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소금강 강천산(금성산성~광덕산~강천산) 종주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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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17

호남의 소금강 강천산(금성산성~광덕산~강천산) 종주 산행..

by 정산 돌구름 2017. 4. 23.

호남의 소금강, 순창 강천산(시루봉~광덕산~강천산) 종주 산행..


맑고 파란 하늘에 포근한 날씨였지만 미세먼지로 조망이 약간은 흐린 날씨이다.

나홀로 집을 나서 담양온천 도로에 주차를 하고 출발, 금성산성에 올라 내남문에서 시루봉으로 올랐다가 광덕산으로 향한다.

광덕산에서 신선봉을 지나 구름다리를 거쳐 강천산으로 오르는데 된비알이 상당히 힘이 들었다.

전망대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조금 오르면 강천산 정상인 왕자봉에 이른다.

예전과 달리 새로운 정상 표지석이 반기고 돌탑도 들어서 있다.

전면으로 조망이 트이고 잠시 쉬어가며 간단히 요기를 한다.

호남정맥 길을 따라 형제봉을 지나 북문에서 보국사터로 내려서 오방길을 따라 하산하여 7시간의 긴 산행을 마무리한다.

○ 산행일자 : 2017년 4월 22일 (토)

○ 기상상황 : 맑음(구름 조금 맑고 포근한 날씨였지만 미세먼지로 조망이 약간 흐림 10~20℃)

○ 산행코스 : 담양온천~남문~시루봉~광덕산~신선봉~현수교~강천산~북문~보국사터~남문~온천(전북 순창, 전남 담양)

○ 거리 및 소요시간 : 15.53km(트랭글GPS), 7시간소요

담양온천(08:00)~주능선(08:30)~보국문(08:40~45)~충용문(08:50)~시루봉(09:20~25)~하성고개(09:45)~470봉(10:00)~적우재(10:15~25)~광덕산(10:40~50)~신선봉(11:05)~팔각정(11:20)~현수교(11:35~40)~전망대(12:15)~강천산(왕자봉 12:20~35)~왕자봉삼거리(12:38)~형제봉(12:50~55)~형제봉삼거리(13:05)~북문(13:50~55)~보국사터(14:10)~충용문(14:25~30)~온천갈림길(14:40)~임도(14:50)~담양온천(15:00)

○ 주요봉우리 : 강천산(583.7m), 광덕산(578m), 시루봉(500m)

○ 산행지소개

호남정맥이 지나는 강천산(剛泉山 583.7m)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다.

원래는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렸다.

광덕산(廣德山 578·산성산(山城山 603m)과 능선으로 이어진다.

또한 깊은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유서깊은 강천사와 삼인대, 강천사 5층석탑, 금성산성 등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도처에 비경이 숨겨져 있다.

천사 입구에서 8km의 강천계곡은 천인단애를 이룬 병풍바위 아래 벽계수가 흐르고 군데군데 폭포와 그 아래 소를 이룬 곳이 10여 군데나 된다.

옥수와 같은 맑은 물이 고여 있는 용소는 명경지수 그 자체이다.

남정맥이 내장산국립공원에서부터 심하게 요동하면서 방향을 바꾸는데 백암산을 지나고 추월산을 거치면서 이 요동은 더욱 심해져 담양호를 사이에 두고 커다란 U자를 그리면서 강천산, 산성산, 광덕산을 빚어놓고 남하를 계속한다.

추월산과 강천산은 위도가 비슷하지만 이 두 산 사이에는 담양호가 있고 호수를 에워싸며 마치 높은 모자를 덮어 놓은 듯한 굴곡진 정맥의 흐름이 있다.

담양호 서쪽에 추월산, 동쪽에 강천산이 있는 셈이다.

전북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와 전남 담양군 금성면 덕성리 경계에 있는 광덕산(廣德山 578m)은 지역 주민들에게 덕을 많이 쌓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강천산(剛泉山)의 옛 지명도 광덕산이었다.

광덕산은 순창군 쌍치면의 국사봉과 같이 임금이 신하들을 모아놓고 조회를 하고 있는 천제봉조(天帝奉朝)의 형상이다.

동남쪽을 향하여 그 위용을 자랑하듯이 쏟아져 내려간 산줄기는 용이 산속으로 숨어드는 회룡은산(回龍隱山)의 형국이다.

