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옛모습을 볼 수 있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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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옛모습을 볼 수 있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의 야경..

by 정산 돌구름 2019. 2. 27.

군산의 옛모습을 볼 수 있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의 야경..



2019년 2월 24일(일), 군산과 서천으로 떠난 2박3일 캠핑여행, 둘째날..

서천 금강하구둑관광지 주차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자욱한 안개 속에 희리산 산행, 서천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을 걷고,

오후 늦게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 정박을 한다.


군산은 국내 근대 문화유산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며, 이들 문화유산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2009년 3월 20일 착공하여 2011년 5월 3일 준공하였고, 2011년 9월 30일 개관하였다.

대지면적 8,347㎡, 건축연면적은 4,248㎡으로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전시장이 꾸며져 있다.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박물관, 수장고, 근대자료 규장각실, 근대생활관, 기획전시실, 세미나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신조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유통의 천 년, 세계로 뻗어 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야간에는 무료개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