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끝자락 호남정맥 일림산-사자산-제암산 철쭉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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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17

남도의 끝자락 호남정맥 일림산-사자산-제암산 철쭉 산행..

by 정산 돌구름 2017. 4. 30.

남도의 끝자락 호남정맥 일림산-사자산-제암산 철쭉 산행..


○ 산행일자 : 2017년 4월 29일(토)

○ 기상상황 : 맑음(구름 한점없이 맑은 초여름 날씨, 15~26℃)

○ 산행인원 : 직장동료(9명)

○ 산행코스 : 용추주차장~용추골~일림산~큰산~골치~사자산~두봉~곰치~제암산~제암산휴양림주차장(전남 장흥, 보성)

○ 구간별소요시간 : 20.37km(트랭글GPS), 8시간40분소요

용추주차장(08:20)~초입(08:27)~518봉(09:00~05)~626봉(09:25~30)~전망대(09:50~55)~봉수대삼거리(10:00)~일림산(10:10~20)~골치산(10:30)~작은봉(10:32)~골치(10:45~50)~561.7m봉(은신봉 11:05)~쉼터(11:15~25)~관자봉(11:35)~고산이재(11:45)~달바우산 갈림길(12:05)~사자산(미봉 12:10~15)~활공장(12:30)~두봉(12:45~50)~사자산(13:20)~점심(13:35~14:10)~간재(14:20)~철쭉제단(곰재봉 14:30~35)~요강바위 갈림길(14:45)~곰재(14:55)~가족바위(15:10)~730m봉(돌탑봉 15:23)~제암산(15:40~15:50)~휴양림갈림길(16:00)~임도(16:35)~휴양림(16:50)~주차장(17:00)

○ 주요 봉우리 : 일림산(668.1m), 사자산(667.5m), 제암산(806.2m)

○ 교통상황 : 광주 문흥동(07:00)~순환도로~29번~18번~895번~2번국도~조리교차로~용추주차장(08:00)

○ 산행지 소개

  호남정맥 최남단에 위치한 제암산(帝岩山 806.2m)은 장흥읍 북동쪽에 위치하여 보성군과 경계를 이루면서 완만한 능선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등산로, 소나무와 철쭉 그리고 산야초가 자생하여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정상은 임금 제(帝)자 모양의 3층 형태로 높이 30m 가량 되는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수십 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이 정상의 바위를 향하여 주변의 여러 바위와 주변의 봉우리들이 임금에게 공손히 절을 하고 있는 형상이어서 임금바위(제암)이라고 부르며, 이산을 제암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정상에 올라서면 장흥과 보성일원이 굽어보이고 동으로 팔영산, 남으로 다도해, 서쪽으로 두륜산과 월출산, 북으로 무등산과 추월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맨 먼저 철쭉꽃이 피는 남도 끝자락 제암산은 남도 제일의 자생 철쭉 단지로써 사자산 하단부에서 시작되는 철쭉은 사자산 등성이와 제암산 정상을 지나 장동면 큰산에 이르기 까지 총 6km길이에 폭이 많게는 200m에서 적게는 50m에 이르고 있다.

  그중에서<곰재~곰재산~간재3거리~사자산>을 잇는 능선이 제암산의 유명한 철쭉군락지이다.

  남해의 훈풍 속에 화려하게 피어난 진분홍빛 철쭉 길..

  20만㎡의 너른 땅에 소나무 몇 그루를 빼고는 잡목 하나 없는 철쭉평전은 말 그대로『천상의 화원』이다.

  매년 5월 철쭉이 만개할 때면 눈부실 정도로 꽃송이의 물결이 펼쳐지고 등산객들의 탄성과 함께 하산길을 잠시 잊게 한다.

  사자산(獅子山 667.5m)은 곰재를 사이에 두고 제암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서로 400m의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거대한 사자가 누워서 고개를 든 채 도약을 위해 일어서려는 형상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일본의 후지산을 닮았다 하여 장흥의 후지산으로도 불린다.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경계에 솟은 일림산(日林山 668.1m)은 제암산과 사자산을 지나 한풀 꺾이면서 남해바다로 빠져들듯 하던 호남정맥이 다시 힘을 모아 산줄기를 뭍으로 돌려 북진하는 지점에 솟은 산이다.

  그리고 호남정맥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산이기도 하다.

