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무등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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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19

가을의 끝자락,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무등산 풍경..

by 정산 돌구름 2019. 11. 18.

가을의 끝자락,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무등산 풍경..


잔뜩 흐린 날씨에 무등산 단풍 산행..

무등산 원효사지구에서 도로를 따라 원효사에에 올랐다가 늦재를 거쳐 바람재에 이른다.

가는 길목마다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이 아름답고 세찬 바람에 떨진 낙엽들이 뒹군다.

바람재에서 토끼등을 거쳐 중머리재에 올랐다가 서인봉을 지나 약사사로 내려선다.

약사사에서 증심사지구로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차가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가을의 끝자락에 아름다운 단풍을 보며 걷는 발길이 기분좋은 하루였다.

 

산행일자 : 2019년 11월 18일 (월)

기상상황 : 비온 후 개임(아침에는 약한 빗줄기, 낮부터 구름 가득한 흐린 날씨에 세찬 바람 10~15℃)

산행인원 : 부부

산행코스 : 원효사지구~원효사~늦재~바람재~토끼등~중머리재~서인봉~약사사~증심사지구(광주)

거리 및 소요시간 : 9.07Km(트랭글GPS), 3시간30분 소요

  원효사지구 주차장(10:10)~원효사(10:25)~늦재(10:40)~바람재(10:55~11:05)~토끼등(11:30)~봉황대(11:40)~백운암터(12:00)~

  중머리재(12:15)~서인봉(12:25)~새인봉 삼거리(12:45)~약사사(12:55~13:05)~증심교(13:35)~증심사지구(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