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3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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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제주여행377

이색적인 겨울바다 풍경, 제주올레 15코스 한담해안산책로.. 이색적인 에머랄드빛 겨울바다 풍경, 제주올레 15코스 한담해안산책로.. 2017년 12월 8일, 제주여행 두번째 찾은 곳은 이색적인 에머랄드빛 겨울바다 풍경, 한담해안산책로.. 제주올레 15코스가 지나는 이 길은 제주 북서부 끝 애월리 마을에서 곽지리의 곽지해수욕장까지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이 해안 산책로는 제주도가 연안정비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도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제주도의 훌륭한 천연자원인 바다에 좀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2001년에 조성했으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총길이 1.2km의 산책로가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바다와 최대한 가깝게 조성되어 있다. 드넓은 푸른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 2017. 12. 11.
아름다운 해안도로, 제주 하귀애월 해안도로.. 아름다운 해안도로, 제주 하귀애월 해안도로..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0시30분 목포항을 출발한 산타루치노호는 밤바다의 어둠을 뚫고 05시40분 제주항에 도착하였다. 씨월드고속훼리 소속의 산타루치노호는 2015년10월13일부터 목포∼제주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산타루치노(SAnta Lucino)호는 총톤수 15,089톤급으로 길이 189m, 너비 27m, 깊이 15.15m, 속력 24노트이다. 바다 위의 호텔이라 불리며, 여객정원은 1,425명, 차량 500대(승용차)를 수송할 수 있다. 야간에 목포∼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씨스타크루즈호보다 객실과 시설이 고급화됐다. 산타루치노호는 선내에 유명 제과 체인점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바다 위 호텔’로 불린다. 갑판에 대형 테라스를 배치해 다.. 2017. 12. 11.
한밤중에 떠나는 바람의 섬, 제주여행 1박2일.. 한밤중에 떠나는 바람의 섬, 제주여행 1박2일... 1년여 만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 떠난 환상의 섬, 제주 1박2일.. 2017년 12월 7일, 목요일 밤 10시30분 목포항에 도착 11시가 되어 산타루치노호에 승선한다. 예전에는 산타루치노호가 아침에 목포항을 출발하였지만 지금은 서로 바뀌어 씨스타 크루즈호가 아침에 출발한다. 11시 승선하여 방을 배정 받고 짐을 정리한 후 선미 식당에 모여 준비한 푸짐한 음식으로 성대한 파티가 된다. 금요일이라서인지 선상에는 별로 사람들이 없고 식당도 한산하다. 12월8일(금) 0시30분 산타루치노호는 목포항을 떠나 5시35분에 제주항에 도착하여 5시40분에 하선을 시작한다. 미리 마중 나온 기사를 따라 식당에 도착하여 선지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마친다. 어제 밤부터 눈.. 2017. 12. 11.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제주여행 1박2일을 마무리한다..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제주여행 1박2일을 마무리한다.. 산방산 일정을 마지막으로 직원들과 함께 한 힐링캠프 1박2일 일정을 마치고 제주항으로 향한다. 제주항에 도착하니 1시간30여분의 시간이 남아있어 인근 방파제를 둘러보기로 한다. 방파제에서 보는 제주 앞바다, 수평선 위를 쉴 새없이 오가는 비행기들, 이따금 오가는 어선들, 그리고 여유로운 갈매기.. 17시에 출발하는 산타루치아노호는 16시15분이 되어서야 개찰을 시작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2016년10월13일부터 목포∼제주 항로에 1만5,180t급 카페리 산타루치노호를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 산타루치노호는 길이 189m, 너비 27m, 속력 24노트로 여객정원은 1,425명, 차량 500대(승용차)를 수송할 수 있다. 야간에 목포∼제주 항로를 운항.. 2016. 12. 6.
제주 서귀포 산방산(山房山) 산방굴사와 용머리해안.. 제주 서귀포 산방산의 산방굴사(山房窟山)와 용머리해안.. 12월3일, 2일차 일정은 새별오름을 내려선 후 산방산 인근 식당에서 푸짐한 해물탕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산방산으로 향한다. 산방산(山房山, 395m)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있는 전형적인 종상화산(鐘狀火山)으로 그 형태가 특이하다. ‘산방(山房)’은 산수의 굴을 뜻하는 것으로 산의 남측면 150m쯤에 해식동굴이 있어서 산방산이라 한다. 다른 화산과는 달리 정상에 분화구가 없고 마치 돔 모양으로 풍화된 조면암주를 포개어 세워놓은 듯한 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상절리에 따른 침식 흔적 외에도 200m가 넘는 높은 지역에서도 풍화작용을 받은 타포니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다. 산방산 암벽식물지대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로는 구실잣밤나무, 참식나무,.. 2016. 12. 6.
광활한 억새 능선, 대보름 들풀축제가 열리는 제주 새별오름.. 광활한 억새 능선, 대보름 들풀축제가 열리는 제주 새별오름.. 광활한 억새가 춤을 추는 제주 서부에 있는 새별오름, 1100도로를 타고가다 보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차장 인근에 제주드림랜드가 있었지만 이미 폐업된 상태.. 서귀포로 향하는 길에 억새를 따라 새별오름을 올라본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있는 새별오름은 예로부터 새벨오름 또는 새빌오름이라고도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효별악(曉別岳), 탐라지에는 효성악(曉星岳), 제주군읍지에는 신성악(新星岳)으로 표기되어 있다. 새별오름이 소재하는 애월읍 봉성리과 한림읍 금악리 일대의 서부 중산간지역에는 바리메오름·이달봉·가베오름·누운오름· 괴오름·북돌아진오름·폭낭오름·당오름·정물오름·금오름 등 많은 오름이 분포하고 있어 동부 중산간지역의 송당 일대에.. 2016. 12. 5.
