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군왕봉'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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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군왕봉5

걷고싶은 누리길, 무등산 서북능선 바탈봉-군왕봉 산행.. 걷고싶은 누리길, 무등산 서북능선 바탈봉-군왕봉 산행.. 일요일 아침, 각화동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무등산 서북능선 끝자락 바탈봉에 올라 군왕봉에 오른다. 조망이 트여 광주시가지는 물론, 무등산 정상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군왕봉에서 참판골로 내려서 말바우시장에서 뜨근한 국물과 족발에 막걸리 한잔으로 마무리한다. 차갑지만 맑은 날씨에 부부가 함께 쉬엄쉬엄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4년 1월28일(일) ○ 기상상황 : 맑음(영하의 차가움이 있는 맑은 날씨 -2~4℃, 2~3m/s)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각화동~각화사~바탈봉~보리봉~들산재~군왕봉~들산재~참판골~무등공원~말바우시장(광주 북구) ○ 거리 및 소요시간 : 8.3km(트랭글 GPS), 3시간20분 소요 각화.. 2024. 1. 28.
무등산 서북능선 노고지리산-바탈봉-군왕봉 산행.. 무등산 서북능선 노고지리산-바탈봉-군왕봉 산행.. 2022년 2월 16일, 무등산 서북능선 노고지리산-바탈봉-군왕봉 산행.. 도동고개에서 빛고을산들길 2코스를 따라 노고지리산, 바탈봉, 들산재를 지나 군왕봉에 올라선다. 미세먼지로 무등산과 광주시가지가 희미하게 바라보인다. 능선을 따라 두암체육공원으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말바우시장에서 수육에 시원한 막걸리 한잔을 하니 피로감이 사라진다. 맑고 포근한 날씨였지만 미세먼지가 가득하여 조망이 아쉬웠다. 그러나 봄기운을 느끼며 부부가 함께 걷는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2월 26일(토) ○ 기상상황 : 맑음(구름 조금 낀 맑은 날씨였으나 미세먼지로 조망은 흐림 3~13℃)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도동고개~노고지리산~바.. 2022. 2. 26.
한겨울의 추억, 무등산 서북능선 군왕봉-장원봉-전망대 산행.. 한겨울의 추억, 무등산 서북능선 군왕봉-장원봉-전망대 산행.. 2021년 12월 26일 일요일 아침,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 집을 나선다. 9시15분, 문흥동에서 천지인문화소통길을 따라 각화저수지까지 이어가 무돌길을 따라 오르면 빛고을산들길과 만나는 들산재에 이른다. 빛고을산들길과 무돌길이 교차하는 들산재에서 우측으로 들어 빛고을산들길을 따라 군왕봉 정상에 올라선다. 맑은 날씨에 조망이 트여 아래로는 광주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하얀 상고대의 무등산 정상이 바라보인다. 군왕봉에서 산들길 능선을 따라 무진고성을 지나 장원봉에 이르러 잠시 쉬어간다. 다시 능선을 따라 깻재에서 직진하여 지산유원지 리프트카 정상에 이르면 빈 리프트카만 오가고 사람들은 없다. 능선을 따라가 모노레일 승강장을 지나 전망대에 올.. 2021. 12. 26.
비의 나그네가 되어 무등산 군왕봉 산행.. 비의 나그네가 되어 무등산 군왕봉 산행.. 2020년 8월 10일, 연일 계속 되는 장마 속에 군왕봉 산행에 나선다. 두암동 두암체육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신광사와 수덕사를 지나 군왕봉에 오른다. 오르는 길에 비가 내려 비를 맞으며 미끄러운 길을 따라 오른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예전과는 다르게 계단이나 전망대가 철거되어 잔해들이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다. 아무도 없는 정상은 자욱한 안개 속에 광주시가지가 희미하게 바라보이고 무등산 정상은 운무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 정상에서 비를 맞으며 들산재를 지나 각화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천지인 문화소통길을 따라 산행을 마무리한다. ~^^~ 2020. 8. 10.
봄의 향기, 빛고을 산들길 노고지리산~바탈봉~군왕봉 산행.. 봄의 향기, 빛고을 산들길 노고지리산~바탈봉~군왕봉 산행.. ○ Prologue 이른 아침 보성CC에서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3시가 조금 넘어선 시간이다. 잔뜩 흐린 날씨에 미세먼지로 조망까지 흐리지만 그래도 인근 산줄기를 한바퀴 돌까하고 집을 나선다. 시내버스를 타고 도동고개에서 빛고을 산들길을 따라 노고지리산에 올라 바탈봉으로 이어간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약간 추운 느낌이 들지만 봄기운이 만연하여 진달래 꽃봉우리가 맺혀있고 성급한 꽃은 피어났다. 들산재에서 군왕봉으로 오르지만 정상에는 아무도 없고 아직 일몰시간까지는 상당히 남아있어 참판골로 내려선다. 참판골에서 각화체율공원을 지나 천지인문화소통길을 따라 집으로 돌아온다. 봄기운이 감도는 들판에는 꽃들이 피어나고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 만물이.. 2017.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