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제주올레'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새벽을 여는 신비의 섬, 제주 우도, 그리고 홍조단괴해변..
새벽을 여는 신비의 섬, 제주 우도, 그리고 홍조단괴해변..2020년 3월 13일(금), 15박16일 일정으로 떠난 제주도 캠핑여행 11일차이다.서귀포시 성산읍 더 포 그레이스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성산항으로 이동한다.무료로 주차힐 수 있는 공간인 성산항에 차를 두고 걸어서 400m 가량을 가면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승선신고서를 작성하여 매표하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 쉽게 승선할 수 있었다.배삯은 1인당 왕복 10,500원(선박요금 9,000원, 도립공원 입장료 1,000원, 터미널 이용료 500원)이다.뱃시간은 7시30분 부터 1시간 간격으로 계속 운행한다.(우도에서도 같은 시간에 운행)9시30분 배로 들었다가 14시30분 배로 섬을 빠져 나온다.우도에는 외부차량(렌터카, 전세버스..
2020. 3. 24.
이야기가 있는 이호동 마을 탐방길, 그리고 이호테우 말등대..
이야기가 있는 이호동 마을 탐방길, 그리고 이호테우 말등대..2020년 3월 4일(수), 15박16일 일정으로 떠난 제주도 캠핑여행 둘째날이다..아침에 이호테우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이호동 마을 탐방길을 따라 걷는다.이호테우해변은 제주올레 17코스가 지나는 곳이다.마을입구에서 남당, 덕지몰, 방사탑, 섯가물개, 말보기소낭, 잣백길, 이호동센터, 이호랜드, 말등대, 쌍원담을 거쳐 원점회귀한다.이호동에 있는 이호테우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약 250m, 폭은 120m이며, 검은색을 띠는 모래와 자갈로 덮여 있다.경사가 완만하고 조수의 차가 심하며 해수욕장 길목에는 아카시아숲이 우거져 있고, 뒤에는 소나무숲이 형성되어 있다.이호동은 제주시 동지역 중에 유일하게 제법 큰 논이 있는 곳이 있었지만 지금은 논에는 미나리..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