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제주올레'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걷고싶은 바다길, 제주 강정 해오름노을길..
걷고싶은 바다길, 제주 강정 해오름노을길..2023년 3월 7일, 제주 민군복합항, 강정 해오름노을길~강정해오름노을길은 강정포구 안쪽으로 연결된 서,남 방파제 친수공간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다.이곳은 많은 사진작가가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자주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산책길을 따라 그려진 벽화는 물론, 멀리 보이는 군산오름, 대평 박수기정, 산방산, 송악산은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한다.왕복 3.2km의 이 강정해오름노을길은 관광객들의 휴식공간 포토존, 전망대, 쉼터,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그 위를 장식하는 마라도, 가파도, 형제섬, 범섬 등 제주 남쪽의 아름다운 섬과 산방산과 송악산도 보인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면 아름다운 서귀포 시가지와 한라산까지 제주의 다른 곳에서..
2023. 3. 7.
새벽을 여는 신비의 섬, 제주 우도, 그리고 홍조단괴해변..
새벽을 여는 신비의 섬, 제주 우도, 그리고 홍조단괴해변..2020년 3월 13일(금), 15박16일 일정으로 떠난 제주도 캠핑여행 11일차이다.서귀포시 성산읍 더 포 그레이스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성산항으로 이동한다.무료로 주차힐 수 있는 공간인 성산항에 차를 두고 걸어서 400m 가량을 가면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승선신고서를 작성하여 매표하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 쉽게 승선할 수 있었다.배삯은 1인당 왕복 10,500원(선박요금 9,000원, 도립공원 입장료 1,000원, 터미널 이용료 500원)이다.뱃시간은 7시30분 부터 1시간 간격으로 계속 운행한다.(우도에서도 같은 시간에 운행)9시30분 배로 들었다가 14시30분 배로 섬을 빠져 나온다.우도에는 외부차량(렌터카, 전세버스..
2020. 3. 24.
이야기가 있는 이호동 마을 탐방길, 그리고 이호테우 말등대..
이야기가 있는 이호동 마을 탐방길, 그리고 이호테우 말등대..2020년 3월 4일(수), 15박16일 일정으로 떠난 제주도 캠핑여행 둘째날이다..아침에 이호테우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이호동 마을 탐방길을 따라 걷는다.이호테우해변은 제주올레 17코스가 지나는 곳이다.마을입구에서 남당, 덕지몰, 방사탑, 섯가물개, 말보기소낭, 잣백길, 이호동센터, 이호랜드, 말등대, 쌍원담을 거쳐 원점회귀한다.이호동에 있는 이호테우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약 250m, 폭은 120m이며, 검은색을 띠는 모래와 자갈로 덮여 있다.경사가 완만하고 조수의 차가 심하며 해수욕장 길목에는 아카시아숲이 우거져 있고, 뒤에는 소나무숲이 형성되어 있다.이호동은 제주시 동지역 중에 유일하게 제법 큰 논이 있는 곳이 있었지만 지금은 논에는 미나리..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