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예래 논짓물해변에 머물다.
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

서귀포 예래 논짓물해변에 머물다.

by 정산 돌구름 2024. 2. 29.

서귀포 예래 논짓물해변에 머물다.


2024년 2월 28일, 서귀포 예례 논짓물해변에 머물다.

서귀포시 하예동에 있는 예례 논짓물은 제주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논짓물은 용천수가 바다로 흘러나가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만들어진 천연 담수욕장이다.
물이 귀한 제주에서도 농사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물이 풍부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 논짓물은 산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용천수와 해수가 만나는 담수욕장이다.
논짓물은 바당올레(바다올레)인 올레길 8코스가 지난다.
범섬 등 무인도가 많아 아름다운 제주 바다 풍경을 볼 수 있고, 논짓물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제주여행 7일차, 오늘밤은 고요한 논짓물 해변에 머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