광덕산이 위치하고 있는 장안리는 예부터 순창에서 제일 좋은 터로 알려졌으며, 1914년에 장안(長安)으로 명명했는데 장안이란 동양의 수도를 의미한다.

산줄기는 백두대간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가는 금남호남정맥이 진안과 완주의 경계인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주화산에서 북쪽으로 금남정맥을 보낸 호남정맥이 남진하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용추봉, 추월산, 강천산, 금성산성의 산성산을 거쳐 광덕산을 솟구쳤다.

광덕산의 물줄기는 남쪽은 영산강으로 흐르고, 동쪽은 구림천을 통하여 섬진강으로 흐른다.

광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매우 뛰어나다북쪽에는 강천산, 용추봉, 여분산이 있다.

동쪽으로는 아미산과 옥출산, 그 너머로 남원의 문덕봉과 고리봉, 곡성의 동악산이 펼쳐진다.

남쪽으로 설산과 쾌일산 너머 만덕산이 바라보이고, 서쪽으로는 석축으로 켜켜이 쌓은 금성산성이 있는 산성산과 그 너머로 추월산 너머 불태산과 삼인산이 첩첩이 싸고 있다.

광덕산 정상을 중심으로 서쪽에 선녀계곡과 비룡계곡, 동쪽에는 삼인대계곡과 금강계곡이 흐른다.

금성산성은 전라남도기념물 제52호였다가 1991년 8월 24일 사적 제353호로 재지정 되었다.

삼국시대에 축조되었으며 1409년(태종 9년)에 개축하였다.

임진왜란 후 1610년(광해군 2)에 파괴된 성곽을 개수하고 내성을 구축하였으며 1622년에 내성 안에 대장청을 건립하고 1653년(효종 4년)에 성첩을 중수하여 견고한 병영기지로 규모를 갖추었다.

전남 담양군 금성면과 전라북도 순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성산에 위치한 금성산성에 오르면 앞에는 무등산과 추월산이 보이고 아래로는 담양호가 펼쳐져 있다.

강천산은 1981년1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벚꽃으로 유명해 4월초 피기 시작해 10일경이면 만개하는데 자연생 산벚꽃으로 꽃이 잘고 빛깔이 희고 맑다.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단풍명산으로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루어 단풍테마산행으로 10~11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순에도 인기가 있어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21위이다.

또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강천계곡 등 경관이 수려하고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산림청 100명산에 선정되어 있다.

~^^~

 

 

 

아침 8시, 언제나 처럼 담양리조트 옆 도로가에 차를 두고 산행을 시작한다..

 

담양리조트에서 바라본 풍경, 좌측에 정각산, 우측에 부엉바위산이 사이로 중앙에 추월산이 솟아있다..

 

리조트 옆 농장을 따라가면..

 

아름다운 꽃이 반겨준다..

 

농로의 끝에 조그만 연못이 있고 길은 숲속으로 들어선다..

 

잠시 가파른 오르막을 따라가면 오방길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우측으로 오른다..

 

조금 오르면 주차장에서 오르는 주능선 길과 합류한다..

 

봄의 향연, 길가의 야생화가 반긴다..

 

남문인 보국문에 이른다..

 

건너편의 추월산 능선이 바라보인다..

 

담양호와 추월산..

 

담양댐과 정각산, 그 너머로 멀리 병풍산과 불태산 능선이 희미하다..

 

멀리 무등산도 아련히 바라보이고, 덕진봉 너머로 설산~괘일산 능선..바로 아래로는 깊은 골짜기인 이천골과 연동제..

정유재란 때 피로 피를 씻는 치열한 격전으로 전투가 끝난 후 전사자를 치우니 시신이 무려 2,000여 구에 달했다고 한다..

이후로 골짜기의 이름을 '이천골(二千骨)'이라 부른다고..

 

보국문에서 바라본 충용문..

금성산성 안에는 조선 말기 130여호의 민가가 있었고, 관군까지 2천여명이 머물렀다고 한다.
성안에 29개의 우물을 파고 2만여석의 군량미를 저장했을 정도였다지만 동학농민운동과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마을과 관아,

절 등이 소실되고 지금은 터만 남아 있던 것을 동서남북의 4개의 문과 성곽은 1990년대 들어 복원되었다..

 

보국문에서 충용문으로 이어간다..

금성산성은 산성산 위에 축조된 포곡식 산성으로 산성산은 최고 해발 603m의 높이로 깎아지른 바위 벼랑이 이어진 산이다.