  사자산에서 일림산 쪽을 바라보면 능선이 뚝 떨어지면서 이제 맥이 바닷물에 잠기는 듯하지만 한순간 불룩 솟구쳐 호남정맥을 광양 백운산까지 이끄는데 큰 몫을 하는 산이 일림산이다.

  일림산은 해발고도가 높지 않지만 해안으로 바로 솟구쳐 장벽처럼 기운차기 그지없다.

  그런 가운데 정상부의 산세는 산중고원과도 같아 부드러운 산악미의 전형을 보여준다.

  철쭉꽃이 만발하는 곳이 바로 이곳으로 철쭉꽃이 지고 난 다음에는 초원으로, 그 후에는 누런 억새밭이 대신하는 등 끊임없이 변신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보성군의 일림산과 장흥군의 삼비산 사이에서 3년여 논란을 벌였던 해발 668.1m 산 이름에 대한 지명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림산으로 결정, 중앙지명위원회 심의와 고시를 거쳐 국토지리원 지도에 표기하였다.

  일림산을 장흥에서는 상제의 황제 셋이 모여 놀았다하여 삼비산(三妃山)이라 불렀고, 황비가 내려왔다하여 천비산(天妃山), 일년내내 마르지 않는 샘물에서 황비가 놀았다하여 천비산(泉妃山), 수많은 날을 신비한 안개로 뒤덮인다고 해서 '현무산(玄舞山)' 등으로도 불렸었다.

  일림산은 보성 일원이 우리나라 최대의 녹차 생산지로 부상케 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맥반석 지질에 해양성 기후와 내륙성 기후가 만나 늘 습한 기운이 유지돼 차가 자라는 데 최적의 조건을 제시한다.

  동쪽 활성산 기슭의 보성다원, 대한녹차 등 일대에서 생산되는 녹차는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Prologue

  지난 14일 덕룡~주작산 진달래 산행이 무산되어 이번에는 철쭉 산행으로 변경하여 제암산으로 재추진하였다.

  용추계곡에서 시작하여 호남정맥상의 일림산~사자산~제암산으로 이어지는 철쭉 산행이다.

  제암산 철쭉은 5월초에 꽃망울을 터트리나 축제기간에는 복잡할 것 같아 앞당겨 산행을 하기로 한다.

  용추주차장을 출발하여 일림산으로 오르니 철쭉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일림산에서 골치로 내려서 사자산으로 오르는 길은 때 이른 무더위에 숨이 막힐 듯 힘이 든다.

  사자산 미봉에서 두봉을 왕복하니 1시간이상 소요되어 간재로 내려서는 길에 조금 늦은 점심 식사를 한다.

  철쭉재단을 지나 곰재에서 제암산으로 오르는 길은 체력이 고갈되어 너무 힘든 길이었다.

  제암산 임금바위에 올랐다가 내려서 휴양림 삼거리에서 휴양림으로 내려선다.

  모처럼 힘든 산행이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한 산행이 좋았고 장흥 친구 집에서 소맥에 뒤풀이는 산행의 진맛이었다.

 

 

 

용추주차장에 차를 두고 잠시 오르면 용추저수지 둑에는 철쭉으로 보성 일림산을 수 놓았다..

 

도로를 따라 오르면 용추폭포 입구, 용추폭포로 가는 길을 버리고 좌측 숲길로 들어서 오른다..

 

임도를 건너 오르면 등산로를 따라 철쭉이 만개하였다..

 

잠시 가파르게 올라선 518m봉, 숨을 고르며 쉬어간다..

 

잘 정리된 산죽길을 따라 오르면..

 

조망이 트이며 바로 앞 626봉에서 일림산으로 이어지는 철쭉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626봉 능선의 철쭉..

 

전망대가 있는 626고지(구 헬기장)에 이른다..

 

남쪽으로는 득량만 너머로 고흥반도가 운무에 잠겨있고, 바로 앞 득량도가 떠있다..

 

철쭉 능선 너머로 보성군 회천면과 장흥군 안양면의 경계를 이르는 지능선이 바라보인다..

 

철쭉꽃길이 이어지고..

 

만개한 철쭉 사이로 걷는 기분 또한 즐거움이다..

 

일림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철쭉 능선을 따라간다..

 

이어 보성강발원지 사거리, 우측으로는 보성강발원지인 선녀샘으로 내려서고, 좌측은 보성 회천면 봉서리로 내려선다.

해발 540m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일림산 중턱에 위치한 보성강 발원지 선녀샘에서 시작된 물은 선녀탕, 용추푹포와

웅치면 장흥군 장평면을 지나 보성군 노동면 보성읍 미력면지나 보성강댐에 유입된다.

