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22'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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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2291

조망이 아름다운 사천 각산(408.4m) 산행.. 조망이 아름다운 사천 각산(408.4m) 산행.. 2022년 1월 20일, 조망이 아름다운 사천 각산 산행..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대방사를 지나 오르면 전망대를 지나 각산봉화대가 있는 정상에 올라선다. 전망대에 서면 삼천포 앞바다의 다도해 풍경과 삼천포대교, 쉴새없이 오가는 해상케이블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정상에서 각산산성을 거쳐 대방서로 내려섰다가 도로를 따라 삼천포대교공원으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맑은 날씨에 조망이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부부가 함께 걷는 산길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 ○ 산행일자 : 2022년 1월 20일 ○ 기상상황 : 맑음(맑았지만 차가운 날씨 -1~6℃)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코스 : 삼천포대교공원~대방사~약수터~각산~각산산성~대방.. 2022. 1. 23.
암릉과 바다 조망이 아름다운 남해 괴음산-송등산-호구산 산행 암릉과 바다 조망이 아름다운 남해 괴음산-송등산-호구산 산행 2022년 1월 셋째주 화요일, 광주에코힐링과 함께 남해 호구산 산행에 나선다. 8시40분, 동광주를 출발한 버스는 호남고속도로를 달려 주암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이어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하동IC를 빠져 나와 19번 국도를 따라 노량대교를 건너 타고 남해읍 대입현마을 입구에 도착한다. 10시40분, 대입현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도로를 따라 새남해농협농축순환자원화센터 앞까지 이어가 산길로 들어선다. 가파른 남해지맥 능선을 따라 오르면 첫 봉우리인 괴음산 정상에 올라선다. 조망이 트여 남해바다가 바라보이고 송등산에서 호구산으로 이어지는 가야할 능선이 한눈에 바라보인다. 능선을 따라 내려섰다가 오르면 다정마을 갈림길 능선봉을 지나 가파르게 내려.. 2022. 1. 18.
민족의 영산 지리산 천왕봉 산행.. 민족의 영산 지리산 천왕봉 산행.. 2022년 1월 세번째 일요일, 이른 아침 지리산 산행을 위해 광주알파인클럽을 따라 나선다. 6시35분(55분), 비엔날레주차장을 출발한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로를 타고 지리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함양JC에서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타고 단성IC를 빠져나와 20번국도와 59번 지방도를 따라 중산리 소형주차장에 도착한다. 9시15분, 중산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칼바위, 법계사, 개선문을 지나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 힘겹게 천왕봉에 올라선다. 맑은 날씨에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은 물론 남도의 산줄기들이 한눈에 바라보인다. 차가운 날씨에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천왕봉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쫒기 듯 내려선다. 통천문, 제석봉을 지나 장터목대피소에.. 2022. 1. 17.
백두대간 능선따라 할미봉-남덕유산-삿갓봉 산행.. 백두대간 능선따라 할미봉-남덕유산-삿갓봉 산행.. 새해 1월 둘째 일요일 아침, 오랜만에 광주원산우회를 따라 남덕유산 산행에 합류한다. 원산우회와의 산행은 지난해 8월 15일 기백산-금원산 산행 이후 5개월여 만에 함께 한다. 7시, 문예회관을 출발한 버스는 광주-대구고속도로를 타고 지리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대전-통영고속도로 서상IC를 빠져나와 26번 국도를 타고 구불구불 육십령고개에 도착한다. 9시5분, 육십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파른 암릉을 따라 오르면 첫 번째 봉우리인 할미봉에 이른다.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장쾌한 산줄기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가야할 능선도 바라보인다. 몇 개의 오르내림 능선봉을 지나 서봉에 올라서면 건너편으로 남덕유산이 손에 잡힐 듯 하고 멀리 향적봉으.. 2022. 1. 9.
땅끝 천년숲옛길 따라 땅끝에서 도솔봉까지.. 땅끝 천년숲옛길 따라 땅끝에서 도솔봉까지.. 대망의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화요일, 광주에코힐링과 함께 해남 땅끝으로 떠난다. 8시40분, 문화예술회관 후문을 출발한 버스는 빛고을로와 13번, 49번, 1번 국도를 타고 13번 국도 신북휴게소에서 쉬어간다. 77번국도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려 송지해수욕장을 지나 해남 땅끝마을에 도착한다. 11시10분, 땅끝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해안을 따라 땅끝탑을 보고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올라 전망대에 이른다. 전망대에서 땅끝지맥이 지나는 천년숲옛길을 따라 이어가면 망집봉, 개재봉을 지나 임도가 지나는 용씨묘역 길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떠난다. 능선을 따라 언제나봉을 지나 264m봉을 내려서면 통호리로 내려서는 불골이재를 지나 오르면 도로에 이른다. 도로를 따라 가.. 2022. 1. 5.
호남의 5대 명산, 장흥 천관산 산행.. 호남의 5대 명산, 장흥 천관산 산행.. 2022년 1월 2일, 호남의 5대 명산, 장흥 천관산 산행.. 천관산(724.3m)은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의 하나로 천풍산(天風山), 지제산(支提山)이라고도 한다. 또한, 가끔 흰 연기와 같은 이상한 기운이 서린다하여 신산(神山)이라고도 한다. 천관산은 포천 명성산, 정선 민둥산, 보령 오서산, 영남알프스 간월-신불능선과 함께 전국 5대 억새밭으로 유명하다.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으며, 수십개의 기암괴석과 기봉이 비죽비죽 솟아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억새는 예전처럼 아름답지 않았지만 기암괴석이 펼쳐지는 능선을 따라 새해 부부가 함께 걷는.. 2022. 1. 3.
기암괴석과 뛰어난 조망, 순천 금전산 신년 산행.. 기암괴석과 뛰어난 조망, 순천 금전산 신년 산행.. 2022년 1월 1일, 기암괴석과 뛰어난 조망, 순천 금전산 신년 산행.. 새해 첫날, 여수에서 순천으로 이동하여 순천 낙안온천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면 형제바위를 지나 금강암이 있는 의상대에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트여 아름답다. 의상대에서 금전산 정상으로 올랐다가 능선을 따라 내려서 샘터를 지나 오공재에서 도로를 따라 금둔사에 이른다. 금둔사 경내를 둘러보고 내려서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한겨울이지만 구름 한점없이 맑고 포근한 날씨에 아름다운 조망을 보며 걷는 기분좋은 산행길이었다. ○ 산행일자 : 2022년 1월 1일(토) ○ 기상상황 : 맑음(구름 한점없이 맑고 포근한 날씨 1~8℃) ○ 산행인원 : 부부 ○ 산행..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