주변이 훤히 내려다보이고 부근에는 이보다 높은 산이 없을 뿐 아니라 산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널찍한 분지 형태로 되어있어

곳에 성을 쌓아두면 나는 새가 아닌 이상 바깥에서는 결코 성안을 볼 수 없는 지형으로 된 천혜 요새지이다.

성 안에는 샘이 풍부하여 충분한 식량만 있으면 오랜 시간동안 성을 지키며 적군을 붙잡아 둘 수 있는 좋은 조건까지 갖추었다..

 

충용문에 들어서면..

 

보국문 너머로 담양호와 정각산이 바라보인다..

 

보국문과 정각산, 그 너머로 병풍산 능선..

 

보국사터와 동자암 갈림길, 동자암 방향으로 오른다..

 

활짝 핀 꽃 숲길을 따라간다..

 

동자암이 다가온다..

 

꽃으로 가득한 동자암..

 

동자암 대웅보전..

 

동자암을 지나 오르는 길목은 노란 꽃잎 물결..

 

금성산성은 돌로 쌓여진 석성이며, 내성(內城)과 외성(外城)2중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금성산성의 전체길이는 7,345m로 외성이 6,486m, 내성이 859m이며,

연면적은 1,197,478(362,237), 내성의 면적은 54,474(16,478)이다.

1991년 사적 제35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지금의 모습은 최근에 복원된 것이다...

 

내성을 지나 오르면 내성벽, 직진하여 시루봉으로 오른다..

 

시루봉 전위봉에서 바라본 북바위와 산성산..

 

바로 앞 시루봉이 바라보이고 예전에 걸어두었던 시그널이 있다..

 

웅장한 시루봉..

 

시루봉에서 바라본 북바위와 산성산..

 

철마봉 너머로 담양호와 추월산..

 

지나온 능선, 그 너머로 담양 금성면 들판, 멀리 병풍산..

 

금성농공단지, 멀리 무등산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광덕산으로 이어지는 가야할 능선, 그 너머로 아미산(518.1m)..

 

시루봉에서 잠시 쉬어간다..

 

시루봉을 내려서면서 바라본 북바위와 산성산..

 

계단을 내려서면 헬기장 갈림길, 광덕산은 헬기장 방향으로 내려선다..

 

광덕산으로 향하면서 조망 바위 암릉에서 바라본 시루봉..

 

내려선 하성고개에는 현호색이 밭을 이루고 있다..

 

470봉에서 바라본 풍경, 담양군 금성면의 장애인복지시설인 혜림복지재단이 바라보이고, 멀리 순창 아미산도..

 

아래로는 금성면 금성리, 그리고 담양 금성농공단지..

 

헬기장에는 노란 미나리아재비가 지천이다..

 

적우재 임도에서 관덕산으로 오르는 길..

 

숲속의 쉼터도 있다..

 

계단을 올라서 쉼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가파른 계단 오르막이 이어지고..

 

광덕산 정상에 올라선다..

 

전북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와 전남 담양군 금성면 덕성리 경계에 있는 광덕산(廣德山 578m)..

 

광덕산은 순창군 쌍치면의 국사봉과 같이 임금이 신하들을 모아놓고 조회를 하고 있는 천제봉조(天帝奉朝)의 형상이다.

동남쪽을 향하여 그 위용을 자랑하듯이 쏟아져 내려간 산줄기는 용이 산속으로 숨어드는 회룡은산(回龍隱山)의 형국이다..

 

조망이 뛰어나 남쪽으로는 덕진봉 너머로 설산과 쾌일산, 그 너머 만덕산이 바라보이고..

 

서남쪽으로는 지나온 시루봉 능선과 그 너머로 멀리 무등산이 아른 거린다..

 

서쪽으로는 금성산성이 있는 산성산, 그 너머로 추월산과 멀리 불태산과 삼인산이 첩첩이 싸고 있다.

 

동남쪽으로는 아미산과 옥출산, 그 너머로 남원의 문덕봉과 고리봉, 곡성의 동악산이 펼쳐진다..

 

광덕산을 내려서면서 뒤돌아본 정상..

 

광덕산에는 아직도 진달래가 만개하였다. 점점 지고는 있지만..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강천산 왕자봉과 호남정맥 능선..

 

잠시 오르면 신선봉, 직진은 옥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강천사와 현수교는 우측으로 내려선다..

 

신선봉은 지나는 능선봉이며 조망은 없다..

