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릉과 조망이 아름다운 서산 팔봉산~금강산~간월암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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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구름의 산행이야기/산행2011

암릉과 조망이 아름다운 서산 팔봉산~금강산~간월암 산행

by 정산 돌구름 2011. 3. 13.

암릉과 조망이 아름다운 서산 팔봉산~금강산~간월암 산행


○ 산행일자 : 2011. 3. 12(토)

○ 기상상황 : 맑고 포근함(맑은 날씨였으나 기온이 오른 탓인지 연무로 조망이 조금 흐림)

○ 산행인원 : 45명(빛고을토요산악회)

○ 산행개요 : 팔봉산, 금강산, 장군산(충남 서산)

   양길주차장~1봉~2봉~3봉~4봉~5봉~6봉~7봉~8봉~산이고개~금강산~장군산~수랑재

○ 산행코스 : 총 10Km, 3시간50분소요

  주차장(10:30)~약수터(10:43)~1봉(10:55~11:00)~2봉(11:17)~헬기장(11:23)~용굴(11:30)~3봉(11:40~50)~헬기장(점심,11:55~12:11)~

  4봉(12:13~18)~5봉(12:21)~6봉(12:25)~7봉(12:30)~8봉갈림길(무인카메라 12:35)~산이고개(12:55)~금강산(13:23~27)~장군산(13:50)~

  차동마을(14:05)~수랑재(14:20)

○ 주요봉우리 : 팔봉산(361.5m), 금강산(361.1m), 장군산(203.5m)

○ 교통상황

 비엔날레(07:30)~호남고속~서해안고속~군산휴게소~해미IC(09:40)~29번~77번~634번~양길리 주차장(10:20)

 수랑재(14:50)~32번~77번~96번~간월도(15:35~16:15)~홍성IC(16:30)~서해안고속~동군산IC(17:15)~21번~새만금방조제(17:55~18:10)~부안온천

       (18:20~19:10)~30번~부안IC(19:45)~서해안~선운산IC(20:00)~흥덕기사식당(20:05~20:35)~선운산IC~서해안고속~비엔날레(21:15)

 

 

○ 산행지 소개

서산 팔봉산(361.5m)은 금북정맥의 금강산(361.1m)에서 분기한 지능선의 한 줄기로써 금강산 서북쪽 바로 건너편에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며

8개의 봉우리로 솟아있다. 비록 400m도 되지 않는 낮은 산이지만 울창한 소나무 숲과 아기자기한 암릉, 서해바다의 멋진 풍경까지 즐길 수

있고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서 갖가지 형상으로 다가서는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암봉 너머로 고즈넉한 서산갯마을, 태안반도, 가로림만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진다.

형세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9개 마을을 품에 안은 듯 솟아있다.

이산의 명칭인 팔봉은 여덟개의 봉우리가 줄지어 서있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더욱이 정상인 3봉에는 키 작은 소나무와 통천문 바위가

있어 산행에 묘미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이 산의 봉우리는 봉이 9개인데 제일 작은 봉을 제외하고 팔봉산이라 하였다 하는데,

매년 12월말이면 그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넣지 않았다고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 작은 봉우리는 태안으로 옮겨가 백화산이 되었다고 한다.

1봉에서 4봉은 주로 암봉,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고, 5봉에서 8봉은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팔봉산 정상은 3봉이며 암봉이 가장 크고 오르는 코스도 험하지만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 또한 가장 멋지다.

3봉은 남,북 2개의 쌍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해안에 접한 이곳은 특히 바위에 노을이 물드는 저녁 시간의 풍경이 장관이다.

산 위치도 바다를 조망하기 좋은 위치이며, 아담한 암릉이 주는 고즈넉한 산세는 그 옛날 백제인의 미소처럼 소탈하다.

팔봉산 산행 가운데는 제1봉에서 제3봉 사이에 펼쳐진 암릉 구간이 백미다.

암릉을 오르내리며 걷다보면 수석처럼 현란한 바위의 조화에 절로 탄성이 터져 나온다.

예전엔 아슬아슬한 바위타기가 재미를 더했지만 지금은 서산시에서 위험한 곳에 철계단을 설치하여 가족산행을 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팔봉산의 바위 능선을 감상할 수 있다.

홍천 팔봉산의 명성에 가려져 서산 팔봉산은 섭섭하게도 뒷전에 서있지만 서산 팔봉산도 명산임에는 틀림없다.

