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와 어울어진 풍경이 아름다운 금강 2경, 서천 신성리 갈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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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트레킹/발길 머무는 곳에

갈대와 어울어진 풍경이 아름다운 금강 2경, 서천 신성리 갈대밭..

by 정산 돌구름 2019. 2. 27.

갈대와 어울어진 풍경이 아름다운 금강 2경, 서천 신성리 갈대밭..



2019년 2월 23일(토), 군산과 서천으로 떠난 2박3일 캠핑여행, 첫째날..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을 둘러보고 두번째로 찾은 곳은 신성리 갈대밭이다.


충남 서천군 금강하구에 자리잡은 신성리 갈대밭..

갈대와 어우러진 풍경이 사계절 아름다운 곳으로 갈대숲이 많아 철새들의 서식장소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금강하구둑 언저리에 위치한 신성리 갈대밭은 전국 사진작가들의 사진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름철에도 갈대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이곳에 가을이 오면 천리를 내달아 더욱 도도해진 금강물결이 무성한 갈대와 어우러져

평온함과 애잔한 가을의 정취를 찾는 이에게 선사한다.

잎과 줄기가 말라 스산해진 겨울이 오면 불현듯 날아드는 고니, 청둥오리, 검은머리물떼새 등 철새들이 있어 가을과는 사뭇 다른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햇볕이 여울지는 금강 물결과 신비한 조화를 이루고 겨울철에는 고니, 청둥오리 등 철새의 군락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면적이 무려 6만여 평에 이르는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인 신성리 갈대밭은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1990년 금강 하구둑이 완성되어 근처에 넓은 담수호가 조성되면서 청둥오리를 비롯한 오리류, 고니류, 기러기류, 괭이갈매기 등

매년 40여 종, 10만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찾아드는데, 특히 12월과 1월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