보성강댐을 경유한 물은 다시 보성군 겸백·율어·복내·문덕면을 지나 주암댐에 광주 전남 식수원과 생활용수, 농업용수와

공업 용수로 사용되고 일부는 상사댐을 지나 순천만으로 흘러간다.

주암댐에서 순천 주암면, 곡성 목사동·석곡·죽곡을 지나 오곡면 압록에서 섬진강 본류와 합수되어 남해로 흘러든다..

 

전망대에서 일림산을 향하여 한 컷..

 

힘든 산행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힘이 넘친다..

 

잠시 오르면 봉수대가 있는 641봉 갈림길, 호남정맥 최남단을 지난다..

 

일림산으로 오르는 길, 금년의 철쭉은 예전에 비해 꽃이 많지 않다..

 

일림산 정상에 서다..

 

보성군의 일림산과 장흥군의 삼비산 사이에서 3년여 논란을 벌였던 해발 668.1m의 일림산.. 

산 이름에 대한 지명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림산으로 결정, 중앙지명위원회 심의와 고시를 거쳐 국토지리원 지도에 표기하였다..

 

일림산을 장흥에서는 상제의 황제 셋이 모여 놀았다하여 삼비산(三妃山)이라 불렀고, 황비가 내려왔다하여 천비산(天妃山),

일년내내 마르지 않는 샘물에서 황비가 놀았다하여 천비산(泉妃山)으로 불렸다.

또, 수많은 날을 신비한 안개로 뒤덮인다고 해서 ‘현무산(玄舞山)’으로도 불렸었다..

 

호남정맥이 지나는 일림산은 해발고도가 높지 않지만 해안으로 바로 솟구쳐 장벽처럼 기운차기 그지없다..

 

남서쪽으로는 643봉을 지나 회용봉을 거쳐 장흥 안양면 신촌저수지로 뻗어내린 능선..

 

남쪽으로는 남해바다 득량만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남쪽으로는 봉화대가 있는 주봉산 능선, 그 너머로 득량만..

 

동쪽으로는 지나온 봉화대 능선..

 

일림산 정상에는 하나둘 사람들이 모여든다..

 

남서쪽의 득량만 너머로 멀리 천관산이 바라보인다.

 

일림산 정상..

 

북쪽으로는 웅치면..

 

북서쪽으로는 가야할 능선, 골치산에서 사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멀리 제암산이 길게 이어진다..

 

일림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과 가야할 능선 파노라마.. 

 

가야할 능선, 골치산 큰봉에서 사자산, 그리고 제암산까지 이어진다..

 

일림산에서 내려선다..

 

화려한 꽃망울..

 

철쭉 숲길을 따라가면..

 

길은 골치산 큰봉으로 이어진다...

 

큰봉에서 바라본 일림산..

 

잠시 내려섰다 오르면 작은봉..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져 골치재사거리에 이르러 잠시 쉬어간다..

 

부드러운 오름으로 이어져 산악자전거도로 갈림길인 은신봉을 넘어선다..

 

잠시 후 조망이 트이며 제암산이 눈에 들어오고..

 

다시 가파른 산죽길 내리막이 이어진다..

 

만개한 철쭉..

 

가파른 내리막을 지나면 무지개재 쉼터가 나타나 다시 쉬어간다..

 

지나온 은신봉..

 

관자봉을 지나 내려서면 갈림길이 있는 고산이재 쉼터..

 

우측으로는 휴양림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사자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길, 오늘 구간중 가장 힘든 곳이다..

 

가파르게 올라서면 달바우산 갈림길, 좌측으로는 달바우산을 지나 안양면 당암리로 내려서는 지능선이다..

 

갈림길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멀리 일림산까지 한없이 이어진다.

 

암릉을 올라서면 멀리 사자산 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바라보인다..

 

사자산 전망대와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있는 담안저수지, 그리고 보성 웅치면 들판..

 

사자산 정상(미봉)에 올라선다..

 

미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웅치면 소재지와 들판..

 

북으로는 철쭉평전 너머로 제암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능선..

 

그 옆 북서쪽으로는 금산저수지와 공설공원묘지, 그 뒤로 매봉 능선..

 

서쪽으로 이어지는 사자 두봉 능선, 그 너머로 장흥읍 시가지..

 

남서쪽으로는 장흥읍 기산리 들판, 그리고 억불산, 그 뒤로 부용산(610.9m), 멀리 천관산(724.3m)..