홍천 팔봉산이 8개 암봉을 자랑한다면 서산 팔봉산에도 그 이름처럼 8봉이 있다.

그 중 1봉, 2봉, 3봉 정상은 절대로 홍천산보다 못지않은 기암괴석의 암봉이다.

홍천 팔봉산이 홍천강을 굽어보는 빼어난 경관이 자랑이라면, 서산 팔봉산은 서해 바다에 점점이 흩어져 있는 섬의 경치와 환상적인 낙조가

유명하다. 홍천 팔봉산에 해산굴이 있다면, 서산 팔봉산에는 그보다 더 굴이 많고 그중에도 험한 용굴이 있다.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간월암(看月庵)은 작은 암자로 조선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만공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시에는 뭍과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서 만조시에는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진다.

밀물과 썰물은 6시간마다 바뀌며 주위 자연경관과 선조들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고찰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1982년 천수만 방조제가 완공되기 전까지만 해도 간월암은 막막한 바다위에 떠있는 고적한 암자였다.

간월암은 대승불교를 지향하는 조계종단의 수덕사 말사이다.

대웅전에 걸려있는 간월암 현판은 만공스님이 직접 쓴 친필이다.

만공은 젊은 여자의 벗은 허벅지를 베지 않으면 잠이 오질 않는다 하여서 칠선녀와선(七仙女臥仙)이라는 말이 생겨났다는 일화가 있다.

간월도는 가수 조미미가 부른 서산갯마을의 노랫가사에 나오는 어리굴젓의 본향으로 지금도 부둣가에는 어리굴젓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하게

서있다. 또한 간월도에서 생산되는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서

거행되는데, 이 행사는 부정한 행동을 하지 않은 청결한 아낙네들이 소복(흰옷)을 입고 마을 입구에서 춤을 추며 출발하여 굴탑 앞에

도착하면 제물을 차려 놓고 굴 풍년 기원제를 지내며 채취한 굴은 관광객에게 시식도 시켜준다.

천수만 한가운데 떠있는 간월도의 천수만 간척지는 홍성 서부면 궁리에서 창리포구까지 이어지는 약 6km 구간을 A지구방조제라 부르고

창리포구에서 태안반도 남동쪽 안면도로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을 B지구방조제라고 부른다.

 

○ 산행후기

이번 제309차 산행은 서해 조망이 아름다운 서산 팔봉산 산행으로 지난주에 이어 차량이동시간이 3시간 기량 소요되는 원거리 산행이다.

지난주에는 남해바다 조망을 즐겼지만 이번 주는 서해바다와 암릉의 묘미를 즐기는 산행이었다.

아기자기한 암봉의 갖가지 형태의 바위들과 올망졸망 서해 가로림만의 섬들이 아름다웠고 맑은 날씨에 바람도 불어와 좋았으나 연무로

멀리까지의 조망이 아쉬웠다.

산행 후 간월도 간월암 조망까지는 좋았으나 새만금방조제를 제대로 보지 못하였고, 온천욕 후 저녁식사까지 너무나 많이 이동하여

8시가 넘어서야 저녁을 하여 회원들에게 많은 시간을 기다리게 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모처럼 포근한 봄 날씨에 날씨도 맑아 봄나들이 산행으로는 적격이었다.

 

주차장에서 간단한 준비체조를 마치고 출발...

산행 들머리인 산불감시초소에서는 산행이 통제된다고 하여 주차장 옆 산아래 쉼터 앞으로 올라섭니다...

 

 

아담하고 아름다운 쉼터...

 

 

잠시 오르면 임도가 지나고 초입지에서 올라온 길과 만나고..

 

 

부드러운 오름길을 따라 오르면 돌탑을 지나...

 

 

약수터는 물이 흐르나 음용할 수는 없습니다...

 

 

만세팔봉 표지석을 지나고...

 

 

안전시설이 없어 힘들게 1봉에 올라섰습니다...

카메라의 작동이 불량하여 잠시 애를 먹고...

 

 

1봉에서 바라보는 2봉과 3봉은 눈이 부시고....

 

 

멀리 가로림만을 향하여 한 컷 하지만 과다노출...

 

 

그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흐릿하지만 보는 조망은 좋았습니다...

 

 

1봉에서 내려서는 길목에...

