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21'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100대 명산 탐방, 홍천 계방산(1,579m)산행
100대 명산 탐방, 홍천 계방산(1,579m)산행.. 2021년 10월 19일, 100대 명산 홍천 계방산(1,579m)산행~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에 솟아있는 계방산은 한라, 지리, 설악, 덕유산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산이다. 남한에서 자동차로 넘는 고개 중 다섯번째로 높은 운두령(1,089m)이 산자락을 휘감고 있고 주목, 철쭉이 군락을 이루며 특히 겨울에는 눈덮인 소나무 숲이 절경을 이룬다. 운두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되돌아오는데 올들어 첫눈을 맞으며 걷는 산행이 되었다. 오후 늦은 시간 차가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부부가 함께 첫눈을 맞으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1년 10월 19일 (화) ○ 기상상황 : 흐림(맑은 후 흐리고 눈이 내림 10~15℃) ○ 산..
2021. 10. 29.
충남의 최고봉, 100대 명산 서대산 산행..
충남의 최고봉, 100대 명산 서대산 산행.. 10월 첫째주 화요일, 광주에코힐링을 따라 충남 금산의 서대산 산행길에 나선다. 8시30분, 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한 버스는 호남고속도로를 달려 대전남부순환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추부IC를 빠져나와 37번 국도, 601지방도를 타고 서대사 입구에 도착한다. 10시55분, 서대산 추모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서대사를 지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옥녀탄금대에 도착한다. 옥녀탄금대에서 서대산 정상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정상 강우레이더 데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장군봉을 우회하여 석문, 북두칠성바위, 사자바위를 넘어 충남과 충북의 경계를 이루는 707봉에서 도계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가파른 직벽의 내리막을 따라가면 다시 오르막으로..
2021. 10. 6.
깊은 산세와 계곡이 어우러진 절경, 의령 한우산
깊은 산세와 계곡이 어우러진 절경, 의령 한우산 2021년 9월 8일, 깊은 산세와 계곡이 어우러진 절경, 의령 한우산~ 한우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봄철에는 진달래와 철쭉, 가을철에는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들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 피어나는 억새가 가을을 알리는 아름다운 산행에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경남 의령군 가례면과 궁류면, 대의면 경계에 있는 한우산(寒雨山 835.7m)은 깊은 산세와 계곡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낸다. 북쪽으로 산성산, 동쪽과 남쪽은 매봉산, 자굴산과 각각 연결되며, 산세가 웅장하고 계곡이 깊으며 기암괴석이 많다. 봄이면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숲이 울창함을 더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겨울이면 ..
202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