힐링으로 떠난 환상의 섬 제주 1박2일.. 힐링으로 떠난 환상의 섬 제주 1박2일.. 직장 동료들과 함께 떠난 환상의 섬, 제주 1박2일.. 2016년 12월1일(목) 밤 10시30분, 목포항에 도착, 11시 씨스타크루즈호에 오른다. 방을 배정 받은 후 선미 식당에 모여 준비한 푸짐한 음식으로 성대한 파티가 된다. 금요일이라서인지 선상에는 별로 사람들이 없고 식당도 한산하다. 12월2일(금) 0시30분, 목포항을 떠난 배는 5시50분에 제주항에 도착하여 6시에 하선을 시작한다. 미리 마중 나온 기사를 따라 해장국집을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마치고 바로 성판악주차장에 이르니 7시15분.. 7시20분, 성판악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사라오름을 거쳐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에 이르니 11시 25분이다. 후미가 오기를 기다리며 맑은 날씨에 정상에서 김밥으로 .. 2016. 12. 4.
도두봉에 올라 제주여행 3박4일을 마무리하다 -제주여행 4일차- 도두봉에 올라 제주여행 3박4일을 마무리하다 -제주여행 4일차- 4일차(11월10일) : 제주사랑~한라생태숲~사려니숲길~산굼부리~에코랜드~용두암&용연구름다리~도두봉~제주공항 용연구름다리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간단한 저녁 겸 예전에 들렸던 1만원 횟집을 찾아나선다. 옛기억을 더듬어 찾지만 찾을 수가 없어 포기하고 도두봉으로 향하는데 길목에 그 횟집이 보인다. 횟집에서 갈치회와 해삼회 1접시씩 시켜서 먹고 도두봉으로 향한다.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도두봉의 야경을 보려고 올랐지만 생각보다 야경의 멋은 없다. 주간에 제주공항의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도두봉(道頭峯)은 제주 북서부 해안에 있는 도두동의 대표적인 오름으로 높이 67m, 둘레 1,090m, 면적 8만253㎡ 규모이다. 화.. 2015. 11. 19.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 용두암 해안과 용연구름다리 -제주여행 4일차-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 용두암 해안과 용연구름다리 -제주여행 4일차- 4일차(11월10일) : 제주사랑~한라생태숲~사려니숲길~산굼부리~에코랜드~용두암&용연구름다리~도두봉~제주공항 16시 에코랜드 테마파크를 출발하여 제주여행 마지막 코스로 용두암 해안산책로와 용연구름다리를 찾았다. 아직 어둠이 들지 않아 야경을 볼 수는 없었지만 용두암과 용연구름다리 인근 한천을 둘러보기로 한다.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 용두암(龍頭岩) 해안과 용연구름다리.. 제주시내 용연(龍淵)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용두암은 약 10m 높이의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로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2015. 11. 19.
곶자왈 숲속 기차여행, 에코랜드 테마파크 -제주여행 4일차- 곶자왈 숲속 기차여행, 에코랜드 테마파크 -제주여행 4일차- 4일차(11월10일) : 제주사랑~한라생태숲~사려니숲길~산굼부리~에코랜드~용두암&용연구름다리~도두봉~제주공항 산굼부리 탐방을 마치고 나서니 12시10분, 구좌읍 비자림로에 있는 전톤음식점 교래향에서 교래향정식으로 점심을 한다. 1인분에 15,000원하는 교래향정식은 보말국+제주옥돔+흑돼지두루치기가 나와 먹음직 스럽다. 거나하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에코랜드테마파크로 이동한다. 곶자왈 숲속 기차여행,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로 30만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이다. 30만평의 곶자왈 부지에 기찻길을 놓고 호수를 만들어 자연생태체험도하고 산책 및 피크닉.. 2015. 11. 19.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오름, 만추의 산굼부리 억새 숲을 가다-제주여행 4일차-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오름, 만추의 산굼부리 억새 숲 -제주여행 4일차- 4일차(11월10일) : 제주사랑~한라생태숲~사려니숲길~산굼부리~에코랜드~용두암&용연구름다리~도두봉~제주공항 사려니숲길을 걷고나서 15분 정도를 가면 제주 산굼부리 주차장에 닫는다. 지반함몰로 내려앉은 분화구인 제주 산굼부리는 제주에서 5.16도로를 타고 서귀포방면으로 가다 제주대학교, 산업정보대학을 통과한 후 교래 삼거리에서 1112번 지방도로 좌회전한 후, 이곳에서 약 6㎞ 가량 가면 교래 사거리의 소인국 미니월드를 지나 약 2㎞ 가량 가면 산굼부리 분화구에 도달한다. 산굼부리 입장료는 1인당 6,000원이며, 주자장운 무료로 이용한다. 산굼부리란 이름은 산에 생긴 구멍(굼)이란 뜻의 제주도 방언이다. 산굼부리는 전체적으로 큰 .. 2015. 11. 18.
제주시 숨은 비경 31, 만추의 사려니숲길을 걷다 -제주여행 4일차- 제주시 숨은 비경 31, 만추의 사려니숲길을 걷다 - 제주여행 4일차- 4일차(11월10일) : 제주사랑~한라생태숲~사려니숲길~산굼부리~에코랜드~용두암&용연구름다리~도두봉~제주공항 8시30분, 한라생태숲을 둘러보고 다시 나와 10여분 거리에 있는 사려니숲길로 향한다. 평일에 이른 아침이라서인지 사려니숲길 주차장에는 차량이 혼잡하지 않다. 편백숲 속에 주차를 할 수 있고, 한라생태숲에서 이곳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제주시 숨은 비경 31, 사려니숲길은 제주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전형적인 온대성 산지대에 해당하는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 2015.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