 

 

2봉이 눈앞에 펼쳐지고 3봉도...

 

 

아쉬워 1봉을 뒤돌아봅니다...

 

 

2봉 오름길에 바라본 1봉과 가로림만...

충남 태안반도의 중북부 서산시와 태안군 사이에 육지로 깊숙히 파고 든 바다 가로림만...

태안반도의 크고 작은 만들이 대부분 간척사업에 의해 육지로 바뀌었지만 가로림만은 아직까지도 자연 상태를 유지하며 남아있는

태안반도의 가장 큰 만이기도 합니다...

 

 

내륙으로 깊숙히 들어와 있으면서 서해 바다와 만나는 지점은 그 폭이 불과 2.5km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그 대신 유속이 빨라

한때 정부에서는 가로림만 북단에 태안과 서산을 잇는 방조제를 만들고 그곳에다 조력발전소를 만들 계획까지 세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로림만은 늘 잔잔한 물결을 자랑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해안도로가 없어 멀리서 가로림만의 겉모습 만을 스쳐볼 뿐이었는데

지금은 이원면 사창리에서 가로림만 쪽으로 우회하는 도로가 뚫려 바다와 접하면서 호수같은 바다의 섬들을 대할 수 있다고....

 

 

우럭바위...

언제 여기까지 올라왔을까요? 우럭한마리가...

 

 

아무리 둘러봐도 아름다운 기암괴석...

 

 

보는 각도에 따라 다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후미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2봉에 올랐습니다....

 

 

2봉 아래의 코끼리바위...

 

 

뒤쪽으로 돌아보아도 아름답습니다...

 

 

궁댕이바위 옆에 선 칼날바위...

 

 

쉼터가 있는 헬기장을 지나고...

 

 

잠시 가파르게 올라 석문을 통과합니다..

 

 

바로 위의 용굴....

 

 

용굴을 빠져나온 밝은 모습...

 

 

우회 철계단이 있지만 용굴을 뚫고 오릅니다...

3봉 바로 아래의 전망대...

 

 

바로 앞에 가야할 5,6,7,8봉 능선..

 

 

정말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먼저 3봉에 올라선 님들...

 

 

3봉에 오르면 건너편에 또다른 3봉...

 

 

3봉에서 한 컷...

 

 

우회하여 정상석에 이르고...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오늘 산행구간중 가장 높은 곳...

 

 

겨우 361.5m...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아름다운 가로림만과 해안선...

 

 

산세는 작아도 갖출 것은 다 갖춘 산 팔봉산....

 

 

아기자기한 암봉과 철사다리, 밧줄, 우거진 숲,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산 ...

 

 

마치 수석전시장과도 같은 암봉...

 

 

기어오르는 거북이도 있고...

 

 

건너편 3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북쪽 3봉...

 

 

가로림만과 올망졸망한 섬들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가야할 산줄기를 가늠하며... 바로 앞 4봉에서 8봉까지 도열해 있습니다...

 

 

또다른 형태의 암봉..

 

 

헬기장에서 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일어섭니다...

 

 

다시한번 3봉을 뒤돌아보고...

 

 

4봉은 바로 앞에 있고...

 

 

4봉에서 바라본 금강산과 금북정맥 줄기...

 

 

4봉도 조망이 아름답습니다...

 

 

모두 모여 흔적을 남겼지만... 흑백...

 

 

아쉬움에 다시한번 모입니다...

 

 

화이팅도 해보고...

 

 

계속하여 올라온 님들... 연신 눌러댑니다...

 

 

4봉을 뒤로 하고...

 

 

5봉에서 바라본 3봉..

 

 

가는 길목에서 바라보아도 아름답고...

 

 

그냥 스쳐 지나가는 6봉의 돌탑...

 

 

7봉을 지나 조망이 트이는 가로림만의 아름다운 모습...

 

 

8봉 아래 헬기장에서...

 

 

오랜만에 함께 한 아름님도...

 

 

8봉 갈림길에 이릅니다... 우측으로 B코스를 보내고 직진하여 금강산으로 향합니다....

 

 

희미한 능선을 따라가면 철망이 있고 잠시 후 임도가 지나는 산이고개...

로를 가로질러 오릅니다...

 

 

부드러운 능선을 따르다가 가파르게 올라 능선갈림길에 이릅니다...

 

 

우측으로 올라 금강산에 이릅니다...