 

남쪽으로는 득량만과 천관산..

 

사자산 두봉에서..

 

사자지맥 분기점인 사자산..

 

사자산에서 사자지맥을 따라 두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사자지맥(獅子枝脈)은 호남정맥 사자산 미봉(667.5m)에서 사자산 두봉(570m), 당뫼산(164.5m), 억불산(517.2m), 광춘산(387.9m), 괴바위산(462.8m), 부용산(610.7m), 깃대봉(361.6m), 양암봉(469.2m), 천태산(545m), 부곡산(425m), 공성산(367.2m), 오성산(215.5m)을 지나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46.6km의산줄기로 탐진강의 동쪽 울타리가 된다..

 

부드러운 내리막을 따라가면 능선봉이 다가온다..

 

장흥 제암산 주차장 갈림길을 지나고..

 

잠시 내려서면 페러글라리딩 활공장에 이른다..

 

활짝 핀 철쭉밭 너머로 사자두봉이 다가온다..

 

무인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사자 두봉..

 

사자 두봉은 569.2m의 능선봉으로 장흥읍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바로 아래로는 안양면에 있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이 내려다보이고, 안양면 들판과 득량만..

 

장흥읍 시가지, 탐진강과 국도18호선, 바로 아래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한가롭다..

 

사자두봉에서 바라본 사자미봉..

 

아름다운 풍경이다..

 

다시 돌아온 활공장을 지나..

 

사자미봉이 다가오지만 몹시 지치고 힘이 든다..

 

1시간5분여를 소비하여 사자두봉을 다녀오고, 다시 제암산을 향하여 내려선다..

 

철쭉밭 그늘에서 맛있는 점심식사, 병어를 준비해 온 직원 덕분에 소주에 병어의 참맛을 느껴본다..

 

간재가 다가오고..

 

간재를 지나 오른다..

 

활짝 핀 철쭉, 참으로 고운 색깔이다..

 

뒤돌아본 사자산..

 

철쭉제단을 지난다..

 

철쭉너머로 제암산이 다가오고..

 

곰재산으로 불리는 철쭉평전에서..

 

 

가야할 능선, 아직도 까마득 하다..

 

철쭉평원 표지석이 있는 곰재봉을 내려선다..

 

철쭉평원을 지나며...

 

화려한 철쭉 풍경을 만끽하며 내려선다..

 

요강바위 갈림길 능선봉을 지나고..

 

곰재까지 길게 내리막이 이어지고 올라야 할 제암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내려선 곰재..

 

무거운 발걸음가족바위가 있는 곳에 이른다..

 

바로 옆 가족바위..

 

무척이나 힘들게 올라선 돌탑봉..

 

이어 제암산까지는 부드러운 오르막이 이어진다..

 

제암산 하단에 이른다. 표지석이 하나 서있다. 왜 이렇게 자리를 잘못잡고 있을까..

 

암봉을 반바퀴 돌아서 가파르게 임금바위 아래에 올라선다..

 

암벽을 타고 제암산 임금바위에 올라선다..

 

임금바위에서..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상에 오른 보람이 있다..

 

또다른 제막석..

 

정상에서 바라본 동쪽, 웅치면과 일림산 너머로 득량만이 바라보이고..

 

남쪽으로는 붉게 물든 철쭉평원과 사자산..

 

서쪽으로는 지나온 돌탑봉 너머로 장흥읍, 그리고 우측으로 수인산 능선..

 

서북쪽으로는 멀리 월출산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서북쪽은 호남정맥이 지나는 용두산 자락..

 

북쪽으로는 작은산에서 감나무재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능선, 멀리 무등산은 운무에 희미하다..

 

가야할 시루봉 능선, 갈림길에서 우측 지능선으로 내려서야 한다..

 

제암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파노라마..

 

멀리 일림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다..

 

다시 암벽을 내려서 시루봉 아래 촛대바위를 지난다..

 

촛대바위, 그리고 내려서야 할 담안저수지..

 

시루봉 너머 갈림길에서 휴양림으로 내려선다..

 

제암산의 또다른 모습..

 

가파른 내리막을 따라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이어가다가 내려선다..

 

휴양림 골짜기에 들어선 텐트들..

 

휴양림으로 들어선다..

 

내부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휴양림주차장에 이르고..

 

제암산자연휴양림주차장을 나서 공터 주차장..

 

바로 주차장 앞 담안저수지를 바라보며 기나긴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