 

철쭉이 피어나고..

 

잠시 내려서면 신선봉고개에서 전망대로 오른다..

 

오르면서 바라본 강천사계곡..

 

지나온 신성봉과 광덕산..

 

전망대인 삼선대에 올라선다..

 

삼선대에서 바라본 왕자봉과 형제봉 능선..

 

강천사계곡의 강천사..

 

당겨본 강천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의 말사로, 887년(신라 진성여왕1년)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현수교로 이어지는 긴 계단을 따라 내려선다..

 

강천사계곡 너머로 추월산이 고개를 내민다..

 

바로 아래로는 현수교가 바라보인다..

 

강천사의 명물, 아찔한 현수교이다..

 

이 출렁다리는 강천산 현수교로서 1980년 설치.. 그러니까 37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길이 75m, 높이 50m, 폭 1m..

 

출렁대는 현수교를 건넌다..

 

현수교에서 바라본 비룡계곡..

 

건너편에서 바라본 현수교..

 

바로 옆 전망대에서..

 

현수교를 배경으로 한 컷을 부탁한다..

 

갈림길에서 왕자봉으로 오른다..

 

가파른 오르막길, 노약자나 어린이는 출입을 금한다는 표지판이 있다..

 

가파르게 오르면 전망대..

 

아래로는 출렁다리가 바라보이고, 건너편으로 중앙의 광덕산, 좌측의 신선봉과 우측의 장군봉, 그 너머로 아미산..

 

강천산 정상인 왕자봉에 올라선다..

 

예전에 없던 거대한 표지석이 자리한다..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기도 한다.

198117일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순창군)으로 지정되었다...

 

강천산은 원래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렸다.

 

왕자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광덕산, 그 너머로 아미산..

 

왕자봉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내려선다..

 

정상에서 호남정맥길을 따라 내려서면..

 

부드러운 숲길이 이어지고..

 

호남정맥을 따라 형제봉 삼거리로 향한다..

 

진달래와 산죽길을 따라가면..

 

형제봉 갈림길..

 

직진하여 잠시 오르면 형제봉, 그러나 아무런 표식도 없는 능선봉이다.

계속 진행하면 강천저수지로 내려서지만 다시 내려서 삼거리에서 형제봉을 우회한다..

 

한참을 우회하여 내려서면 형제봉 삼거리..

 

송낙바위, 북문 방향으로 산허리를 따라가면 다시 능선에 올라선다..

 

진달래가 피어있는 능선을 따라가면..

 

어느덧 금성산성 북문이 바라보인다..

 

금성산성 북문으로 들어선다..

 

북문터에는 산벚꽃이 만발하고, 그 너머로 멀리 강천산 왕자봉이 바라보인다..

 

북문에서 바라본 지나온 왕자봉 능선 파노라마..

 

그 옆으로 담양호와 추월산 능선 파노라마..

 

물이 가득 담긴 담양호와 추월산..

 

북문은 금성산성 4대 문루의 하나로 2012년에 복원되었다..

 

북문에서 보국사터로 내려선다..

 

보국사터로 내려서는 길은 오롯한 오솔길이다..

 

잠시 내려서면 보국사터에는 집이 하나 보인다..

 

보국사터..

 

조그만 움집 하나가 있을 뿐 예전의 절의 흔적은 찾을 길이 없다..

 

물줄기가 졸졸 흐르는 조그만 계곡을 건너면 부드러운 오솔길..

 

야생화가 피어있는 오방길을 따라 남문으로 이어간다..

 

예전의 시그널이 정겹다..

 

다시 돌아온 내남문인 충용문..

 

충용문 성벽에서..

 

아름다운 풍경이다..

 

외남문인 보국문..

 

담양호와 추월산..

 

잠시 내려서 오전에 올라왔던 길로 내려선다..

 

담양온천으로 하산한 길을 버리고 오방길을 따라 내려선다..

 

부드러운 산길을 따라 내려서면..

 

산성길 임도와 합류한다..

 

우측으로 담양메타파크오토캠핑장이 바라보인다..

 

오방길 임도를 따라가면..

 

오방길과 산성길 안내도가 있는 도로에 올라선다..

 

담양온천으로 이어지는 이 도로는 봄이면 벚꽃이 가득한 길이기도 하다..

 

다시 돌아온 담양리조트, 이렇게 기나긴 산행을 마무리한다..

 

강천산 산행중에 만난 봄의 야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