 

 

금강산을 생각하며...

 

 

금북정맥이 지나는 금강산에서...

 

 

후미가 오기를 기다리며...

 

 

정상 삼각점과 표지판...

 

 

뒤따라 온 님들...

 

 

오늘은 모두들 한가로운 표정...

 

 

능선봉에서 헷갈리기도 했지만 무사히 도착한 장군봉...

 

 

여기에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을 따라야 하는데 직진하여 내려선 바람에 마을로 내려섰습니다...

 

 

멀리 풍전저수지가 바라보이고... 바로 아래는 성리의 마을들...

 

 

마을 뒤편의 묘지대를 지나...

 

 

뒤돌아본 장군봉... 그 좌측 능선을 따라 가야하는데 정면으로 내려섰습니다...

마을로 내려서 도로를 따라 수랑재로 갑니다...

 

 

차리1리 마을회관 앞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마을회관 앞에서 간단히 하산주를 한잔하고... 간월암으로 향합니다...

 

 

간월암에 이르렀습니다...

 

 

물이 빠져 그냥 걸어서 지날 수가 있습니다..

 

 

몇년전 물이 들었을 때의 모습과 비교해 보니...

 

 

바람에 지붕이 부서지고...

 

 

지장전의 모습..

 

 

뒤켠의 산신각..

 

 

무슨 자세일까요...

 

 

다정한 모습이 아름답고...

 

 

바다와 어울어진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때로는 친구가 되어 함께 하고...

 

 

다정한 모습도 아름답고...

 

 

간월암은 조선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만공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간월암 앞에서 정겨운 모습으로...

 

 

느긋하게 시간을 즐기며...

 

 

다정한 모습으로...

 

 

모두가 함께 섭니다...

 

 

가는 시간을 아쉬워하며...

 

 

오늘 하루 즐거웠던 마음으로...

 

 

용왕전에서 우리 빛토의 무사한 산행을 기원합니다...

 

 

이제 간월도를 떠나야 합니다...

 

 

대웅전에 걸려있는 이 간월암 현판은 만공스님이 직접 쓴 친필이라고 합니다... 

만공은 젊은 여자의 벗은 허벅지를 베지 않으면 잠이 오질 않는다 하여 칠선녀와선(七仙女臥仙)이라는 말이 생겨났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대웅전 내부...

 

 

이제 간월암을 빠져 나갑니다....

 

 

1982년 천수만 방조제가 완공되기 전까지만 해도 간월암은 막막한 바다위에 떠있는 고적한 암자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시에는 뭍과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서

만조시에는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집니다...

 

 

간월도 어리굴젓기념탑....

 

 

간월도에서 생산되는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이 기념탑 앞에서 거행된다고 합니다...

 

 

이 행사는 부정한 행동을 하지 않은 청결한 아낙네들이 소복을 입고 마을 입구에서 춤을 추며 출발하여 굴탑 앞에 도착하면

제물을 차려 놓고 굴 풍년 기원제를 지내며 채취한 굴은 관광객에게 시식도 시켜준다고 합니다...

 

 

천수만 한가운데 떠있는 간월도의 천수만 간척지는 홍성 서부면 궁리에서 창리포구까지 이어지는 약 6km 구간을 A지구방조제라 부르고

창리포구에서 태안반도 남동쪽 안면도로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을 B지구방조제라고 부릅니다...

멀리 A지구방조제가 까마득하게 바라보이고...

 

 

반대편으로는 지나온 B지구방조제...

 

 

가수 조미미의 서산갯마을 노랫가사에 나오는 어리굴젓의 본향으로 지금도 부둣가에는 어리굴젓 상점들이 즐비하게 서있습니다...

 

 

앗싸, 가오리.. 앗싸 가오리의 유래를 아시나요???

 

 

이제 미련을 남기고 간월도를 떠납니다....

 

 

가는 길목의 새만금방조제에서...

 

 

새만금방조제 기념탑을 들르려고 했지만 지나쳐 아쉬움을 남기고....

 

 

신시도를 뒤로하고 떠납니다..

 

 

해는 뉘엿뉘엿 서해바다를 넘어가고...

 

 

8시가 넘어서야 겨우 찾은 저녁식사... 

모두들 앉자마자 식사에 열중합니다...

 


기나긴 시간 수고들 하셨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일 보내시고 다음 산행에서 함께 할 수 있으시길...