이어 2010년8월7일 이곳에 6번째로 준공되었다. 지역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존중하여 만들어진 각 나라의 공원들은 서로 문화 가교의 역할을 넘어서 평화 증진을 위한 새로운 우정을 쌓아 나가자 라는 의미에서 태평양의 징검다리로 명명하였다고 한다. 세찬 바람이 부는 아침,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에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 2024. 2. 27.
아름다운 석양, 대정 노을해안로에 머물다. 아름다운 석양, 대정 노을해안로에 머물다. 2024년 2월 26일, 아름다운 석양, 대정 노을해안로에 머물다. 제주 노을해안로는 대정읍 일과리에서 신도 1리로 향하는 약 12km 코스로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한 전국 52개의 해안 누리길 중 46코스에 속하는 길이다. 해안 길 곳곳에 전망대와 정자가 있어 쉬어 가며 경치를 볼 수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마라도까지 볼 수 있다. 이길은 제주 해안 길 중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서서히 저물어가는 하루, 노을 풍경이 아름답다. 제주여행 5일차, 오늘밤은 노을풍경에 젖어 여기에 머문다. ~^^~ 2024. 2. 26.
백서향 향기 가득한 제주 곶자왈도립공원 백서향 향기 가득한 제주 곶자왈도립공원 2024년 2월 26일, 백서향 향기 가득한 제주 곶자왈도립공원~ 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곶’과 가시덤불을 뜻하는 ‘자왈’의 합성어로 나무, 덩굴식물 등이 뒤섞여 원시림의 숲을 이룬 곳이다. 수풀이 우거져 원시림 지대를 형성하며 빗물이 지하로 흘러들어 지하수를 만들기 때문에 제주 생태계의 허파로 불린다. 맑은 날씨에 활짝 핀 백서향의 향기에 취해 우거진 원시의 숲길을 따라 쉬엄쉬엄 걸으면 봄이 어느덧 우리 곁에 와 있는 느낌이 든다. ~^^~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