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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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425

제주지역 역사와 문화, 국립제주박물관 제주지역 역사와 문화, 국립제주박물관..2024년 3월 12일, 제주지역 역사와 문화, 국립제주박물관~2001년 6월 개관한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 전통민가 형상으로 지어져 제주의 토착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 전시하는 고고역사박물관이다.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이 잔뜩 흐린 날씨에 잠시 둘러보고 떠난다.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 사라봉공원 부근에 제주 전통민가 형상으로 지어져 제주의 토착 역사·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하는 역사박물관으로 2001년 6월 15일 개관하였다.개방적인 해양문화와 제주문화의 형성과정을 문화사 발전단계별로 볼 수 있도록 대공간전시실, 선사고대실, 탐라실, 조선시대실, 기증실,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장 등으로 구성하였다.전시실 입구 대공간전시실에는 제주읍성 축소모형을 설치해 놓아 제.. 2024. 3. 12.
고즈넉한 풍경, 삼첩칠산의 원당봉과 문강사.. 고즈넉한 풍경, 삼첩칠산의 원당봉과 문강사..2024년 3월 12일, 고즈넉한 풍경, 삼첩칠산의 원당봉~제주시 삼양1동의 일주도로 변에 위치한 원당봉(元堂峰 170.7m)은 7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말굽형 기생화산이다. 웬당오름, 삼첩칠봉(三疊七峯), 원당칠봉(元堂七峯), 삼양봉(三陽峯), 삼양오름, 망오름 등 여러 별칭이 있다.원당봉은 원나라 기황후가 왕자를 얻기 위해 삼첩칠봉을 이루는 이곳에 원당사라는 절을 세우고 빌었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삼첩칠봉과 원당칠봉은 이 오름이 3개의 능선과 7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삼양봉과 삼양오름은 이 오름이 삼양동에 위치한다는 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높이 170.7m, 둘레 3,411m의 기생 화산으로 크고 작은 7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 2024. 3. 12.
검은 모래해변, 제주 삼양해수욕장에 머물다 검은 모래해변, 제주 삼양해수욕장에 머물다 2024년 3월 11일, 검은 모래해변, 삼양해수욕장에 머물다~ 철분이 함유된 검은 모래로 유명한 삼양해수욕장은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어서 상대적으로 소박하며, 물이 깨끗하다. 이곳의 잘고 검은 모래로 찜질하면 신경통 및 관절염에 좋다고 알려져 여름철에는 모래찜질을 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오후에 비가 내리고 밤이 되니 파도소리만 들려올 뿐 고요함이 감돈다. 제주여행 19일차, 오늘밤은 파도소리 들으며 고요한 삼양해변에 머문다. ~^^~ 2024. 3. 11.
인생짬봉으로 사랑받는 함쉐프키친 맛점 인생짬봉으로 사랑받는 함쉐프키친 맛점.. 2024년 3월 11일, 인생짬봉으로 사랑받는 함쉐프키친 맛점~ 잔뜩 흐린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다시 찾은 제주맛집 함쉐프키친 노형점, 소고기 왕갈비 인생짬봉과 흑돼지 돈까스로 맛있는 점심을 한다. ~^^~ 2024. 3. 11.
제주항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산지등대 제주항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산지등대2024년 3월 11일, 제주항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산지등대~제주 사라봉 북쪽 비탈면에 있는 산지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16년 10월 무인등대로 처음 설치되었다.1917년 3월 유인 등대로 변경되었고 1999년 12월에 새롭게 등탑을 신설했다. 산지라는 명칭은 숙종 때 제작한 『탐라순력도』에 이곳이 산지촌으로 기록된 데서 유래했다.1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등대로 제주도를 대표한다.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일몰 때는 등대 앞쪽 바다에 수십척 고기잡이배들이 모여 수놓는 아름다운 야경도 볼 수 있다. ~^^~ 2024. 3. 11.
제주 관광의 상징, 제주기념물 용두암 제주 관광의 상징, 제주기념물 용두암 2024년 3월 11일, 제주 관광의 상징, 제주기념물 용두암~ 제주시 용담동 해안의 용두암은 약 10m 높이의 기암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용 한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게 하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게 하여 그대로 굳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모처럼 바람도 없는 날씨에 잠시 용두암 해안을 거닐다가 떠난다. ~^^~ 2024. 3. 11.
