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해안선 열차가 서는 바다, 삼척해수욕장..
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환상의 해안선 열차가 서는 바다, 삼척해수욕장..

by 정산 돌구름 2019. 7. 29.

환상의 해안선 열차가 서는 바다, 삼척해수욕장..


 

2019년 7월 27일(토), 7박8일 캠핑여행 여섯째날은 삼척 임원항에서 장호항으로 이동한다.

무더운 날씨에 장호항과 장호해수욕장, 인근 비치조각공원을 보고 바로 옆 삼척해수욕장으로 이동한다. 

환상의 해안선 열차가 서는 바다, 삼척해수욕장..

백사장 너비 400m, 길이 1.5km의 삼척해수욕장은 1984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널까란 백사장이 펼쳐지는 삼척해수욕장은 동해안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한적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송림을 끼고 있는 삼척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해안선에서 약 150m까지는 수심이 1~1.5m로 얕고 고운 모래가 펼쳐져 있다

샤워장 및 각종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해안도로변에는 횟집을 비롯한 식당들이 깔끔하게 들어서 있다.

주말에는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환상의 해안선 열차가 서는 곳으로 붉은 가로등이 켜진 백사장의 밤바다 풍경은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매년 여름이면 맨손으로 넙치잡기대회가 열려 피서객을 즐겁게 해주며 인근 새천년해안도로와 연결한 드라이브 코스가 인기다.

삼척해수욕장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 포함된 곳이기도 하다.

 

 

 

 

 

 

 

 

 

 

 

 

 

 

 

 

 

 

 

 

 

 

 

 

 

 

 

 

 

 

 

 

 Gypsy Violin / Henry Manc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