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티나트 Guru Rinpoche View Point의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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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히말라야

묵티나트 Guru Rinpoche View Point의 아침 풍경

by 정산 돌구름 2024. 4. 28.

묵티나트 Guru Rinpoche View Point의 아침 풍경


4월 17일, 무스탕 트레킹 12일차, 아침에 묵티나트 Guru Rinpoche View Point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묵티나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식사 후 Guru Rinpoche View Point 전망대에 오른다.

묵티나트 시가지는 물론 멀리 히말라야 Dhaulagiri(8,167m), Nilgiri(7,061m), Tilicho(7,134m) 등 설산의 풍경이 중첩되어 아름답게 바라보인다.

전망대에는 파드마삼바바(Padma sambhava)좌상이 있다.

파드마 삼바바(Padmasambhava)는 8세기 경의 인도밀교의 행자로 언제 태어나 죽었는지 기록이 없다.

라마교의 개조(開祖)로 원래 인도의 불교가에서 밀교(密敎)의 석학으로 747년 티베트국왕의 초청에 의하여 입국하여 제신(諸神)은 불타 보살의 화신이라고 설교하여 크게 환영을 받아 라마교단을 조직하고 제자를 양성, 마침내 불교를 보급하게 되었다고 한다.

파드마삼바바는 티베트 불교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부처는 자기가 죽은 뒤 '파드마삼바바'라는 이름으로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에 따르면 파드마삼바바는 연꽃 봉우리 안에서 태어난 부처님이라고 한다.

구루 린포체(소중한 스승) 더 잘 알려져 있고 아미타불의 화신(化身)으로 여겨진다.

또한, 인도의 탄트라(Tantra) 불교를 처음으로 티베트에 가져간 인물로서 상징적 존재이다.

그 계통을 이은 티베트불교 님마(고)파에는 그에 관해서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오늘날의 연구에 의해서 산타라쿠시타의 제2회 입장시에 티베트에 들어가 기적을 행하여서 본 교도를 불교로 개종시키고, 775년의 삼예사의 정초에 입회하였으나 그후 티베트를 떠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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