싱싱한 회에 한라산 소주, 그리고 이호테우의 밤~ 싱싱한 회에 한라산 소주, 그리고 이호테우의 밤~ 2024년 3월 10일, 싱싱한 회에 한라산 소주, 이호테우의 밤~ 한라산 윗세오름 산행을 마치고 이호테우해변에 자리를 잡는다. 버스를 타고 제주동문시장 활어횟집을 찾아간다. 제주동문시장에서 싱싱한 활어회에 푸짐하고 맛좋은 만찬과 한라산 소주로 산행 후의 참맛을 느낀다. 다시 돌아온 이호테우해변의 밤, 언제 찾아와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제주여행 18일차, 고요한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 2024. 3. 10.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어승생악 산행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어승생악 산행2024년 3월 9일,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어승생악 산행~윗세오름에서 어리목으로 내려서 오승생악 산행을 시작한다. 어승생악(御乘生岳 1,169m)은 제주의 화산 중에서 군산 다음으로 큰 산체를 갖고 있으며, 단일 분화구를 가지는 오름 중에서 가장 높다.제주의 특산물로 조선시대 이름 높았던 말 중 가장 뛰어난 명마가 탄생하여 ‘임금님에게 바치는 말’이란 의미의 ‘어승생’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오름 정상 부근에 2차세계대전 말기 제주도를 마지막 결전지로 삼고 일제가 설치한 군사시설인 토치카를 철거하지 않고 남겨 놓았다.어승생오름은 어스슁이오름 또는 어스싱이오름으로도 불렀으며, 어승생악을 비롯하여 어승악(御乘岳), 어승봉 등으로 표기하였다.『탐라지』에는 “어승생오.. 2024. 3. 10.
조망이 아름다운 한라산 윗세오름-어등생악 산행~ 조망이 아름다운 한라산 윗세오름-어등생악 산행2024년 3월 10일, 조망이 아름다운 한라산 윗세오름-어승생악 산행~영실매표소주차장에서 이어지는 데크길 2.5km를 걸어가면 영실에 도착한다.영실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윗세족은오름을 지나 윗세오름에 도착한다.윗세오름에서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만세동산을 지나 어등생악에 올랐다가 어리목 입구로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한다.사방으로 조망이 트이는 맑고 깨끗한 날씨에 부부가 함께 다시 찾은 윗세오름 산행에 기분좋은 발걸음이었다. 윗세오름(1,740.5m)은 한라산을 제외하고는 제주에서 가장 높은 오름이다.예로부터 윗세오름 또는 웃세오름으로 불렀는데 위에 있는 세오름이라는 데서 붙인 것으로 아래쪽에 있는 세오름에 대응되는 것이다.3개의 오름을 통칭하는데 제일 윗쪽의.. 2024. 3. 10.
어둠이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어둠이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2024년 3월 9일, 어둠이 아름다운 이호테우해변에 머물다~ 다시 찾아온 이호테우해변, 주말이지만 이호테우해변은 한가롭다. 맑은 날씨에 어둠이 내리니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제주여행 17일차, 고요한 이호테우해변에 머문다. ~^^~ 2024. 3. 9.
바다 조망이 아름다운 조천 닭머르해안 바다 조망이 아름다운 조천 닭머르해안.. 2024년 3월 9일, 바다 조망이 아름다운 조천 닭머르해안~ 조천 닭머르해안은 닭머르바위와 함께 일몰 감상하기에 좋은 곳으로 제주올레 19코스와 해안누리길 50코스가 지난다. 닭머르해안길은 닭머루 입구에서 신촌포구까지의 구간으로 나무데크로 이어진 전망대와 산책로가 있다. 닭머르 바위는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닭머르해안길은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며 사진을 찍기에 제격인 장소다. 일몰 장소로도 손꼽히는 곳으로 일몰 사진을 담기에도 매우 좋다. 검푸른 바다 조망과 어우러진 검은 현무암 바위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주말이지만 한가로운 풍경 속에 잠시 머무렀다가 떠난다. ~^^~ 2024. 3. 9.
검푸른 해변, 제주 신흥해수욕장과 관곶 검푸른 해변, 제주 신흥해수욕장과 관곶..2024년 3월 9일, 검푸른 해변, 제주 신흥해수욕장과 관곶~신흥해수욕장은 제주도민만 아는 작은 해변으로 제주올레길 19코스가 지난다.신흥해수욕장에서 올레길 해안을 따라가면 관곶에 이른다.관곶은 제주에서 해남 땅끝마을과 가장 가까운(83km) 곳이며, 조천관 시대에 조천포구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곶이라는 뜻으로 관곶이라고 불리고 있다.제주의 울돌목이라고 비유되는데 지나가는 배가 뒤집어질 정도로 파도가 거센 곳이다. 관곶은 바다로 지는 노을을 볼 수 있는 일몰 명소로 전망대, 정자,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진 제주의 숨은 관광지이다.세찬 바람이 부는 차가운 날씨에 검은 현무암과 손을 담그면 금새 파랗게 물들어버릴 것 같은 쪽빛바다가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잠.. 202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